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통합 누리집과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2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2일간(10월 29일~11월 9일)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초대형 소비축제로, 중앙부처, 지자체, 유통업계,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모두 참여한다. 이번에 오픈한 통합 누리집은 중기부, 산업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과기부, 행안부, 기재부, 국조실, 관세청 등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 부처 소비축제 허브 플랫폼으로, 국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할인행사, 기획전, 전통시장 소상공인 이벤트 등을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합 누리집에는 ▲부처별 판매전 ▲대표 상품 할인율 등 주요혜택 ▲시 도별 지역 특별행사 ▲상생소비복권 상생페이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분야별로 정리되어 있다. 각 부처가 주관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주요행사 세부내용’ 메뉴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여행가는 가을(문체부), 농축산물 할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4일, 우리나라 주요 참나무 수종 중 하나인 상수리나무의 중량을 쉽게 계산할 수 있는 수간중량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활엽수인 참나무류는 전체 수종의 24%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연료용 목재뿐만 아니라 제재목 또한 중량 단위로 거래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활엽수의 중량 측정 표준표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과 함께 2021년부터 5년간(2021~2025) 수간중량표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2개 수종의 중량표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간중량표는 정확한 중량 추정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구축했으며, 나무 높이와 흉고직경만 재면 누구나 쉽게 무게를 계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기존의 부피단위인 재적표(Tree volume table)와 함께 무게 단위 거래의 표준 지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수간중량표를 활용해 약 50년생 상수리나무의 무게를 산출한 결과(W = aDbHc , 계수 a=0.0430, b=1.8505, c=1.1367), 흉고직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 제외)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문체부가 심사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업비를 지원하는 ‘자치단체경상보조사업’이다. 문체부는 2025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32개를 선발하여 전국의 2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64억 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단체들은 올해 연말까지 1년 동안 50개 지역에서 총 436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 공연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 원(국비 및 지방비 합산)을 지원한다. 각 지자체는 공립단체 신설, 지역 내 활동 중인 기존 민간단체, 서울 활동 단체의 지역 유치 등 각 지자체의 여건에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공모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미 운영 중인 공립예술단체에 대해서는 공모에 신청할 수 없으며, 공립단체를 신설하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무용, 연극, 음악,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10월 24일, 에스제이(SJ)쿤스트할레(서울 강남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인공지능(AI)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한국문화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기술 선도 이미지를 알리고 ‘에이펙’의 주요 가치를 확산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한국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보여주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300여 편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영상 일반’과 ‘뮤직비디오’ 2개 부문에서 총 1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공모전과 연계하여 국내 인공지능(AI) 창업 초기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도구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문체부와 콘진원이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신기술 콘텐츠 기업교류(B2B) 행사 ‘더 어울림 인(in) 서울(SJ쿤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경주 주요 행사장 및 정상 입출국이 이루어지는 김해국제공항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 및 대표단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드론 등 비인가 항공기 운항에 따른 예상치 못한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이다. 비행금지구역 운영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비행금지구역 내에서는 무인비행기(드론), 초경량비행장치 등 모든 항공기 운항을 금지한다. 다만, 정기 여객 항공편과 응급구조, 재난·재해 지원, 군·경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비상임무 항공기의 경우, 예외적으로 운항을 허용한다. 국토교통부는 국정원, 국방부, 경호처,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드론 탐지 및 전파차단 장비를 운용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정상회의 행사장 상공의 비인가 항공기 운항을 실시간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비행금지구역에서 드론을 조종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소 150만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드론을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10월 24일 오후 ‘물류 AI 대전환 혁신랩(Lab)’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물류 분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산업 구조 혁신과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AI에 기반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지원대책 공동 마련 등 본격적인 협력체계 운영에 착수하고, 이를 통하여 물류산업 혁신 인프라 조성, 기술 개발 및 육성, 산·학·연 협력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물류 AI 대전환 추진방안’을 수립 및 발표할 예정(2026년)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혁신랩은 물류·산업공학·AI 등 학계, 주요 물류기업 및 AI·자율주행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물류관련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모빌리티(운송), 풀필먼트(보관, 하역 및 포장) 등 기존 물류 영역을 비롯하여 플랫폼, 데이터 등 정보화, 표준화 및 법·제도 개선 등 전문 분야별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추가로 참여하는 소규모 워킹그룹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국내외 물류분야에서의 AI활용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간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9마리)과 입양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10월 23일 영종도 검역탐지견센터에서 개최했다. ‘홈커밍 데이’는 ‘검역본부-입양견-보호자’ 간 소통과 만남을 통해 민간에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의 행복하고 편안한 반려생활을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입양가족들은 은퇴 검역탐지견들의 일상을 직접 발표하고, 도그 스포츠(도그 댄스, 프리스비) 관람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올바른 훈육, 동반 생활 노하우와 반려동물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24년도 입양견 호야(3살)의 보호자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입양가족들과 정보를 나누고 전문가에게 직접 조언까지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은퇴 검역탐지견과 반려생활을 함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함께 어울려 체험한 도그 스포츠를 포함해 이번 ‘홈커밍 데이’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역본부는 국경검역을 위해 헌신한 은퇴 검
(시사미래신문) 바둑의 살아있는 전설 이창호 9단이 이끄는 수소도시 완주팀이 ‘2025 인크레디 웨어배 바둑 레전드리그’ 지역투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수소도시 완주팀은 지난 23일 완주군 소양면의 대표 관광명소인 아원고택에서 열린 레전드리그 지역투어 경기에서 사이버오로팀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대국에서는 이창호 9단이 이민진 8단을 상대로 집 수에서 여유 있게 앞서며 승리했고, 두 번째 대국도 박지은 9단이 권효진 8단과의 접전 끝에 승리해 팀에 귀중한 두 번째 승점을 안겼다. 세 번째 대국에서는 강훈 9단이 박승문 8단에게 패했지만, 종합 성적 2대 1로 수소도시 완주팀이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수소도시완주팀은 리그성적 6승 3패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수소도시 완주팀은 팀 창단 첫해인 지난해 레전드리그 우승, 이어 2025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바둑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지역투어는 바둑 발전과 지역 문화·관광 홍보를 연계한 지역형 스포츠 이벤트로, 주요 관광지에서 경기를 개최
(시사미래신문)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정읍 씨름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 1개·동메달 1개와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씨름 종목에는 전국 68개 팀 4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풍미인씨름단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김찬영 선수가 장사급(+140kg) 1위를, 김효겸 선수가 용사급(-95kg)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김찬영 선수는 결승에 오르기까지 타 팀의 장사 출신 강호들을 차례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정읍 씨름의 저력을 과시했다. 단풍미인씨름단 박희연 감독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뿌듯하다”며 “매 훈련마다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학수 시장님을 비롯한 정읍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 대표로 출전한 서천군 소속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6개의 메달(은메달 2, 동메달 4)을 획득하며 체육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서천군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전국체전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육상과 태권도 종목에서 전국 정상급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박지민 선수는 -5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서천군의 태권도 저력을 보여주었다. 육상에서는 서민준 선수가 100m와 200m 두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김영빈 선수도 멀리뛰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4×100m 계주에서는 서민준, 최선재, 이성진, 이용문 선수로 구성된 서천군청 육상팀이 완벽한 호흡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4×400m 계주에서도 천하림, 최선재, 서민준, 김현탁 선수가 또 다른 은메달을 추가하여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했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메달을 목에 건 우리 선수들과 묵묵히 헌신해 주신 지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천이 체육으로 더욱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시사미래신문) 논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청 대표팀이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논산시청 대표팀은 인라인롤러와 육상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논산시 선수단은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해 K-국방을 선도하는 논산시의 우수 농산물과 국방산업도시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인라인롤러 여자부 이예림 선수는 △500m+D △스프린트 1,000m △계주 3,000m 세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을 달성하며,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또한 육상팀의 조은주 선수는 여자 일반부 100m 허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논산시청 인라인롤러팀의 강호열 감독과 이은상 감독은 “힘든 훈련 과정을 견뎌내며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팀을 이끌겠
(시사미래신문) 동해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에서‘2025 동트는 동해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와 강원특별자치도유도협회, 동해시유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생활체육 유도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25일 오전 11시에 동해체육관에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2분간 진행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올해도 53개 유도 전지훈련팀이 우리 시를 방문하며, 동해시가 유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에는 임원과 선수 등 약 1,500여 명이 동해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해시를 찾은 선수들이 경기와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옥천군 실업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주정홍)이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2025.10.17.~ 10. 23.7일간) 우승은 치열한 접전 끝에 거둔 값진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 그리고 주정홍 감독의 지도력이 빛난 결과로 평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선수단에 깊은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정홍 감독은 “선수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린 결과”라며 “옥천군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충북 씨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5B홀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증평군청(감독 연승철, 코치 서수일)은 전북선발을 4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마지막 경기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경장급(75kg 이하) 경기에서 증평군청 이완수가 전북선발 박상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곧이어 열린 소장급(80kg 이하) 경기에서는 전북선발 김지후가 증평군청 정민궁을 ‘밭다리’와 ‘뒤집기’ 기술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 번째 청장급(85kg 이하) 경기에서는 증평군청 최영원이 전북선발 유원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용장급(90kg 이하) 경기에서는 전북선발 이민호가 ‘빗장걸이’와 ‘잡채기’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증평군청 홍준호를 제압, 다시 2대 2의 팽팽한 균형을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치열해졌다
(시사미래신문) 충북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씨름, 육상,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씨름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무궁화급 결승전에서 부산시청 이다현 선수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이현서 선수가 800m에서 1분 51.64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수빈 선수는 10종경기에서 개인신기록을 달성하며 장대높이뛰기와 10종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충주시청 고성현 선수와 합을 맞춰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경북선발 김민지, 김영혁 조에 접전 끝에 1대2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거둔 값진 성과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동백그라운드에서 지역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기획전 ‘화성별별상점’을 개최한다. ‘화성별별상점’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패션 등 화성시 우수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화성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가능한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화성시 대표 캐릭터‘코리요’포토존 및 굿즈존 운영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이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말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가 현장을 찾아 어린이 방문객과 사진을 찍고 풍선을 나누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관내 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판로를, 시민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유통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과 롯데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0월 31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용인 바이오헬스 생태계 강화 전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진흥원에서 추진중인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대학·병원·기업이 참여해 용인형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AI 디지털헬스 기술 트렌드(KAIST AI 대학원)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병원 중심의 디지털 혁신 사례(용인세브란스병원)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전략(GC녹십자, 대웅제약) 순으로 진행되며,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협력과 혁신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은 세브란스병원, 녹십자, 대웅제약 등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과 핵심 인프라가 잘 집적돼 있고, 구성 플랫폼시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바이오 관련 R&D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산업인 만큼 용인의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9일 용인시 영덕동 소재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라벨링과 저탄소제품 인증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진흥원이 탄소중립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협업을 요청해 용인에서 개최가 성사됐다.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환경인증 취득 과정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 이론과 2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과 글로벌 탄소규제 동향 ▲환경라벨링 개요 및 주요 유형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 ▲인증에 따른 기업 지원제도 등을 중심으로, 환경인증 제도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실제 인증 신청 프로그램(ECOSQ) 사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탄소중립은 기업의 경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정연구원은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는 ‘시민 원탁회의’ 개최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생활공감 정책,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성남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체감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생활문제의 정책 우선순위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100여 명과 신상진 성남시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원탁회의에 앞서 성남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생활불편 요소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탁회의에서 다룰 주요 의제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원탁토론을 통해 생활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이후 전체 토의에서 결과를 전체 참가자와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경험이 행정의 정책 설계로 연결되는 ‘시민 제안–전문가 검토–행정 반영’의 정책 협력 모델이 구현된다.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0일까지 성남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원은 대표성 확보를 위해 거주지별 인구 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를 무작위 선정할 계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3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하여 어떠한 사실도 숨김없이 진술했으며,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수많은 객관적 증거를 제출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 경찰은 이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게 사건을 검찰로 떠넘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좋은 소식으로 안산시민들 앞에 서게 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정치인의 신빙성 없는 일방적 진술에 의존하여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증거를 배제한 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은 실체적 진실 발견과 정의를 외면한 경찰의 정치적 결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저는 검찰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의혹을 해소하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검찰은 객관적이고 명확한 증거들에 대하여 철저하고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