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중단없는 안양발전과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최 시장은 20일 열린 제9대 안양시의회 첫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중단없는 안양의 미래를 위해‘균형발전’과‘청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만안·동안구 균형적 동반성장을 큰 틀에서 새롭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생각의 틀을 전환할 때라고 나타냈다. 또 시청사 이전을 통한 부지활용 구상을 내놓았다. 좌초 위기에서 재참여해 일군‘함백산추모공원’개장과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트도시 인증’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최 시장은 그러며, ▵미래도시 ▵청년특별도시 ▵경제중심도시 ▵교육복지 ▵문화 녹색 등 민선 8기 5대 분야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 다 같이 성장하는‘미래도시 안양’ 미래도시의 핵심은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이다. 시청사를 만안구 안양6동 수의과학검역원이 있던 터로 옮겨 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비게 되는 현 부지는 전도유망한 기업들로 채워 동안구를 경제타운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을 포함해 상당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바다. 안양교도소 또한 이전을 추진, 남는 부지를 문화 휴식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19일 시청 1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업무보고 첫 날 이민근 시장은 대변인 등 직속기관과 기획경제실로부터 공약실천계획과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안산시는 ▲교육인프라 및 콘텐츠 강화 ▲문화·관광 레저특화 ▲안산형 의료·복지 확충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개선 ▲청년 일자리·산업 육성 등 시정 혁신을 위한 5대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17개 과제, 133개의 세부 공약을 통해 민선8기 시정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시민”이라며 “항상 시민을 섬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공약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 민선8기 구체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여자고등학교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행사 ‘꿈을 따라가는 발자국’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교육봉사동아리 ‘나비효과’에서 기획한 것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후배들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만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과 대학 생활, 학습 방법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선배들이 약학, 수의학, 간호학, 반도체시스템공학, 정치외교, 디자인 등 전공 분야별로 공간을 나눠 진행해 학생들이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 13명은 모두 과천 출신으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의 대학생 교육봉사동아리 ‘나비효과’ 3기 단원 5명과 또래 친구들로 구성됐다. 해당 동아리 기장을 맡고 있는 류상하(서울대 수리과학부 2학년) 학생은 “저희들 역시 많은 사람의 다양한 나눔 속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멘토링으로 후배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멘토링 강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진로에 대해 혼자 고민하면서 막연했던 부분을 선배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정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간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청사 접견실에서 평촌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이하 더샵아파트) 이영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단지내 승강기 미디어보드시스템 공동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보드시스템은 정보통신망을 이용, 평면형태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영상과 정보를 표출하는 센터장비, 미디어보드, 콘텐츠 등 일체를 말한다. 여기서 미디어보드는 영상이나 정보를 전송받아 화면에 표시하는 단말기다. 이날 협약으로 더샵아파트 공동승강기 미디어보드시스템에 안양시의 다양한 소식이 영상형태로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시와 아파트 관련 영상이 50:50 비율로 표출되며, 상업적 광고는 배제된다. 아파트 측은 시스템 설치와 함께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지보수를 맡는다. 시는 시스템 설치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하고 시정을 알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2주마다 제공하게 된다. 더삽아파트 승강기 내 미디어보드는 8월중 설치돼 9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아파트단지 승강기 내 미디어보드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공동주택 공지사항을 입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데 안양시와 더샵아파트가 손을 잡은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교장과 동장들의 끊임 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2년 미래교육지구 추진 동장 및 학교장 협의회에서, 상향식 풀뿌리 교육거버넌스 구축‘이란 주제로 이같이 말한 것. 협의회는 18일 동안구를, 19일은 만안구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동장과 86개 초·중·고 학교장이 참석해 미래교육지구 추진에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같이 동장과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전국 첫 사례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는 지역교육의 생태계다.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어 심화시킨 교육모델로서 기존 혁신교육지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교육 거버넌스로 교육자치를 실현해야 하고, 학교와 그 마을 간 손을 잡아 교육 생태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최 시장의 강론이다. 최 시장은 이와 관련해, 만안구의 공공예술 테마파크인 안양예술공원과 동안구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예로 들어, 민·관·학이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8월 12일까지 특수고용직, 예술인, 1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2차 산재보험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분기별 지원이 이뤄져 올해 6월까지 납부한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려는 절차다. 특수고용직은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개 직종에 해당하는 노동자, 이들과 전속성 계약을 체결한 사업주(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체)가 지원대상이다.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 등록된 이들이 대상이다.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은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1인 사업주는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대여제품 점검원, 가전제품 설치원, 화물차주 등 6개 직종에 해당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45%를 지원한다. 공통으로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앞선 1차 신청 기간(4.18~5.13)을 놓친 대상자의 신청도 받아 특수고용노동자, 예술인은 지난해 4월 이후, 1인 사업주는 올해 1월 이후 납부한 산재보험료를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모두 4200명의 산재보험료 지원을 예상해 4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자는 산재보험료 지
(시사미래신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16~17일 이틀동안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3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한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된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수험생 200여 명의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가 90분 동안 ‘2023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관·내외 총 22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도 함께 펼쳐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다변화된 대입제도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동 지역의 환경개선과 재활용 제품 수요 활성화를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현재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에 40ℓ 규격의 보관용기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단독주택, 펜션 등이 많은 대부동 지역에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25ℓ 보관용기를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보관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제작되며, 총 500개를 제작해 재고 소진 시까지 신청인당 1개씩 지급된다.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은 보관용기 1개 제작 시 폐비닐 4.5kg(라면봉지 1천500개 분량)의 재활용 효과가 발생한다. 신청방법은 보관용기 관리자 지정 후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해 관리확인서를 작성한 후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부동 지역의 도시 미관 환경이 개선되고, 재활용제품 활용으로 자원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8일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민선7기 제8대 시정에 이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시정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5대 시정목표와 10대 추진전략을 선정했다. 5대 시정목표는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수립 및 혁신시책 발굴 등을 통해 민선8기 4개년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민과의 약속 사업인 공약사항 111개에 대해 각 해당 부서별로 검토 중이며,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0대 추진전략에 따른 주요 공약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0대 추진전략 중 ‘매력이 넘치는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독립기념관 문화엑스포 정례 개최 ▶태조왕건기념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건강을 책임지는 일상 속 체육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마라톤영웅 이봉주 선수가 설계한 마라톤코스 ▶동․남부 스포츠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추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아이 좋아 과천’을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으로 선정하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힘을 쏟는다. 시는 지난 16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아동 및 보호자로부터 수렴된 아동권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시가 수립할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과천시가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의 아동친화도 영역별로 주제를 정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 조에서는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슬로건을 정해 발표를 하고 참석자 투표를 통해 ‘아이 좋아 과천!’을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시사미래신문) 안양천과 그 유역 일대 비점오염원 차단이 추진된다. 이로 인해 안양의 하천수질은 지금 보다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관내 안양천유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타당성 용역보고회가 있었다. 비점오염원이란 일반주택이나 상가, 양식장과 야적장, 도로, 산지 등 광범위한 시설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뜻한다. 공장폐수, 하수처리장 오수 등의 점오염원과 차별화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 호우는 비점오염원을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게 해 수질오염과 생태계가 파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특히 많은 이들의 물에 대한 욕구는‘먹는 물’에서‘쾌적한 친수공간 점유’로 변화하는 추세다. 비점오염원 발생원 관리와 물 순환구조 개선, 강우유출수 저감 및 사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다. 시는 이에 환경부로부터 안양천을 비롯한 유역 일대에 대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오염원 저감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안양천권역 경기 5개 지자체(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간 체결한‘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국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 온라인 플랫폼(위메프, 쿠팡) 입점을 필두로 해당 플랫폼 에서 활용 가능한 △할인쿠폰 △기업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안양시 특별기획전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온라인 경쟁력 확보 및 제품 인지도 강화를 확보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8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b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마침내 막을 올리고, 31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신산업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도와 보령시는 1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지사,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 축제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남‧보령의 세계적인 관광지 발돋움 계기 마련, 머드 및 해양신산업 발전 도모 등을 위해 도와 보령시가 준비했다. 개막식은 축하공연, 김동일 보령시장의 개막 선언, 김 지사 환영사, 윤 대통령 축사, 주제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과 해상 멀티미디어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윤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래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역동적인 해양경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대통령님의 담대한 구상이 충남에서 힘차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머드는 보
(시사미래신문) 이달 들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최근 원주지역에서도 확진환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원주시 방역 당국이 방역수칙 준수 및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등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원주시 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7.4.~7.10.) 총 795명, 하루 평균 약 11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6월 첫째 주 이후 한 달여 만에 주간 일평균 세 자릿수 확진환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일에는 20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5월 24일 210명 이후 49일 만에 하루 확진환자 200명 이상을 넘어섰다. 이번 재유행은 전파력이 강하고 면역 회피 능력을 갖춘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5의 확산과 더불어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및 기존 감염자의 자연 면역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고 에어컨 사용 등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에서의 실내 활동이 늘어난 것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 감염 취약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호흡기환자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하는 등 재유행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희 신임 원주시 보건소장은 “예방접종과 마스크
(시사미래신문)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 등의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재의 위치를 신속 정확히 알림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양시가 이달 13일까지 버스·택시승강장, 육교 승강기, 둔치주차장, 소규모도시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지진 옥외대피소 등 다중이용시설 966개소에 4천만 원을 들여 980개의‘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으로 경기도 내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설치를 마쳤다. 사물주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구체적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이다.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시설물에도 적용,‘도로명+사물번호+사물이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버스정류장이나 소규모 공원과 같은 다중 이용시설물에는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근처의 건물번호나 지번 주소를 사용, 정확한 위치 확인에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에 지난해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을 근거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 8종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 눈에 띄는 다중이용시설 물 966개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해 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시·구 협력회의’를 주재하고, 트램 건설, 복지, 체육, 공공안전 등 시민 삶과 직결된 11개 공동 과제를 두고 구청장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중심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첫 안건으로는 동구가 제안한 ‘트램 건설에 따른 노점상 철거 시 시·구 공동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동구는 중앙시장과 역전시장 일대 트램 공사에 따른 노점 정비가 시급하다고 보고, 시 차원의 인력 지원과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도시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와 구의 협력은 당연한 일”이라며, 질서유지 인력 지원과 공사 구간의 탄력적 조정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점상 정비 계획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 26일에 세종시 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를 중심으로 복구 현황을 재확인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발생이 잦아져 교육시설 등의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와 현장 중심의 점검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안전과, 교육시설과, 학교지원본부(시설지원부)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학교 내 위험요소와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집중호우 시기에 주기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재난 복구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대책기간으로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 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5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26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등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포럼 1부 정책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심지”라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정4기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를 5대 비전으로 지난 3년간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지금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임기 내 건립을 중심으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수도권기상청(청장 이미선)과 협업을 통해 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 1층 휴게공간을 ‘하늘바다마당 쉼터’로 새단장하고, 오는 26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 개방은 기상관측기지의 공공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 수도권기상청과 옹진군이 공동 기획하고 추진했다. 쉼터는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됐다. 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상청은 이 공간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옹진군청은 쉼터 현판과 함께, 덕적도 관광지도 및 지역현황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덕적도의 위치, 면적, 인구, 행정구역 등 기본정보를 알리며, 관광지도에는 능동자갈마당, 서포리해수욕장, 산림욕장, 트레킹 코스, 캠핑 및 낚시 명소 등 다양한 여행 정보가 담겨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쉼터 공간 제공과 함께, 해양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2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6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2분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최대건(평촌동) ▲김보경(박달1동) ▲김가백(호계2동)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정숙(동안구 복지문화과) ▲정혜현(동안구 복지문화과) ▲강미란(만안구 건축과)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사회복지, 임대사업, 통신판매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성실한 민원처리가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분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