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수려한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용주구장,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축구부 60개팀이 참가하며, ‘죽죽장군기’(30개팀)와 ‘황가람기’(30개팀)으로 나눠 대학축구의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16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0일과 31일에 각각 죽죽장군기와 황가람기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무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감안해 경기는 야간경기로 진행되며, 결승전 경기는 공설운동장 내 천연잔디 구장에서 진행된다. 또, 각 경기 종료 후, MVP를 선정해 선수들의 경기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학축구의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인 대학축구연맹전을 합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합천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시사미래신문) 익산시 리틀야구단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 야구 강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익산시 리틀야구단이 '제3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U-10(10세 이하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산 경일대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남양주시 리틀야구단과 승부 끝에 9–4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U-12 58팀, U-10 40팀, U-9 17팀 등 총 115개 팀이 참가했다. U-10 부문에는 전국 40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개인상 수상도 더해졌다. 김수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황선우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익산시 리틀야구단 우승은 최근 몇 년간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던 흐름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올해도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선수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대축제,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한달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19일부터 1차 예선 경기를 개최한다. 예선전은 총 8차에 걸쳐 진행되며,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남녀 일반부는 사내파크골프장에서, 남녀 시니어부는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결선 경기는 9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 2,900여명이 몰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참가인원 뿐 아니라, 대회 상금규모도 국내 파크골프 대회 중 최대규모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순위별 상금에 각 부문별 이벤트 시상금까지 더하면, 올해 대회 총상금 규모는 단일 대회 기준, 국내 최대 규모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8월 13일 오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 △ 2025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 주요과제 추진현황 △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개선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무조정실장(의장)을 포함해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식약처, 복지부 등 15개 관계부처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정부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범정부 합동 마약류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마약류 사범 3,733명을 단속하여 621명을 구속하고, 마약류 2,676.8kg를 압수했다. 상반기 특별단속은 △ 해외 밀반입 차단 △ 국내 유통 억제 △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의 3개 주제를 중심으로 기관 간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동시에,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개별 집중단속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부처 협력의 경험을 살려, 정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하반기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을 추진하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4일 동안, OTT‧콘텐츠‧기술 분야에 있어 AI, FAST, 광고 등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다룰 예정이다.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강화하고자 국내‧외 투자사 참여를 확대하고, 해외진출형 K-FAST에 광고 매칭을 위한 교류회를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OTT 플랫폼별 특화 쇼케이스인 ‘미디어&브랜드데이’, OST 콘서트를 신설하는 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페스티벌은 세계 전역의 우수한 OTT‧콘텐츠‧
(시사미래신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12일 한양대학교 모의법정에서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관련 법률적·기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개인정보 현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처리와 개인정보 안전조치"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인공지능 학습 및 개발, 맞춤형 광고, 개인정보성 등의 다양한 개인정보 관련 이슈가 논의됐다. 이번 대회는 총 48개 팀(법학전문대학원생 부문 19개 팀, 대학(원) 부문 29개 팀)이 지원해 예선을 거쳤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문별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경연에 앞서 국내외 기업의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국내 대형 법무법인 변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변론 내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선 경연은 김종근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재판장 역할을 맡아 진행했고, 학계·법조계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과 지난해 제2회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로 구성한 배심원들의 평가를 종합하여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시사미래신문)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재해 예방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공무원 마음건강센터’가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9년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운영되던 ‘정부청사 공무원 상담센터’를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로 확대·개편했다. 공무원 심리지원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마음건강센터 수를 늘리고, 체계적 지원을 위한 상담 활동(프로그램)의 전문성도 한층 높였다. 특히, 이용자 저변을 꾸준히 넓혀 왔다. 지방 단독청사와 소속기관을 찾아가 상담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순직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등을 새롭게 도입해 정부청사 공무원으로만 한정됐던 서비스 대상을 크게 넓혔다. 또한, 재난‧인명사고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긴급 심리지원’과 심리재해 취약군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하고,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치유(힐링) 활동을 확대해 공직사회 전반의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서울‧과천‧대전‧세종 4곳에서 시작해 현재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와 함께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씨큐텍 박람회(Secutech Vietnam 2025)’에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씨큐텍 박람회’는 보안 및 안전 분야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아시아 주요 전시회로, 지난해 19개국(한국, 베트남, 중국, 인도, 일본 등) 460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해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가 선정한 국내 25개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박람회 첫날(14일)에는 ‘재난안전기업 베트남 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어, 참여기업이 현지 정착 선도기업의 강연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한국관에 바이어뿐만 아니라 유망 투자사도 초청해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도쿄 위기관리산업전(RISCON Tokyo)’ 내 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해 총 7백억 원 규모의 계약 상담을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
(시사미래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네이버와 8월 13일 네이버 본사(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의 우수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자본 공시, 생물다양성, 생태 관련 행사 및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과 공공 부문이 사회가치경영(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생태연구 기반 데이터와 네이버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여, 신뢰도 높은 생태환경 정보를 사회 전반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의 생태 심포지엄-독도의 생태 한반도 동해안을 닮아 있다’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독도의 생태계 다양성, 독도의 생태적 가치와 의미, 중장기 생태연구 정책의 방향, 네이버의 친환경 노력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다년간 축적된 독도 생태 정밀조사 결과와 보전 정책
(시사미래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패스트푸드 가맹브랜드 ‘버거킹’을 운영하는 ㈜비케이알이 가맹점주들에게 세척제(15종)를 자신 또는 특정업체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 세척제와 토마토(16개 품목)를 승인된 제품으로 사용하는지 점검하고 미사용시 불이익을 부과한다는 정보를 정확히 알리지 않은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3억원)을 부과했다. 비케이알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정보공개서에 세척제(15종)와 토마토를 가맹본부의 규격에 따라 가맹점주가 시중에서 자율적으로 구입해도 무방한 ‘권유’ 품목으로 안내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중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특정 미국 브랜드의 세척제들과 승인된 국내 생산업체들의 토마토만을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지정해놓고, 내부 구매시스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가맹점 점검시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가맹점 평가점수에서 감점했다. 실제로 다음 매장점검 내역과 같이 일부 가맹점은 지정된 주방세제가 아닌 다른 세제를 지정된 주방세제 용기에 소분하여 사용하다가 적발되어 감점된 사실이 있다. 비케이알은 가맹점 점검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8월 13일 중견기업 11개사와 중견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중견기업 스케일업’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재정부는 1차 성장전략 TF(8월 5일)을 시작으로 기업성장과 역동성 제고를 목표로 현장에서 기업부담 완화 및 규제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생생하게 듣기 위해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릴레이 현장 간담회는 기획재정부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차관급이 함께 참여하여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스케일업(Scale-up)’을 주제로 진행했다. 기업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때 세제혜택 등 각종 지원이크게 줄어들고, 규제가 대폭 증가하는 등 걸림돌이 존재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80여개 혜택이 소멸되고 20여 개 규제가 추가되는 등 기업이 성장할수록 지원은 축소되고, 대기업이 되면 61개 법률‧342개 규제가 적용(한경협, 2023년 6월 기준)되는 등 일명 ‘피터팬 증후군’을 유발하는 지원 정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
(시사미래신문) 올해 처음 결성된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괴산에서 열린 ‘2025 FUN80 전국 피클볼 괴산대회’에서 60대 이상 복식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침착한 전략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럽 관계자는 “올해 1월 창단한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약 7개월 동안 자체 레슨과 꾸준한 훈련을 병행하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팀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피클볼이 점차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는 가운데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의 준우승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활약이 지역 스포츠 활성화하고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하했다.
(시사미래신문) 전국 중등 축구 스타들의 열전, 2025 STAY 영덕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9개 팀(U15 64개 팀, U14 65개 팀),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 청소년 선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바탕으로 종합상황실 운영, 구장별 안전관리 및 의료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영덕군은 이번 대회가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수천 명의 장기 체류로 이어지는 만큼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가는 물론 해수욕장과 관광지 방문을 통한 관광 소비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자, 영덕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매끄러운 경기 운영과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남길
(시사미래신문) 광복 80주년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시대를 초월한 나라사랑 이야기. 2025년 8월 15일~11월 17일. 광복절부터 순국선열의 날까지. - 스탬프북 신청하기. - 기념품 신청하기. - 현충시설 확인하기. www.815-1117.kr 스탬프북 신청 오픈 → 2025년 8월 15일.
(시사미래신문) 진천군체육회는 13일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진천군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명식 이임 회장의 그간 공로를 돌아보고 지난 7월 8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33대 김화영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취임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양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김명식 이임 회장은 2020년 민선 1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임하며, 충북도민체육대회 유치와 종목단체 간 협력 강화 등 진천군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화영 신임 회장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체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진천군체육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화영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까지이며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지역 체육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육진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4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흥 의용소방대장단을 만나 지역안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시흥 의용소방대의 김고운 연합회장, 임인옥 여성대장, 나미영 다문화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건의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이 지역의 안전망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부족한 점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나눈 의견들이 지역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는 경기도 전체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현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이번 대만 현지 프로그램에는 △㈜플라이닉스(도심항공모빌리티: UAM) △디케이랩 주식회사(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 △㈜위드멤스(미세전자기계시스템: MEMS) 등 스타트업 3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타이완 테크 아레나(Taiwan Tech Arena) 등 창업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시뮬레이션 월드 타이완(Simulation World Taiwan) 전시회를 참관하며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12일 열린 현지 투자사 초청 데모데이에서 각 기업은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을 직접 소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일부 투자사와는 후속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현지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은 타이베이 시청 관계자들과 만나 창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 초청으로 방한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을 맞아 특별전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최로 마련됐으며, 후손들과 함께 광복의 정신을 기리고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후손들은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계봉우·이동화·허위 선생의 후손들로, 광복절 경축식과 경기도 역사문화 현장 탐방 일정의 일환으로 경기도박물관을 찾았다.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인사 3부작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전반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변곡점을 함께한 김가진, 여운형, 오세창 3인의 사상과 활동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8월 15일에 개막한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전시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정국까지 교육·언론·외교·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선 독립과 민족 화합을 위해 헌신한 여운형 선생의 삶을 3부 구성으로 조명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데드마스크, 조선건국동맹 성명서, 피 묻은 옷(혈의), 여운형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2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백산 안희제' 작품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삶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의 고통과 자주독립의 이상, 민족을 위한 헌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경축사를 통해 “광복은 해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