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구축된 주소정보의 활용을 산업분야로 확산하고, 국민 참여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제7회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 공모(산업분야)’와 ‘제1회 대국민 주소정보 활용·홍보 공모(홍보분야)’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추진됐다. 산업분야는 총 64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으며,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는 ▴보이지 않는 위험, 보이는 주소로(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가 살린다. 고독사 예방 플랫폼(기술보증기금), ▴주소정보 기반 자동 안전신고 시스템(한국국토정보공사), ▴AI 기반 주소판 자동 진단 시스템(링크어스), ▴시민이 함께 돌보는 스마트 가로수(다시피는 꽃)이다. 홍보분야는 총 27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 분야 6건, 숏폼 분야 7건을 선정했으며, ‘소통24’를 통한 국민 투표(2,979건)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9월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복싱선수·임원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2025월드복싱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수상자 임애지 선수, 2025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은메달 수상자 국승준 선수, 제1회 금강주택배 전국대회 금메달 수상자 이건호 학생,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금메달 수상자 최준원 학생, 동메달 홍재혁, 추도윤 학생과 감독, 코치진, 학부모가 함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여러분의 노력과 성취가 우리 군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큰 꿈을 품고 더욱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격려는 선수들의 성취동기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직장부 선수들과 청소년 인재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26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기 위한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화순군 백아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광주문화방송과 화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재인증기원”을 주제로 2km 걷기코스를 신설해 서유리 공룡화석지를 탐방하는 지오트레일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오 해설사의 교육코스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11일 오전 8시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출발해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를 지나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경로에서 2km 걷기, 5.18km, 10km, 하프코스, 30km 총 5개 코스로 열린다. ‘재인증기원’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450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하여 무등산권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 유적을 함께 보고 즐기며 달린다. 특히 천하절경으로 유명한 ‘화순적벽’을 품은 동복호 등 맑고 깨끗한 산과 호수를 달리는 구간은 전국 어느 마라톤코스보다도 아름답고 청량한 코스가 될 것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가 광주체육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광주 유치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시체육회는 전국체전 유치 마감일인 9월 26일을 하루 앞둔 25일, 대한체육회에 최종 유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신청은 유치신청 TF팀 구성 후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시체육회가 긴밀한 협력 속에 함께 준비해온 성과이다. 광주는 2007년 이후 21년 만에 전국체전 유치에 도전한다. 시체육회는 전국체전이 열리게 되면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가 확충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28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시작으로 2029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2030년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등 국내 종합대회가 3년간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신청서에는 광주만의 차별화된 체전 비전이 담겼다. ▲ AI 스마트체전 ▲문화·예술 융합체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 ▲어울림체전 등 4대 목표가 제시됐다. 야간경기 운영을 통한 시민관람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 9월26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유럽지역 29개국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EU 출입국시스템(EES, Entry/Exit System) 관련 정부-여행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해운협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등 여행업계 및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EU 출입국시스템 시행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유럽국가를 여행하는 우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국장은 외교부에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재외공관 홈페이지 및 해외안전 로밍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새로운 EU 출입국시스템(EES)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고 하고 시행 초기에는 해당 유럽 국가 입국 시 혼잡이 예상되고 대기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니 우리 여행객들이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여행하실 것을 권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윤 국장은 현장에서 우리 여행객들과 대면하는 여행업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추석을 전후로 유럽지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EU 출입국시스템에 대해 적극 홍보해줄
(시사미래신문)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25일 오후 유엔본부에서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캐나다 외교장관과 상견례를 겸한 회담을 갖고,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양국 관계 전반, 미래 실질 협력 방안,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국과 캐나다 신정부 출범 이후 6월 G7 정상회의 계기에 양국 정상회담 개최에 이어 이번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어 기쁘다고 하고,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관계를 보다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아난드 장관은 캐나다가 인태지역에 대한 관여를 보다 확대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하면서, 캐나다가 안보·경제 파트너십 및 에너지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안보·방산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우리의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우리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 제고 및 지지 확산을 위해 G7 의장국인 캐나다의 역할을 당부했다. 아난드
(시사미래신문) 환경부는 9월 26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금한승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79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4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32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4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6명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940명(누계)이 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한화 류현진이 KBO 리그 최소 경기와 최고령 1,500탈삼진까지 10개를 남겨두고 있다. 26일 기준 38세 6개월 1일인 류현진은 1,500탈삼진 달성 시 송진우(전 한화)가 2002시즌 세운 기존 최고령 기록 36세 5개월 26일을 경신한다. 또한 KBO 리그 통산 243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선동열(전 해태)의 301경기 1,500탈삼진도 경신할 전망이다. 2006 시즌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은 같은 해 4월 12일 잠실 LG전에서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2011년 6월 19일 대전 두산전에서 역대 최연소(24세 2개월 25일)이자 최소 경기(153경기)로 1,000탈삼진을 달성한 바 있다. 류현진은 KBO 리그 탈삼진 부문에서 많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2006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7시즌 동안 다섯 차례(2006~2007, 2009~2010, 2012) KBO 탈삼진상을 차지, 선동열과 함께 시즌 탈삼진 최다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11일 청주 LG전에서는 17개의 탈삼진으로 당시 9이닝 기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였
(시사미래신문) KBO는 26일(금) 2025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에서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7경기이며, 10월 3일(금)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 일요일 14시이다. 또한 10월 3일(금) 경기는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정규시즌 제1,5위 구단이 두 팀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카드 결정
(시사미래신문)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소재 페럼클럽에서 개최되고 있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은 “선수를 위한 대회”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회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출전 선수 126명의 참가비 지원 및 야디지북 무상 제공, 무상 숙소 제공, 가족 식사 지원, 프로암 미개최 등 선수들의 경기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컷 통과 선수 중 61위 이하 선수들에게도 균등 지급되는 별도 상금 예비비(총 4,500만 원), 다양한 브랜드 볼 제공 및 드라이빙 레인지 타석 현황 모바일 서비스 운영, 홀인원 시 세라젬에서 제공하는 MASTER V9 + M6 + 세라봇S, 넥시스의 최고급 수입 주방가구, 덕시아나의 고급 침대 세트, 제네시스 GV60 차량 등 풍성한 부상을 준비했다. 2라운드 선수 제공 식사에는 대회 ‘호스트’ 최경주(55.SK텔레콤)가 직접 준비한 전복 요리 특식이 제공됐다. 최경주는 참가 선수들의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후배 선수를 가족처럼 챙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사미래신문) [최승빈 인터뷰] - 1R : 6언더파 66타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 T1 - 2R : 2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2 - 오늘 경기 돌아보면? 1라운드보다 그린이 많이 빨라지고 단단해졌다. 핀 위치도 어려운 경사에 있어 플레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1라운드보다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느낌이 들었다. 샷은 어제보다 페어웨이를 많이 놓쳤고 러프에서 플레이를 한 순간이 많았는데 다행히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웨지샷에서 기회가 있었을 때 찬스를 많이 못 잡은 것이 아쉽다. - 컨디션은 어떤지? 컨디션은 좋다. 샷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감도 많이 올라왔고 몸 상태도 나쁘지 않다. - 하반기 시즌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여름동안 쇼트게임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어프로치를 할 때 더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린을 놓쳤을 때의 부담감도 덜 해지면서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게 된다. - 주말 라운드 전략은?
(시사미래신문)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8기 졸업식이 26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개최됐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KPGA 프로 및 투어프로를 대상으로 골프 코칭 및 교습 분야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고 골프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 있다. 2025년 3월 입학해 8월까지 총 4학기 15차의 교육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42명의 KPGA 회원들은 금일 졸업식을 통해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KPGA Class A PRO’ 지도자 자격 증명서와 명함, 뱃지, 바람막이 등이 지급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KPGA 회원들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해 골프 교습가로서 한층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골프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는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
(시사미래신문) 전북 고창군이 26일 오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장애인체전은 ‘행복도시 고창에서 감동가득 희망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28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약 2000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게이트볼, 태권도, 보치아, 탁구, 론볼 등 15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정과 도전의 스포츠 정신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고창군을 대표하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디새온의 가야금과 하모니카 연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으며, 14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이 힘차게 진행됐다. 이어 고창군장애인체육회 정종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심덕섭 고창군수의 환영사, 주요내빈의 축사가 이어지며 대회의 열기와 감동을 더했다.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 공식행사도 차례로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윤수현과 최재명의 축하무대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개회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은 물론, 고창군의 스포츠와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26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열어 대회 필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종목단체 회장, 임원, 육성학교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행사는 사전공연, 전국체전 참가계획 보고, 대표선수 훈련영상 시청,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응원 메시지 및 격려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 선서에는 육상 이재성(광주시청)과 양궁 오예진(광주여대 4년)이 함께 나서 선수단을 대표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부산 전국체전에서 육상 남자 400m 계주(광주시청) 5연패에 도전한다. 또 지난해 제105회 체전에서 대회 4관왕에 오른 육상 고승환과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이상 광주시청)가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선보인다. 역도 국가대표 손현호(광주시청)와 여고부 농구 강호 수피아여고 등도 출전해 시‧도 종합득점 30,000점 이상
(시사미래신문) 울산 남구는 2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외국인 교환학생 등 32명을 대상으로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프랑스, 카자흐스탄, 루마니아 등 11개국에서 온 교환학생 등 32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철새홍보관을 찾아 울산을 찾아오는 철새의 생태와 이야기를 듣고 삼호대숲에서 사운드 워킹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오후에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 현장과 함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창고)를 관람하며 남구의 대표적인 축제와 고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팸투어 과정에서 촬영한 울산 남구의 다양한 사진과 투어 소감을 개인 SNS에 공유하며 남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축제 현장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석한 한 교환학생은 “울산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울산고래축제 현장은 여러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으로 매우 인상 깊었고 앞으로의 한국 생활이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과 초기 상담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복지상담의 기본 이해 및 초기상담 기법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화성시 바로희망팀) ▲가족문제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화성시가족센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절차(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금융취약계층 지원제도(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등 복지 현장에서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 전문 기관 실무자가 강사로 참여해, 단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 진행됐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담당자들에게 현장을 이해하는 첫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확한 상담과 따뜻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시민이 체감하는 화성형 복지’ 실현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인 천안 엠이엠씨코리아㈜ 관계자가 가족친화 근무환경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관률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패널과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근무문화 개선과 일·생활 균형 보장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 기업, 시민이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5일 오전 9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2025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 새마을금고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 새마을회(회장 백옥자)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재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 새마을금고가 부담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위해 모든 김장재료는 우리 농산물만 사용한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백옥자 부산시새마을회 회장,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등이 참석해 김장하기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부산시새마을지도자 100여 명, 부산새마을금고 봉사단 3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해 배추 4천 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으로, 부산시 16개 구·군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시새마을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재난복구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주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산시와 함께 5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전기 콘센트·멀티탭으로 인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기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오색시장 의용소방대, 오산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겨울철은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빈도가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 이에 ▲멀티탭은 적정용량 미만으로 사용 ▲고출력 제품은 가급적 벽면 콘센트 사용 ▲콘센트는 청결하게 유지 등 관리 요령을 오색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전기, 가스, 소방 등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콘센트·멀티탭뿐만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근태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멀티탭 화재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멀티탭 안전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 받은 행위(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자진신고와 제보*는 온라인이나, 거주지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 부서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 당사자 외에 제3 자도 제보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부정수급을 자진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 처분 횟수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도 감면될 수 있도록 하며, 고용안정사업의 경우에는 지급제한기간을 감경한다. 또한, 부정수급을 제보한 제3자는 신고인 비밀보장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조사 결과 부정수급에 해당하면 실업급여·모성보호의 경우 연간 5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20%를, 고용안정ㆍ직업능력개발사업 부정수급의 경우 연간 3천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30%에 해당하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