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대학 캠퍼스(충남 부여군)와 부여군 일대에서 전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 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교육의 산실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곳곳을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대학입학 설명회와 함께 캠퍼스 탐방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8일에는 부여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 천연기념물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성흥산 사랑나무), 사적 '부여 궁남지' 등 부여군 일대의 국가유산 탐방, 학예사와 함께 하는 국립부여박물관 전시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10팀(20명)이며, 신청은 11월 2일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의 참가자 모집 신청 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미래 비전과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며,
(시사미래신문) 법무부는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상생을 지원하는 ‘보라미봉사단’이 현재 전국적으로 소규모·고령농 등 취약 농가 지원을 위해 수확철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6월 중 거창구치소 등 5개 기관 195명이 딸기 묘목 정비, 마늘 수확 등 봄철 영농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7~8월 중 의정부교도소 등 11개 기관 296명이 집중호우 수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 토사 제거, 산사태로 파손됐던 국가 보물 제374호 율곡사 대웅전(경남 산청군) 주변 토사 제거 등의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는 교정기관 인근 지역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19개 기관 479명이 고추, 배 등 농작물 수확 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 등 취약 농가를 돕고 있으며, 이 밖에도 인근 양로원이나 사회복지관을 찾아 환경 정비 및 노력 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농민 이모씨(65세, 대구 달성군 하빈면)는 “일손이 부족해서 혼자 할 엄두를 못 냈는데, 보라미봉사단이 도와줘서 참외 하우스 정비를 무사히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10월 28일 한국-몽골 그린벨트 사업단이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림경영 및 복원 조림사업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과 몽골 산림관계자 22명(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한국 산림청의 산림복원 기술교육, 양묘사업소 및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몽골 산림관계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일대 벌기령(수확적기인 나무의 연령)에 도달한 낙엽송을 수확한 뒤, 2024년에 자작나무와 산벚나무를 심은 '목재수확 조림지(4.5ha)'와 2023년 3월 산불 피해 이후 소나무와 음나무를 심어 복원 중인 '산불 피해 복원 조림지(8.0ha)'를 둘러보았다. 또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산불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응·지휘가 가능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의 시연을 참관 후 효율적인 산불 상황 대응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및 지해 대응 기술이 몽골의
(시사미래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21일간 행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은 사건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한편, 사건처리 절차의 투명성과 명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건처리를 위해 심사관 전결 제도의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했다. 심사관 전결 경고가 가능한 피심인의 매출액, 예산액 등의 기준을 상향하여 전결 경고의 대상이 되는 사건의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집단 지정 등과 관련한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경우, 현재는 경미한 사안도 소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경고해야만 하나, 단순 부주의로 단기간(30일 내) 지연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인지하여 신고한 경우에는 심사관 전결로 경고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더불어, 약식 의결을 청구할 수 있는 사건의 기준을 과징금액 ‘3억 원 이하 → 10억 원 이하’로 상향함으로써 약식절차의 활용이 확대되도록 했다. 약식절차는 피심인이 위반 사실 등을 인정하고 구술 심의를 통해 다투기를 원하지 않
(시사미래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법원의 최종 판결로 이행의무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의 공표’ 명령을 상당 기간 지연하여 이행한 애경산업(주)와 에스케이케미칼(주) 및 이들 법인의 대표이사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2018년 3월 19일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이 제조·판매한 ‘ 홈클리닉 가습기메이트’에 대한 표시·광고행위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판단하여, 과징금 납부명령과 함께 행위금지명령, 중앙일간지 공표명령 등의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이후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은 2018년 4월 공정위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며, 장기간(애경산업은 5년 8개월, SK케미칼은 6년 7개월)의 소송 끝에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이들 사업자는 공정위 결정(2018년 3월)에 따른 공표명령을 이행할 의무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사업자는 법원의 최종 판결 이후에도, 공정위의 공표명령을 이행하지 않다가 2025년 3월 7일(SK케미칼, 약 7개월 도과) 및 2025년 3월 10일(애경산업, 약 1년 2개월 도과)에야 각각 공
(시사미래신문) 지식재산처는 10월 29일 지식재산 분야의 기관지인 '지식재산과 혁신' 제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과 혁신'은 지재권 이슈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산·관·학계의 전문가,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당면한 정책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연 1회 발간하고 있다. '지식재산과 혁신' 제8호에는 광복 80년이자 발명의 날 60주년인 올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우리 선조들의 창의적 발명정신을 재조명하고 역사 속 발명가들의 독창성과 민족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지식재산 특집’을 수록했다. 또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식재산 제도의 철학과 법적 기반을 탐구하고 향후 지식재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인공지능의 발명자 적격성 ▲조성물 발명의 명세서 기재요건 ▲자율주행 트롤리 딜레마 윤리적·특허법적 고찰 ▲인공지능 시대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교육 발전 ▲우리나라 특허무효쟁송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결과도 담고 있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이번 제8호는 과거의 창의정신과 현재의 기술혁신, 미래의 제도 발전을 잇는 균형 잡힌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최근 7월 20대 청년이 장시간 근로로 인해 과로로 사망했다는 의혹이 있는 유명 베이커리 카페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인천점과 본사(주식회사 엘비엠, 서울 종로구)에 대해 10월 29일부터 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근로감독을 통해 고인과 관련된 장시간 근로 문제 뿐 아니라 전 직원에 대해 추가적 피해가 있는지 살펴보고, 휴가·휴일 부여, 임금체불 등 기타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엄정하게 조치하고, 지점 전체에 대하여 노동관계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감독 대상을 나머지 지점(5개소)까지 모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높은 연매출을 자랑하던 유명 베이글 카페에서 미래를 꿈꾸며 일하던 20대 청년이 생을 마감한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면서 “이번 감독을 통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법 위반 확인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미국의 중대형 차량 관련 관세 대상 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10월 29일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현지시각 11월 1일부터 중대형 차량 및 그 부품, 버스 등 217개 품목(미국 품목분류(HS)코드 기준)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미국이 발표한 품목관세 부과 품목과 세율은 트랙터(제8701호), 트럭(제8704호), 레미콘(제8705호) 등의 중대형 차량 및 해당 차량에 사용되는 부품에는 앞으로 25% 관세가 부과되며, 버스(제8702호)에는 10% 관세가 부과된다. 모두 기존에는 한국산 물품에 대해 15% 상호관세가 부과되던 품목들이다. 관세청은 그간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여 품목별 관세부과 품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글품명을 포함한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미 수출기업이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충북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반부패·청렴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대학생 9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설문조사가 실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정직과 책임감 ▲소통과 공감 ▲전문성과 실행력 ▲공정과 투명성 등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핵심 가치 중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선택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국가 책임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자세이자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미래세대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만큼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정의 중심이자 미래의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을 품은 국가상징구역의 밑그림을 두고 정부와 학계,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강준현·김종민·박수현·황운하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열고,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이 어떤 국가적 가치와 철학을 담아낼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는 아울러, 9월 2일부터 진행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후속 단계이기도 하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면서,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국민의 기대,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부 S-1생활권 약 210만㎡ 부지에 조성되는 세종 국가상징구역은 향후 우리나라 국정의 중심이자 국민 통합과 소통의 무대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부는 10월 29일~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Tech Inside Show 2025 '(소재·부품·장비- 뿌리 기술대전)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술 속의 기술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슬로건으로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의 첨단기술 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종합박람회다. 행사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분야 혁신기업 전시를 비롯해 으뜸기업 홍보관, 소재 AX관, 탄소중립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되며, 비즈니스 상담관을 통해 소부장·뿌리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뿐 아니라 성장발판 마련을 위한 투자·정책금융 지원 상담 등 全주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개막식에서는 산업공급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74점)이 수여된다. 반도체 산화막 세정 및 웨이퍼 증착 등 핵심 공정장비를 국산화한 ㈜테스 이재호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항공·방산 분야 정밀가공 자동화장비 자립화를 이끈 ㈜디엔솔루션즈 우진근 팀장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뿌리기업 명가 등 7개사와 소부장 으뜸기업 15개사에
(시사미래신문) 여수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여수시 선수단이 배드민턴·볼링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검도, 게이트볼, 궁도 등 23개 정식 종목과 민속경기 줄다리기를 포함한 총 2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여수시 선수단은 ▲배드민턴·볼링 우승 ▲테니스·수영 준우승 ▲탁구·태권도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개회식은 22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환영사, 기념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스포츠7330’ 실천 다짐, 축하공연, 드론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돼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전은 경쟁을 넘어 전남 생활체육인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었다”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오는 11월 1일 영흥면 일원 체육시설에서 ‘2025년 옹진군수배 종목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옹진군수배 종목별 대회는 옹진군체육회, 각 종목별 협회 주최 주관, 옹진군 후원으로 진행되며, 축구(영흥종합운동장), 족구(영흥 실외다목적구장), 테니스(영흥테니스장), 골프(구월동 타이거골프클럽) , 게이트볼(선재리 실내게이트볼장) 5개 종목을 통해 옹진군의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특히 여러 해 동안 코로나 등의 사유로 진행하지 못한 종목별 체육행사를 진행한다는 점과 옹진군에서 조성한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의미가 깊은 대회이니만큼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인천중구강화옹진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 의회 의장, 의원단을 비롯한 각 종목별 시 협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
(시사미래신문)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가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도 여성생활체육대회는 강원 여성 체육인의 화합과 우정의 대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게이트볼·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 등 총 13개 종목이며,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약 3,3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과 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홍천군은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2025년 전 세계 한민족 축구대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홍천군에서 열리는 대회로,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15개국 46개 팀(해외 28개 팀, 국내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전세계한민족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강원특별자치도·홍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04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는 역사 깊은 대회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해외 동포들이 축구를 통해 모국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세대 간·국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동포 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및 ‘제10회 홍천 사과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개회식은 10월 30일 오후 6시, 홍천군 토리숲산림공원 축제 행사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하 공연으로 MC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9조 9,04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 1,825억 원(3.1%) 증가한 규모로,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 미래 혁신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경기 회복과 도민 체감 민생정책 실현을 위해 과감하고 전략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하겠다”며 “성과 중심의 재정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 민생경제 회복에 1,194억 원 투입경기도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총 1,194억 원을 투입한다.전통시장 현대화, 특례보증 손실보전, ‘힘내GO카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농수산물 할인쿠폰’ 등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시내·광역버스 공공관리제, 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7,706억 원을 반영, “이동의 평등권이 보장되는 경기도”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 미래성장·첨단산업 육성 1,382억 원경기도는 반도체, AI, 로봇, 기후테크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82억 원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40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경기 오산시 소재)을 찾아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재난 유형에 맞춘 전문적인 재난재해 교육제공과 훈련을 통해 유형별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훈련(손씻기, 중독 안전, 범죄 안전, 지진, 생존배낭 꾸리기, 다중밀집상황 체험), ▲캠핑안전훈련(야생동물 대처교육, 산악 및 물놀이 안전체험, 캠핑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에 참가한 레디-용 봉사단원은 “이번에 참여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다수 발생하고 있는 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READY Korea 2차 훈련, 이동저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지난 27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분리 및 신설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도록 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최종 통과됐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경기도 내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고 있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이 분리·신설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교육지원청은 1991년 지역교육구가 교육청으로 개편되면서 당시 관할 지역을 그대로 승계해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다”며 “하지만 30여 년이 지난 지금, 신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교육수요가 폭증했음에도 행정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의 실현이나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간 협력도 어려운 현실이었다”며 “이번 법률 개정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그리고 지역 교육공동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3일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연천군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윤종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는 연천군 미산면 소재 ‘UN군 화장장’ 시설 유적을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은 UN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대한민국 유일 지역이자 코만도 작전, 폭찹힐 전투 등이 벌어진 치열한 격전지였다. UN군 화장장 시설은 1952년 연천 금굴산 전투에서 영국·벨기에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하자 시신 처리 및 고국 환송을 위해 영국군 주도로 건립됐다. 한국전쟁 당시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08호로도 지정됐으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문서로 시작하는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공문서 감축 조례 및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QR코드를 활용한 ‘공문서 퀴즈’에 참여해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열린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평소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선정되어 포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통합회의 중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공문서 감축은 단순히 문서 수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현장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의 질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