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여주사람들(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 이천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2개 기관을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공모 선정하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이란 책임돌봄 실현을 위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여주사람들(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은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와 여주초 돌봄교실 이용학생 71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뚝딱 에코놀이터(3D펜과 햄스터 로봇),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주제로 12월 까지 총 40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세종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학생 74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예술형 돌봄교실(놀이, 독서, 심리, 원예, 통합미술) 주제로 12월까지 총 48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에 참여 학생들은 “돌봄시간에 전통놀이도하고 만들기하고 재미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책을 읽어줘서 재미있고 책을 읽고 꾸미고 만들다 보면 나만의 책이 완성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30일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평촌동 54-6번지 일원에 오수관로 1.2km 신설 및 배수설비 21동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학의로를 횡단하는 오수관로의 강관압입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작업 중 인근 아파트인 평촌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과 진동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 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점검하고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등 심도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주거 밀집지역의 주요 도로변 오수관로 공사 추진 중 암반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 사항으로 소음 및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며,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의 제안으로 구성된 협의회에는 안양을 비롯해 고양, 성남, 부천, 의정부,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12개 과밀억제권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과밀억제권역은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분산을 위해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을 나누는 구역 중 하나로, 법인이 과밀억제권역에서 부동산을 취득하게 되면 2~3배의 취득세를 내야하는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최 시장은 “성장산업의 기업이 타지역으로 이전해 청년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주거비 상승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로는 국가성장 및 균형발전에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과밀억제 공동대응협의회의 구성에 큰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은 30일 2023년도 하반기 교육과정 수료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교육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8월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4개월간 문화예술, 인문교양, 취미활동 등 분야별 총 68강좌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기타 등 7개 반의 수강생 작품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감사패 수여, 축하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수강생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해 교육과정 동안 열심히 배운 학습 결과를 서로가 공유하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정평생학습관은 천안을 대표하는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30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과장 및 6급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학습조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행정직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습 및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 간 소통·협업을 통한 능동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하여 ▲성남우수학습동아리'교육행정직 저경력자를 위한 업무메뉴얼' ▲성남교육지원청 일반직 전문적학습공동체 발표회'공유학교의 이해' ▲성남교육행정연구회'교육행정직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 방안'▲성남교육행정실장협의회 발표회'2023 활동 보고 및 2024 발전방향'등 4가지 연구학습 주체별 활동 발표 시간을 갖었다. 또한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직장 내 갈등관리 강연을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스스로 연구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여 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협업과 자유로운 토론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에 한층 더 나아갔다”며“내년에도 성남교육행정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평화 빛 축제’를 운영한다. 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된 이래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평화 빛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5번째 빛 전시전이다. ‘평화 빛 축제’는 오는 12월 1일 시작되어 2024년 1월 28일까지 60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아름답고 따스한 빛 조형물 전시를 통해 겨울철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도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평화광장 정면 출입구에 위치한 7미터 높이의 화려한 스팔리에라 조형물을 시작으로 중앙 통로에는 일루미 미디어 아트 터널을 설치하고, 광장 좌측으로는 5가지 테마로 구성된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15종의 동물 오브제 약 30개를 설치하여 다채롭고 다양한 빛 장식물들이 광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장 좌측 나무숲 쪽 홀로 그래픽 미디어 아트는, 기존 포토존과는 다르게 방문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홀로그램이 연출되어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30일 오후 2시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올해 산학협력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디딤브릿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학협력 영상제작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도내 영상콘텐츠 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학생들의 과감하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연결하여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중소기업에는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17개 팀이 대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한 해의 노고를 보상받았다. 올해 대상은 반려동물 공기청정기(빌리언텍스)의 광고 영상을 제작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해당 영상은 30일부터 도내 G버스 8,000여대에서 송출될 계획이다. 서혁진 경기도주식회사 경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들에게는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영상을 만들며 실무 경험을 쌓고, 도내 기업에는 젊은 학생들이 가진 감각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도내 기업 65개 사를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하고,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인증기업 대표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직장 내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내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50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지난 5월 기업 인증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고,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27개 사가 참여 신청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진행해 신규 인증 35개 사, 재인증 30개 사 총 6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다.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제조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성남)은 1일 7.5시간 근무제와 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30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관련 도·시군 담당 공무원,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등 외부 전문가 포함 50여 명이 참석해 반환공여구역 관련 법령·제도 개선 건의사항, 반환공여구역 개발 방향 및 활성화 방안, 시군 현안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가 ‘법·제도 개선을 통한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이 ‘복합개발 등을 통한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융합타운, 일본 도시마구청 등 국내외 복합개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비 지원과 법·제도 개선에만 계속 의존하기보다는 현재 시군 상황에서 실현 가능한 반환공여구역 내 복합개발 계획 도입이 필요하다”며 “도(道)에서도 시군과 함께 협업하여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의 발표를 맡은 다기능농업연구소 박상식 대표는 광주시 농가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도권 인접의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상수원보호구역의 토지이용규제, 소농 중심의 농업구조,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 변화로 인한 광주시 농가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새로운 농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가의 소득이 연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농업인 치유농업과 로컬푸드의 접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국민의 건강과 농업․농촌을 지켜내는 치유농업 분야로는 △치유농업 가치확산 △법․제도적 기반 마련 △치유농업센터 구축 및 운영 △운영주체 역량강화 추진 전략과 함께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가소득을 지켜내는 로컬푸드 분야의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센터 운영 △토종종자 은행 설립 및 운영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확대 △어린이/소비자 먹거리 학교 운영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여성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여성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돌봄분과, 취창업분과, 안전분과, 문화예술분과, 성평등도시분과 등 5개의 분과로 나눠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과 전략 수립,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및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성위원회는 지난해 ▲K-문화체험 ▲소소한 책방 ▲권역별 여성소통문화공간 조성 ▲여성안전 경호원 교육 ▲AI돌봄 로봇 교육단 고용 등의 사업을 제안해 2023년 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과 토론회를 진행하여 ▲어르신 구연동화 프로그램 ▲집수리 교육 ▲시민 공모 작품 전시회 ▲공원 안전 및 시설 모니터링 ▲돌봄 사각지대 발굴 등 5건의 정책을 발굴해 시에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여성위원회 위원과 광명시의 여성정책 등 시정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세 번 연속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펼치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정책 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여성의 취·창업 지원, 시민참여단 성인지 모니터링, 여성안전 TF 점검 활동 등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시각과 관점이 잘 녹아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한 정책 개발과 지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복지여성국장(위원장), 여성정책과장, 시의원, 수원남부·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수원시 의사회 회장,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의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 및 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24년 여성폭력 지원계획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올해 수원시가 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시행한 주요 사업인 ▲여성폭력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시·경·상담소 협업으로 보라 상담원 운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여성폭력 예방·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성폭력 방지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평등 시민 거버넌스 활동보고회’를 열고, ‘성평등 수원’ 조성을 위해 활동한 시민들의 성과를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시의 성평등 시민 거버넌스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등이 참석해 2023년 주요 활동을 발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정책팀과 마을팀으로 이뤄져 있다. 정책팀은 어린이도서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모니터링을 했고, 마을팀은 곡선동 마을안전이야기 ‘행복은 곡선, 안전은 직선’을 제작했다. 2011년 발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마을안전이야기 제작, 공공 시설물·프로그램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등 활동을 한다.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은 올해 2022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성별영향평가 완료 사업 16건을 심사·평가해 우수사례 6개를 선정했다. 2017년 발족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수원시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등 성평등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는 올해 20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현장교육’은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생산자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의 실력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엄경렬 전문위원의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활성화’를 주제로 시작해 총 2시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는 “이번 교육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로컬푸드는 판매전략에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납품농가 교육사업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먹거리 지원사업을 구상하는 등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연계를 통해 교육을 지난 5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여주사람들(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 이천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2개 기관을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공모 선정하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이란 책임돌봄 실현을 위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여주사람들(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은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와 여주초 돌봄교실 이용학생 71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뚝딱 에코놀이터(3D펜과 햄스터 로봇),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주제로 12월 까지 총 40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세종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학생 74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예술형 돌봄교실(놀이, 독서, 심리, 원예, 통합미술) 주제로 12월까지 총 48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에 참여 학생들은 “돌봄시간에 전통놀이도하고 만들기하고 재미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책을 읽어줘서 재미있고 책을 읽고 꾸미고 만들다 보면 나만의 책이 완성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30일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평촌동 54-6번지 일원에 오수관로 1.2km 신설 및 배수설비 21동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학의로를 횡단하는 오수관로의 강관압입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작업 중 인근 아파트인 평촌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과 진동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 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점검하고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등 심도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주거 밀집지역의 주요 도로변 오수관로 공사 추진 중 암반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 사항으로 소음 및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며,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의 제안으로 구성된 협의회에는 안양을 비롯해 고양, 성남, 부천, 의정부,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12개 과밀억제권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과밀억제권역은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분산을 위해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을 나누는 구역 중 하나로, 법인이 과밀억제권역에서 부동산을 취득하게 되면 2~3배의 취득세를 내야하는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최 시장은 “성장산업의 기업이 타지역으로 이전해 청년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주거비 상승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로는 국가성장 및 균형발전에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과밀억제 공동대응협의회의 구성에 큰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은 30일 2023년도 하반기 교육과정 수료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교육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8월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4개월간 문화예술, 인문교양, 취미활동 등 분야별 총 68강좌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기타 등 7개 반의 수강생 작품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감사패 수여, 축하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수강생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해 교육과정 동안 열심히 배운 학습 결과를 서로가 공유하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정평생학습관은 천안을 대표하는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30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과장 및 6급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학습조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행정직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습 및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 간 소통·협업을 통한 능동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하여 ▲성남우수학습동아리'교육행정직 저경력자를 위한 업무메뉴얼' ▲성남교육지원청 일반직 전문적학습공동체 발표회'공유학교의 이해' ▲성남교육행정연구회'교육행정직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 방안'▲성남교육행정실장협의회 발표회'2023 활동 보고 및 2024 발전방향'등 4가지 연구학습 주체별 활동 발표 시간을 갖었다. 또한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직장 내 갈등관리 강연을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스스로 연구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여 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협업과 자유로운 토론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에 한층 더 나아갔다”며“내년에도 성남교육행정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