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최경식 남원시장은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매주 서울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는 최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원회가 13일 개의함에 따라 본격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최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예결소위에 포함된 지역구 이용호 의원, 이원택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에 남원시의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가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남원시가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 남원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원), ▲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 ▲ 국립 지리산 등산학교 건립(80억원), ▲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783억원),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200억원) 등이다. 면담에서 최 시장은 지속적인 청년층의 전출로 소멸 위기 상황에 있는 남원시에 청년들이 다시 찾고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서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필수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지원의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에 서북부경남 거점APC 시설보완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2억 원(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도 국도비 23억 원(총사업비 50억 원)을 남거창농협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이 위탁 운영 중인 서북부경남 거점APC는 총사업비 3,360백만 원(국비 1,680, 도·군비 1,680) 규모로 노후 선별기, 저온저장고 설비 교체 및 경영관리시스템(ERP) 구축을 통해 농산물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 시설을 오는 2024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남거창농협 APC는 최근 양파 재배농가와 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양파선별장 및 선별건조장 신축, 저온저장고, 스마트화설비(자동선별기)를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5,000백만 원(국비 1,500 도·군비 각각 750, 자부담 2,000)으로 홍수 출하기 양파의 산지 수급 조절과 상품화를 통한 가격하락에 대응하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선정된 2곳은 스마트APC를 구축해 시설을 첨단
(시사미래신문) 심 민 임실군수가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심 민 군수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홍성철 재정정책과장과 면담하고 임실군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은 심 민 군수는 진선주 과장에게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 4건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심 군수는 △옥정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10억원) △임실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10억원) △신덕 오궁리 상촌마을 진입로 확장공사(10억원)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사업(10억원) 등 4개의 사업은 임실군 농업경쟁력 강화와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다줄 사업들로 특별교부세 지원이 꼭 필요한 사업들임을 피력했다. 진선주 과장과의 면담 후 곧바로 행정안전부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면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심 민 군수는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와 함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개장으로 전국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옥정호의 변화상을 설명했다. 향
(시사미래신문)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16, 목) 오전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페루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페루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페루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방산, △공급망, △개발 협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대통령은 양국이 그간 공군 기본훈련기(KT-1P), 해군함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산 협력을 진행해온 것을 평가하고, 페루 정부가 차륜형 장갑차 및 신형 전투기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간 우수성을 입증해 온 우리 기업의 장갑차와 FA-50(경전투기)에 대한 페루 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구리, 은, 아연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페루와 향후 광물 협력을
(시사미래신문)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오늘(현지 시각 11. 15, 수) 현지 동포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샌프란시스코와 그 인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5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네 번째로 미국을 방문했다면서, △지난 4월 국빈 방미 시의 ‘워싱턴 선언’ 도출 및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비전 구체화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3국 협력 체계 출범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의 격차 해소와 상생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제안 등 그간의 방미 성과를 소개하고,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도 한미 양국은 혁신과 포용을 통해 국제사회와 연대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발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는 양국이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새로운 동맹 7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출발점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120년 전 하와이에 도착한 한인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미국 본토에 정착했음을 상기하고, 미국 본토 한인 역사의 출발점인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11. 15, 수) 오후 더 웨스틴 호텔에서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활동하는 과학기술, 디지털 분야 기업가, 연구자, 학생 등과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대통령은 지난해 뉴욕 ‘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 ‘한-베트남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청년 AI 유스 페스타’ 등을 통해 미래세대들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기술경쟁 첨예화, 디지털 심화 시대 진입 등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첨단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 강국인 미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재미 한인 연구자, 기업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특히 최근 국내 많은 스타트업들이 창업 초기부터 실리콘밸리 등 미국 현지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으며 반도체, 우주 등 전략기술 분야의 유수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 노력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도전과 혁신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인, 미국 유수 대학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더
(시사미래신문)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11. 15, 수) 오후 APEC CEO Summit 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❶교역, 투자와 공급망, ❷디지털, ❸미래세대 등 세 분야에서 APEC 역내 상호 연결성 제고를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APEC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대통령은 APEC이 그간 역내 무역장벽을 낮추고 회원국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고 평가하고,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자로서 APEC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복력 있는 공급망이 다자무역체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APEC 내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등 공급망 회복력을 위한 각 회원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APEC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통령은 연결성과 즉시성이 핵심인 디지털 심화 시대의 실현을 위해서는 데이터가 국경 간 막힘없이 연결되고, 국가 간 디지털 격차가 사라져야 하며, 이를 위해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규범과 질서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회원국 간 경제발전 수준뿐 아니라 사회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차례로 만나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경제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전시 핵심사업 관련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무가선 방식 수소트램으로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4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의 조속한 통과와 트램 속도 및 운행 안전성 저하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일부 구간 지하화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10월 도심융합특구법이 제정되어 원도심과 역세권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도 실시계획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고국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대표단 30여 명을 도담소로 초청해 재일민단과의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김동연 지사가 지난 4월 일본 가나가와현을 방문했을 당시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로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서 성사됐다. 김 지사는 “제가 꼭 한국에 오시면 한번 다시 뵙고 싶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최근 일본 내 혐한운동에 대응하기 위해 헤이트 스피치 관련 운동을 민간 중심으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들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는 미래를 보고 함께 나아가야 할 관계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간의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한일간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민단 여러분들께서 좋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순재 재일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단장은 “가나가와현과 경기도는 1990년부터 우호관계를 계속해서 30년 시간이 지났다. 10
(시사미래신문)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6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반영을 건의하고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사업은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시 이전 발표 이후 사업규모를 산출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가 최근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전의하수처리구역내 스마트그린산단 지원단지의 개발사업에 따라 향후 공동주택 입주 등을 대비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이어 기획재정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지난달 30일 승인된 스마트 국가산단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의 목소리가 이번엔 여당인 국민의힘에 전달됐다. 전북도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범도민 서명부를 전달한 데 이어 16일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만나 111만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직접 만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설명하고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현재 28개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상징적인 조항만을 담고 있어 특별자치도다운 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 위해서는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는 게 전북도의 설명이다.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내실 있는 출범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자치권한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관련 특례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바라는 도민들의 강력한 의지와 바람이 이 서명부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면서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장 역시 “유
(시사미래신문) 전북도가 16일 아침 주요 현안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며 서울 국회 현장의 워룸(War-Room)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수능 시간대를 피해 아침 일찍 열린 회의에서 실 ‧ 국장과 함께 국가예산 및 전북특별법 등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예산 및 입법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도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증액심사 및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 최대한 많은 의원들과 협의를 전개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오늘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에게‘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염원 범도민 서명부’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 여러 여야 의원들과 연속 면담하는 강행군을 벌였다. 또한 계획된 일정 이외에도 여야 의원들과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접촉하며 쉴 틈없이 현안 설명 활동을 전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실‧국장들과의 회의에서“전북의 미래를 좌우하는 순간에 서 있다는 각오로 긴장감을 가지고 워룸을 가동한다”며 “비상한 각오로 국가예산
(시사미래신문)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회 상임위별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고 예결위 심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다. 이날 송 군수는 정부 예산안 심사의 중심인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정우택 부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군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대한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올 한해 각 부처 방문은 물론, 국회 상임위 위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현안의 국비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왔던 송 군수는 이날도 군의 역점사업인 진천 스포츠 가치센터 조성사업 등 4건 총사업비 1천 44억 원의 신규사업 반영과 국비 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림픽과 스포츠 가치를 높이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국가대표선수촌 일원에서 추진하는 △ 진천스포츠 가치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490억 원)의 신규 반영과 2억 원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그리고 개관을 앞둔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 K-콘텐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K 콘텐츠 발굴
(시사미래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16일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설득 작업에 나섰다. 김 지사는 서삼석 예결위원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희곤 예결소위 위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 사업, 687억 원의 증액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하나씩 세세하게 설명했다. 증액예산은 ▲춘천 소양8교 건설(49억), ▲제2경춘국도 건설(480억 증액),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5억),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구축(43억),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56억),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12억),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25억), ▲강원 국가보훈광장 조성(3억),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14억)이다. 이후, 국회 소통관에 설치된 국비확보 현장상황실에서 예산 반영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고,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노용호, 이양수, 한기호 의원을 찾아가 국회 심의단계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통해 평택 산업단지 지붕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에너지를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구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인 45MW의 전력을 구매한다. 삼성전자의 참여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사업이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과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식에서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지만,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신재생에너지 생산·공급에 있어 가장 선도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오늘은 산업단지 RE100의 후속조치로서 평택 산단을 활용해서 만드는 신재생에너지를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협약을 맺는 정말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산단 RE100 사업은 1석4조의 사업이다. 산단 입주기업은 지붕을 빌려주고 임대료 수입을, 투자 기업은 태양광 투자 수익을,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공동 선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저소득 출산가정 대상 육아용품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대학생 주거지원, 노인복지관과의 봉사 협력 등 아이·청년·노인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다음 주자로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 회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 단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기반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7개사 내외를 선정해, ▲사업화 및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자금(최대 500만원) ▲비즈니스모델 개선, 세무·회계, 법률, 인증·특허, 투자유치 등 사업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이 초기기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실질적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경영 이슈들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5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경연 종목은 △음악 분야(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합창, 서양음악 관악합주) △무용 분야(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문예 분야(문학 시/산문, 숏폼) △사물놀이 분야(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대중문화 분야(댄스, 보컬, 밴드) 5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관내 초등 3학년~고등 3학년 재학생 또는 동등 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분야인 숏폼은 경연주제에 맞게 영상을 촬영한 후 출품하면 된다. 그 외 분야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시사미래신문) 미사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래)와 통장단(회장 전대호)이 강동구를 넘어 동부 수도권 경제 중심지를 꿈꾸는 고덕비즈밸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미사1동에 따르면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등 90명은 지난 7일, 8일 2회에 걸쳐 고덕비즈밸리를 찾았다. 고덕비즈밸리는 미사지역 인근에 있으며 지난 4월 17일 대형 종합쇼핑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개장과 함께 비즈니스, 쇼핑,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고루 갖춘 서울 동부권의 미래 성장 핵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관 단체원들이 스스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경제 활성화와 특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통장단(회장 전대호)은 다음 달 정기회의에 벤치마킹 결과보고회 시간을 갖고 △미사역 & 고덕비즈밸리 상권분석 △상권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회(회장 김현래)에서는 분과별로 분야를 정해서 기업입주 현황, 교통인프라 및 입지, 상권을 분석하고 내년도 주민 자치 활성화 사업 의제 발굴에 참고하여 지역특
(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1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시립미사인스빌어린이집에서 플리마켓 수익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립미사인스빌어린이집은 작년 7월에도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위해 후원을 했으며, 올해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원아들과 학부모가 기부한 물건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 전부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시립미사인스빌어린이집 정혜숙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뜻을 모아 플리마켓 수익금을 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하게 됐으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플리마켓 수익금 후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아이들의 정성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