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은 최원용 평택시장이 산업 성장의 성과를 시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기 위해 교통·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7일 평택시청솔언론인협회(회장 김병철)와 가진 차담회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등 우수 기업의 입지와 젊은 인구 유입을 평택의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이어 “평택은 도시 성장의 필요조건은 갖췄지만, 아직 충분조건은 완전히 갖추지 못했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 없이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취임 100일에 대해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현안이 긍정적으로 풀리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과 반도체·미래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착 지원,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시민 중심 행정혁신 등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과 고덕국제학교·아주대병원 건립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다음은 최원용 평택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취임 100일을 맞아 가장 주력해 온 시정 현안과 주요 성과는. 민선 9기
(시사미래신문) “시민들이 의회의 존재를 가장 강하게 느끼는 것은 거대한 정책이나 이념적 논쟁보다 내 집 앞, 내 생활이 실제로 달라졌을 때입니다.” 제10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박상영 의장은 21일 광주시출입기자연합회 소속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장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한 정쟁이나 중앙정치에 매몰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민원의 크고 작음을 구분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약 20년간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한 박 의장은 지금도 민원인의 연락을 받으면 직접 현장을 찾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것이 지방의원의 기본 역할”이라며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급성장한 광주, 교통망 확충이 시급 박 의장이 우선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꼽은 것은 교통이다. 광주시는 인구와 교통량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확충은 충분하지 않다는 게 박 의장의 진단이다. 지방도 325호선 초월~곤지암 구간을 비롯해 광남동과 태재고
(시사미래신문) “4년 뒤 시민들이 ‘오산이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발계획을 발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생활로 연결되는 성과를 남기겠습니다.” 민선 9기 오산시정을 이끄는 조용호 시장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을 양대 축으로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세교2지구 입주와 세교3지구 개발로 도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산업과 일자리, 교통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우선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행정에 반영하는 실용적인 시정 운영에 무게를 두겠다는 구상이다. “세교3지구·운암뜰, 오산의 미래 성장축으로” 조 시장은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를 ‘도약’으로 꼽았다. 세교3지구에 자족시설용지를 충분히 확보해 AI·반도체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운암뜰은 첨단산업과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 시장은 “기업이 들어오고 사람이 모이며 그 안에서 일자리와 소비가 만들어지는 도시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와 분당선 기흥~오산 연장, GTX-C 오산 연장을 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새로운 성장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무게중심을 ‘도시의 성장’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로 옮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화성특례시기자단은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공약,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들어보기 위해 정 시장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 시장은 민선 8기가 화성의 성장 기반과 새로운 도시의 틀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동안의 성장 성과를 시민의 일상으로 돌려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우주항공 등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과 일자리를 늘리고, 그 성과를 교통·문화·교육·복지 등 시민 삶에 재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동·서를 연결하는 30분 이동도시’를 목표로 철도·버스망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화폐 1조 원 지속 발행과 AI 행정비서 ‘코리봇’, 시민협치 모델 ‘화성동행기구’ 등을 민선 9기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3대 회장을 맡은 정 시장은 대도시에 걸맞은 행정·재정 권한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 시장은 “화성이 성장하면서 내 삶도 좋아졌다는 시민의 평가로 선택에 보답하겠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청솔언론인협회는 지난 9월 1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평소 용인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 온 이 시장의 입술이 한동안 부르튼 모습이 이어지자, 이날 대화는 정책 현안보다 건강과 일상에 대한 기자들의 안부에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앞서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기자 시절부터 “치열하고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오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지난 4년간 용인 곳곳의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해 온 그의 행보와도 맞닿아 있는 대목이다. 용인시 최초의 연임 시장으로 민선 9기를 이끄는 이 시장은 ‘용인 르네상스 시즌2’를 본격화하고, 지난 4년간 다져온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반을 교통·균형발전·문화·복지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민선 9기에도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광역철도망 구축, 처인·기흥·수지 3개 구 균형발전,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소통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향후 시정 방향을 밝혔다. 다음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1. 용인시 최초의 연임 시장으로 ‘용인 르네상스 시즌2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기자협회는 10일 수원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수원 대전환’의 구상을 들었다. 재선에 성공해 민선 9기를 이끌고 있는 이 시장은 지난 4년이 수원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과 R&D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 생활비 부담 완화, 정조대왕 능행차 세계화, 수원군공항 이전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수원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값 생활비로 시민 부담 낮춘다…교통·교육·의료 지원 확대” 이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핵심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꼽으며, 교통·교육·의료 등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출을 줄이는 ‘반값 생활비’ 정책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현재 70세 이상 어르신과 19~23세 사회초년생 청년, 등록장애인에게 연간 최대 28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지하철역과 수원화성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원투어 무상
(시사미래신문) 넓게 펼쳐진 평택 들녘에서 생산되는 쌀과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여기에 평택米한우까지. 서로 다른 농축산물이지만 이들에게는 하나의 이름이 붙는다. ‘슈퍼오닝(Super O'ning)’이다. 2006년 912㏊ 규모의 쌀 생산단지에서 출발한 슈퍼오닝은 쌀과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미한우 등을 아우르는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성장했다. 단순히 지역 농산물에 공동상표를 붙인 것이 아니다. 농업인은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평택시는 기술과 품질관리를 지원하며, 농협은 수매와 저장·유통을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생산에서 품질관리와 유통까지 하나의 기준으로 묶어 ‘평택이 품질을 보증하는 농산물’을 만들어 온 것. 이것이 슈퍼오닝이 20년 동안 쌓아온 경쟁력이다. ‘상쾌한 아침’에서 시작된 평택 농업의 브랜드 슈퍼오닝은 ‘Super + Origin + Morning’을 결합한 이름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화의 출발점은 쌀이었다. 평택시는 2006년 추청과 고시히카리를 중심으로 912㏊ 규모의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농가와 농협 간 100% 계
(시사미래신문) 이천·여주시기자협회는 9월 3일 경규명 여주시의원을 만나 여주의 주요 현안과 지역의 미래 비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 의원은 여주시 나선거구(국힘/흥천·금사·산북·대신면, 중앙동·오학동)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재선 의원이다.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뒤 2022년 여주시의회에 입성했으며, 의회에서는 SK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문제를 비롯해 인구감소와 지역 간 상생 등 여주의 주요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그의 의정철학을 관통하는 단어는 두 가지 의미를 품은 ‘동행’이다. 시민과 같은 길을 함께 걷는 동행(同行)과 시민과 함께 행복의 길을 만들어간다는 동행(同幸)이다. 경 의원은 이를 ‘행복한 여주를 위한 유쾌한 동행’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시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동행이라는 말을 외쳐왔다”며 “정치의 출발도 시민이고 마지막 판단 기준도 시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구감소 해법은 ‘사람이 머무는 여주’ 경 의원은 여주의 인구감소 문제를 단순히 출산율이나 주민등록인구 증가만으로 접근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람이 왜 여주에 와야 하고, 왜 여주에 머물러야 하는가에 대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청솔언론인협회는 2일 오후 안성시장 집무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 안성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취재진과 마주 앉은 김 시장은 자신의 명함 뒷면에 담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먼저 소개했다. 기부가 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로 이어지고 지방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도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부터 안성의 미래 성장동력까지 다양한 구상을 풀어냈다. 전국 최초 여성 3선 기초단체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그는 특히 이번 임기의 의미를 지난 6년간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의 ‘완성’에 뒀다. 김 시장은 “다시 맡겨주신 4년은 지난 6년의 변화와 혁신을 중단하지 말고 완성하라는 뜻”이라며 “3선이라는 기록도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더욱 무겁게 일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9기에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완성’과 ‘위대한 안성, 당당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철도와 첨단산업, 농업, 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JTX·평택부발선…안성 ‘철
(시사미래신문)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지난 8월 3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자리한 만세구청에서 화성특례시 만세구의 첫 행정을 이끌고 있는 홍노미 초대 만세구청장을 만났다. 지난 2월 1일 출범한 만세구는 도시와 농촌,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해안과 농어촌 마을이 공존하는 화성 서부권의 신생 행정구다. 현재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청사를 두고 본격적인 구 행정을 시작한 만세구는 넓은 면적과 서로 다른 생활권을 하나의 행정체계로 아우르면서 주민들에게 얼마나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초대 구청장인 홍 구청장에게는 신설 구의 행정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동시에 만세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행정의 틀을 만들어야 하는 역할이 주어졌다. 홍 구청장은 “만세구는 도농복합지역이고 바다까지 접해 있어 지역이 넓다”며 “그만큼 다른 구보다 더 세밀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그리고 있는 만세구의 방향도 거창한 개발보다는 교통과 복지, 전통시장, 하천, 민원서비스 등 주민 일상과 맞닿은 생활밀착 행정에 가깝다. "하천과 전통시장 연결…지역에 활력을" 홍 구청장은 발안장·조암장·남양장·사강장 등 만세구의 전통시장을 지역공
(시사미래신문)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화성특례시의회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의 의정활동 출발점은 언제나 ‘현장’이다. 향남읍·양감면·정남면을 지역구로 둔 최 위원장은 행정이 작성한 몇 장의 보고서보다 현장에서 주민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다. 최 위원장이 의정활동에서 가장 경계하는 것은 ‘현장 없는 수동적 행정’이다. 현장을 둘러보지 않고 보고서만으로 상황을 판단하거나, 행정 절차에 매여 시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놓치는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가 가슴에 새긴 원칙은 단 하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이다. “도서관이 너무 춥다”… 전화 한 통이 가져온 50억 원의 변화 최 위원장이 꼽은 가장 보람찬 의정 성과는 향남1지구 ‘둥지나래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다. 계기는 한 학부모로부터 걸려 온 “도서관이 너무 춥다”는 전화 한 통이었다. 최 위원장은 학부모와 함께 즉시 도서관으로 달려가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도서관 관계자와 지역 학부모들이 참여한 간담회,
(시사미래신문) 16년여간 지역 현장에서 13번의 선거 캠프를 치르고 문화원 활동과 국회 보좌관 등을 거치며 오산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통’ 김종욱 의원이 제10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했다. 현장 실무와 정책 보좌 경험을 바탕으로 오산시의 주요 현안을 일찌감치 파악해 온 김 의장은, 취임 후 ‘현장 중심의 의정’과 ‘확실한 피드백을 통한 소통’을 첫손에 꼽았다. 김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민원에 대한 가능 여부를 명확히 피드백하는 것이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탁상공론을 버리고 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오산의 원도심과 구도심 간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오산시필언론인협회는 지난 27일 주민 곁에서 울고 웃는 '동네 형·아우 같은 친근함'과 '원칙 있는 집행부 견제'를 동시에 보여주겠다는 김종욱 의장을 만나 제10대 오산시의회의 향후 의정 방향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Q1. 제10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의정 목표와 시민들이 체감할 변화는 무엇입니까? 의정 활동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
(시사미래신문) 계절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포도로 일대에는 알알이 영근 포도송이가 탐스럽게 익어가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알리고 있었다.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송산포도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가 만나는 대표적인 농업문화축제다. 올해는 포도 판매와 시식, 수확 체험, 전시와 공연 등 농업·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마련된다. 하지만 탐스럽게 영근 포도 한 송이 뒤에는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 인력 부족, 달라진 소비시장에 대응해야 하는 농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축제를 앞두고 34년간 포도밭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송산포도 장인’ 팜스토리 이완용 대표를 만났다. 300여 포도 품종을 실증하며 국내 육성 품종 보급과 포도산업 발전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그의 농부 인생과 송산포도의 오늘과 미래를 들어봤다. “벼농사 지었더니 500만 원… 먹고살려고 포도를 시작했죠” Q. 포도농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처음부터 포도농사를 꿈꿨던 것은 아닙니다. 결혼하고 생계를 위해 벼농사를 지었는데 1년 농사를 지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서부권 보건의료 현장을 오랫동안 지켜온 보건행정 전문가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이 시민의 일상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간호사로 의료현장을 경험한 뒤 보건소에 몸담아 온 송 소장은 감염병 대응과 방문건강관리, 정신건강, 취약계층 돌봄 등 지역 보건행정의 여러 현장을 거쳐 올해 7월 만세구보건소장에 취임했다. 특히 직접 방문간호 현장을 누비며 넓은 서부권의 의료 접근성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체감해 온 현장형 보건행정가다. 송 소장은 취임 후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보건 수요에 맞는 촘촘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도시와 농촌,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만세구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건강관리와 의료돌봄, 감염병·재난 대응, 정신건강,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주요 과제로 꼽고 있다. 본지는 송 소장을 만나 만세구 보건의료의 현안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행정의 방향을 들어봤다. Q1. 만세구는 신도시와 농촌,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가장 두드러지는 보건 수요는 무엇입니까? A. 만세구는 지역이
(시사미래신문)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21일 이천·여주시 기자협회 소속 지역언론인들과 만나 제5대 여주시의회 전반기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민생경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 의장은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어 제5대 전반기 의장으로 다시 선출되면서 연속으로 의장직을 맡게 됐다. 재선 의원으로서 지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간 의회를 이끌게 된 그는 무엇보다 ‘시민에게 희망 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를 의정의 중심 가치로 내세웠다. 농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땀 흘리며 살아온 박 의장에게 여주는 단순한 정치적 지역구를 넘어 삶의 터전이다. 지역사회 활동을 거쳐 정치에 입문한 것도 더딘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고 여주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생각에서였다. 특히 박 의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희망 주고 사랑받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의원 간 갈등과 대립보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생산적인 의회를 강조했다. 그는 과거 의회를 지켜보면서 의원 간 또는 집행부와의 갈등이 시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치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며, 의회에 직접 들어와 보니 의견 충돌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조정하고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 보건복지위원장 최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남·양감·정남)은 16일 열린 제255회 화성특례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10월 1일 폐쇄된 향남오토캠핑장의 폐쇄 기준과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고, 대체 시설로 양감면 대양리 석산부지 내 캠핑장 조성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2018년 36억 원을 들여 43면으로 문을 연 향남오토캠핑장은 지난해에도 5만 명 이상이 찾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야영장에도 이름을 올렸다”며 “주말 예약이 몇 분 만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이 아끼던 시설”이라고 말했다. 시가 폐쇄 사유로 든 ‘수익성 악화’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최 의원이 검토한 자료를 보면 최근 향남캠핑장은 연평균 수입 2억 원, 지출 5억 원으로 연간 약 3억 원의 적자가 났다. 그러나 최 의원은 “지출의 76%가 인건비였고, 인건비를 뺀 운영비만 보면 오히려 약 8,000만 원이 남았다”며 “이 적자는 수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운영 구조에서 생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은 수익을 내기 위한 시설이 아니다”라며, 바로 옆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계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7년 예산 관련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내년도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들에게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 충분한 설명과 함께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목소리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안건 17건과 화성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6건, 동의안 22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2027년 예산 관련 주요업무계획 보고' 1건 등 총 47건이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동의안 등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2027년 예산 관련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시사미래신문)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0월 16일 관내 지식산업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업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집적된 산업기지로, 현재 의정부시에는 민락동과 고산동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개소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로 입주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된 데다, 주변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부족 문제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지식산업센터 A동 앞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주변 교통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출퇴근길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퇴근길 버스정류장 이용 편의 제고 ▲주차공간 확충 등 기업인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에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지난 10월 15일 의왕정음학교에서 열린 ‘2026 민들레 꿈 한마당’ 축제에서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니 직업체험 박람회를 운영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직업체험 부스 4개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을 위해 의왕시진로지원센터와 의왕정음학교 실무자들은 올해 초부터 긴밀히 소통하며 장애청소년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의왕시청소년재단 직원 약 10명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체험부스는 장애청소년 맞춤형으로 마술사, 페이스페인팅, 탁본, 쇼콜라티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마술공연 및 마술체험 ▲판박이 스티커 붙이기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통공예 이해 및 탁본체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김승권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의왕시진로지원센터와 공립 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협력의 결실이 의왕시 곳곳
(시사미래신문) 의왕시테니스협회가 지난 15일 청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과 소순구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기탁 성금을 활용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순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왕시테니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김장김치 나눔 캠페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