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총회의 공식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이 시장은 총회 첫날, 아시아대륙 지부인 ASPAC 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저녁에는 에밀리아 세계 사무총장, 버나디아 ASPAC 사무총장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아시아대륙의 연대·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밤 행사를 개최하여 대전총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튿날부터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공식회의, 대전트랙 등 5개 트랙이 운영되었으며,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를 개관하여 자리에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셋째 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여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축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 헤이그 시 얀 반 자넨 UCLG 세계회장, 에밀리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한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는 지역 농축산뿐 아니라 기업, 대학, 지역문화인이 함께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고 ‘빵의 도시 천안’ 도시브랜드 전국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야제 행사와 동네빵집 이벤트, 빵지순례 등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 기간 방문객은 주최 측 집계 9일 전야제 행사 당일에는 1만5,000여 명이었으며, 9일~10일 동네빵집 방문 인원은 3만5,000여 명으로 약 5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우천 상황에서도 9일 전야제 행사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30여 개의 빵마켓에서 가족, 친구 단위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준비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상상황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공식행사 장소를 봉서홀로 변경해 진행했으며 천안을 빵의 도시로 선포하는 선포식과 축하공연, 인기 가수들의 빵빵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은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 9일과 10일 양일간 동네빵집에서 진행된 빵지순례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빵지순례 신청 인원은
(시사미래신문) 세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마침내 막을 올리고, 17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와 계룡시는 7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공동위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군문화엑스포는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전달하고, 국방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의 서막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성공 기원 축하 비행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문화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등 식전행사에 이은 공식행사는 6.25 참전용사 마르코 씨 등 주요 내빈 입장,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등으로 시작됐다. 입장에 이어서는 개막 선언과 개회사, 군문화엑스포 비전 영상 상영, 오프닝 세레머니, 국방부 군악의장대 축하공연, 민간공연단의 주제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개회사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일 구성동 소재 웨딩베리에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남교 체육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진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선수 및 임원, 체육회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성적 보고 ▲우승기 전달 ▲특별강화훈련증서 전달 ▲인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대회에 19개 채점 종목외에 10개 비채점 종목, 1개 시범종목을 포함 총 30개 종목에 선수 588명, 임원 114명 모두 702명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금메달 6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61개 등 총 172개의 메달을 휩쓸어 10종목 1위, 2종목 2위, 2종목 3위를 차지하는 등 총점 28,550점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수영에서 여자초등부 황연은(천안한들초)과 남자중학부 송병선(천안백석중)이 각각 4관왕과 3관왕에 올랐으며 역도에서는 남자중학부 정성원(성환중)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모두 5명의 다관왕도 배출했다. 천안시체육회는 충청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해 철저한 사전 전략분석과 집중적인 강화훈련, 예산지원 확대 등을 종
(시사미래신문) 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미 씨와 김병찬 아나운서,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 씨 등이 참석, 응원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려 같은 달 23일까지 17일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로, 비전은 ‘세계 군 문화 교류를 통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 실현’으로 설정했다. 행사는 공식행사와 메인 프로그램, 상설무대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마련했으며, 전시관은 세계 평화관과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 군문화 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 산업관 등 7개를 설치했다. 공식행사로는 다음 달 7일 오전 8시 30분 개장식과 같은
(시사미래신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원에서 펼쳐졌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축제장에는 관람객 86만 명이 방문하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규모는 작아졌지만, 전체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해방감을 느끼면서 야외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국내·외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를 함께 즐기고 공연과 더불어 다채롭게 준비된 부대경연, 체험행사, 불꽃놀이 등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는 청소년부, 일반부, 스트릿댄스부 퍼포먼스, 스트릿댄스부 크루배틀, 대학무용부, 댄스컬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팀들의 수준 높은 끼와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2 계룡세계군문화에스포' 개막을 14일 앞두고 행사장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계룡시의 계룡대 군 엑스포 준비현장에서는 언론 브리핑도 함께 개최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많은 지적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내 주시면 남은 기간동안 개선하고 보완하여 10월 7일 날 제대로 준비해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언론인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였고 이어 이응우 계룡시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개최지인 계룡시는 우리가 주인이다! 계룡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홍보대사가 되자는 마음으로 131만의 관람객을 내 집에 오는 손님처럼 맞이하겠다는 각오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려 같은 달 23일까지 17일 동안 충청남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펼친다. 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정부 승인을 받은 지 6년여 만에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 관광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8회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에서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약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선언에 앞서 7개국 10개 팀 150여 명의 참가자가 퍼포먼스로 입장하고 ‘다함께 춤을’ 흥타령 공식 안무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후 박상돈 시장이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성대하게 펼쳐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가슴 벅찬 개막을 선언합니다”라고 개막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테마공연으로는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무대에 이어 청소년으로 구성된 키즈 배틀 공연, 2021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우승팀 ‘WSD 1820’, 스트릿댄스부 우승팀 ‘THE ST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K-컬처 지역박람회와 2026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K-컬처 세계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5월 4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단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구체화한 콘텐츠, 박람회장 조성계획, 홍보 및 마케팅 계획 등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박람회 개최 여건을 분석하고 규모에 따른 소요경비,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박람회장 조성계획, 재원조달 계획, 박람회 구성 및 운영계획, 조직 및 인력운영 계획, 콘텐츠 및 세부 프로그램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날 박상돈 시장,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원, 충청남도, 천안문화재단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배재대 정강환 교수, 중부대 변정민 교수, 중앙대 이형환 부총장, 한국의상 백옥수 원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김기정 총감독,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 등이 자문단으로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용역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박람회 주제와 당위성 확보, 기본구상과 프로그램, 박람회장 계획 등을 도출하고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전략과 사전홍보를
(시사미래신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도시재생과, 환경과, 첨단산업과, 문화예술과, 건강체육과, 역사박물관, 여성가족과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캠프 롱 부지를 방문한다. 이날 원 시장은 원주시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캠프 롱 부지 공원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 또한, 국방부에서 시행 중인 토양오염정화사업 진행 상황도 시찰할 계획이다. 캠프 롱 부지 공원조성사업은 주한미군기지가 가지고 있는 희소성, 상징성, 역사성 등을 고려해 기존 건축 ·시설물을 최대한 존치* 활용하고 수려한 자연경관도 원형 유지할 계획이다. * 각종 막사, 볼링장, 교회, 식당, 간부 숙소,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고가초소, 유류 탱크, 야전 물탱크, 나무 전봇대, 참나무 숲 등 존치 활용 원강수 시장은 “현재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 추진 중인 국립전문과학관, 시립미술관, 수영장, 박물관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전국 면모의 특화공원 조성은 물론 북부권 도시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대한 수해 복구비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20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복구비는 지난달 8∼17일 10일간의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내 피해를 복구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확정된 수해 복구비는 국비 1535억 원, 지방비 500억 원으로 총 2035억 원으로, 이는 피해액 대비 344%(전국 평균 251%)에 달한다. 국비 1535억 원은 오는 15일 이후에 교부될 예정으로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하고 지방비 부담금 500억 원은 예비비 등 추가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도는 하천 범람으로 주거지 침수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시설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보령 대천천 328억 원 △부여 은산천 186억 원 △부여 웅천천 240억 원 △청양 온직천 300억 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3억 원 미만 소규모 사업은 이달 중 설계 및 공사 발주를 진행해 내년 우기 전까지 완료하고 중·대규모 사업은 내년 말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등 적극적으로 복구비 확보 노력을 펼쳐 533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는 만큼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대전추모공원,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 먼저, 이 시장은 명절 기간 성묘객으로 인해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추모공원에 들러 연휴기간 동안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ㅇ 이 시장은 성묘를 위해 추모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연휴 기간에도 시민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ㅇ 한편 대전 추모공원은 9월 10일 추석 당일에만 봉안당을 폐쇄하고, 연휴 나흘간의 야외 성묘와 명절 전·후 봉안당 이용은 소규모로 가능하다. 지난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면 폐쇄했었다. ㅇ 이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은 이 시장은 연휴 기간 비상 근무 상황과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본 후, 명절 범죄행위와 교통상황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ㅇ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역 방범 및 교통상황 관제와 사이버 침해 대응, 시와 자치구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을 담당하는 시설이다. ㅇ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검사자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 19 확산과 물가 상승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전통시장과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물가안정에 다함께 동참합시다!’, ‘착한가격! 건전한 소비!’와 ‘추석 명절준비는 인심 좋은 전통시장에서!’등의 캠페인을 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떡 등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함께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 회장, 사창시장 상인회 임원진이 참여해 장보기를 마친 후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 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주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고 민생경제가 안정되어 도민 모두가 신나는 충청북도를 만들도록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일 성정시장과 역전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찾은 시민과 덕담을 나누며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민생현장에서 지역 경제 동향을 확인하면서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직접 과일과 송편을 구매했다. 시는 구매한 물품들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겹고 인심이 넉넉한 추석 명절,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천안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올해 추석 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안전 분야 점검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 설치를 위해 백석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백석동 일원에서 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2기 중 노후하고 내구연한이 도래한 1기에 대한 대체시설 설치가 시급해 2019년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왔다. 타당성 검토에 따라 천안시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쳐 기존 소각시설과의 연계성, 접근의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후보지를 결정했으나 주변영향지역 내 주민들이 기피시설로 인식하는 소각시설에 대해 대체시설 설치를 반대하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반대의견에 공감하면서 양보와 환경기초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설득 끝에 타협을 끌어내 이번 협약체결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협약체결에 따라 그동안 중지했던 용역 등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해 2025년 착공과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희완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다시금 진행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1호기) 대체시설이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환경기준에 맞춰 설치됨은 물론 주민들이 요구하는 여러 사항을 착실히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수암 가을 걷기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걷기 교실은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실습해 봄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암 가을 걷기 교실’은 오는 29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안산대학교 특임조교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및 방법 이론 교육 ▲안산동 지역문화유산(안산읍성 둘레길) 걷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걷기 교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수암보건지소 3층 통합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걷기는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중장년층부터는 근육량이 감소하는 등 신체의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건강을 위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당일 출하된 알타리 1,000kg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이나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농산물(채소, 과일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반월농산은 이전에도 배추 2,600kg를 후원하는 등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노영현 대표는 “작은 실천으로 모두가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1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제12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는 아동들이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교감하며 감동과 행복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를 대표하는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서울시, 과천시, 수원시, 안양시,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14개 팀이 본선에 나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가족과 친구, 이웃 간의 하모니, 창의적 무대연출과 퍼포먼스 등 다각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YYC수원가족합창단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솜씨중창단팀이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안산시장상이, 최우수상은 안산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올해 상수도 급수공사 시행 승인신청을 마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지반침하와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안산시 전 지역이며, 올해 상수도 급수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수용가에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내년도 상수도 급수공사는 내년 2월 중순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해빙 후인 3월 초에 개시될 예정이다. 기타 상수도 급수공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신축 건물들의 준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 총 5천856건 56억 5천588만 원을 이달 말일까지 징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회 부과하고, 교통시설의 신설·개량 및 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사업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납부는 이달 16~31일 사이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및 농협에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ARS 또는 은행 입출금기(ATM/CD),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휴업이나 폐업으로 부과 기간 내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소유권 이전 시는 1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구비해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수요 억제를 위한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