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8일 3월부터 11월까지 '2020 창업·중소업체 제품 Arirang(아리랑) TV영상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로 출장이 어려워진 업체·제품 소개 영상을 제작해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에 송출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업체는 ▲(주)위로(대표 이동신, 고주파피부 안티에이징기기) ▲에뜨뷰(대표 류미정, 디지털 건강 마사지기) ▲크로마흐(대표 이동환, 두피·모발 케어 화장품) ▲유스케어팜(대표 송석진, 피부콜라겐) ▲모픽(대표 신창봉, 3D 디지털 사이니지), ▲지오클라비스(대표 김진영, 3D 기능성 베개) ▲하이텍생활 (대표 박세환, 폰 연동 피부개선기기) ▲프링커(대표 이종인, 스마트폰 연동 문신기기)로 수원시 소재 8개 창업·중소 제조업체다. 추진계획 1단계는 창업·중소업체 생산제품정보 분석 2단계는 제품 촬영 시나리오, 영문 내레이션 구성 3단계는 창업·중소업체 현장 방문, 동영상물 제작(업체당 8분 분량) 4단계는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 통해 국외로 송출한다. 시는 외국에서 바이어를 대면해 수출판매를 하지 않고도 제품을 홍보하고 공신력 높은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중소업체 인지도 제고하는 한편 제품에 대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접촉자 공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준에 따라 한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분명하게 알려 동선 공개에 대한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16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거나, 사실을 왜곡해 전파하는 이들이 있다”며 “왜곡된 정보가 확산돼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에 대한 정보 공개는 피상적인 정보를 모아서 하는 게 아니라 공개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신이 확대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공개 기준과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4일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 정보공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공개 시간은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일까지’이고, 공개 장소는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환자로 인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이동수단 포함)’이다. 거주지 세부 주소와 직장명은 공개하지 않지만,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했을 우려가 있으면 직장명을 공개할 수 있다. 또 개인을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잔여용지 분양과 관련하여 코로나19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예정했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공고는 예정대로 오는 30일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취소에 따라 과천시는 용지 분양 지침 책자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우편 발송하기로 했다. 해당 책자의 우편 발송 신청은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www.gckitown.co.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분양이 되는 대상 용지는 6곳(4만4천㎡)으로, 4차 산업핵심 분야인 IT, BT분야 우수기업과 이와 연계한 대학 산학협력단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용지 1곳, 관내 기업 전용용지 1곳, 지식기반산업용지 4곳이다. 용지별 규모는 3천㎡에서 1만4천㎡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과천시는 오는 4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입주 희망 기업에 대한 참가의향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분양대행을 맡고 있는 경기도시공사에서는 6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및 평가하며, 과천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분양대상자를 7월 중 확정한다. 이후, 협상을 통해 과천시와 분양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집단 발생에 따른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입장 및 공동협력' 1.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성남시와 보건당국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오늘 아침에 성남시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에 수십 명의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안타까움과 함께 유감을 표하면서 저희 연합회는 오늘 시청에서 주관하는 긴급 대책회의에 참여하였습니다. 3. 저희 연합회는 지난 2월부터 온라인예배 등 비대면예배를 적극적으로 권유해 왔으며 80% 이상의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여건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교회는 자가 방역 및 보건당국의 협조를 받아 예배 전·후 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후 입장, 거리 두고 앉기 등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4. 본 연합회는 성남시의 교회를 회원으로 두는 연합체로서 모든 교회가 향후 3주간 비대면 예배(유튜브 실황예배, 온라인 방송예배 및 가정예배)를 실시하도록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권합니다. 나아가 방역을 위한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성남시청으로부터 방역장비를 지원받아 3.17일부터 약 3주간 주중에 지속적으로 지역교회를 방역하고자 합니다.
수원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일왕저수지'와 '서호'가 정조시대 농업개혁의 산실인 ‘만석거’(수원시향토유적 제14호)와 ‘축만제’(경기도기념물 제200호)가 60여년만에 제 이름을 되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국토지리정보원 고시(제2020-1130호)에 따라 일왕저수지와 서호의 명칭이 원래 이름인 만석거와 축만제로 공식 변경됐다고 전했다. 만석거와 축만제는 정조시대에 조성된 인공저수지다. 수원화성 축조 당시 가뭄이 들자 정조대왕이 안정된 농업경영을 위한 관개시설로 1795년에 만석거(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05)를, 1799년에는 축만제(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36-1)를 조성하고 황무지를 개간해 백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했다. 만석거(萬石渠)는 ‘만석의 쌀을 생산하라’는 의미를, 축만제(祝萬堤)는 ‘천년만년 만석의 생산을 축원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화성성역의궤’에 전해지고 있다. 이후 만석거는 일왕저수지, 조기정 방죽 또는 북지로 불리기도 했으며, 1936년 수원군 일형면(日荊面)과 의왕면(儀旺面)이 합쳐져 일왕면(日旺面)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일왕저수지로 불렸다. 또 축만제는 수원 화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란 생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관내 거주하는 9 ∼ 12번까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했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12일 기준,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1∼8번 확진자의 동선을 세밀하게 공개했던데 반해 9∼12번 확진자의 경우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을 적용해 세부적 공개는 피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난이 가중되고, 특히 동선 공개로 인한 해당업소의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최 시장은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해당 업소에 대한 즉각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직접적 접촉이 없었던 업소의 상호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는 다시 시민들의 혼란을 야기 시키는 측면이 있음을 인지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에 무엇보다 시민안전과 생명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 9∼12번 확진자의 동선을 역학조사에서 드러난 대로 세부 공개했다고 거듭 밝혔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확진자가 들렀던 업
성남시는 금광1구역 재개발사업 양대 노총이 3월 14일 예정되었던 불법 집회를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남시가 ‘코로나19’ 국가적 재난 상황에 집회를 전면 금지하고, 이를 어길 시에는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양대 노총은 지난 1월 29일 조합원 고용문제로 인한 맞불 집회를 시작으로 집회를 지속하다 2월 22일 ‘코로나19’ 확산 및 여론 악화로 모든 집회를 중단했으나, 3월 9일 재차 충돌 후 13일까지 집회를 강행했다. 시와 경찰은 불법 집회 참가자에 대해 고발 및 연행 등 강력 조치를 이행코자 지난 3월 13일 새벽 공무원 30여명, 경찰병력 900여명이 현장에 출동했고, 이에 양대 노총 참가자 1000여명은 이 날 자진 해산했다. 이어 3월 14일 새벽 불법집회 현장에 공무원 50여명, 중원경찰서 병력 1200여명을 배치해 불법 집회 강행 시 고발 및 강제 연행 등 강력 대응이 예고되자 이 날 집회는 열리지 않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금광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행해지는 집회 포함 성남시 내 집회는 불법”이며, “집회 금지 조치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고 인근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걷어내야
천안시의회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고 감염병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임시회를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1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회 회기 운영에 대해 논의한 끝에 당초 20일부터 5일간 열기로 했던 제229회 임시회를 20일 하루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 단축은 코로나19 확산 세에 따른 감염병 전파 예방과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에 행정역량 집중하기 위한 결정인 만큼 별도의 방청 신청도 받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관련한 시급한 현안과 조례안만 처리할 예정이다. 인치견 의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건 없다.”고 말하며 “지역 사회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인 만큼 집행부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임시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체납정리 ‧ 체납처분 ‧ 체납관리단 채용 등 5분야 17항목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지난해 체납액의 53.9%인 17만7932건 479억690만원을 징수해 체납정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악질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현장 징수활동을 펼쳐 177명의 가택을 수색해 408건의 동산을 압류했다. 또 198건의 부동산‧차량을 공매하고 차량 214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시는 체납관리단 채용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80명의 채납관리단을 채용해 지난해 3~11월 2590명의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46억9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 가운데 생활이 어려워 세금조차 내지 못한 생계형 체납자 117명에 대해선 복지부서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도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체납세 납부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호화롭게 생활하는 고액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조치를 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수원시 관내의 정보통신공사 용역업자는 16일부터 반드시 공사 현장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수원시에 감리원 배치 신고를 해야 한다. 정보통신공사의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 신고제’는 정보통신공사 감리를 발주받은 용역사업자가 반드시 공사 현장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감리원 배치현황을 경기도에 신고하는 제도다. 16일부터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 신고제’ 사무가 경기도에서 각 시·군으로 위임된다. 정보통신공사 감리를 발주받은 용역업자는 공사 시작 전까지 기준에 적합한 감리원을 배치해야 하며, 감리원은 발주자와 합의한 기간에 공사 현장에 반드시 상주해야 한다. 또 용역업자는 해당 공사 착공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수원시 정보통신과(수원시청 별관 8층)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종합민원→민원서식자료실’에서 ‘정보통신공사 감리원’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만약 이를 위반하면 50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150만 원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용역업자가 벌금이나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
수원시는 고색동 55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예정일보다 일찍 완공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6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3월 중 완공된다. 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2019년 6월 건립을 시작한 공영차고지는 2만 630㎡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51억 원, 시비 149억 원)이 투입됐다. 공영차고지가 준공되면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 시설도 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2일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상황 등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근로 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감독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7개월간 태안항, 보령항, 오천항, 대천항 등을 대상으로 대형선박의 입출항 및 어선의 항해 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밀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저지형을 정확히 측량할 수 있는 다중빔음향측심기, 침몰선박이나 해저장애물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측면주사음파탐지기(사이드스캔소나) 등 최신 해양조사장비를 이용하여 해저지형과 수중장애물 등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항행위험요소는 발견 즉시 항행통보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해도 개정 시 반영하여 해상교통안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서해 주요 항만의 해저지형의 변동 및 항해위험물을 면밀히 조사하여 서해안의 해상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바이러스에 의해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충남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충남문화예술기관 코로나19대응협의회’를 13일(금) 충남문화재단 회의실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문화원연합회(회장 유환동), 충남예총(회장 오태근), 충남민예총(회장 유승광)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과 지원액을 올해 안으로 모두 소진하는 방법을 추진할 것을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불가피한 경우 차년도에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강사의 경우 생계위협이 현실화되어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고 시급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충남도나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그리고 충남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코로나19대응과 관련 상시협의체계의 구축이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코로나19 충남문화예술기관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장기화 및 반복화 될 것을 염두하여 여러 가지 대안과 대배책을 만들기로 했다. 한편,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어려움을 처한 충남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지역민과 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며 하루 빨리
대전시 한밭수목원은 13일 대전역 꽃시계에 봄을 알리는 꽃과 나무를 심어 새롭게 단장했다. 한밭수목원은 대전역 꽃시계 새단장에 자체 생산한 봄꽃 팬지와 비올라 등 2,500본과 눈주목 150본을 심었다. 대전역 광장에 설치된 꽃시계는 2014년 대전시가 설치해 오가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꽃으로 단장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꽃시계를 팬지와 비올라로 새단장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시민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3월 13일 오후 9시 현재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확진자 A씨는 분당구 분당동에 거주하는 91년생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이다. A씨는 3월 10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월 13일 오후 8시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3월 5일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 13일 오후 9시 현재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16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7명, 타지역 거주자는 9명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온 경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사향공진단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