(시사미래신문) "평택 하면 어딜 가든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또 앞으로 가장 성장 가능성 잠재력이 큰 도시로 이미 많은 국민들께서 인식을 하시는 것 같아요. 지난 7년 동안 평택시 인구가 17만 가까이 늘어났고 혼인율이나 출산율도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도시, 전국적으로 두 번째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도시로 큰 변화가 오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된 평택시청솔언론인협회(회장 김병철)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는 평택군, 송탄시, 평택시 세 개 시·군이 하나로 통합된 지 30년이 되는 해다. 1995년, 불과 인구 10만 명 남짓이던 소도시들이 ‘평택’이라는 단일 행정체계로 묶인 사건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역사적 선택이었다. 정 시장은 평택이 성장할 수 있었던 큰 전환점을 두 축으로 본다면 하나는 '3개 시군의 통합'이고 또 하나는 주한미군을 위한 '평택지원특별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같은 맥락에서 통합을 완성해 간다는 중요한 의미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고덕 신도시를 기획했고 시청신청사 건립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모르는 도시”에서 “발전의 아이콘”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기자연합회(회장 김명회)와 수원특례시기자협회는 지난 8월 8일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재발견하고, 시민들에게 가까운 힐링 명소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총 5곳의 관광 명소를 하루 동안 둘러보며, 각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고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이기기에 더없이 좋은 뜻깊은 여정이었다.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스탬프 투어, 어떻게 참여하나요? 스탬프 투어는 다음과 같은 간단한 절차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북 수령→5개 명소 방문 및 스탬프 찍기→용인중앙시장 ‘여행+머뭄’ 카페에서 완주 인증→기념품(허리쌕 또는 텀블러) 수령. 투어를 완주하면 인증 도장과 함께 실용적인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볍게 떠나기에 제격이다. [1코스] 연화산 품에 안긴 사찰, 와우정사 1970년, 실향민인 해월 삼정 법사가 민족 화합을 기원하며 창건한 이 사찰은, 초대형 불두상과 와불(臥佛)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화산의 48개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이곳은 마치 산 전체가 불교 미술관처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원이용 활성화 브리핑’을 열고, “공원녹지 정책 대전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원 여가 도시 수원’을 구현하겠다”며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공원·녹지, 산림, 하천 등 수원시 전역의 녹지 공간을 시민 참여형 여가·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공원 프로그램 확대 ▲프로그램 기반 조성 ▲홍보·마케팅 등 3대 전략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공원·녹지, 산림, 하천, 기타 녹지 등에서 공원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사업은 ▲새빛공원 페스티벌 운영 ▲수원팔색길 걷기 문화행사 ▲공원 내 공공카페 조성 ▲공원 여가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공원, ‘단순한 쉼터’에서 ‘문화 중심지’로 전환 지금까지 공원은 산책과 휴식 중심의 정적인 공간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도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여가와 건강, 문화 소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수원시는 공원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충우 여주시장이 올해로 취임 3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3년, 여주시는 ‘관광도시 여주’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출렁다리 개통과 도자기축제 흥행, 대규모 투자유치, 시민참여 확대까지, 여주가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본다. 여주관광 원년의 해, 여주가 다시 깨어났다2025년 5월 1일, 여주 남한강 위에 국내 최초로 놓인 ‘출렁다리’가 개통되었다. 도자기축제와 함께한 이 시점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었다. 여주시는 이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했고, 여주의 정체성은 그날부터 눈에 띄게 바뀌기 시작했다. 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116만 8,050명의 방문객이 여주를 찾았고, 출렁다리는 45일 만에 100만 명 방문을 기록했다. 관광객의 평균 체류 시간은 6~7시간, 1인당 소비금액은 16만 6,826원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를 종합한 경제효과는 약 1,900억 원에 달한다. 도자기·오곡나루 축제는 모두 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며 외부의 주목을 받았다. 여주는 이제 단순한 농도(農都)가 아닌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관광도시’로 변모 중이다.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7월 3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 1,400회가 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발굴해왔고, 7년간 새벽마다 시흥천 환경 정비에 나서 주민들과 산책로를 가꾸는 등 작은 실천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오 의장은 “시민 중심의 정책 발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 청렴 정책 강화”를 핵심 성과로 꼽으며, “전반기의 정책을 보완·발전시키고 실천적 성과를 통해 제9대 의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시민과의 소통으로 완성한 정책 오인열 의장은 지난 1년간 1,400차례 이상 지역 행사와 현장을 방문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7년간 매일 새벽 시흥천과 유휴지를 찾아 환경 정비로 하루를 시작하며,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가꾸고 꽃길을 조성하는 등 작은 실천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실현하는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오 의장은 “현장이야말로 시민의 진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며 “화려한 행사장이 아닌, 동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 대신 직접 시내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고 정책 성과를 꼼꼼히 돌아봤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은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도시 체질을 근본부터 바꾸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시간이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48개 공약 중 88개를 완료하며 84.4% 이행률을 기록한 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이행한 결과다. 신 시장은 이러한 성과들이 구체적으로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 이색점포 발굴 지원사업인 힙스토어 사례로 경제·지역산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청년과 소상공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운영 중인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수상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힙스토어 발굴과 지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권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7월 15일, 제9대 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의정 활동 전반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정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회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설명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공유회는 화성특례시로 승격후 처음, 새로운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의회의 의지와 지방자치의 투명성 제고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이날 의정활동 공유회는 개식, 국민의례, 제9대 후반기 1주년 총괄보고와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보고,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총괄보고에서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 '시민과 함께 하는 더 나은 내일' 실현을 목표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후반기 1년간 의회의 주요 성과는 회기 운영 및 안건 처리 총 9회 98일간이며 268건의 안건을 처리, 조례안 심의 및 의원발의는 전체 147건 중 의원발의 70건, 시정질문 11회, 5분 자유발언 48회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상임위원회별 보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적극적 의지도 보여줬다. 의정 성과보고는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
(시사미래신문) 천년을 이어온 여주의 쌀과 도자기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전통 산업은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며 그 대안으로 ‘관광’을 제시하면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0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시 기자단협회(회장 김명회)과 함께 차담회를 열고, 여주 관광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배우 이영범(백혈병소아암후원회 홍보대사)도 자리를 함께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한강이 40km 관통하고도 개발되지 않아 보존된 자연은 여주의 최대 자산이고 출렁다리와 도자기축제는 큰 성공을 거둬 여주 관광도시로의 가능성을 크게 확장시키는 토대가 됐다면서 자전거 관광, 반려동물 캠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출렁다리는 45일 만에 100만 명 방문을 기록했고, 지역경제는 2천억 가까운 유발효과를 창출했다. 도자기·오곡나루 축제는 모두 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며 외부의 주목을 받았다. 여주는 이 이사장의 선언처럼 이제 단순한 농도(農都)가 아닌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관광도시’로 변모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필 언론인협회는 지난 2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오산시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가 이기냐 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소통하느냐의 소통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의원님들은 창의적인 생각이 많지만 저는 경험과 연륜이 있으니까요. 문이 열려 있으면 언제라도 의장과 상의할게 있으면 들어오시라고 하고 있습니다" 젊은 의원님들과 대화에서 느껴지는 벽이 있지 않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상복 의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전반기와 다른 후반기에는 다당제 구도로 의원간의 화합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환경이지만 적극적 소통의 의지를 갖고 화합의 분위기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려는 이 의장의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이같이 오산시의회는 소수의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지만 시의원이라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각종민원을 해결해야 한다는 이 의장의 생각이 담겨있다. 또한 의장실에 걸려있는 의회 슬로건을 가리키며 작년 7월에 취임하면서 "시민의 뜻대로 확실히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투표하여 선정된 것이라고 그 과정을 상세히 설명
(시사미래신문)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은 4일 수원특례시기자협회(회장 김명회)와의 인터뷰에서 지역구 현안부터 도시정책, 스마트 행정까지 폭넓은 의정 철학을 밝혔다. 그는 지역구인 권선2동, 곡선동 주민들에게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의원으로서 지난 2년간 가장 크게 느낀 건, 결국 정치도 행정도 ‘사람’이 중심이라는 사실이었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 마음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늘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마음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면서 "우리 동네가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도시미래위원회가 집중적으로 다룬 주요 조례안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안건은 무엇인가요? 사실 도시미래위원회 소관 조례는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한 줄이 바뀌어도 영향을 미치는 부서가 여럿이고, 정책 방향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조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라고 단정 짓긴 어렵습니다. 그만큼 도시미래위원회는 모든 안건에 대해 신
(시사미래신문)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9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여주도시공사’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올해 “행복도시, 희망 여주!”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시민행복 경영과 도시개발을 선도하는 여주시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초대 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기도 공무원 공직생활을 두루 거쳐 2023년 1월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여주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되어 살기 좋은 여주, 행복이 넘치는 여주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인터뷰 여주시민 여러분께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가장 중요하게 실천해야 할 것은 ‘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 600만 유치를 위해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손님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 친절 운동은 공공기관 임직원만의 몫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Q. 3월 8일 양섬 야구장이 재개장했습니다. 복구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신 부분과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 양섬 야구장은 외지인이 많이 찾는
(시사미래신문) "정치가 바뀌지 않아도 지역은 바뀔 수 있다’고 믿고, 그걸 꼭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9일 용인시기자연합회와의 차담회에서 지역구인 중앙동, 이동읍, 남사읍 재선 의원으로,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당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규 의원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7년간 현장에서 함께 뛰는 용인시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이 더해지며 실제 지역이 바뀌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용인의 미래를 더 크게 열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더 나은 의정활동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Q.현재 용인시의 조직 개편 방식에 대한 우려와 5년 단위의 전문기관 용역 추진이 필요한 이유 - 현재 용인시는 내부적으로 일 년에 한두 차례 조직 개편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방식이 체계적인 로드맵 없이 단발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장기적인 플랜이 없으면, 직원들 입장에서도 혼란이 큽니다. 행정은 결국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조직이 자주 바뀌면 담당자도 자주 바뀌게 되고, 그러면 업무 축적도 어려워집니다. 한 정책
(시사미래신문)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이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강조하고 나섰다. 신 위원장은 8일 용인시기자연합회와의 차담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도 덧붙였다. 특히 동백 구성 앞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담당 부서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동백복지회관 및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 위원장은 탄소중립연구소 활동을 통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탄소 중립 전담 조직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비해야 합니다."라며 지속 가능한 용인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신 위원장은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에너지 계획 수립과 에너지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여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시사미래신문) "화성이 대한민국 최고의 특례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성특례시의회 김미영 의원(국민의힘 대표)이 올해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화성특례시의 발전방향과 의정 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초당적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진안동・병점1동・병점2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을 겸하고 있다. 그는 초선의원이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화성시 의료봉사요원 실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의료봉사요원의 처우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 및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했고, '화성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화성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썼으며 2024년에는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의 무분별한 공장 난개발로 인한 안전문제와 급증하는 공장 화재에 대한 심각성을 경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화성특례시 기자단은 격변하는 정치 여건과 화성특례시 승격에 따른 시민 삶의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제에 적극적으
(시사미래신문)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용인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이 용인시기자연합회와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국힘 소속 3선 의원으로 용인에서 나고 자란 용인 토박이다. 그는 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을 지역구로 한 지난 2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 소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제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 개선과 예산 반영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 밀착형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한 것이 주요 성과였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이 필요로하는 정책을 콕 집어낼 수 있었던 것은 발로 뛰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 만의 비법을 일문일답으로 들어본다.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의 활동과 주요 현안은? “지난 6개월 동안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복지 정책을 만들어가고자 힘썼습니다. 현재 문화복지위원회의 주요 현안으로는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 장애인 수영팀 창단,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등 이 있습니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4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흥 의용소방대장단을 만나 지역안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시흥 의용소방대의 김고운 연합회장, 임인옥 여성대장, 나미영 다문화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건의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이 지역의 안전망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부족한 점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나눈 의견들이 지역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는 경기도 전체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현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이번 대만 현지 프로그램에는 △㈜플라이닉스(도심항공모빌리티: UAM) △디케이랩 주식회사(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 △㈜위드멤스(미세전자기계시스템: MEMS) 등 스타트업 3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타이완 테크 아레나(Taiwan Tech Arena) 등 창업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시뮬레이션 월드 타이완(Simulation World Taiwan) 전시회를 참관하며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12일 열린 현지 투자사 초청 데모데이에서 각 기업은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을 직접 소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일부 투자사와는 후속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현지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은 타이베이 시청 관계자들과 만나 창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 초청으로 방한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을 맞아 특별전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최로 마련됐으며, 후손들과 함께 광복의 정신을 기리고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후손들은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계봉우·이동화·허위 선생의 후손들로, 광복절 경축식과 경기도 역사문화 현장 탐방 일정의 일환으로 경기도박물관을 찾았다.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인사 3부작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전반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변곡점을 함께한 김가진, 여운형, 오세창 3인의 사상과 활동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8월 15일에 개막한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전시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정국까지 교육·언론·외교·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선 독립과 민족 화합을 위해 헌신한 여운형 선생의 삶을 3부 구성으로 조명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데드마스크, 조선건국동맹 성명서, 피 묻은 옷(혈의), 여운형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2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백산 안희제' 작품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삶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의 고통과 자주독립의 이상, 민족을 위한 헌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경축사를 통해 “광복은 해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