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올해 7월부터 지역 주민들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주민 밀접 공간인 ‘동인천새마을금고’에도 수거함이 설치될 예정이다.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4일 동인천새마을금고와 이 같은 내용의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하고 처리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인천새마을금고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업무 시간 동안 주민들이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동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수거된 폐의약품을 이관받아, 폐기물 처리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폐의약품 수거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감독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는 현재 관내 관공서(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를 비롯해 약 70개소의 동네 약국에 수거함을 설치해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서구복지재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관내 봉사조직과 협동조합, 교육지원청, 경찰서,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희망의 반딧불을 조직하고 ‘2025년 우리들의 토크 웨이브, 서복 살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반딧불’은 서구 관내 봉사단체 및 협력 기관들로 창설된 모임으로 저소득층 이불 세탁봉사를 해주는 청운봉사단,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손봉사단, 민간복지 전달체계로 20년간 위기가구를 지원해온 민들레지역복지, 전기 수선 및 집안정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서구시설관리공단 등이 참여하여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이다. 네트워크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학교의 교육복지사, 사회적기업 널리컴퍼니,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 동네살이협동조합, 청정프로젝트연구소 등도 참여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희망의 반딧불에서는 지역내에서 다양한 사유로 지원이 안 된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구청의 희망복지지원팀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긴급사항 발생 시 생필품 제공, 집안 청소 등 주거개선, 병원비지원, 일자리연계 등 참여한 기관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인천 사단법인꿈나누리(대표이사 임성은)가 지난 5일 서구 아라동 관내 식당 경복궁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꿈나누리는 인천 서구지역의 경로당 급식봉사와 물품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됐고, 아라동 내 저소득 어르신이 대다수인 LH13단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삼계탕을 대접하고 롤케이크와 찹쌀떡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삼계탕을 먹으니 든든하다. 떡과 빵까지 선물해 주시니 당분간 간식은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사단법인꿈나누리 대표이사 임성은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식사지원 행사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우재, 민간위원장 이현순)는 지난 4일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20세대에 가정방문하여 필요한 냉방용품 조사와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주거·경제적 상황 등을 살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각 세대에 냉방비 10만 원 또는 10만 원 상당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이현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냉방을 걱정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우재 원당동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폭염 취약계층 이 더 힘들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서구는 2023년은 전략부분 최우수와 지난해 종합부문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그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신체활동 등 12개 건강증진사업 영역에서 30여 명의 실무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주민의 건강 행태 개선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다함께 만드는 건강 배리어프리(Barrier Free)’를 표어로 내세우며, 지역 내 흡연율과 음주율 개선을 핵심과제로 삼고 ▲전국최초 LED 금연홍보 자전거 운영 ▲전문가 및 주민대표 협의체 구성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조례 제정 등 타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통합방위협의회(회장 이창배)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일 6.25. 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어르신들에게 위생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진행됐다.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체계 및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이며, 매년 안보견학, 군부대 및 보훈단체 위문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보훈회관에서 위생용품(샴푸, 바디워시 등) 30세트를 6.25 참전 유공자회 서구지회에 전달하면서 참전유공자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배 회장은 “조국의 소중함을 마음에 되새기고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게 지속적인 관심과 존경을 표하며 그 뜻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9월 셋째 주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청년의 기획으로 서구민이 즐기는 청년주간 행사 추진을 위해 ‘제5기 서일삼 기획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기획으로 ‘서구대장정, 잠시 세어도, 코스프레 마라톤’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및 행사를 추진해 온 서구는 2026년 분구 및 구 명칭변경을 앞두고 맞이하는 마지막 서구 청년주간인만큼 ‘인천서구 청년 히어로, 어셈블’ 슬로건 하에 12명의 서일삼 기획단을 구성 할 예정이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주간에 청년센터 서구1939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게 되며, 청년의 날 기념식을 운영지원 한다. 선정된 청년 대상으로 행사 기획에 앞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참여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또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작성 후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로 제출하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가 서구 경서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김형선)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인회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물품(소고기, 돼지 주물럭, 치킨 10박스, 미용, 안경 등)의 정기 기부와 후원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서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김형선 회장은 “지역사회에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 많은 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이 협력해 모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위생직능단체장,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제1대 회장인 조귀정(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장)의 이임과 함께, 제2대 회장 김철관(인천서구추출가공식품업 협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조귀정 초대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2년 2개월간 재임하며, 지역 위생단체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임식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전달돼, 오랜 기간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관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협의회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어주신 조귀정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위생 관련 직능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정책적 대응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민(프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힐링 프로그램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에 위탁하여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단념 예방 ․ 구직의욕 고취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청년일경험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를 돕는 지역사회 취업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에서는 구직 또는 이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초기상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경력재설계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구직으로 인해 피로해진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클래스로 매 기수별 공예,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7월 21일 16시부터 시작하는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은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그림 심리상담이 같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윤우)는 지난 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창동 주민자치센터가 올해 하반기 새롭게 개설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디지털배움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스마트폰의 기초 사용법부터 다양한 앱 활용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7월 3일~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까지, 금창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윤우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익히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는 지난 3일 관내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마을 조성을 위해 ‘2025년 송림2동 주민건강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힐링경영연구원의 조두이 강사가 초빙되어 어르신 맞춤형 근력 강화운동, 재미있는 율동체조와 신나는 웃음 운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건강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나는 노래에 따라 여럿이 함께 웃으며 체조와 율동을 배우니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며, “다음에도 이런 즐거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미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장은 “이번 송림2동 주민건강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게 되어 보람차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청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주민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사회적 고립’을 주제로 장재열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작가는 대기업 인사담당자로 일하다 번아웃을 겪은 뒤 상담가의 길로 들어선 실천형 작가이다. 그는 비영리 단체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대표로서 10년 넘게 4만명 이상의 청년들과 만나며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는 번아웃의 시대에 지치지 않고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스스로 심리적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마음건강 브랜드 ‘오프먼트’를 설립해 출판, 공익사업, 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도서 ‘리커넥트’는 장재열 작가가 고립경험자 100명과 만난 이야기를 다룬 도서이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의 실체를 직시하고, 그 고립을 회복으로 전환하는 ‘연결의 힘’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도서의 내용에 작가의 경험이 들어간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의 고립에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 및 치매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활동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낙상 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용품을 설치하여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치매안심마을 내 10가구를 신청받아 대상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가정 내 이동 동선 및 낙상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실측 조사를 진행하고 대상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방지용품을 설치·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현관 출입구가 쉽게 외출할 수 없는 구조였는데 미끄럼방지 용품과 안전 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과 7월 2일, 각각 강화도와 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고, 사회 진입에 필요한 자신감과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소창 체험관과 떡공방에서 소창 손수건 만들기, 전통 강아지떡 만들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구 유일의 단관극장인 미림극장을 방문하여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하고 극장 곳곳의 역사를 살펴보며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혼자만의 고민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 지역과 소통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에 속하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천 동구다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악의적 비방, 음모론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이른바 ‘사이비1) 매체’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시 고문변호인단과의 법률적 검토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나 구체적인 증거 없이 ‘익명 제보’나 ‘전언(傳言)’을 근거로, 보도의 형식을 가장한 채 공직자 개인을 악의적으로 음해하거나 행정 전반에 대한 근거 없는 음모론을 확산시키는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화성특례시 및 시 공직자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헌법상 기본권인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동시에 공정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조장함으로써 시에 대한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로, 공익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관급사업 수주와 관련된 이권 개입 시도와 병행하여 허위·거짓 정보 유포 행위를 할 경우, 이는 형법상 공갈죄 및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이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명예훼손죄, 공갈죄, 협박죄, 업무방해죄 등에 대한 형사 고발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다각적인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7월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특례시민의 정신건강과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정신건강 부정적 인식의 개선과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캠페인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7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2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캠페인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캠페인 게시글에 ‘무더위를 잘 보내는 나만의 방법’을 한 줄로 간단히 적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안심버스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와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진, 상담, 서비스 안내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동안 관내 임대아파트, 학교, 행사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총 51회 운행하며 93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연령층 및 취약계층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굴과 개입에 기여해왔다. 시는 기온이 높은 7~8월에는 시민 이용 불편을 고려해 관내를 순회하며 홍보 위주로 운행하고, 9월부터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복지관, 기업체 및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화성특례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판정(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등 분야의 시험 분석기관과 분석원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과학원 등 정부 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개의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2개의 성분(Chlorpyrifos(ethyl), Methamidophos)은 Z-score ‘0’으로 최우수, 그 외 9개 성분 또한 ‘절대값 1’ 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Z-score 값이 0이면 최우수를,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뜻하며, 절대값 2 이하의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분석기술력을 갖춘 기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5년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과정은 학령기의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의 학습능력 저하에 따른 어려움과 일반학습자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이번 여름특강은 기존 초‧중‧고등학생 대상에서 대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된다. 모집 강좌는 베이킹, 미술심리, 취업‧진로 등 총 5개 강좌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은 대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며 “느린학습자 초등학생부터 청년까지 많은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