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시작이 주는 설렘이 반가운 새해가 드디어 밝아왔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특히나 지혜롭고 총명하다는 ‘흰 쥐’의 해입니다. 우리조상들은 예로부터 쥐를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왔습니다. 어떤 환경에도 빠르고 민첩하게 적응해 나가는 동물인 쥐처럼 2020년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도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과거의 아쉬움들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희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새로운 한 해의 첫 출발을 힘차게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제11대 수원시의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부터 다양한 정책토론회 및 연구활동, 현장방문을 통한 생활정치 실현으로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적극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주민편의라는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게 된 수원-용인·수원-화성 행정구역 경계 조정,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게 보상의 길을 열어준 군소음법 통과 등 오랜 현안이 해결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는 2020년에도 한걸음 한걸음 바르고 정확하게
천안시가 미세먼지 없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2.5%(162만8300그루) 식재율을 달성하며 프로젝트를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나무로부터 더 큰 내일로(路)! 500만 그루, 나무로 푸른도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로드맵에 따라 4대 추진전략을 비롯한 34개 주요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3만5800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해는 109만2500그루를 심어 당초 2년 동안 심을 계획이었던 158만6천 그루를 102.6%(4만2300) 초과 달성한 162만8300그루를 심었다. 그동안 시는 나무심기와 산소생성숲을 조성해 이팝나무 등 5113그루를 식재했으며 관공서와 제일고 등 학교에 1만2278그루를 지원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에 5만9874그루,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에 4만289그루 등 공공부문에서 77만6000그루가 심어졌고, 성성2지구 도시개발사업 4만7196그루 등 민간부문에서 85만2000그루를 심었다. 내년에는 129만여 그루, 2021년에는 132만여 그루, 2022년에는 110만여 그루를 심어 500만
성남시가 경기도 최초로 직장운동부 장애인 탁구팀을 창단한다. 시는 오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장애인·비장애인 체육 관계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탁구팀 창단식’을 한다. 탁구팀은 김병영 코치(남·50), 윤지유 선수(여·19), 문성혜 선수(여·41) 등 3명으로 꾸려진다. 윤 선수는 2019. 체코오픈 국제장애인 탁구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 2019.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복식·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유망주다. 휠체어 탁구 세계 랭킹 3위에 달해 내년도 도쿄패럴림픽의 참가가 유력시된다. 문 선수는 2012. 슬로베니아오픈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12. 런던패럴림픽 개인·단체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동메달, 복식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엘리트 선수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가 지난 5월 신규 창단 종목으로 선정한 이후 지도자 공개 모집을 통해 코치를 선발하고, 선수 영입 절차를 거쳐 탁구팀을 구성했다. 성남시청 장애인 탁구팀은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각종 대회에 시청 소속으로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에 207억원을 투입해 96건의 정보화 사업을 편다. 시는 12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IT 전문가,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적용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통합구축 사업 16억원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과 공공정보 확대 사업 5억4000만원 ▲시민 안전을 위한 성남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사업 4억5000만원 투입 등이다. 또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5억원 ▲네트워크 장애 관리시스템 구축 7800만원 ▲시민의 복지정보 접근 편의 증진을 위한 복지넷 개편 사업에 2000만원 투입을 의결했다. 이 외에도 ▲범죄 취약지역 142곳에 43억원을 들여 생활안전 CCTV 710대를 추가 설치하고 ▲사람, 차량 등의 이상 행동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선별 관제 솔루션 구축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민 안전과 편의 중심의 안정적인 정보통신 행정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하루 32만 5000t 규모 물 생산하는 세계최대 규모 시설 건립 ◦수원시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 예정 ◦하수 1억 2000만t 재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 5451톤가량 줄일 수 있어 수원시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재이용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은 26일 화성시 태안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에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은 하루 32만 5000t(㎥)의 하수를 정수 처리해 사용할 수 있는 물로 만드는 하수재이용시설을 건립하고, 하수처리수를 수원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 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이다. 하루 32만 5000t(㎥/일) 규모의 하수재이용 시설은 세계에서 하수처리수를 가장 잘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에서 운영되는 시설 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32만 5000t(㎥/일)은 수원시민의 일일 평균 물 사용량(37~38만t)의 85%에 이르는 양이다. 하수재이용시설에서 처리한 물은 수원시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광역 수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기 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5월에 출범한 천안시청소년의회는 천안시의회 의원수와 똑같은 25명의 청소년의원들이 문화·복지·교육·인권 4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서 시정현장견학, 역량강화워크숍 등을 체험하고, 상임위 활동 후 지난달 20일 정책제안발표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천안시 청소년의회 오민규(중앙고2)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잘 알게 됐다.” 고 말하며 “앞으로 천안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치견 의장은 “청소년의원들이 의정활동 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청소년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에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57호선 판교 나들목~능원 교차로 10.7㎞ 구간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손잡고 도로망 개선에 나선다. 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지도 57호선 성남~광주 구간 교통개선 대책을 공동 수립한다. 이를 위해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양 기관 실무협의회가 세부 내용을 정해 용역 비용을 분담한다.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당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로 신설, 지하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버스 등 대중교통 개선 방안이 마련돼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경기도에는 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에 관한 협조 요청을 공동 건의해 성남~광주 구간의 도로망, 교통개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성남시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을 보면 성남지역의 하루평균 총 교통량은 94만대다. 이 중 다른 인접 시군에서 유입되는 교통량은 61만대이며, 이 가운데 36%인 22만대가 광주지역에서 들어오는 차량이다. 이에 성남시는 자체 교통개선 대책만으로는 차량 흐름 개선이
◦ 3급 승진 3명, 4급 승진 3명, 5급 승진 54명 등 총 559명 승진 ◦ 5급 이상 전보 267명, 6급 이하 전보 1,111명, 신규임용 466명 ◦ 현장중심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우수 인재 발탁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0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2,403명으로 승진 559명(3급 3명, 4급 3명, 5급 54명, 6급 이하 499명), 전보 1,378명(5급 이상 267명, 6급 이하 1,111명), 신규임용 466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착을 위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를 실현하도록 우수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 유대길 행정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그 후임으로 윤효 감사관실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을 승진 임용했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황종미 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을 과천교육도서관장에, 유재흥 광명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을 교육정보기록원장에 각각 승진 임용했다. 그 밖에 일선 교육현장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공무원을 승진시켜 조직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실적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는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해 일하는 분위기
천안시는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천안엔바이로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016년 2월 최초제안서접수를 시작으로 적격성조사와 제3자 제안공고와 협상을 거쳐 이달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 의결을 받았다. 이 사업은 기존 하수처리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찌꺼기 감량을 위해 총사업비 1969억원 규모로 시설을 현대화한다. 노후한 1단계 시설 철거 후 신설(Q=70,000㎥/일), 2단계 개량(Q=80,000㎥/일), 5단계 증설(Q=23,000㎥/일), 하수찌꺼기감량화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등 사전절차를 걸쳐 내년 12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용초 하수시설과장은 “노후된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민원 해결은 물론 추가로 발생하는 여유부지에 주민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 오히려 하수처리장을 찾는 시민이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20일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화재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화재재현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화재조사연구동아리 팀원과 호서대학교 김시국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전류에 따른 전선의 화재위험성 측정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및 과전류 위험성 재현 △반단선과 트래킹에 의한 열적특성 측정 △샌드위치패널 칸막이 벽체를 통한 화재 위험성 재현 등이 진행됐다. ‘과전류에 따른 전선의 화재위험성 측정’은 과전류 시험기를 이용해 전선의 허용전류 기준으로 100∼500%의 과전류를 각각 10분간 검사했을 때 전선의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및 과전류 위험성 재현’은 문어발식으로 연결된 콘센트의 허용전류 초과로 인한 화재위험성을 측정하는 실험으로, 클램프메타 및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전류 및 온도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단선과 트래킹에 의한 열적특성 측정’은 기존 소선수에 따른 화재위험성 측정결과 위험성이 높은 반단선 시료를 대상으로 트래킹 인가 시 복합적인 전기화재 위험성을 측정하는 실험이다. 참석자들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온도변화 측정과 오실로스코프를
용인시는 20일 시의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연 동영상 콘테스트의 우수작 7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6명의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동영상을 시 유튜브에 9~15일 게시한 뒤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 작품의 기획성, 완성도, 주제적합성 등을 고려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하는 희망옷장을 소재로 ‘공짜로 면접준비를 한다고?’를 제작한 정해림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취업? 면접? 브랜드 정장 공짜로 얻는 방법’의 손영재씨, ‘도전을 두려워하는 당신이 꼭 봐야할 영상’의 원진영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박서연, 김산, 김진영씨가 받았고 특별상엔 김현지씨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기흥구 중동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8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특별상 1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수 제1부시장은 “청년 기본소득, 희망옷장, 공공인턴 등 시의 청년정책을 재미있는 동영상 컨텐츠로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청년 크리
성남지역 13곳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2월 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모범경로당 시상식’을 했다. 모범경로당은 성남시가 지역 내 384곳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상태, 회원 관리 실태, 자치활동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중원구 하대원동 하대원복지관 경로당의 점수가 97점(100점 만점)으로 가장 높아 최우수 경로당으로 뽑혔다. 1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하대원복지관 경로당은 ‘우리 동네’ 청소, 어린이집과 연계한 아이 돌봄 등 인간미 넘치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최고점을 받았다. 태평4동복지관 경로당 등 4곳은 우수 평가를, 수내1동 한양1단지아파트 경로당 등 8곳은 각각 장려 평가를 받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 모범경로당에 현판과 선정서, 성남사랑상품권(20만~100만원 상당)을 부상으로 줬다. 성남시는 각 경로당의 모범 사례를 전파해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 여가 복지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들은 방학을 맞고 연말연시 만날 사람도 많다. 이번 겨울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가까운 용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용인시가 19일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즐기기 좋은 체험여행 코스를 제시했다. 서울에서 가깝고 다양한 명소도 많아 당일 나들이에 제격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도 21일부터 1월11일까지 진행한다. ■ 생동감 넘치는 자연 속으로! 처인지역 체험여행코스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처인구는 계절마다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널려 있다. 청량한 자연에서 즐기는 겨울의 묘미를 소개한다. 모현읍 초부리의 용인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힐링명소다. 숲 자락을 새처럼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타고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좋다. 휴양림 입구 카페톤에서 붉은 석양을 바라보는 게 힐링 포인트다. 스탬프투어 이용자라면 짚라인은 20%, 카페톤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분당과 가까운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 근처의 한국등잔박물관에선 도자등잔‧동물 초 만들기 체험비용의 50%를 할인해준다. 짜릿한 체험을 즐기는 사람에겐 포곡코스를 추천한다. 국내 최초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플
수원시가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택시 불법영업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수원시는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택시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택시 불법행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개소를 중심으로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승차거부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부당요금 징수(요금 흥정) ▲합승행위 ▲카드결제 거부·영수증 미발행 ▲장기정차(호객행위) 등이다.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12일 오후 8시 인계동 나혜석 거리와 수원역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불법영업행위 근절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시 교통지도팀 직원, 전택노련 수원시지부·개인택시 조합 관계자 등 캠페인 참가자들은 승차거부·호객행위 금지, 신용카드 결제거부·영수증 미발행 금지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택시 불법영
성남시는 중원구 둔촌대로 567에 있는 600t 규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신규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773억원 중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신규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설은 21년간 가동 중이며 내구연한 15년을 경과한 환경에너지시설이다. 2019년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기술진단에서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장기적 사용이 어려워 교체 필요하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성남시는 현재 가동 중인 600t 환경에너지시설 부지 내에 신규 건립을 계획했다.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과 운영비 증가 등으로 건강권을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현 시설 폐쇄하고 친환경적 최첨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주민 반대가 없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 7,000여 명 및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기간 동안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총 316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기부의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페스티벌’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됐고, 부모님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달을 태우다'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역사 탐방 성곽 트래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효종갱 시식 챌린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9일 금요일은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여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기억과 삶, 그리고 남한산성 유산의 의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영화 서체 활용 등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며 ‘K-컬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하남시의 아이덴티티가 시민들의 옷장 속으로 과감히 파고들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스파오 매장에서는 하남시의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가 오픈 기념 단독 상품으로 출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캐릭터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진행한 국내 최초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입을 수 있는 하남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 티셔츠는 판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말 사이 완판되며, 도시 브랜딩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의류 500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파오 협업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했다면, 스크린 속 글자는 이미 하남시의 철학을 전 국민에게 각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5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56개사가 참여해 먹거리·생활용품·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 ▲타일 코스터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벌룬 매직쇼 ▲마술 공연 ▲아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추석 시즌에 맞춰 보자기 선물포장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관내 13개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 형식을 넘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각 동은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꽃길 조성 사업(감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