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MADEX 개최 -11개국 160여 개의 세계 주요 방위산업 업체 참가 예정, 국내 해양방산수출 증진 기대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 해양‧국방기술 스타트업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함께 열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일대에서「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을 개최한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1998년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2001년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 해군은 1998년 첫 국제관함식을 개최하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방위산업을 홍보해 수출을 지원하고 해외 방위산업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해양방위산업전을 시작했다. • 이후 2001년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과 함께「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매
김용 화성희망 시민연구원 원장은 지난 20일 화성시청 앞에서 열린 노진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현돈 비대위 위원장을 비롯한 노진리 주민 수십명이 모여 발전소건립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장안면 노진리 일원 약 7천여 평방에 2020년까지 완공해 2039년까지 20년간 운영될 계획인데, 주민들은 공청회 한번 없이 공사가 시작되고서야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절차적 민주성을 상실한 화성시의 밀실행정을 비판하고 승인취소는 물론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 타지에서는 사업자가 사업을 철수하면서백지화되기도 했고, 인천 동구는 주민과합의가 원활치 않아 지금도 난항 중인데, 화성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주민이 발전소를 원하는지 문화시설을원하는지 한번 상의도 없이, 일방통행처럼 결정되고 진행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은 이미 그 정당성을 잃었다고할 수 있다. 주민들은 주민보다 사업자의 시각으로 정책을 결정한 화성시에 배신감마저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기본적인 알 권리조차 박탈당하고 지금처럼 생존권마저 위협받는다면, 화성시에서 어떤 희망을 볼 수 있을지 속상함을 토로했다. 헌법은 우리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과 이재선 당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20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라오스 방비엥 교육부와 시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홍종수·이재선·김기정·이혜련·유재광·한원찬·유준숙·조문경·박태원·최인상) 10명은 앞서 지난 5월 라오스 방비엥 칸막초등학교 학생들의 무상교육을 위한 장학금을 현지에서 전달한 바 있다. 이러한 시의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라오스 방비엥 교육부와 시청이 준비한 감사장을 ‘RAINBOW OF PHILLIP LAOS(조근식 대표)’가 시의원들에게 대신 전달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이혜련 의원이 시의회와 라오스 방비엥 칸막초등학교 간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이번 장학금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형 사회주택’은 공공이 하지 못하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체계의 보완재로 운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5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연 ‘수원형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한 이상호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주택은 기존 공공주택 모델의 전환·대체가 아닌 ‘보완’의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공공주도 임대주택 모델의 사각지대와 한계를 보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형 사회주택의 가능성과 도입 방안’을 발표한 이상호 연구위원은 “수원시는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 주거복지 정책의 보완자적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공공이 하지 못하는 주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 주택’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주거 관련 사회적 경제 주체가 공급하는 임대주택 등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지난 6월부터 운영한 ‘2019 주거복지 포럼’의 마지막 시리즈다. 주거복지 포럼은 주거복지지원센터·도시재생지원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융·복합 포럼이다. 토론회는 이성호 연구위원의 발제와 한원찬·황경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대표단이 우호증진과 경제 협력 논의를 위해 안산시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란푹찡 인민의회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방문은 2016년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안산시민의 날에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이후 3년 만의 공식 방문이다. 대표단은 시화MTV 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스마트시티 관련 벤치마킹을 통한 양 도시간의 실질적인 경제교류에 대한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양 도시가 경제 분야 외에도 체육, 문화 등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실직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윤화섭 시장 면담에 이어 가진 시의회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에도 뜻을 모았다. 트란푹찡 붕따우성 인민의회 상임의원도 “기업 교류를 시작으로 체육, 문화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 양 도시가 굳건한 우호협력도시로서의 관계를 잘 유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110만 명이 거주하는 바리어붕따우성은 베트남 동남부 해안에 위치한 경제 항만도시로,
발아 보증시한이 지난 종자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효력이 소멸된 품종보호 등록권을 효력이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8일 한 달 간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 불법·불량종자 유통업체에 대한 수사를 실시한 결과 4곳에서 9종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11월 불량 종자와 품종의 수사권이 경기도 특사경 직무에 포함된 이후 처음 실시됐다. 위반내용은 ▲품종보호등록 거짓표시(1개소․2개 종자) ▲미등록 종자업 (2개소․2개 종자) ▲보증시간 경과 종자 진열·보관 (1개소․5개 종자) 등이며 적발된 불법·불량 종자는 744kg, 약 6,600만원 상당이다.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수원에 있는 A업체는 품종보호등록이 소멸된 무, 상추 종자를 품종보호등록 된 종자로 자사 홈페이지에 거짓 표시해 적발됐고, 화성시 소재 B업체와 안성시 소재 C 업체는 종자업(생산·판매) 등록을 하지 않고 종자용 마늘과 감자를 생산해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판매하다 덜미가 잡혔다. 안성시 소재 D업체는 발아보증시한이 1년3개월에서 2년6개월이 지난 청경채,
-친구인 조국장관에게 이제라도 자진사퇴 권유 "국민앞에 잘못 인정, 패배 아냐…압수수색 무리한 게 아냐" 9월24일 원희룡 제주지사가 서울대 법대 동기였던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제주도의 차갑고 깨끗한 삼다수 한 병 마시고, 친구야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내려오자"며 "국민들 앞에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동기생인 조국장관에게 사실상 자진사퇴할 것을 호소했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풀tv'에서 "압수수색이 무리한 수사가 아니냐고 하는데 저는 단적으로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검찰이 추가적으로 수사한 것은 권력형 비리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법원이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는 것은, 조 장관과 정경심 교수의 혐의점에 대해 소명자료가 수사기록에 이미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 지사는 “2차 전지, 공공와이파이 이런 것들은 정부가 출범하면서 들어간 국책사업으로 정권의 출범, 조 장관의 민정수석 재임 시기와 맞물리는 것”이라며 “압수수색과 회사 관계서류들을 대조했을 때 내부 정보 없이는 얻을 수 없는 사실들을 확인한다면 몸통이 조 장관 본
-박관용 前국회의장 “대한민국을 쉽게 보지말라, 조국이가 뭔데 그대로 놔두나? 국민 여러분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민들이 싫어 하는데 文대통령은 왜 그러나? 국민 여론무시하고 정치를 잘못하면 국민들에게 몽둥이로 맞는다" -나경원원내대표, “국민의 힘으로 조국도 파면시키고, 文정권의 잘못된 장기 집권, 독재의 야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 9월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라고 이름 붙은 이날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의원, 지지자 등 한국당 추산 6만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문재인 사퇴 조국 구속', '헌정 농단 文(문) 정권 심판' 등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조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른다'고 답한 장면을 편집한 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기도 했다. 연단에 오른 황 대표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진국이었는데, 이 정권이 들어서서 불과 2년 만에 나라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3일(월)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 안 부의장은 “전국체육대회는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 조선체육회가 항일운동 일환으로 주최한 ‘제1회 조선야구대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며,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동시에, 일본의 경제침탈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 이어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선수‧코치가 하나가 되어 경기도의 18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135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최근 경기북부 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 취소는 물론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고 있어, 선수단의 막바지 훈련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경기도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늘 결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114명과 가족을 초청해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공직생활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신규 임용된 공무원은 행정직 51명, 세무직 11명, 사회복지직 6명, 공업직 5명, 간호직 17명, 환경직 5명, 시설직 16명, 운전직 2명, 농촌지도사 1명 등 모두 114명이다. 공무원 선서는 신규 임용자 가운데 최고령자인 이유능(48·사회복지직)씨와 최연소자 이서윤(19·행정직)씨가 대표로 맡아 공직의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시정에 대한 빠른 이해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던 관행을 깨고 신규 공무원 114명 모두를 시 본청·사업소·구청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기존 임용식과 달리 안산시 공직자로서 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처음으로 족자형 임용장을 제작해 수여하는 한편, 수험생활의 버팀목이 돼 주신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들이 직접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다양한 축하 공연도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빛냈다.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꾸민 노래공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기종식의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자”며 ‘최고수준’의 강도 높은 방역대응조치를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ASF방역대책본부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실제 최고 수준의 대응체계를 가동해라. 작은 가능성이라도 막아야 한다. 안타깝고, 반발이 심하더라도 망설이지 말고 매뉴얼대로 최고 수준의 대응기조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예방적 살처분에 대해 농민들이 망설이고 반발하는 것은 보상 문제가 가장 크다. 국가 공동체를 위해 특정 농민들이 특별한 희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보상을 현 시세에 맞게 최대한 억울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무엇보다 ‘초기대응’과 ‘차단’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시군에서 인력이나 자원이 고민일텐데, 걱정하지 말고 우선 인력 긴급채용, 차단·방역시설 설치, 추적시스템 구축에 돈 아끼지 말고 최대한 투자해 달라”며 “시군 사정을 고려해 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 비용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집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지사는 오늘 아침 오전 6시 30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대표의원 송은자)’가 2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기존의 수원시 마을만들기와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국내외 선진사례지 방문을 통해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활동과 국내외 선진사례지 방문을 통해 농업의 치유와 교육적 효과에 주목하고, 향후 수원시 마을만들기와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돌봄농업을 포함시키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송은자 대표의원은 “우리 사회는 그동안 시장경제 발전에 과도하게 집중하면서 지역공동체가 쇠퇴됐는데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선 지역사회 공동체가 다시 회복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상호돌봄을 통해 호혜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에는 송은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명자․최영옥․김미경․조석환․장정희․이철승․박명규․이병숙․강영우․김영택․최찬민 등 총 12명의 시의원이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파주지역 양돈농가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 2건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가운데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시사항보다 한차원 높은 ‘최고단계’ 대응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엄청난 피해가 야기될 수 있는 만큼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응을 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현재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파주, 연천, 동두천, 포천, 김포 등 도내 5개 ‘중점방역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발생농장으로부터 500m 이내 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를 살처분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보다 살처분 범위를 확대, 3km 내 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를 살처분하는 한편 해당농가와 역학관계가 있는 모든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도내에서 살처분된 돼지는 ▲파주1차발생농장 3km 이내:2,369마리 ▲연천2차발생농장 3km이내: 4,732마리 ▲역학관계 있는 모든 농가에 대한 예방적살처분: 8,326마리(5개농가) 등을 합쳐 총 1만5,427
서울 홍대거리, 개점을 앞둔 한 주점의 공사가 한창이다. 건물 외벽은 평양 거리에서 옮겨놓은 듯한 그림과 선전 문구로 장식돼 있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어쩌다 한 장면씩 이렇게 있는 거면 컨셉이겠거니 하겠는데 온통 도배가 돼 있는 듯이 있다 보니깐 그런(과하다는) 느낌을 마치 북한 평양 거리를 옮겨 놓은 듯 하다"고 하면서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말한다. 서울 중심지역에 오픈을 앞둔 술집을 가리키는 말이다. 두 달 전까지 일본식 주점이 있던 이곳에 북한을 테마로 한 주점이 버젓이 들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마무리 공사중인 건물 외부는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사진도 걸려있는데, '표현의 자유로 봐야하는 건지' 논란이 뜨거울 것 같다.
“모든 비리에 침묵하는 패거리 정치 오산 민주당이 적폐” “더불어불륜당 혹은 더듬어 부패당” 오명 씻어라 곽상욱 오산시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곽상욱 시장 퇴진운동본부(이하 곽퇴본) 사람들이 “더불어민주당이 곽상욱 오산시장의 부패와 무능 그리고 불륜에 대해 눈 감고 있다”며 “민주당이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징계를 하라”고 19일 오후 관련서류를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곽퇴본은 “도덕성이 결여된 지방자치단체장이 수천억에 달하는 예산을 계획하고 집행 한다면 그 단체장이 있는 시는 거의 파국에 이를 것입니다. 그런 시가 바로 경기도 오산시입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것으로 보이는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많은 여성들과의 스캔들을 일으켜 물의를 빚어왔습니다. 스캔들을 자유연애 혹은 사생활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스캔들이 일어나는 과정을 보면 오산시의 행정이 스캔들에 휩쓸려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 행정행위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곽퇴본은 “지금 오산시는 시장의 불륜 때문에 공무원의 행정이 마비되고, 정작 시 행정에 동원되어야 할 행정력이 스캔들 기사를 막으려는 것에 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