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경기침체 등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자치단체장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 시에만 임대료 인하가 가능했으나, 개정안은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도 포함했다. 경제위기 시 지원 대상은 개별법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업종으로 한정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기침체 시 경제위기 극복 필요성을 판단해 고시로 임대료 부담 완화 적용기간을 정하면, 자치단체장은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요율·대상·감면폭을 결정하게 된다.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시행령 개정안이 반영되면 공유재산을 임차해 카페, 식당,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이 실질적으로 경감되어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2026년 8월 8일 개최 예정인 ‘제7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전라남도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을 전후해 열리는 ‘섬의 날 행사’에서는 섬 전시관, 섬 자연·문화체험, 학술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2019년부터 다양한 섬 지역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 개최지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작해 전문가 현장실사, 발표 평가 등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선정됐다. 심사에서 여수시는 교통과 관광인프라가 매우 우수하고 섬의 관광자원도 뛰어나며, 특히, 9월에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효과가 높다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함께 있는 곳이며,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 그리고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오동도, 금오도, 하화도, 장도 등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마다 특색 있는 자원을 보유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공동체 모임인 ‘행복주머니 통통’이 최근 개최된 ‘위드인 남동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주머니 통통’은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 중의 하나로, 서창어울마당 다목적체육관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 참여형 행사인 ‘위드인 남동!’행사에서 어린이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 절편 찍기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행사는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인 절편에 전통 문양을 새겨 넣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남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지난 1일에는 만수6동 구립 경로당 어르신 16명과 양말목으로 키링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원경 팀장은 “앞으로도 남동구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영 동장은 “행사를 진행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구립 청소년 수련 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제2회 청소년 시화전 ‘캔버스’를 온라인 전시로 더욱 폭넓게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센터는 지난 5월 31일 ‘제7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총 60점의 청소년 시화 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작을 전시했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오프라인 전시 현장을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도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화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의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이제는 온라인 전시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욱 많은 시민이 청소년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7일부터 23일까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도예 촉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예 분야 전문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남동구평생학습관 2층 육아정보나눔터에서 운영되며, 강사로는 한지현 작가가 참여한다. 도자예술을 전공한 한지현 작가는 알크 세라믹(Alc_ceramic) 대표로 제5회 국제패드롤잼버리 및 강원도세계청소년문화캠프, 제16회 걸스카우트국제야영대회 등에서 문화예술 강사로 참여한 실력파 청년예술인이다. 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도예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7일 전했다. 구는 지난 1~4일까지는 남동구청 로비에서 기업홍보관을 운영,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직접 제품을 선보였다. 구는 사회적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구민과 기업 간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사회적기업 10개소가 참여해 친환경 생활용품, 전통 떡·과자류, 기념품 도자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가는 사회적기업은 우리 도시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행사가 남동구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랜드마크 건축물 창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행사는 가족 단위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주어진 3D펜을 활용해 자신만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각자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무수히 탄생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신중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이후 인천건축문화제에서 공식 시상된 후, 9월 중 송도컨벤시아와 남동구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번 인천광역시 건축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축문화를 견고히 다지고 더욱 발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향후 건축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 참가자들이 건축이라는 분야에서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광복회 남동구지회 사무실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전계하 광복회 남동구지회장, 이완석 인천시지부장, 인천 광복회 군․구 지회장 5명 등이 참석했다. 광복회 남동구지회는 설립 초기 단체 설립이 늦어져 보훈회관의 협소한 공간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 5층 옥탑층에 있어 고령의 회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전계하 남동구지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와 활동 지원을 위해 사무실 이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남동구가 뜻을 모아 새로운 사무공간 마련에 힘썼다. 새단장한 광복회 사무실은 평생학습관 4층 볕이 잘 드는 쾌적한 공간으로, 넓은 면적과 보다 나은 환경에서 광복회원들의 각종 모임과 보훈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전계하 지회장은 기념식에서 “기존 사무실에서 광복회원들께서 보훈행사나 월례회의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구청장님께서 광복회의 어려움을 헤아리시고 이렇게 좋은 시설을 지원해 주신 것에 남동구 광복회원 및 보훈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가 조성․운영하는 ‘남동 물빛놀이터’가 개장 첫 주말부터 뜨거운 호응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여름철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 남동구에 따르면 개장 첫날인 5일 온라인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매진된 가운데 이른 시간부터 현장 예매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고, 튜브와 물안경 등 물놀이용품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남동 물빛놀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히 나타냈다. 특히,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배치돼 있고, 남동구민은 이용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7월 주말 인터넷 예약이 매진됐으며, 8월 예약은 7월 말 오픈 예정이다. 구는 무더위 속에 방문한 주민들을 위해 하루 동시 수용 인원 800명 내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들여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에서 많은 분이 즐겨주셔서 기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특별히 남동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15일간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기관 근무를 통하여 행정실무 및 시정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 및 특별선발을 50% 비율로 모집하여 청년선발 4명, 특별선발 11명 등 총 15명을 선발했다. 또한, 행정체험단에 참여하는 30명 중 청년 및 특별선발 합격자 15명을 제외하고, 일반선발은 7.6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당진시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청소년재단, 지역아동센터 22개 근무지에 배치돼 15일간(일 8시간, 주 5일)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운영으로 지역 청년에게 행정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사전교육에서 “15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행정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라며, 시정에 참여하면서 느낀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결한 연계협력 사업의 하나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장애인 50가구를 방문해 밀키트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으며, 복지관 등록 장애인들의 맛있는 점심 식사를 위한 고기반찬 100인분도 지원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김민석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라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협력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도 “반찬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4일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2025년 취업연계형 지게차 인력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물류산업 지게차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함께 5월부터 7월까지 총 2기로 나눠 운영했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기·2기 교육생 30명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특수지게차·입식·좌식 지게차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료식 당일 쿠팡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실무 중심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최종 채용 여부는 면접 결과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취업연계형 지게차 인력양성 과정은 2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시사미래신문) 연수구가 구청 1층 송죽원에 인천 최초로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4일 예일어린이집 7세 원생 17명이 방문했다. 이날 체험학습으로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생애 첫 기부를 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0일 인천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정송혜 원장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 있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부 행렬에 동참해 주신 예일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공공형 어린이집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주요 행사와 기부 활성화 프로젝트에 키오스크를 배치·운영해 나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UP, 연수ON’ 기부 키오스크는 설치한 지 2주 만에 누적 기부 건수 122건, 기부 금액 4,137,600원을 달성해 일상 속
(시사미래신문)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 3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분기는 독서의 ‘감칠맛· 짜릿한 맛· 성장하는 맛’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성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분기 프로그램으로는 ▲(7월) 6~7세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맛있는 독서-책이랑 요리랑’, ▲(8월) 중고등학생 대상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 경위와 함께하는 ‘범죄의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과 프로파일러 직업 세계’를 진행한다. 또 ▲(9월) 6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강현숙 작가와 함께 치매에 슬기롭게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외에도, 단편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한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단편소설 쓰기 기초 특강’이 총 4차시로 운영한다. 3분기 7월 프로그램 ‘맛있는 독서-책이랑 요리랑’은 7월 8일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친구 추가 이벤트 등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많은 구민이 재단의 문화예술 소식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재단은 해당 채널을 통해 ▲주요 사업 정보 ▲공연 및 전시 정보 ▲문화 행사 일정 ▲공모 및 참여 모집 정보 ▲문화공간 대관 소식 등을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채널 개설을 기념해 친구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시관·박물관 입장권, 공연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쉽고 빠르게 문화 소식을 접하도록 노력하겠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와 많은 관심·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축제, 기획 공연·전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악의적 비방, 음모론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이른바 ‘사이비1) 매체’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시 고문변호인단과의 법률적 검토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나 구체적인 증거 없이 ‘익명 제보’나 ‘전언(傳言)’을 근거로, 보도의 형식을 가장한 채 공직자 개인을 악의적으로 음해하거나 행정 전반에 대한 근거 없는 음모론을 확산시키는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화성특례시 및 시 공직자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헌법상 기본권인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동시에 공정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조장함으로써 시에 대한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로, 공익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관급사업 수주와 관련된 이권 개입 시도와 병행하여 허위·거짓 정보 유포 행위를 할 경우, 이는 형법상 공갈죄 및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이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명예훼손죄, 공갈죄, 협박죄, 업무방해죄 등에 대한 형사 고발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다각적인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7월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특례시민의 정신건강과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정신건강 부정적 인식의 개선과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캠페인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7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2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캠페인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캠페인 게시글에 ‘무더위를 잘 보내는 나만의 방법’을 한 줄로 간단히 적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안심버스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와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진, 상담, 서비스 안내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동안 관내 임대아파트, 학교, 행사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총 51회 운행하며 93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연령층 및 취약계층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굴과 개입에 기여해왔다. 시는 기온이 높은 7~8월에는 시민 이용 불편을 고려해 관내를 순회하며 홍보 위주로 운행하고, 9월부터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복지관, 기업체 및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화성특례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판정(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등 분야의 시험 분석기관과 분석원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과학원 등 정부 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개의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2개의 성분(Chlorpyrifos(ethyl), Methamidophos)은 Z-score ‘0’으로 최우수, 그 외 9개 성분 또한 ‘절대값 1’ 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Z-score 값이 0이면 최우수를,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뜻하며, 절대값 2 이하의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분석기술력을 갖춘 기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5년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과정은 학령기의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의 학습능력 저하에 따른 어려움과 일반학습자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이번 여름특강은 기존 초‧중‧고등학생 대상에서 대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된다. 모집 강좌는 베이킹, 미술심리, 취업‧진로 등 총 5개 강좌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은 대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며 “느린학습자 초등학생부터 청년까지 많은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