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1일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포천종합체육관과 야외주차장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어울려 진행된다. 세계음식축제와 세계민속공연 등 내·외국인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장 야외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30여 개를 운영한다. 본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주민과 해외여행을 꿈꾸는 내국인에게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주는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내·외국인이 ‘벽’을 넘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의 인생과 내가 사는 포천’이란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고,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포천시민헌장 낭독 영상물도 상영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 되는 것을 목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철(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장철규(더불어민주당, 진안ㆍ병점1ㆍ병점2)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은 “상습 침수지역 주요 시설물 점검을 통해 마구잡이식 토목공사에 대한 관리를 시행하여 재난위험 요인을 줄여나가야 한다.”라며,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해 반복되는 재난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철규 의원은 “기능이 축소된 저수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며, 저수지를 활용한 친수 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한편,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안 11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사미래신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일 ‘공감·소통 오찬 간담회’를 열어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성제과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이 활성화 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친목 도모에 정진하는 기업인협의회가 되길 기원드린다”면서 “기업하기 좋은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인과 소통하겠다. 건의사항은 시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업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 시장은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신성제과를 방문했다. 신성제과는 2012년 8월 창립됐으며 빵류 제조업으로 케익, 쿠키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2017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과 NICE 기술평가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2018년에는 크림 및 제조공법 특허출원도 이뤄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준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일 GH 본사에서 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경기도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동상담차 운영과 주거복지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이를 위해 각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협약의 목적이다. GH는 향후 협약내용에 따라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차를 운영하고, 주거복지 현안 사항을 각 기관과 공유하여 협력을 제안하면서, 사회복지상담협의체 운영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GH는 기관 간 상호업무 교류, 주거복지 정책 및 운영·제도개선 협의, 향후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 영역에서 각 기관과 협업하여 도민체감형 ‘경기도형 주거복지사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 GH는 도민의 삶터 가까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도민이 생활반경 안에서 촘촘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복지사업을 가시화하는 데에도 주력하
(시사미래신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8일 군내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을 방문해 근로 현장을 살피고, 시설 이용장애인 및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 작업장이다. 현재 근로장애인 10명과 시설 종사자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직접생산품으로 화장지(점보롤)가 있고, 임가공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김수연 시설장은 “시정에 바쁘신 와중에도 시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정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할 욕구가 있는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선8기 포천시는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7일 달라지는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세금에 대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열었다.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날 동고양세무사회 회장인 장창민 세무사가 2023년 달라지는 법인세 및 소득세 절세 방안 등 국세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지방세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인 임상빈 박사가 개정된 취득세, 재산세, 기업 세무조사, 구제제도 활용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놓치기 쉬운 세금 신고, 소득세 등 절세 방안, 구제제도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기업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고양시 입주기업이 정당하게 받아야할 공제·감면 세액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사미래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6월 8일 고양시청에서 유네스코(UNESCO) 평생학습 관계자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라울 발데스 코테라(Raul Valdes Cotera) 정책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선도 도시로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의 선도적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전 소장이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고양시는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교육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클러스터’ 부문 선도 도시(리더 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국제 학습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 최초로 지역 특성과 현장을 반영해 교육, 경제, 사회, 환경, 지속가능발전 등 도시의 여러 분야를 고려한 평생학습도시 지표를 자체 개발한 만큼,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직접 실현해나가는 우수 학습도시”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에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특별프로그램 ‘뿌리채소 친구들 모여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중점과제인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뿌리채소에 대한 교육 영상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뿌리채소 꾸러미, 뿌리채소 왕관 만들기 교육 재료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기관은 “아이들이 간식이나 점심식사에 나오는 채소들을 보면 뿌리채소냐고 물어보는 걸 보니 채소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 것 같다”며, “뿌리채소 꾸러미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겨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 위생, 식품안전 교육기관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시청 민원실을 시민들의 만남과 소통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정비 했다고 9일 밝혔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민원 대기석을 대폭 늘리며 기존 나무 벤치에서 따뜻한 느낌의 가구로 교체했다. 또 민원실 내 가벽으로 막힌 공간을 허물어 개방감과 동선을 확보했다. 2019년에 설치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혼인신고뿐 아니라 출생, 최초여권발급 등을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기존 관공서의 이미지를 벚어나 민원실이 밝고 카페같은 분위기로 바뀌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에서 쾌적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환경과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7일,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군과 고성군을 방문해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 농업분야의 신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농업발전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소규모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했으며, 과채류 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허브체험농장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선택과 농촌체험을 활용한 소득향상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회장은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추세 속에서도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라 스마트팜 시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타 지자체 농업 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종면에 위치한 동진한의원은 지난 8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진한의원은 지난 2019년 개업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출산하는 산모들을 위해 한약을 제공하는 등 5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손승현 동진한의원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기로 했던 첫 마음으로 정기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5년 넘게 큰 금액을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2019년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원장님을 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졸은 분들이 많아 따뜻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지난 8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에 졸업생과 농업인 단체장,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연찬교육에서는 농작업 사고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농업인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집합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 한마음의 장에서는 축하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으로 구성되어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2050 탄소중립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 시작으로 지난 23년간 1~23기 2,12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24기 4개학과(온라인 마케팅, 친환경농업, 토양관리, 농산물 가공 등) 101명이 재학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7일‘양평군 친환경농업’의 견학을 위해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 등 2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평군을 찾은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은 1996년 태국 왕위 계승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어 농업에 대한 왕의 지식과 지혜, 자급자족 경제철학, 국가 농업혁신을 위한 학습센터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동안 군은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들에게 양평의 친환경 농업의 단계별 발전 방안과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친환경 농업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친환경 작물 육성과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기반한 사업과 고령화 시대 인력난 해소 및 첨단농업 구현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보급 등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도 소개했으며,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종합분석센터 등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봤다.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는“양평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찬사를 보내고 태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형성하기 원한다.”며,“한국과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 환경사업소 회의실에서 강하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7개 처리시설(강하, 곡수, 봉성2리, 수입리, 앙덕리, 몰운, 위생분뇨)에 대한 기술진단 착수보고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해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 과정으로, 앞선 지난 5월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선정한 후 양평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 20명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시설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 진단을 통해 시설의 문제점 및 하수처리에 대한 성능 검토 등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며, 폐쇄 및 이전 예정인 시설에 대해서는 현상 유지 및 향후 운영대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권순박 양평군 환경사업소 하수운영팀장은 “이번 기술진단과 관련해 하수처리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공정진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설개선에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과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이 원활히 수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진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1일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포천종합체육관과 야외주차장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어울려 진행된다. 세계음식축제와 세계민속공연 등 내·외국인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장 야외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30여 개를 운영한다. 본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주민과 해외여행을 꿈꾸는 내국인에게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주는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내·외국인이 ‘벽’을 넘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의 인생과 내가 사는 포천’이란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고,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포천시민헌장 낭독 영상물도 상영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 되는 것을 목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철(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장철규(더불어민주당, 진안ㆍ병점1ㆍ병점2)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은 “상습 침수지역 주요 시설물 점검을 통해 마구잡이식 토목공사에 대한 관리를 시행하여 재난위험 요인을 줄여나가야 한다.”라며,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해 반복되는 재난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철규 의원은 “기능이 축소된 저수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며, 저수지를 활용한 친수 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한편,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안 11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사미래신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일 ‘공감·소통 오찬 간담회’를 열어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성제과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이 활성화 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친목 도모에 정진하는 기업인협의회가 되길 기원드린다”면서 “기업하기 좋은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인과 소통하겠다. 건의사항은 시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업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 시장은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신성제과를 방문했다. 신성제과는 2012년 8월 창립됐으며 빵류 제조업으로 케익, 쿠키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2017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과 NICE 기술평가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2018년에는 크림 및 제조공법 특허출원도 이뤄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준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일 GH 본사에서 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경기도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동상담차 운영과 주거복지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이를 위해 각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협약의 목적이다. GH는 향후 협약내용에 따라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차를 운영하고, 주거복지 현안 사항을 각 기관과 공유하여 협력을 제안하면서, 사회복지상담협의체 운영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GH는 기관 간 상호업무 교류, 주거복지 정책 및 운영·제도개선 협의, 향후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 영역에서 각 기관과 협업하여 도민체감형 ‘경기도형 주거복지사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 GH는 도민의 삶터 가까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도민이 생활반경 안에서 촘촘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복지사업을 가시화하는 데에도 주력하
(시사미래신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8일 군내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을 방문해 근로 현장을 살피고, 시설 이용장애인 및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 작업장이다. 현재 근로장애인 10명과 시설 종사자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직접생산품으로 화장지(점보롤)가 있고, 임가공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김수연 시설장은 “시정에 바쁘신 와중에도 시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정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할 욕구가 있는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선8기 포천시는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