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으로, 2027년 8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를 치를 ‘충남국제테니스장’이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체육계 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제테니스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5만 556㎡의 부지에 시설 면적은 1만 4406㎡이다. 3000석 규모 센터 코트 1면과 1000석 규모 쇼트 코트 1면, 500석 규모 실내 코트 4면 경기 코트 8면, 연습 코트 2면 등 총 16면의 테니스 코트를 갖춘다. 이는 국제 테니스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모로, 완공을 하면 충남국제테니스장은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 타이틀을 갖게 된다. 투입 사업비는 국도비 817억 원이다. 도는 충남국제테니스장 건립을 위해 2023년 7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2024년 1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입찰 공고를 내고, 지난 2월 계룡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충남
(시사미래신문) 거제시는 지난 22일 옥포동 이강식 복싱교실에서 '제6회 거제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복싱협회(회장 강기영)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50대부까지 전국의 생활체육 복싱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는 복싱이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며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가족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 차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복싱은 체력뿐 아니라 인내와 집중력을 기르는 종목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이번 대회가 복싱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거제시는 ‘제9회 거제시 게이트볼협회장기대회’가 지난 22일 하청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 게이트볼협회 소속 15팀, 10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가졌다. 개회식에는 거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회장, 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게이트볼인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우승 연초분회, ▲준우승 거제분회, ▲공동 3위 옥포1·옥포2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 게이트볼협회 소속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거제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11월 22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1구장에서 열린 ‘2025 경남 시니어 전국(위임)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족구협회 주최, 대한민국족구협회‧경상남도족구협회‧합천군족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시니어 족구 동호인 45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장, 이재현 경상남도족구협회장, 박재영 합천군족구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대한민국족구협회에서 족구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수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결과, ▲60대이상부 창원위드60(안경수, 박경주, 박경림, 이인수, 이상우) ▲65세이상부 울산65(강병노, 김영호, 김재우, 김종인, 박성태, 왕삼천, 이대우) ▲70세이상부 부산재미사마(김정태, 김태선, 장오환, 황대선) ▲경남60대부 의령60(김경도, 정항석, 강동준, 최승동, 윤해용, 전원재) 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합천팀에서 ▲70세이상부 수려한합천70대A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22일 합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체조대회에서 합천군을 대표해 출전한 어르신부 2개 팀이 장려상과 1위를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합천군보건소에서 참여한 2개 팀 63명은 어르신부 2개 분야에 출전해 그동안 틈틈이 준비해온 체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생활건강 분야에서는 야로면 수려한 합천팀(회장 류해관)이 장려상을, ▲생활댄스 분야에서는 합천읍 갈마체조단(회장 황연이)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11월22일~ 11월23일까지 합천 다목적체육관에서 양일간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체조협회와 공동 주관하여 700여명의 전국 생활 체조동호인이 참가했으며, 4개 분야(생활건강, 생활댄스, 민속·수련, 기구), 4개 대상(어르신, 일반, 유소년, 청소년)으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건강체조 프로그램을 17개 읍·면 19팀을 운영해 650명이 적극 참여 중이며 비만 예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체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조협회 주최, 대한체조협회‧경상남도체조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조인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22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유달형 체육회장, 강월규 대한체조협회 부회장,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 나상정 합천군체조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일간 치러진 대회결과, ▲어르신부 대상 함양군체육회 실버체조단(지도자 김혜은), 생활건강 체조분야 1위 함양군체육회 실버체조단, 생활댄스 체조분야 1위 갈마체조단(합천), 민속수련 체조분야 1위 온누리 예술단 ▲일반부 대상 하이댄스(지도자 박효순), 생활건강 체조분야 1위 하이댄스, 생활댄스 체조분야 1위 H.I.P(합천), 민속수련 체조분야 1위 합천 아리아, 기구체조분야 1위 비비점핑 ▲유소년부 대상 더에스댄스 아카데미(지도자 신미래) ▲청소년부 대상 G.N.B FAMILY(지도자 민정욱)에서 영광을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11월 23일 합천군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육상 구간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경상남도체육회 주최, 경상남도육상연맹‧합천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합천을 마라톤 성지로 발돋움하게 만든 합천벚꽃마라톤 코스를 구간으로 나누어 남자 7km, 여자 5km로 진행됐다. 경남의 17개 시군 마라톤클럽 4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결과, 진주마라톤A팀(김정명, 배성준, 정순자, 이형규, 김경태, 최은숙, 백충승, 강을수, 고혜진)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거제마라톤A팀(임정현, 이태경, 김진아, 이승욱, 윤상혁, 박세희, 김정한)이 2위, 창원마라톤A팀(박홍석, 손명진, 권순희, 이태훈, 박윤철, 서점례, 김형락, 박병금, 김미지)이 3위를 기록했다. 김윤철 군수는 “경남 마라토너들의 열정에 감격했다"며 "내년에 열릴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도 철저히 준비해서 마라톤의 성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내년 3월 29일에 열릴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접수는 12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시사미래신문) ‘2025년 고양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특설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 16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여성 풋살의 매력을 즐기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여성 풋살은 최근 몇 년간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 생활체육의 가장 뜨거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 대회가 여성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는 장이 되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기량과 열정이 마음껏 발휘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팀의 임안수 선수가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맹호장’을 수훈했다. 임 선수는 2007년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여러 차례 국가대표에 선발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 등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고양시청에서는 플레잉코치로서 선수와 지도자의 역할을 병행하며 팀 전력 강화, 후배 선수 육성, 지역 세팍타크로 저변 확대 등 종목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임 선수는“오랜 기간 함께해준 동료들과 지도자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고양시청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며 받은 많은 지원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후배 선수들과 함께 한국 세팍타크로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수훈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수훈을 계기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종목 발
(시사미래신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팀쥬얼스 소속 오지민 학생(13세, 부산부흥초등학교 6학년)이 대한빙상연맹 2024/2025 시즌 꿈나무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지민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남구 아이스링크장에서 피겨스케이팅을 처음 시작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재능을 드러냈다. 기량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3월, 우수한 훈련환경을 갖춘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으로 팀을 옮겨 본격적인 선수 훈련을 이어왔다. 그동안의 꾸준한 성장세는 2024/2025 시즌 성적에서 그대로 증명됐고, 연맹은 그의 기량・가능성・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오지민 선수는 오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태릉선수촌 꿈나무 동계 합숙훈련에 참가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산·경남 지역의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과 지원 인프라를 강화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은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2일간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이 주최하고 진안군장애인골프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등 150명이 참가하여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진안 임완동 PGI 통합 1위, 경남 천병도 PGW 통합 1위, 고창 안승현 PGST1 남자 1위, 정읍 김귀동 PGST1 여자 1위, 경남 정기준 PGST2 남자 1위, 정읍 노도연 PGST2 여자 1위, 무주 김영수 PGST3·4 통합 남자 1위, 익산 이영남 PGST3·4 통합 여자 1위 , 단체전은 전주A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 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은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2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진안홍삼배 전국 배드민턴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배드민턴협회 주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9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부문에서 연령대별 A~E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 복식에서는 35세 미만부 8개팀, 35~44세부 6개팀, 45세~49세부 4개팀, 50세 이상부 6개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복식에서는 35세 미만부 4개팀, 35~44세부 7개팀, 45세~49세부 5개팀, 50세 이상부 2개팀 ▲혼합 복식에서는 35세 미만부 4개팀, 35~44세부 3개팀, 45세~49세부 4개팀, 50세 이상부 4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시사미래신문) 1,171개 기관, 연간 약 57만 명의 국가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는 당직제도가 1949년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전면 개편된다. 재택 · 통합당직 등을 확대해 예산 절감 등 당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당직 민원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민원응대가 가능토록 개선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칙'개정안을 2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중 하나로, 환경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제도를 혁신해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직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재택당직이 전면 확대된다. 무인 전자경비장치 또는 유인 경비시스템, 통신 연락체계 등을 마련한 기관의 경우 재택당직을 적극 도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재택당직을 위해선 사전에 인사처 및 행안부와 협의가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이 절차를 폐지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재택당직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에서 2~3시간 대기후 귀
(시사미래신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시킬 ‘혁신형 고성장 기업(유니콘)’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25일 노보텔앰버서더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2025’ 최종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심화 등으로 인해 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세계 물시장 규모는 2025년 1,48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2.9%씩 지속 성장하는 이 시장을 견인하는 것은 지능형 기반시설(스마트 인프라) 투자 증가, 지속가능한 물순환 기술 수요 확대, 수자원 관리 기술 등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러한 세계적 변화 속에서 물산업이 미래 10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보고, 혁신 기술을 가진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을 열어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대전은 8월 25일 대국민 공모를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의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기업 대상의 ‘사업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80개팀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치열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1
(시사미래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식회사 푸르밀이 온라인 대리점에 공급하는 “(CUP)카페베네 200(3종)의 최저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행위금지명령, 통지명령)을 부과했다. 푸르밀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이 사건 제품의 온라인 최저 판매가를 설정하고, 자신과 거래관계에 있는 온라인 대리점에 이를 준수하도록 했다. 푸르밀은 온라인 대리점의 판매가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갖추고, 미준수 시 불이익(공급가 인상, 공급 중단 등)이 부과될 수 있음을 통보함으로써 판매가 준수의 실효성을 담보했다. 이러한 푸르밀의 행위는 온라인 대리점의 자율적인 가격결정 권한을 통제하여 유통단계에서의 가격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6조(재판매가격유지행위의 금지)에 위반된다. 공정위는 푸르밀의 이러한 법 위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정명령(향후 행위금지명령)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받은 사실을 온라인 대리점에 통지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유통 채널의 성장으로 제조ㆍ공급업체가 온라인 판매가격을 통제하는 사례가 증가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12월 19일 관고동 501-8번지에서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자립적인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도의원, 농민단체 관계자, 관고동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천시장은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995.4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회관, 사무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31억 원이 투입된다. 이천시는 이번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기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가칭)인창·교문동 일원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의회가 채택한 ‘인창동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회의 정확한 취지를 전달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양경애·김용현·김한슬 의원이 참석하여 정비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의회의 특정 개발 방식 지지설’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했다. 의원들은 “의회의 의견 제시는 특정 사업 방식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개발 방식에 우려를 표하는 소수 주민의 목소리까지 포함해 갈등을 최소화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10월 제정되어 2025년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등을 참고하여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시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일방적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을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정은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서울시가 차량 결함을 이유로 내년 1월부터 출근 시간대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려던 계획을 "명백한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라고 규정했다. 정 의원은 발언을 통해 ▲관리 부실(노후 차량)의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행태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부담함에도 협의 과정에서 배제된 불공정성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의 변경 승인 거부와 구리시 집행부의 총력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후 서울시가 운행계획을 철회한다고 알려지자 정 의원은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비록 이번 계획은 철회되었지만, 서울시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일방적으로 운행을 조정할 수 있는 불공정한 구조는 여전하다”며, “차량 고장이나 운영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구리시민이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발 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고 병해충 발생 또한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행 조례는 지방비 지원 비율을 80%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품목별 특성과 재해 위험도를 반영한 탄력적인 지원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가입률이 저조하거나 재해 위험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광범 의원은 “농어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9일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누구나 즐기는, 2025 치유의 마(馬)음길’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치유 말산업 체험행사장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말산업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말산업의 사회적ㆍ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민과 말산업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여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예산 심사 기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도의회는 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 중으로, 말기금을 포함한 말산업 관련 예산 역시 중요한 판단의 시기에 놓여 있다”라며 “현장에서 쌓아온 성과와 필요성이 제대로 평가돼, 말산업과 치유승마 예산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도민들은 신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와 갈등에 많이 노출돼 있고, 치유는 더 이상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치유는 함께할 때 가능하고, 말과 호흡하며 교감하는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