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정동영농조합법인’(부여군)과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각각 ‘우수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마을기업의 가치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2011년 우수마을기업 발굴에 이어 2020년부터 모두애(愛) 마을기업도 선정하고 있으며, 도내 마을기업이 2개 분야 모두 선정된 사례는 올해가 처음이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2회(재지정) 이상 지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업 중 지역민과의 연대로 지역공동체 확장에 이바지한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지역농산물인 콩으로 손두부를 제조·판매함으로써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동1, 2리 주민의 40%인 76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90대 고령의 지역민도 조합원으로 맞이하는 등 화합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었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생청국장 등 새로운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매출과 인지도가 높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올해 확보한 캐시백 예산 소진을 코앞에 두고 있어 하반기 정상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전시는 당초 9월 추경예산 편성 전까지 사용분으로 1,400억원을 편성하고, 추경에 부족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당초 예상보다 2달여간 앞당겨 소진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가 자율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움츠렸던 소비심리가 살아나 온통대전 발행액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당초 올해 캐시백 예산을 일부만 편성해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정부지원 없이 대전시 자체 재원만으로 하반기 인센티브를 충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시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행 50만원 한도액과 10%의 캐시백율 적용시 다음달 중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추경이 9월 중 예정되어 있어 운영상 공백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중 확보된 예산범위 내에서 월간 한도액 조정 등을 통해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했으나 조기 소진되는 결과를 초래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리게 됐다”며 “이장우 시장 당선인에게 긴급상황을 보고하
(시사미래신문) 안양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안양시는 15일 대림대·연성대와 함께 구성된 컨소시엄이 교육부 주관‘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40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에 대한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안양시와 2개 대학은 금년 4월 13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지정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3개 기관 컨소시엄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 동안 정부지원금 포함 총 45억원을 지원을 받는다. 이중 10%인 4억5천만원은 시비다. 지역의 특화 분야를 지식기반산업,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선정하고 AI시스템과, 응용SW전공, 뉴미디어 콘텐츠전공 학과를 개편해 지역 정주 인재를 길러내고, 직업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평생직업교육을 고도화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에 따른 핵심 분야가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대학과 협력해 청년 인재를 길러내고, 그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
(시사미래신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을 107일 앞둔 15일,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차영 괴산군수, 장혜선 아이폼올가닉스아시아 대표,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과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도의원 및 군의원 당선인들도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하였다. 행사에서 엑스포 홍보를 전담할 도민홍보단과 명예홍보대사를 비롯한 조직위원 21명을 위촉했다. 도민홍보단과 명예홍보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도내 11개 시군과 전국에 기관단체에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치고 명예홍보대사는 전국 곳곳에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도민홍보단은 도내 각 시군에서 이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1,023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전자위촉장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11개 시군별 각 한명씩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엑스포 홍보 노래와 댄스를 선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관내 국가유공자 등 8백여명을 대상으로 매달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6월 지급분부터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추진하여 지난 4월 「과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일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시는 해당 조례 개정을 통해 수당 지급대상자를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지급대상 자격을 ‘신청일까지 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에서 ‘매월 1일 현재 과천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변경하여 거주지 제한을 완화했다. 보훈명예수당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전입 등의 사유로 신규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창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인상된 보훈명예수당은 이달부터 과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다만, 지급일은 매월 20일에서 매월 25일로 변경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10년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지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의 민선8기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중단 없는 안양발전 청사진을 그릴‘안양 미래비전특별위원회’(이하 미래비전특위)가 14일 출범했다. 각계각층 지역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미래비전특위는 이날 오전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1차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7월 8일까지 운영될 미래비전특위는‘시정운영’,‘시민행복’,‘균형도시’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새로운 시정슬로건과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체계화하며, 민선8기 시정의 안정적 출범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다섯 차례 총회 및 분화 별 토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수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첫 총회에서는 김의중 위원이 위원장에, 정희석 성결대 부총장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또 시정운영분과장으로 김찬수 경기대 교수가 임명됐고, 시민행복분과장에는 박경진 한양대 교수가 추대됐으며, 소명식 전 새안양신협 이사장이 균형도시분과장을 맞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은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서있다. 위원회의 모든 분들이 최고의 역량과 지혜를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친환경 농업과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시내권 2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건축이 올해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밝혔다. 천안시와 동천안농협, 천안농협은 시내권 인구 밀집 지역인 불당동과 성성동에 로컬푸드 전용매장을 설치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천안 농가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판매해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불당동 매장은 동천안농협이 불당동 종합운동장 오륜문 앞에 연면적 999㎡(2층) 규모로 짓고 있다.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2층에는 농가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청남도 3농 지역혁신모델사업인 농산물종합유통센터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 매장은 현재 53%의 공정률로 9월 개장 예정이다. 현재 동천안농협은 임시매장을 정식매장 옆에 문을 열고 천안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천안농협이 추진하는 성성동 성성호수공원 옆 850㎡의 규모의 직매장은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설립 중이다. 11월 개장을 목표로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동시에 시내권에 2개소 로컬푸드 직매장이 설치되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2022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가 6월 16일(목) 오전 10시, 온라인 강의로 개최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아동 청소년에게 끼친 직·간접적인 영향을 알아보는 한편, 현명하고 슬기롭게 이 상황을 극복하고 수용하는 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는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정신건강 강좌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아동 청소년의 다양한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좌를 주최해왔고, 부모 및 교사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정보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좌신청은 사전예약 필수로 전화 및 문자, 홍보물의 QR코드 인증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이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17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부모 50명이 참여하는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행사를 연다.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문화체험 행사다. 이날 4세~7세의 행사 참여 아동 25명이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 13개 테마로 꾸며진 아쿠아리움을 거닐면서 650여종, 5만5000여 마리의 신비한 바닷속 생물을 관람한다. 아동에게는 정서발달과 안정을, 부모에게는 자녀에 관한 관심과 애정 표현의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가족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291가구, 395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시민 체감형 성평등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14명의 정책실험단을 꾸렸다고 6월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수정구 태평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성평등 정책실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책실험단은 지역 여성 활동가, 직장인, 프리랜서 강사,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촉 기간인 연말까지 여성 노동, 돌봄, 디지털 성폭력, 성별 임금 격차 등에 관한 현장 인터뷰 등 취재 활동을 한다. 젠더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요구사항을 들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성남형 성평등 정책을 발굴해 시에 제안한다. 정책실험단의 제안 내용은 타당성, 실현 가능성, 파급성 등에 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최진숙 성남시 여성가족과장은 “정책실험단의 현장 취재 활동은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활동한 성남시 성평등 정책실험단(18명)은 9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 내용 중 ‘공동체 일자리 확대와 플랫폼 구축’이 시정에 반영돼 경력단절여성을 취업 연계하는 ‘지역 여성 공동체 일자리 2.0 발굴 시범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화호조력발전소 인근에서 발생한 레저용 고무보트 사고와 관련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9시쯤 A씨 등 3명이 타고 있던 레저용 고무보트가 시화호조력발전소 배수 중 빨려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와 B씨는 현장 인근을 지나던 낚시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실종된 C씨는 현재 수색이 진행 중이다. 시는 사고 즉시 경기도에 어업지도선 지원을 요청하고, 민간해양전문구조대와 함께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이와 함께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 안산시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실종자 수색, 추가 사고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사고 당일 현장을 찾아 시화호 조력발전소 인근에 해상 접근 금지 부표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확대 설치할 것을 지시하는 등 실종자 수색과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대책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관계기관과 적극 대응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복합청년몰에 입주할 청년상인을 수시로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안코아 공방 3개소, 다농마트 음식·디저트 5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청년이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www.ansan.go.kr)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복합청년몰을 개소하고, 각각 20개의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지역 내 724곳 광업·제조업체의 산업활동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선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과 관련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만들기 위해 이뤄지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일 기준 10명 이상의 종사자를 둔 광업·제조업 분야 사업체다. 성남시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제품 출하액과 수입액, 재고액 등 13개 항목을 면접 조사하며,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내년 1월 확정 공표한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간식·비누만들기(원데이 클래스) 등 2개 강좌가 개설돼 총 76회의 수업이 열린다. 1시간 30분씩 진행되는 각 강좌 수업에 4~5명만 소규모로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교실은 수업이 총 60회 열린다. 전문 강사가 반려견에 대한 일반상식과 행동의 특성에 대해 강의하고, 1대 1 상담해 교육 만족도를 높인다. 시민이 동반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교정도 이뤄진다. 원데이 클래스는 총 16회 열린다. 반려견을 위한 수제 쿠키와 케이크, 수제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문화교실 수업을 들으려면 6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반려견 문화교실 교육 장소인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는 지난 2월 24일 문을 열었다. 수의사, 훈련사 등 3명의 근무 인원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매칭 사업, 품종별, 생애주기별 교육·훈련, 의료 상담을 한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드론 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방 신산업 중심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13일 방위사업청이 지난 3월 전국 공모로 시행한‘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40여개의 정부 출연연과 방산대기업 연구소, KAIST 등이 소재한 연구개발 역량의 집적지로 첨단과학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로 평가 받았다. 특히 대전은 드론 완성품 업체가 7개(전국 30%)가 소재하고 있으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넓고 긴 공역을 확보하고 있는 등 드론산업 관련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무기체계 첨단화에 따른 전쟁 양상 변화에 대비한 신속한 첨단 기술의 확보와 국방산업 적용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 5대 신산업 분야(우주, 반도체, 인공지능, 드론, 로봇)에 특화된 산업 집적화를 이루는 것이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대전시는 국비 245억 원, 시비 245억 원 등 총 49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전략산업인 드론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주체가 참여하는 드론 특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5일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오산천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쇼 및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고, 도시 전역을 잇는 야간경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사전행사로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슬램덩크)가 상영되었고 축하공연 및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주제로 600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와 남촌대교·오산대교·은계대교를 잇는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오산은 인접 신도시에 비해 야간 경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오늘 우리는 어둠을 걷어내고 오색찬란한 빛의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오늘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천의 다리와 교량을 잇는 빛의 강줄기는 서울에서 시작된 빛의 물결이 오산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남부 야경의 완성 구간이 될 것”이라며, “이제 오산천은 단순한 산책길이 아니라 도시의 품격과 감성을 담은 문화의 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밝고 희망찬 도시이어야 시민이 살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고, 그것이 인구 50만 도시와 예산 1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나눔은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소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