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1월 2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 참가해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고양, 수원, 용인, 창원 4개 특례시장과 담당 실·국·과장 및 담당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특례시 권한 확보 및 특례사무 이양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의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특례시와 인구 감소 지역의 상생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4개 특례시장은 내년 총선 이후 변화될 국회의 상황에 따라 4개 특례시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실행계획에 속도를 낼 것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한민국특례시대표회장으로서 “앞으로 특례시의 도시 규모는 점점 팽창할 것이다. 막대한 행정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특례시의 지위와 권한을 법적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법 개정과 특례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실질적인 권한을 이양받을 수 있도록 특례시장들의 긴밀한 협력
(시사미래신문)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압박으로부터 무안을 온전히 지켜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한편,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로 비약적인 성장 발판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1월 17일 제290회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산 군수는 “2023년은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압박 속에서도 군민들의 신뢰와 지지, 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익 증진 그리고 각종 생활인프라 확충에 힘써 온 한 해였다”면서 “2023년이 군정 역점 현안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을 마련했던 시기였다면, 내년은 분야별 주요 군정현안 사업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는 한편 특화산업 중점 육성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이끌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경기 회복지원 ▲무안형 도움복지 강화 ▲도농균형발전 지속 추진 ▲무안 먹거리 융복합 거점지구 조성을 내년 군정 운영 4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무안 대표 관광자원 45선을 활용한 관광자원 상품화 ,
(시사미래신문) 이상익 함평군수가 21일 열린 ‘제287회 함평군의회 제2차 정레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세와 경기침체를 비롯해 대형산불 및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군민과 행정이 하나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1조 7천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180억원 등 10여 개 사업 417억원의 국도비 확보 ▲지역소멸대응기금 80억언 확보 등을 꼽았다. 이 군수는 2024년에는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 성과의 열매를 키워나갈 것을 강조하며, 2024년 5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가 제시한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첨단산업도시 건설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 ▲미래 농축산업 기반 확대 및 경쟁력 강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빈틈없는 복지 실현 ▲도심 재정비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등 함
(시사미래신문) 이철우 도지사는 21일 “24년 경상북도의 예산은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는 예산”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경상북도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방시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도 유지해야 하는 중용(中庸)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재와 창의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대학과 신규국가산단 그리고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투자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산업 18회 ▲투자 12회 ▲대학 11회 ▲인재 10회 ▲경제는 8회를 언급하면서, “첨단산업이 꽃피는 곳에는 훌륭한 대학이 있고, 훌륭한 대학이 있으면 인재가 모여들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올해 신규국가산단 후보지 3곳으로 전국 최다, 안동대와 도립대 그리고 포항공대가 선정된 글로컬 대학 전국 최다 등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민선8기 출범 때부터 강조한 인재양성과 4차산업에 대한 육성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내년 예산에 라이즈(RISE)사업과 글로컬 대학 육성 그리고 10
(시사미래신문) 전북인들이 국회에 모여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했다. 21일 전라북도, 전북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주최로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인 한마음' 행사에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염원하는 500만 전북인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민지원위 이연택 총괄위원장,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운천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12명, 도내 시장·군수 11명, 국민지원위원 등 도내외 인사 6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전북인의 결집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서면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응원했으며, 정세균 국민지원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전북특별법 제정부터 올해 전부개정안까지 여·야를 대표해 발의해 준 한병도 의원과 정운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북특별법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
(시사미래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글로컬대학과 교육발전특구 등 중앙과 지역의 협력이 필요한 교육개혁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병운 순천대 총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개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대학과 산업체의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이날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따른 라이즈 체계의 선도 대학 육성 방안을 설명하고, 국립 의과대학 전남도 신설, 유보통합 지방재정확보 방안 마련, 고교 무상교육 지자체 분담비율 개선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3일 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돼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육성 기반이 마련된 것에 교육부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정부가 주도해 인재 양성부터 취·창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도록 힘이 되는 교육부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부는 교육과 정주여건 격차 확대로 지방인재 유출이 심화되고 있어,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4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이천시 재정상황과 본예산 편성사항을 설명하고, ▲ 수요응답형버스(DRT) 똑버스 개통 ▲ 도심지 지중화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현안사업과 예산요구액은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에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등 세입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어 본예산안 규모를 많이 조정한 것을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와 함께 12월에 개통되는 똑버스(수요응답형버스)와 지중화사업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의원님들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오늘도
(시사미래신문)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액 확보를 위해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1일 내년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가동 시점에 맞춰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는 14일부터 예산심의 ‘최종관문’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예산심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올라온 내년도 예산에 대한 증액 및 감액심사를 본격 진행 중이다. 먼저 정 시장은 국회심의 단계에서 기재부의 의견과 검토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점을 감안하여 기재부 간부 등을 만나 익산시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익산시 지역구 의원인 김수흥, 한병도 의원을 만나 주요 사업의 증액을 위한 막판 전략 등을 논의하고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등소위 위원인 이원택 의원, 이용호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농식품 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 지원 등 시의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증액을 요청
(시사미래신문)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교육‧보육‧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동구로 도약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동구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염원과 희망에 보답하고자 ‘교육’과 ‘미래’를 화두로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가 하나 돼 쉼 없이 달려왔다”며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등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는 물론 요동치는 국제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비상한 시기”라며 “마음을 보듬고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고삐를 단단히 잡겠다”고 힘줘 말했다. 구는 2024년도 예산안(특별회계 포함)을 지난해 대비 6.9% 늘어난 7,257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468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박 청장은 2024년 구정 운영 중점 방향으로 ▲교육진심 동구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원도심 혁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지
(시사미래신문) “국회 최종 의결 전까지 지역 정치권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2024년 전북 국가 예산 확보 막바지 고삐를 당겼다. 이날 조찬 간담회는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여야 지역 국회의원 9명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전북국가예산과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입법지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대응 등이 다뤄졌다. 전북도는 전북특별법 경우 2024년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보다 빨리 정부와 지역 발전에 효과를 낼수 있도록 법사위 본회의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과 관련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는 최적 인력 배출 대안으로서 서남대 의대 전환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건의했다. 아울러 내년 새만금 예산과 관련해 여야를 떠나 그야말로 초당적 협치 방침도 논의됐다. 11월은 지역 핵심 사업 국비 증액과 신규 반영 등 내년 예산의 마지막 심의 단계여서 의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점인 셈이
(시사미래신문) 박현국 봉화군수는 21일 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 속에 유례없는 이상기후까지 겹쳐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피해복구비 확보, 봉화군민체육대회 및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대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국비 반영, 봉화형 스마트팜 농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비롯해 군정을 활발히 추진하며 군민 행복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A등급 선정과 더불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국가 암 예방관리 성과대회 우수상 등 다수의 대내외 수상으로 이어져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형 스마트영농 구축과 경쟁력 있는 농촌을 위한 농업의 체질 개선 △인구 유치 기반 확대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봉화만의 색깔을 살린 문화관광인프라 확충 △안정된 서민 생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누구나 행
(시사미래신문) 산청군이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최종 목표달성을 위한 2차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덕 산청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7개 부서, 13개 지표담당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목표달성이 부진한 16개 정량지표(10월 기준)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이 이뤄졌다. 또 목표치 달성을 위한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실적,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증가율 등을 특별 관리해 올해 말까지 모든 목표치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창덕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업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며 “지표 담당 부서는 물론 전 부서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지표 달성 여부가 좌우되는 만큼 지표 달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시사미래신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여야 원내대표에게 요청했으며, 여야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내 처리를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도지사는 이재명 대표를 만나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된 모든 쟁점이 정부와 여야의 대승적인 결단으로 완전히 해소됐다”며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민주당에서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도지사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여야 간의 적극적인 합의를 요청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저 역시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특별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면 법사위 등 원포인트 개회가 가능하므로 정기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저 역시 과방위 시절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었고, 우리 민주당도 우주항공청 설립을 원하고 있다”며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기업 28개 사로 구성된 경제 무역 교류단의 대표와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간 기업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달 31일 김동연 지사가 랴오닝성을 방문해 협력 강화의사를 밝힌 지 20여 일 만에 랴오닝성 기업이 경기도 기업과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해 도를 찾은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김헌(金憲) 중국정치협상회의 위원 등 랴오닝성 경제·무역 교류단의 대표들을 만나 “앞으로 랴오닝성에 있는 많은 기업들과 경기도 간 경제협력을 포함해 투자, 문화, 관광, 인적교류 모든 면에서 더 많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중국 방문은 굉장히 뜻깊은 일정이었다.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와 리러청 성장을 만나고 베이징에서는 허리펑 경제담당부총리와 만나 중앙과 지방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랴오닝성과 경기도의 협력관계를 강화해야 되겠다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내년에 하오펑 서기를 경기도로 초대했는데 그때 꼭 함께 다시 오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헌 위원은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5개 시군(포천·양주·동두천·연천·가평) 시장·군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천시를 비롯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5개 시·군 단체장을 만나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련 면담을 가졌다.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된 협력체 공동건의문에는 ▲협력체 결성 배경 ▲경기 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상황 ▲ 특구 신청·지정을 위한 도내 기준 마련 시 경기 북부 지역의 이해와 정책적 배려 요청 ▲특구 행정·재정적 지원사항을 규정하는 제반 법령에 대한 동등한 효력규정 적용 관심 요청 등 지역의 소외와 규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의 간절한 염원 등이 담겨 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9월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과의 면담, 지난 10월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 초청 특강, 지난 11월 옛 6군단사령부 일원 드론 첨단방위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드론정책 세미나 개최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세탁 지원 사업 ‘뽀송뽀송 신북세탁소’가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뽀송뽀송 신북세탁소’는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건조한 뒤 다시 가정까지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이불은 무거워서 빨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집까지 와서 가져가 깨끗하게 세탁해 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만족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세탁 지원과 함께 안부까지 살펴줘 혼자 사는 입장에서 큰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김원모 민간위원장은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서비스 제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뽀송뽀송 신북세탁소는 취약계층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확대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기획·운영됐으며, 영중면 기업인협의회와 하네뜨 목장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영중중학교 학생 72명이 참여해 풍선을 활용한 체리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모양 풍선 만들기 등 풍선아트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또한 체험 활동과 함께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정책과 보호 활동에 대해 안내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활동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미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단체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신읍5일장에서 2025년 4분기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동과 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신읍5일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겨울철에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양성환 포천동장은 “주변의 작은 관심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페인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소흘농협 주관으로 ‘6·25 참전유공자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한 공로에 깊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과 전몰군경의 배우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감사 오찬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우가 더욱 세심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항상 건강을 잘 챙기시고 앞으로 열리는 행사에도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포천시도 유공자분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오찬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소흘농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참석해 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세찬(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2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찬 지원 사업’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세찬 봉사단’이 시엠에스(CMS) 계좌 후원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이다. 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가산면에서 홀로 거주하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반찬을 준비하고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찬 지원 사업’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56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