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올해 새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의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이 직접 찾아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약 2천4백여 명의 어르신께 의료서비스와 상담, 건강관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과천시보건소는 1월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관리 교육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상담 ▲우울증·치매 검사 ▲국가암검진 및 일반 건강검진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경로당 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손쉽게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는 2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1대 이재영 천안시 서북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격식을 따지기보다는 구정을 우선 살피겠다는 신임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간소하되 내실 있게 치러졌다. 행사는 꽃다발 증정,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시건설사업소와 직산보건지소, NH농협 서북구 출장소 등 청내 기관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재영 서북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0년은 천안시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서북구가 천안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한다”며, “소통행정·현장행정을 통한 고품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와 감동있는 서북구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2일부터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성환읍 성환1로 45)를 정식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북부스포츠센터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임시개장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일 평균 300여 명의 천안시민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축구장 대관 등 정식회원을 모집한 결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설 강좌 전체를 마감했다. 북부스포츠센터 개장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새해 첫 날, 설, 추석명절은 휴장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수영장은 강습지도자 결원으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원식 이사장은 “임시개장을 통해 부족한 점은 보완했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 했다”며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행복한 휴식 공간 및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041-529-5040)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 공공건축물의 정체성 확보와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이달 말 ‘공공건축가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준공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 건축전문가를 투입해 기술을 지원하고, 공간환경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월 13일까지 ‘제1기 공공건축가’를 15명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분야는 디자인 총괄 건축가 1명, 공공건축가 14명이며 건축·도시·조경을 전공한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부터 2년간이며,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고 보수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급한다. 응모하려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시 홈페이지→고시공고서 내려받기)를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7층 건축과(☎031-729-4912)에 직접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pasha2000@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건축과장은 “공공건축물은 복지·문화·체육시설 등과 같이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이라면서 “공공건축가 제도는 주민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공간환경과 건축물을 디자인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10일까지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이끌 정보화-인터넷 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는 구청과 읍‧면 정보화 교육장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정보화 교육을 하며 지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전문대 이상의 관련학과 졸업했거나 정보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정보화 교육 강의경력 1년 이상인 자로 정보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처인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iana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처인구 자치행정과(031-324-506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수소자동차 이용 시민의 충전 편의 제공을 위해 2020년부터 학하 수소충전소 운영을 연중무휴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학하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5월 20일 개장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으나, 충전차량 증가로 8월 20일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해왔다. 학하수소충전소는 서울, 부산 등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접근성이 높아 대전시와 타 지자체 수소차량의 이용횟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교통부분에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수소자동차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차량 운전자가 늘면서 학하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하는 차량이 개장한 5월 하루 평균 5대에서 12월 현재 45대로 이용객이 9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대전시는 운영기관인 대전도시공사와 협의해 2020년 1월 1일부터 수소충전소 운영시간을 휴무일 없이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수소자동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소차 보급에 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전편의 제공을 위해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1곳에 배치해 운영하던 200여 명의 성남시민순찰대를 2020년 3월 2일부터 21곳으로 분산해 활동 지역을 확대한다.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활동 범위를 늘려 생활밀착형 순찰을 강화하려는 조처다. 이를 위해 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1월 15일~17일 공개모집을 통해 기간제근로자 204명의 성남시민순찰대를 구성한다. 구별로 수정구 9곳, 중원구 7곳, 분당구 5곳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평균 10명의 성남시민순찰대를 배치한다. 이들은 오는 11월 27일까지 맡은 구역에서 하루 2~4시간 근무한다. 학교 주변(키즈존), 청소년 밀집 지역(유스존), 경로당 주변(실버존), 주택 밀집 지역(빌리지존), 공원(파크존) 등 생활거점별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밤에 귀가하는 여성은 버스정류장 등 약속한 장소부터 집까지 동행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편다.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중원구 중앙동, 금광1동 재개발사업구역의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도 한다. 절도나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2019년 3월 초~11월 말 11곳 지역에서 활동하던 성남시민순찰대(2
수원시의회 이현구 의원이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연합매일신문과 각 분야별 전문위원 및 기자단으로 구성된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현구 의원은 한 해 동안 시의원으로서 수원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소통행정을 펼쳐왔으며,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과 시정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2020년 1월 2일 오전 7시 30분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 참배로 경자년(庚子年)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새해의 희망찬 도약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다짐하기 위한 일정이다. 이날 참배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장, 보훈·기관 단체장 등 250명이 참석해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분향·묵념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민의 번영된 삶을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면서 “2020년 신년에도 성남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시무식을 한다.
◦ 2020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총 28개 교과 2,350명 1차 시험 합격 ◦ 합격 여부와 점수는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http://gosi.goe.go.kr)에서 조회 가능 ◦ 2차 시험에 관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콜센터 통해 확인 가능 경기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3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발표했다. 1차 합격여부와 성적은 12월 31일부터 1월 22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http://gosi.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등 32개 분야, 28개 과목 총 13,054명이 1차 시험에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공립은 2,350명, 사립은 235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기평가,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를 실시한다. 다만, 사립학교는 재단‧학교별 일정에 따라 다르다. 2차 시험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 →
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은 1월 1일자로 연구부원장에 송미영 선임연구위원(만55세), 연구기획본부장에 봉인식 선임연구위원(만49세)을 임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24년 경기연구원 역사상 첫 여성 부원장 탄생으로 그 의의가 크다. 송미영 신임 연구부원장은 1964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생물학과 석사와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수서독성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경기연구원 입사 이래 환경연구부서에서 수질관리 및 하천생태 연구 등의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봉인식 신임 연구기획본부장은 1970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프랑스 INSA de Lyon(국립응용과학원)에서 석사 학위(도시계획 전공), 박사 학위(도시학 전공)를 취득했다. 경기연구원에서 도시주택연구실 실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경기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이번 인사는 연구원 최초 여성 연구부원장 임명으로 내부 화합과 외부 업무협력에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사용승인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무단으로 건축물을 사용하고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건축주들이 경기도 기획세무조사에서 줄줄이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2달 동안 ‘불법건축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143건을 적발하고, 지방세 24억 원을 추징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축물을 신축하면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는데, 등기․등록을 할 수 없는 무허가 건축물이거나 사용승인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사전 입주해 ‘사실상’ 사용한 경우 납세자의 취득세 신고납부 비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이에 도는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건축부서의 협조를 받아 최근 5년간 불법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실태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추징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화성시에 1천제곱미터가 넘는 조립식패널 구조의 무허가 공장 건축물을 신축한 사실이 적발돼 가산세를 포함해 취득세 1천200만 원을 추징당했다.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석성산 정상(해발 471.5m)에서 1500여 시민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았다. 백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나무 사이를 연결한 줄에 소원지를 걸며 성취를 염원했다. 백 시장도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자족도시 이루게 해주소서’라는 간절한 소망이 적힌 소원지를 정성스레 매달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풍요와 희망의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며 “주변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우리시가 맞은 절호의 기회를 살려 수준 높은 용인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돋이 후 백 시장은 정상 인근 헬기장과 통화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떡국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떡국은 용인시산악연맹이 준비했다. 백 시장은 이날 해돋이 행사 후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0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관광 선진지인 대만을 다녀와 “시화호를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 내수면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27~30일 진행된 연수는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화성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추진됐으며, 대만 주요 관광지인 일월담과 고미습지, 국립아류해양공원 등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서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시화호권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레저·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기존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가 경기 서부권 관광발전을 위해 올 5월 30일 통합해 발족했다. 안산을 비롯해 화성, 부천, 시흥, 평택, 김포, 광명 등 경기서남부지역의 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운영되며, 관광발전과 문화관광벨트 구성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지자체는 대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경기공동 관광발전에
대전시는 수소자동차 이용 시민의 충전 편의 제공을 위해 2020년부터 학하 수소충전소 운영을 연중무휴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학하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5월 20일 개장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으나, 충전차량 증가로 8월 20일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해왔다. 학하수소충전소는 서울, 부산 등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접근성이 높아 대전시와 타 지자체 수소차량의 이용횟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교통부분에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수소자동차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차량 운전자가 늘면서 학하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하는 차량이 개장한 5월 하루 평균 5대에서 12월 현재 45대로 이용객이 9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대전시는 운영기관인 대전도시공사와 협의해 2020년 1월 1일부터 수소충전소 운영시간을 휴무일 없이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수소자동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소차 보급에 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전편의 제공을 위해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3일) 오전 9시 50분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를 방문해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책 AS(After Service)’ 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협의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산단 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엘에이치(LH) 정관행복주택(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근로자들이 생활하게 될 숙소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여건을 직접
(시사미래신문)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충남 후계농업경영인 화합의 장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부여 구드래나루터 둔치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1991년부터 홀수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와 부여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농업으로 튼튼한 경제! 힘쎈농촌으로 따뜻한 공동체! 힘쎈농민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힘쎈농업의 중심 한농연충남도!’를 주제로 3∼4일 이틀간 열린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가족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상식, 격려사, 축사, 사랑의 쌀 전달식,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으며, ‘충청남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힘은 농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