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서평2025-10. 역사를 바꾼 카이퍼와 이승만(정성구, 킹덤북스, 2024) 2025년 7월 11(금) 배안호 선교사(영국) peterahbae@gmail.com 들어가는 말(서론):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승만의 유창한 영어 덕분’ “이승만은 외교의 귀재이기도 했지만, 예수로 꽉찬 연설가였다” “기독교와 맑스주의는 양립할 수 없다. 이것은 종교적 대립이다” (카이퍼) “나는 공산주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나쁜 전염병이라 생각한다” (이승만) “오늘처럼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의 정체성 국가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이때, 하나님의 나라와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시금 일어나기를 소원하는 바이다” (저자, 머리말) <역사를 바꾼 카이퍼와 이승만>(정성구, 킹덤북스, 2024, 104페이지). 작은 책이지만 메시지는 묵직하다. 대한민국호는 지금 거센 풍랑으로 혼란스럽다. 금년 들어 지구촌은 엄청난 뉴스들로 갈피를 못 잡을 정도이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을 갖고 ‘’어떻게 생각’하며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카이퍼와 이승만은 10가지 면에서 서로 닮았다. 이것은 역사의 우연(偶然)의 일치일까? 필
(시사미래신문) 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7월 14일 ‘레이첼 카이트(Rachel Kyte)’ 영국 기후특별대표(UK Special Representative for Climate)와 면담을 갖고,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전망 및 글로벌 기후대응 동향 △2035 국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자발적 탄소시장(VCM) △양자 기후분야 협력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세계적인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도전요인과 제6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SB62)를 비롯한 기후대응 협상 현황을 평가했다. 양측은 금년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되는 COP30이 파리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지를 결집시키고 파리협정 제 분야에서의 이행을 가속화해 나가기 위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측은 올해 각 국가가 제출하는 2035 국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동력에 관한 지표가 될 것임을 감안, 시의적절하고 파리협정 목표에 부합하는 각국의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본격적인 방학·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 캠핑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면서, 물놀이 현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7월 14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성수기 대비 수상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강화 대책을 점검했다.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전국 256개 개장 해수욕장에 2,466명(지난해 대비 174명 증가), 하천·계곡·유원지에는 3,019명(지난해 대비 244명 증가)을 배치한다.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물놀이형 유원시설(275개소)과 수영장(1,62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8월까지 완료한다. 행정안전부는 과장급 공무원을 지역 책임관으로 지정해, 물놀이 현장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지자체에서도 전담 공무원을 통해 위험지역 순찰과 예찰·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사미래신문)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14일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비전실에서 LH주거복지정보(주)*(대표이사 홍성필)와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 대응 인재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정보·기술 분야의 상호 교류와 기술인력 양성 △구성원 역량강화와 전문가 연계, 인적교류 및 대외 인식 제고 △공공서비스 분야 산학협력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특히 양 기관은 AICC 고도화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직무 중심 인공지능(AI) 전문교육, 공공서비스 분야 산학협력 사업 추진,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평생직업교육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전략적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 인재 양성과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실무형 인재
(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 2025 「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WESF, 9.8.(월) 개최 예정)」을 앞두고 정부와 국내 전문가 간 논의를 촉진·심화하기 위하여 7월 1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하이브리드 위협의 진화와 국제안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태우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 배중면 카이스트 안보융합원장,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 소장을 비롯하여 민·관·학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의 안보에 대한 위협이 군사적 위협과 비군사적 위협, 물리적 공격과 디지털 공격,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의 활동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하이브리드 위협’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하이브리드 위협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통제하고자 하는 인지전의 형태를 띠고 있음은 물론, ▴인공지능, 드론 등을 활용하여 전쟁의 양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으며, ▴핵심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대규모 경제적 손실과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와 하이트진로는 7월 14일 15시 30분,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모바일 신분증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신분증이 위·변조 걱정 없이 간편하게 성인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신원인증 수단임을 알려,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렸다. 최근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는 청년층이 늘면서, 술이나 담배 등 연령 제한 품목을 구매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해 구매가 거부되는 일이 많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으로 지갑 없이도 성인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모바일 신분증은 위·변조 방지를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소상공인 입장에서도 성인 여부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 배경 중 일부 요소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하고,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신분증 외곽의 불빛 형
(시사미래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4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땡스(주)에서 청년보좌역, 농식품부 2030자문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법인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2030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개선방안 공유 및 논의 ▲2030자문단 활동 격려를 위해 마련했다. 청년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땡스(주)(대표: 임국화)는 농‧임산물의 영농, 제조, 가공, 유통 및 도농교류체험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농산물 생산, 밀키트 개발, 청년 레시피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먼저 2030자문단이 제안한 농식품 분야 정책제안과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농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담당 과장 등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농 육성 정책 내실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하여 청년농업인들을 비롯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새 정부에서는 청년농들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지역에서 건축허가를 받은 사업에 대한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에서 신청 등록한 수행기관을 7월 14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에 개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공개 모집은 새만금지역 건설(건축 분야)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에 따라 건설(건축 분야) 착공 전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의 정기안전점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에서 마련됐다. 전국 안전진단 업체(799개) 대상으로 모집(2025.6.13.~7.6.)한 결과, 전국 내 94곳에서 신청했으며 전년도(6개) 대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전문 기술자격(건축‧안전관리 경력, 기술사 취득 등)을 10인 이상 보유한 기관 60곳이 등록되어 정밀한 안전계획 검토와 현장 안전점검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심사 절차를 통해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새만금 지역 내 건설(건축 분야)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 건설(건축 분야)공사 전반에 안전문화 정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이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총회에서 공식 가입을 승인받아 새로운 회원기관으로 합류하게 됐다.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한 새만금개발청은 아시아 크루즈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만금 크루즈 관광을 촉진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앞으로 아시아권 크루즈 주요 기관들과 공동 마케팅, 정보 공유, 정책 협력 등을 추진하며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포럼 세션에서'새만금 신항만의 홍보와 기항 관광지 확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럼 기간 동안 국내외 크루즈 선사, 항만 당국 등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새만금 신항만을 아시아 크루즈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홍두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가입과 포럼 참가를 계기로 새만금이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크에 본격 합류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7월 1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금융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시중 9개 카드사 및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 토스뱅크), 핀테크사(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가 참석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 업무협약식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에 앞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금융기관이 업무 수행을 위한 협력사항을 확인하고,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향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자리이다.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과정에서 전체 사업계획의 수립, 예산의 교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총괄 관리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지급수단 확보, 이의신청 등 민원 접수 및 처리, 집행관리 및 정산 등 업무를 수행한다. 카드사, 인터넷은행, 핀테크사
(시사미래신문) 지난 달 KPGA 투어에서는 김민규(24.종근당)의 ‘작은 나눔’이 감동을 전했다. 김민규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종근당건강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비타’와 ‘락토핏’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무더위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시즌 하반기에도 출전하는 국내 대회서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는 현재까지 6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KPGA 군산CC 오픈’ 4위 등 TOP5에 2회 진입했다. DP월드투어에서는 13개 대회에 나섰고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13일 오후 7시 남양주 종합운동장 A구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9라운드 연천FC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오후 7시로 시간대를 조정해 치러졌으며, 남양주FC는 이날 승리로 리그 성적 12승 3무 2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경기는 전반 29분, 석현준 선수가 한정우 선수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선재골을 기록하며 남양주FC가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이새한 선수의 도움을 받은 신상휘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2대 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남양주FC의 주도적인 흐름은 이어졌으며, 후반 15분에는 석현준 선수의 어시스트를 이새한 선수가 마무리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남양주FC는 단단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비에 집중하며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종료 후 김성일 감독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응원해주신 시민 구단주들 덕분에 좋은 결과로 열의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부산 북구는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이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5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3위와 개인전 금·은·동메달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개인전 -70kg급 결승전에서는 이예원 선수가 순천시청 김지정 선수와 맞붙어 경기 시작 50초 만에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예원 선수는 빠르고 정확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개인전 -78kg급에서는 송서연 선수가 은메달을, -57kg급에서는 이수빈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북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단체전에서도 북구 선수단은 강한 집중력과 조직력을 발휘하며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강병진 북구 여자유도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지원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앞
(시사미래신문)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는 지난 10일 경남 도내에서 펼쳐진 2025년 경남권역 고등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함양군을 대표한 함양FC-U18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국 왕중왕전 축구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배 감독이 이끄는 함양FC-U18팀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혈투를 벌이며 8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 26점, 2점 차이로 마산공고팀에게 우승을 내어주면서 최종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진수영 선수는 지난 통영에서 개최한 제30회 전국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함양FC-U17팀이 3위를 차지하며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이번 고등리그에서는 준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득점상을 차지하게 됐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추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고등부 13개 팀이 참여하여 풀리그전을 경기했으며, 승점으로 3위까지 선발하여 8월에 열리는 전국 왕중왕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의 푸른 심장, 함양FC U-18 선수단의 경남권역 고등리그 준우승과 왕중왕전 진출을 진심
(시사미래신문)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남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7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광주서석고등학교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검도 강호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됐으며, 광주서석고는 탄탄한 기본기와 조직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1회전 치악고 3대3에 포인트 7:5로 승, 2회전 원통고 3대3 포인트 5:5로 대표전 광주서석고 이정환 선수가 머리 득점으로 승리하며 3회전 진출, 3회전 명신고 2:1승, 준결승 인천고 3:3 포인트 6:4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 결승전 상대팀은 온양용화고 선봉 서규원이 서준영과0:0 비김, 2위 안일웅이 노형님을 2:0승, 3위 오승준이 김도희 0:1패, 중견 채희준이 이건민 0:1패, 5위 강현우가 강우석에게 1:0승, 부장 정우민이 염정민을 2:0으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했다. 주장 이정환은 김준서에게 0:2패 이번 우승은 광주서석고가 올 시즌 두 번째로 기록한 단체전 우승으로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21일 의용소방대와 계양구청이 합동으로 관내 집중호우 침수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의용소방대원 20명과 계양구청 직원 30명이 참여해 지하주차장이 전면 침수된 대규모 건축물에서 복구 지원에 나섰다. 대원과 직원들은 침수로 손상된 시설을 정리하고 잔여 쓰레기와 진흙을 제거했으며, 현재 작업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소방서는 이번 합동 활동이 지난 19일 의용소방대 복구 지원에 이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침수 피해 대응 과정에서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다시 점검·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장에서의 인력·장비 운영과 역할 분담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유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송태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와 계양구청이 힘을 합쳐 신속히 복구작업을 추진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극복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중인 1인 청장년 고립 위험가구 발굴사업'Go! Go! 2070'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례별 지원 대상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마을복지사업은 공도읍 거주 20~70세 저소득층 고립 위험 1인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조사단구성부터 위원교육, 가정방문까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진행하며 민관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회의 종료 후에는 8월 '사랑 가득 찬(饌)'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한우짜장, 소불고기, 멸치볶음, 각종나물, 김치, 젓갈 등 반찬 8종을 전달했다. 마정리에 거주하는 임○○ 어르신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입맛이 없어 끼니를 잘 챙기지 못했는데,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반찬까지 갖다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을복
(시사미래신문)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주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아카데미 '케이팝 스펙트럼, 아이돌과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케이팝이라는 세계적 현상을 음악, 문화, 산업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해석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음악평론가이자 작가인 김영대가 맡는다. 그는 케이팝을 주제로 미국 워싱턴대에서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 BTS: The Review』, 『지금 여기의 아이돌 - 아티스트』 등의 저서를 통해 아이돌과 대중음악을 분석해 왔다. 강의는 ▲케이팝 그 이전의 역사 ▲케이팝과 문화기술 ▲케이팝 보이그룹 대해부 ▲케이팝 걸그룹 대해부 ▲케이팝과 세계관 ▲ 케이팝의 미래 등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총 90분이다. 수강료는 전 강좌(6회 기준) 6만 원이며,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기획한 청렴 홍보물 ‘청렴 화이바’ 300병을 제작해 8월 20일부터 민원창구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홍보물은 음료병 라벨 콘셉트를 차용해 청렴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라벨 전면에 ‘신뢰·투명성·공정성·책임감(각 50mg/100%)’과 ‘부패 0g’을 표기해 공직자의 기본가치를 위트있게 전달했다. 병을 열면 “청렴한 향기”가 퍼진다는 문구와 함께, “투명성 100%” 메시지로 시민과의 신뢰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라벨에는 QR코드를 삽입해 ‘하수도 고객의 소리함’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시민은 QR 스캔 한 번으로 불편사항 신고, 칭찬,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을 쉽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다. 하수도과는 접수된 의견을 서비스 개선과 정책 반영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하수도과는 사내 청렴서약식, 민원 만족도 조사, 협력업체 간담회, 현장 안전점검 등 다양한 접점에서 ‘청렴화이바’를 전달하며 참여형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작은 유머 속에 큰 약속을 담았다”며 “직원과 시민이 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7일, 2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청년공간 ‘청년 톡톡’(안성시 인지2길 16-8)에서 청년 대상 금융‧부동산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성시 생활권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6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 최환희 소장이 맡아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으로 진행된다. 1차 교육(9월 17일)은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는 경제금융, 대출기초’를 주제로 금융 흐름 이해, 신용관리, 금리 구조, 대출 기초와 함께 DSR, DTI, LTV 등 기본 개념을 다룬다. 2차 교육(9월 24일)은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는 부동산, 대출 기본’으로 청년 주거정책과 정책자금 안내, 전세와 월세 비교, 대출보증기관별 특징, 신용대출 활용, 저금리 대출 찾기, 네이버부동산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실시된 시민교육 수요 조사에서 제기된 청년층의 금융‧부동산 교육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안성시평생교육통합플랫폼 안성배움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