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수정구 단대동 소재)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지원하고 싶다며 여름 이불 35채(300만원 상당)를 7월 5일 수정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산성동은 이날 오전 11시 동 행정복지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김태형 동장과 김중옥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순규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어르신 여름 이불 전달식’을 했다. 기탁한 이불은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의 인견 소재다. 동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35명에게 여름 이불을 1채씩 전달했다. 앞선 2019년 산성동은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후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산성동의 폐지 줍는 어르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에 여름 쿨매트, 겨울 이불, 방한복, 김장 재료비, 삼계탕, 마스크, 쌀 등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도서정보 채팅로봇(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15곳 모든 공공도서관에 적용돼 모바일 회원증(가족 포함) 검색, 도서 검색·예약·반납연장, 열람실 잔여 좌석 검색, 독서 프로그램 수강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앱 친구 검색창에서 ‘성남시 도서관’을 찾아 채널 추가, 채팅하기 아이콘을 차례로 누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공공도서관 회원 가입 상태여야 한다. 한번 로그인해 놓으면 그 상태를 지속 유지해 챗봇 이용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성남시민 외에 경기도민, 서울 송파구민, 각 지역 직장, 학교에 다니는 이들”이라면서 “도서관을 쉽게 이용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신임 안산시장이 1일 제15대 안산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으로 민선 8기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15대 안산시장 취임식에는 이민근 신임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안산시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5대 안산시장 첫 일정을 시작한 이민근 신임 시장의 취임식은 ▲시민과의 인사 ▲취임선서 ▲취임사 낭독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꾸며졌다. 취임식은 젊고 깨어있는 생각, 그리고 시민과 의회, 각계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가 됐다. 이민근 신임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젊고 깨어있는 생각으로 오직 시민만을 위해 달려가겠다”며 “안산과 시민이라는 가치 아래 분열되고 상처받은 민심을 보듬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끝난 뒤 시청으로 첫 출근을 한 이민근 신임 시장은 사무인수서 서명을 시작으로 직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대부도 지역에 대한 정부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산 단원구 대부동동·대부남동·대부북동·선감동·풍도동 등 대부지역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을 해제키로 결정했다. 앞서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2020년 6월19일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대부도를 포함한 단원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이 때문에 2년여 동안 대부도 주민들은 서울시를 비롯한 대도시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대출,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받아왔다. 시는 이번 해제 결정에 따라 대부도 지역 발전이 재차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인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갯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수도권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받는 대부도는 섬 전체가 농·어촌 지역으로, 아파트가 단 한 채도 없다. 또 용도지역상 88% 이상이 녹지지역인 데다,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비중이 전체면적 대비 3.5% 이내이며, 주민 대다수가 농어업 및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투기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28곳 낡은 주택에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비 8000만원을 지원해 녹색건축물 조성 사업을 편다. 시는 최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조금을 신청한 29곳 주택의 건물 노후도, 규모 등을 심사해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주택은 태평동 단독주택, 수진동 다가구주택, 은행동 다세대주택 등이며, 건축물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집들이다. 이들 주택은 연말까지 단열 벽체 시공, 이중 창호 교체, LED 전등 교체 공사가 이뤄져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게 된다. 공사를 마치면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28만~500만원을 건축물 소유주에게 지급한다.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해 첫해 15가구에 4900만원을, 지난해 33가구에 9700만원의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비를 지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반려견의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관내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신고해야 한다. 변경 신청은 동물병원 또는 과천시 공원농림과에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소유자의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할 경우에는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과천시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9월부터는 경기도 지침에 따라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
(시사미래신문)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에 역점을 둔 민선 8기 안양시정 5대 방침이 새롭게 정해졌다. 안양시가 4일 밝힌 5대 시정방침은 ▸다같이 성장하는‘미래도시 안양’▸내일을 준비하는‘청년특별도시 안양’▸민생우선‘경제중심도시 안양’▸더불어 행복한‘교육·복지 도시 안양’▸삶이 풍요로운‘문화·녹색도시 안양’이다. 지난달 14일 출범한 안양 미래비전특별위원회가 미래 안양을 내다보며 구상했다. 첫 번째 방침인‘미래도시 안양’은 시청사 이전과 대기업 유치, 안양교도소 이전 및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평촌신도시 특별법 제정 등이 핵심이다. ‘청년특별도시 안양’은 청년층에 초점을 맞춘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플랫폼 구축이 주안점이며,‘경제중심도시 안양’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네 번째 방침인‘교육·복지 도시 안양’은 65세 이상 무상교통 지원과 치매안심병원 설립, 출산지원금 인상과 메타버스 체험센터 건립을 포함한다.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서울대 수목원 전면 개방, 종합운동장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은 다섯 번째 방침인‘문화·녹색도시 안양’에서 결실을 맺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시정발전의 기본 틀로 삼아 전력투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4일, 취임 첫 민생행보로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소 예정지를 방문했다. 3월 초 ㈜동부고속에서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매각 사실을 통보함에 따라, 원주시는 고속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각도로 대안을 검토해왔다. 현재 터미널 부지 소유자는 터미널 운영 의사가 없고, ㈜동부고속에 터미널 시설물을 비워줄 것을 종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고속버스 운행을 유지하기 위해 정류소 설치를 계획하게 됐다. ㈜동부고속에서는 약 150㎡의 건물을 임차해, 매표 및 편의시설을 마련 중에 있으며, 시는 현재의 고속버스 터미널과 가깝고 시외버스터미널과 연계가 용이한 장소를 정류소로 검토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고속버스터미널 시설물을 폐쇄함으로써 고속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에 대비하여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속버스 승강장 신설에 주력하겠다”며, “향후 고속버스 승·하차 위치가 확보되면 이용하는데 혼란이 없도록 언론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충분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민선 8기 성남시 신상진 호가 취임식과 함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취임식은 1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시민 1천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성남시정 정상화를 통해 성남시 첫 희망시장으로서 성남을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민심을 한 데 묶어 새로운 성남 50년의 역사를 쓰겠다”며 “반드시 시정 정상화를 통해 성남시의 명예를 회복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성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운영, 공직사회 혁신,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 추진 등을 약속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식 이후 집무실로 이동해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성남 주재 언론인과의 상견례를 통해 취임 소감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시는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구별 방문 인사회 일정을 잡아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이 만나 인사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를 운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직접 신청할 수 있게 하려고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낡은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이다. 공사 중인 건물이나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다. 점검 신청은 오는 7월 2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하면 된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 사이에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성남시는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하고, 시설물의 위험 정도, 보수·보강 방법 등을 시설물 관리 주체에게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시민 관심을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첫 결재로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안)’을 처리하고, 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같은 날 오후 5시에 시장 집무실에서 주관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이 해당 사안을 1호 결재로 처리한 것은 지역 내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시설 노후화와 하수 처리용량 한계로 이전 및 증설이 시급하며, 신 시장은 이를 민관대책위원회 운영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총면적 35,735㎡, 건축면적 3,532㎡ 규모로 지난 1986년 준공한 뒤, 내구연한인 30년을 넘겨 가동 중이다. 1일 3만톤의 하수처리 역량을 갖춘 시설로 설계됐으나, 현재는 노후화로 1일 처리용량이 1만9천톤으로 낮아졌다. 과천시가 환경사업소의 노후화 및 인구증가에 따른 처리용량 향상 필요에 따라 증·개축을 논의하던 중 2018년 정부가 3기 신도시로 ‘과천과천 공공주택 지구’의 개발을 발표하면서 환경사업소와 이전 예정지가 해당 지구에 포함됐다. 이에, 과천시는 주암동 361번지 일대로 이전하는 방안을
(시사미래신문) “한결같이 시민만을 바라보고, 제가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살려 하이엔드 과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는 관내외 기관 및 단체, 기업 주요 인사와 시민 등 9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임시장 약력 소개와 취임선서 및 취임사, 주요 인사 축전 소개, 시민대표 취임 축하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4년 임기 동안 겸손한 자세로 좌고우면하지 않으며,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며 다시 도약하는 과천을 위해 청렴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과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협치형 주민자치로 시민주권시대 실현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 수립 및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으로 미래 선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돌봄 공동체 구현 및 미래형 교육복지 추진 △관문 제2 실내체육관 신속 건립 및 문화예술인 활동 적극 지원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 등 주민 현안 신속 해결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공간 시민 환원 △재건축 및 GTX-C, 과천위례선 등 교통
(시사미래신문)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 민선 8기 안양시정이 활짝 펼쳐졌다. 제10대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유관 기관장과 일반시민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시장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 민선 7기에 이어 다시 4년 동안 안양시정을 움직이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 축하 꽃다발 전달이 있었다. 팝 소프라노 손지은의‘위풍당당’과‘아름다운 나라’열창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는가 하면, 안양시립합창단은‘개선행진곡’과‘축배의 노래’로 큰 박수갈채를 불러 모았다. 최 시장의 민선 7기 영상기록물로 상영된‘대호 씨의 하루’는 방청객들을 즐겁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가 도착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전을 보내왔다. 최대호 시장과 부인 단옥희 여사는 취임식 후 식장을 나가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최 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는 상황이고, 고물가에 경제난이 닥친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서두를 밝혔다. 시청사 이전 추진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었음을 강조하며 청사 부지는 앞으로 4차 산업 전진기지가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오전 10시 시청 봉서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한 닻을 올렸다. 취임식은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축하영상 상영,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축전 낭독, 시민 화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장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것이지만 취임식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2년 전 코로나19 등 초유의 상황 속에서 당선됐으나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해야 한다’는 끈기로 지난 2년간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해 자신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민선 8기는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로 5대 시정 목표를 정했다. 먼저 천안만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고품격 문화도시
(시사미래신문) 제13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내·외빈 직원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환영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시장은 취임식에서 “오늘 우리 대전을 있게 한 열정과 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시장의 엄숙한 책무 앞에 섰다”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란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전을 다시 산업과 기업유치 중심의 글로벌 산업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면서 “자매도시인 시애틀과 같은 글로벌 과학산업도시와 실질적인 산업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다섯 가지 약속을 다짐했다. 이 시장이 강조한 다섯 가지 약속은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대전의 20년 후 그랜드플랜 수립 ▲500만 평 이상 산업용지 확보해 경제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준공과 3·4·5호선 동시 추진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대폭 확충 ▲대전을 전국에서 찾는 문화·예술·체육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지원사업의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기도내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취업지원금과 함께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해 여성의 재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 사업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위탁운영하고 도내 33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상담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구직자는 3개월 동안 월별 40만원씩 최대 120만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 받아 구직활동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지원대상은 경기도 1년이상 거주자(35세~59세 ※공고일기준)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의 적극적 구직 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생계급여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직접일자리사업(주 근로시간 20시간 이상)참여자, 경기여성취업지원금 기 참여자 등은 제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기도거주(1년이상거주) 미취업 여성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 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 시민들이 순환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들
(시사미래신문) 4월 30일(수) 반려식물을 위한 병원이 수원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마련된 이 병원은, 식물과 사람 사이에 정서적 교감을 지키기 위한 수원의 첫 번째 공공서비스 공간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외부활동 감소 등으로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반려식물, 식집사(식물+집사)와 같은 새로운 문화와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수원시도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일 정도로 반려식물을 통한 정책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을 인식하고, 반려식물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 의원의 첫걸음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었다. 지난해 11월 「수원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이끌며 반려식물 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치료 지원 등을 규정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관련 기관,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다음 단계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연구와 업무 협약이었다. 올해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지난 4월 30일 ‘매교초등학교 상상나무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전하고 신축된 학교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매교초 홍성현 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매교초는 새학기에 맞춰 올해 3월 1일, 37학급 전교생 883명 규모로 개교하였으며, 미비된 학교시설을 하나씩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개관한 상상나무 도서관에는 장서 3천 여권이 비치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도서관을 비롯해 컴퓨터실, 과학실 등 신축된 학교시설을 점검하고 활용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김 의원은 “올해 개교한 매교초에서는 모든 것이 처음이니 만큼, 아이들이 새학기 새 시설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길 소원한다”면서, “지역구의원으로서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의 클러스터형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분야 소공인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도입 △데이터 수집·연계 △산업안전 공용 솔루션 구축 등을 지원해, 지역 기반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특례시의 제조업 특성을 반영하여 스마트제조 클러스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근 산업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기업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진흥원은 향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통해 참여 소공인들과 본격적인 스마트 제조 클러스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 14억 원으로, 참여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정부지원금 70%, 자부담금 30%)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병선 원장은 “지난해 뿌리산업 제조 소공인에게 스마트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이끌어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