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현대자동차그룹이 22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2022년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대면회의로 운영됐다. 지영조 사장은 완성차 회사, 부품사, 모빌리티 기업 등이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비유기적으로 산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통수요 변화 분석에 기반한 서비스 구현 △유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플랫폼 구축 △교통약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우르는 포용적인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시사미래신문) 새 정부 부동산 정책의 핵심은 시장의 정상화다. 규제에 묶였던 부동산 정책을 시장 중심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새 정부는 이러한 의지를 담아 '국민께 드리는 약속' 두 번째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겠습니다'를 설정했다. 새 정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국정과제들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주택 공급 확대, 시장 기능 회복을 통한 주거안정 실현 ▲안정적 주거를 위한 부동산세제 정상화 ▲대출 규제 정상화 등 주택금융제도 개선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 정부는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 공급을 위해 연도별,지역별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공급 로드맵을 수립,추진한다. 분양가상한제, 재건축 부담금, 안전진단 등 정비사업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심 내 주택 공급도 촉진하기로 했다.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주택 공급과 관련된 관행적 규제를 발굴,개선해 사업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사전청약도 늘려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각오다.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10만 가구 이상 양질의 주택 공급 기반 마련
(시사미래신문) 한국이 초대 의장국으로 주도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GHIAA)'가 지난 25일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영국,중국 등 18개국의 수소협회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수소협회 간 연합체인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발족했다고 이날 밝혔다. GHIAA는 민간 분야 수소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주도로 추진돼 출범했다. 한국은 초대 의장국으로 추대됐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 사무국을 설치해 한국 주도로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 민간 중심의 산업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 회의를 열어 수소 분야 네트워크,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 정부와 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글로벌 공동 정책,규제 및 기술개발,실증 등에 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경제성과 함께 기술 성숙도를 고려해 수소의 생산,유통,활용 전 주기에 걸쳐 생태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청정수소의 에너지원을 태양광, 풍력, 원전, 천연가스 등으로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개 사업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사업 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올해 탄소중립 예산 4477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의 저탄소 전환 및 그린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하는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탄소중립 전용사업이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사업'은 중소기업 탄소다배출 업종별로 업종 내에서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신기술 모범사례 개발을 지원한다. 선도모델을 실증,적용할 수요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필수적으로 참여해 선도모델의 탄소 감축 효과 및 동일,유사업종 영위 중소기업에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중기부는 민간 R&D 협의체, 유관 연구기관, 일반 중소기업 등을 통해 발굴한 기술 수요를 토대로 업종별로
(시사미래신문) 소셜벤처,사회적 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가 6월 17일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가를 대상으로 'STAXX IMPACT' (스택스 임팩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STAXX IMPACT는 SK머티리얼즈와 임팩트스퀘어가 함께 추진하는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4년 3월까지 19개월간 임팩트 투자 기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전략 육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경북 영주)의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 모델과 성장 계획을 제안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북 영주 외 지역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나, 선정 이후 3개월 이내에 영주로 본점을 이전하거나 지점,연구소를 설치해야 한다. 임팩트 투자가 가능한 법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심사는 1차 심사(서류 심사)와 2차 심사(현장실사, 면접 심사) 총 두 단계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개별 투자 조건 협의 후 투자 계약 및 지원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심사 절차
(시사미래신문) 기아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전기 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지난 20일(금)과 24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와 택시 업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 택시 대중화를 가속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다. 니로 플러스는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1세대 니로 대비 전고와 전장을 각각 80mm(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mm 늘리고,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 헤드룸을 각각 50mm, 64mm 추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1열과 2열 사이 B필러에 손잡이를 적용하고 2열 도어 암레스트 사이드에 후방 차량을 살필 수 있는 리플렉터를 적용해, 탑승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은 내비게이션, 앱 미터기,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음성인식 등 택시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
(시사미래신문) 역내 최대 경제블록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3일 IPEF 출범 정상행사 직후 열린 참여국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IPEF 출범에 참여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세안 7개국 등 13개국 장관들이 참석해 IPEF 출범 이후 진행될 협의 절차 등 향후 논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IPEF는 기존 자유무역협정(FTA)과 달리 팬데믹 이후 떠오르고 있는 공급망,디지털,청정에너지 등 신통상 의제를 핵심 이슈로 하는 인태지역의 새로운 경제통상 플랫폼이다. IPEF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12개국과 미국이 함께 참여하는 거대 경제협력체다. GDP와 인구 기준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나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보다 큰 규모의 경제블록이며 우리나라 세계 교역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IPEF 출범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급망, 디지털, 청정에너지,탈탄소
(시사미래신문) 서울대학교(관악산역)와 여의도(샛강역)를 잇는 신림선이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영등포구 샛강역(여의도)과 관악구 관악산역(서울대학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림선을 이날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림선은 지하철 9호선 샛강역부터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거쳐 관악산(서울대학교)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7.76km, 11개 역사로 구성된 노선이다.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5년 3개월 만에 개통한다. 신림선은 출,퇴근시간에는 3.5분, 평시에는 4~10분의 간격으로 새벽 5시 30분(첫차)부터 밤 12시(막차)까지 운행한다. 오는 27일 개통식을 거쳐 28일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부는 신림선이 동서로 횡단하는 서울 지하철 1,2,7,9호선을 남북으로 관통함으로써 서울 서남부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관악구(관악산역)에서 영등포구(샛강역)까지 지하철과 버스 환승을 통해 이동 시 약 50분이 걸렸으나 신림선을 이용하면 약 16분으로 줄어든다. 또 서울시 지하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고위험,저소득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 50% 경감제도를 연장,확대하는 고시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에 대한 보험료 경감제도는 적용 제외 신청 사유가 크게 강화되면서 기존 적용제외를 신청했던 종사자 대부분이 산재보험 적용을 받게 돼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경우 보험료 절반을 부담하는 관계로 산재보험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고위험,저소득 직종에 대해 보험료를 경감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이후 산재보험료 경감을 통해 산재보험 노무제공자 62만 6000명에 320억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고,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산재보험료 경감 직종은 재해율과 보험료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현행 퀵서비스기사 등 6개 분야와 올해 7월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유통배송기사 등 3개 분야를 포함해 총 9개 분야로 경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9개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경감제도를 시행할 경우 사업주와 종사자는 산재보
(시사미래신문) 지난 11년 동안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가 3.2배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을 계량화한 '2021년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연구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각각 대상으로 한 기업지수, 투자지수, 정부지수로 구성됐다. 기업지수는 창업,벤처기업 수, 투자지수는 벤처투자 펀드 액수와 투자 기관 수, 정부지수는 모태펀드 등 각종 정부 창업 정책 등을 지표화한 것이다.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기준연도인 2010년 지수값을 100으로 설정하고 지난해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했다. 종합지수는 세부지수 값을 각각 4(기업):4(투자):2(정부)의 가중치를 주고 산출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는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종합지수는 2010년(100.0) 대비 약 3.2배 상승한 319.6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업지수는 163.7, 투자지수는 467.8, 정부지수는 334.9로 투자지수와 정부지수가 기준연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2022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1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주택 임차료를 월 10만 원씩 최대 5개월 동안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했는데, 759명이 신청했다. 수원시는 건강보험료 평균납부액, 임대차계약서상 거래금액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월세 납부내역 증빙자료를 확인하고, 6월(3~5월분), 8월(6~7월분) 두 차례 걸쳐 대상자 계좌로 월세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선정된 청년에게 지원 제외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을 중단하고 예비순위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 탁월한 소통행정이 또 한 번 명성을 떨쳤다.‘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 28일 시에 따르면 송재환 시장권한대행은 이날 언론사(뉴스1)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열린‘2022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시상식에서 소통행정 분야 우수기 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으뜸지자체 행정대상’은 수도권 66개 기초자치단체의 시정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소통행정 △주거환경 △경제 편의 △복지 교육 등 4대 평가 분야 중‘소통행정’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재난안전 IoT, ESG경영, 적극행정, 스마트시티 구현 등에서 탁월함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정대상 수상에는 각 지자체의 다양한 빅데이터와 사회안전지수를 통합한 자료를 토대로 했다. 시는 올해 1월 전국 지자체 대상 사회안전지수 조사 발표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시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송재환 권한대행은 안양시 2천여 공직자의 열정과 시민 성원이 일궈낸 쾌거라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 지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한 표가 지니는 의미는 더없이 크다”라면서 “본투표는 물론, 사전투표를 잘 활용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7·28일 경기도 내 586개(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 기간에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는 지난 25일,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회장 이종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 김치 60통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종근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 회장의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가정들이 두루두루 김치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김치를 담근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오산시,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계속되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안정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여전히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헌혈일로 지정하여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6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