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시작이 주는 설렘이 반가운 새해가 드디어 밝아왔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특히나 지혜롭고 총명하다는 ‘흰 쥐’의 해입니다. 우리조상들은 예로부터 쥐를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왔습니다. 어떤 환경에도 빠르고 민첩하게 적응해 나가는 동물인 쥐처럼 2020년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도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과거의 아쉬움들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희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새로운 한 해의 첫 출발을 힘차게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제11대 수원시의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부터 다양한 정책토론회 및 연구활동, 현장방문을 통한 생활정치 실현으로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적극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주민편의라는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게 된 수원-용인·수원-화성 행정구역 경계 조정,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게 보상의 길을 열어준 군소음법 통과 등 오랜 현안이 해결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는 2020년에도 한걸음 한걸음 바르고 정확하게
천안시가 미세먼지 없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2.5%(162만8300그루) 식재율을 달성하며 프로젝트를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나무로부터 더 큰 내일로(路)! 500만 그루, 나무로 푸른도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로드맵에 따라 4대 추진전략을 비롯한 34개 주요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3만5800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해는 109만2500그루를 심어 당초 2년 동안 심을 계획이었던 158만6천 그루를 102.6%(4만2300) 초과 달성한 162만8300그루를 심었다. 그동안 시는 나무심기와 산소생성숲을 조성해 이팝나무 등 5113그루를 식재했으며 관공서와 제일고 등 학교에 1만2278그루를 지원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에 5만9874그루,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에 4만289그루 등 공공부문에서 77만6000그루가 심어졌고, 성성2지구 도시개발사업 4만7196그루 등 민간부문에서 85만2000그루를 심었다. 내년에는 129만여 그루, 2021년에는 132만여 그루, 2022년에는 110만여 그루를 심어 500만
성남시가 경기도 최초로 직장운동부 장애인 탁구팀을 창단한다. 시는 오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장애인·비장애인 체육 관계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탁구팀 창단식’을 한다. 탁구팀은 김병영 코치(남·50), 윤지유 선수(여·19), 문성혜 선수(여·41) 등 3명으로 꾸려진다. 윤 선수는 2019. 체코오픈 국제장애인 탁구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 2019.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복식·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유망주다. 휠체어 탁구 세계 랭킹 3위에 달해 내년도 도쿄패럴림픽의 참가가 유력시된다. 문 선수는 2012. 슬로베니아오픈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12. 런던패럴림픽 개인·단체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동메달, 복식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엘리트 선수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가 지난 5월 신규 창단 종목으로 선정한 이후 지도자 공개 모집을 통해 코치를 선발하고, 선수 영입 절차를 거쳐 탁구팀을 구성했다. 성남시청 장애인 탁구팀은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각종 대회에 시청 소속으로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에 207억원을 투입해 96건의 정보화 사업을 편다. 시는 12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IT 전문가,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적용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통합구축 사업 16억원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과 공공정보 확대 사업 5억4000만원 ▲시민 안전을 위한 성남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사업 4억5000만원 투입 등이다. 또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5억원 ▲네트워크 장애 관리시스템 구축 7800만원 ▲시민의 복지정보 접근 편의 증진을 위한 복지넷 개편 사업에 2000만원 투입을 의결했다. 이 외에도 ▲범죄 취약지역 142곳에 43억원을 들여 생활안전 CCTV 710대를 추가 설치하고 ▲사람, 차량 등의 이상 행동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선별 관제 솔루션 구축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민 안전과 편의 중심의 안정적인 정보통신 행정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하루 32만 5000t 규모 물 생산하는 세계최대 규모 시설 건립 ◦수원시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 예정 ◦하수 1억 2000만t 재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 5451톤가량 줄일 수 있어 수원시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재이용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은 26일 화성시 태안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에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은 하루 32만 5000t(㎥)의 하수를 정수 처리해 사용할 수 있는 물로 만드는 하수재이용시설을 건립하고, 하수처리수를 수원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 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이다. 하루 32만 5000t(㎥/일) 규모의 하수재이용 시설은 세계에서 하수처리수를 가장 잘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에서 운영되는 시설 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32만 5000t(㎥/일)은 수원시민의 일일 평균 물 사용량(37~38만t)의 85%에 이르는 양이다. 하수재이용시설에서 처리한 물은 수원시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광역 수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기 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5월에 출범한 천안시청소년의회는 천안시의회 의원수와 똑같은 25명의 청소년의원들이 문화·복지·교육·인권 4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서 시정현장견학, 역량강화워크숍 등을 체험하고, 상임위 활동 후 지난달 20일 정책제안발표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천안시 청소년의회 오민규(중앙고2)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잘 알게 됐다.” 고 말하며 “앞으로 천안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치견 의장은 “청소년의원들이 의정활동 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청소년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에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57호선 판교 나들목~능원 교차로 10.7㎞ 구간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손잡고 도로망 개선에 나선다. 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지도 57호선 성남~광주 구간 교통개선 대책을 공동 수립한다. 이를 위해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양 기관 실무협의회가 세부 내용을 정해 용역 비용을 분담한다.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당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로 신설, 지하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버스 등 대중교통 개선 방안이 마련돼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경기도에는 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에 관한 협조 요청을 공동 건의해 성남~광주 구간의 도로망, 교통개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성남시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을 보면 성남지역의 하루평균 총 교통량은 94만대다. 이 중 다른 인접 시군에서 유입되는 교통량은 61만대이며, 이 가운데 36%인 22만대가 광주지역에서 들어오는 차량이다. 이에 성남시는 자체 교통개선 대책만으로는 차량 흐름 개선이
◦ 3급 승진 3명, 4급 승진 3명, 5급 승진 54명 등 총 559명 승진 ◦ 5급 이상 전보 267명, 6급 이하 전보 1,111명, 신규임용 466명 ◦ 현장중심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우수 인재 발탁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0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2,403명으로 승진 559명(3급 3명, 4급 3명, 5급 54명, 6급 이하 499명), 전보 1,378명(5급 이상 267명, 6급 이하 1,111명), 신규임용 466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착을 위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를 실현하도록 우수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 유대길 행정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그 후임으로 윤효 감사관실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을 승진 임용했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황종미 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을 과천교육도서관장에, 유재흥 광명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을 교육정보기록원장에 각각 승진 임용했다. 그 밖에 일선 교육현장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공무원을 승진시켜 조직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실적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는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해 일하는 분위기
천안시는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천안엔바이로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016년 2월 최초제안서접수를 시작으로 적격성조사와 제3자 제안공고와 협상을 거쳐 이달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 의결을 받았다. 이 사업은 기존 하수처리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찌꺼기 감량을 위해 총사업비 1969억원 규모로 시설을 현대화한다. 노후한 1단계 시설 철거 후 신설(Q=70,000㎥/일), 2단계 개량(Q=80,000㎥/일), 5단계 증설(Q=23,000㎥/일), 하수찌꺼기감량화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등 사전절차를 걸쳐 내년 12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용초 하수시설과장은 “노후된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민원 해결은 물론 추가로 발생하는 여유부지에 주민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 오히려 하수처리장을 찾는 시민이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20일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화재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화재재현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화재조사연구동아리 팀원과 호서대학교 김시국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전류에 따른 전선의 화재위험성 측정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및 과전류 위험성 재현 △반단선과 트래킹에 의한 열적특성 측정 △샌드위치패널 칸막이 벽체를 통한 화재 위험성 재현 등이 진행됐다. ‘과전류에 따른 전선의 화재위험성 측정’은 과전류 시험기를 이용해 전선의 허용전류 기준으로 100∼500%의 과전류를 각각 10분간 검사했을 때 전선의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및 과전류 위험성 재현’은 문어발식으로 연결된 콘센트의 허용전류 초과로 인한 화재위험성을 측정하는 실험으로, 클램프메타 및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전류 및 온도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단선과 트래킹에 의한 열적특성 측정’은 기존 소선수에 따른 화재위험성 측정결과 위험성이 높은 반단선 시료를 대상으로 트래킹 인가 시 복합적인 전기화재 위험성을 측정하는 실험이다. 참석자들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온도변화 측정과 오실로스코프를
용인시는 20일 시의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연 동영상 콘테스트의 우수작 7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6명의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동영상을 시 유튜브에 9~15일 게시한 뒤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 작품의 기획성, 완성도, 주제적합성 등을 고려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하는 희망옷장을 소재로 ‘공짜로 면접준비를 한다고?’를 제작한 정해림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취업? 면접? 브랜드 정장 공짜로 얻는 방법’의 손영재씨, ‘도전을 두려워하는 당신이 꼭 봐야할 영상’의 원진영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박서연, 김산, 김진영씨가 받았고 특별상엔 김현지씨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기흥구 중동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8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특별상 1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수 제1부시장은 “청년 기본소득, 희망옷장, 공공인턴 등 시의 청년정책을 재미있는 동영상 컨텐츠로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청년 크리
성남지역 13곳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2월 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모범경로당 시상식’을 했다. 모범경로당은 성남시가 지역 내 384곳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상태, 회원 관리 실태, 자치활동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중원구 하대원동 하대원복지관 경로당의 점수가 97점(100점 만점)으로 가장 높아 최우수 경로당으로 뽑혔다. 1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하대원복지관 경로당은 ‘우리 동네’ 청소, 어린이집과 연계한 아이 돌봄 등 인간미 넘치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최고점을 받았다. 태평4동복지관 경로당 등 4곳은 우수 평가를, 수내1동 한양1단지아파트 경로당 등 8곳은 각각 장려 평가를 받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 모범경로당에 현판과 선정서, 성남사랑상품권(20만~100만원 상당)을 부상으로 줬다. 성남시는 각 경로당의 모범 사례를 전파해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 여가 복지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들은 방학을 맞고 연말연시 만날 사람도 많다. 이번 겨울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가까운 용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용인시가 19일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즐기기 좋은 체험여행 코스를 제시했다. 서울에서 가깝고 다양한 명소도 많아 당일 나들이에 제격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도 21일부터 1월11일까지 진행한다. ■ 생동감 넘치는 자연 속으로! 처인지역 체험여행코스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처인구는 계절마다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널려 있다. 청량한 자연에서 즐기는 겨울의 묘미를 소개한다. 모현읍 초부리의 용인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힐링명소다. 숲 자락을 새처럼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타고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좋다. 휴양림 입구 카페톤에서 붉은 석양을 바라보는 게 힐링 포인트다. 스탬프투어 이용자라면 짚라인은 20%, 카페톤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분당과 가까운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 근처의 한국등잔박물관에선 도자등잔‧동물 초 만들기 체험비용의 50%를 할인해준다. 짜릿한 체험을 즐기는 사람에겐 포곡코스를 추천한다. 국내 최초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플
수원시가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택시 불법영업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수원시는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택시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택시 불법행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개소를 중심으로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승차거부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부당요금 징수(요금 흥정) ▲합승행위 ▲카드결제 거부·영수증 미발행 ▲장기정차(호객행위) 등이다.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12일 오후 8시 인계동 나혜석 거리와 수원역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불법영업행위 근절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시 교통지도팀 직원, 전택노련 수원시지부·개인택시 조합 관계자 등 캠페인 참가자들은 승차거부·호객행위 금지, 신용카드 결제거부·영수증 미발행 금지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택시 불법영
성남시는 중원구 둔촌대로 567에 있는 600t 규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신규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773억원 중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신규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설은 21년간 가동 중이며 내구연한 15년을 경과한 환경에너지시설이다. 2019년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기술진단에서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장기적 사용이 어려워 교체 필요하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성남시는 현재 가동 중인 600t 환경에너지시설 부지 내에 신규 건립을 계획했다.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과 운영비 증가 등으로 건강권을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현 시설 폐쇄하고 친환경적 최첨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주민 반대가 없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3일) 오전 9시 50분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를 방문해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책 AS(After Service)’ 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협의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산단 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엘에이치(LH) 정관행복주택(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근로자들이 생활하게 될 숙소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여건을 직접
(시사미래신문)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충남 후계농업경영인 화합의 장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부여 구드래나루터 둔치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1991년부터 홀수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와 부여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농업으로 튼튼한 경제! 힘쎈농촌으로 따뜻한 공동체! 힘쎈농민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힘쎈농업의 중심 한농연충남도!’를 주제로 3∼4일 이틀간 열린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가족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상식, 격려사, 축사, 사랑의 쌀 전달식,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으며, ‘충청남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힘은 농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