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최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달 5일부터 3월31일까지 '폐기물처리업체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폐합성수지, 폐목재 등 가연성폐기물 취급 사업장으로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366개소이며 4개반 14명이 현장에 합동점검하는 방식이다. 환경지도과, 신재생에너지과, 건축과, 화성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폐기물처리업 관련 허가 준부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및 허용 보관량 준수여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여부 ▲시설 내 전기 · 안전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증축, 가설 건축물 신고 여부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적정 설치 및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위반사항 발생 시 고발 및 행정처분,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분야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역 특화형 메이커교육을 위해 지역강사를 양성하는 ‘2020년 메이커 씨앗강사’ 2기 과정을 2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24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메이커 씨앗강사 2기 교육과정은 오산형 메이커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되며 16명의 씨앗강사가 참여했다. 관련 분야의 자격증과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상 중 서류심사,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해 검증된 강사를 선발한 1기 과정의 보수교육으로 1년 동안 교육봉사 40시간 이상 수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기 양성 과정에서는 1기 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전자출판 디자인 등 소양 교육, 디지털 제조장비 사용교육, 방문형 교육에서 활용할 콘텐츠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역할 수업’평가 및 교수법 코칭으로 학생교육 중심의 오산형 메이커 교육의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보수교육을 통해 양성된 메이커 씨앗강사 2기 수료생들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역할을 구분해 1년간 활동하며 평가를 통해서 각자의 역할을 부여 받는다. 방문형 수업(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뿐만 아니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산형 메이
◦ 경기도교육청, 21일 ‘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 열어 ◦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 운영 방향 공유, 공동대표 선출 목적 ◦ 규정 재정비, 시민감사관 역할 제고, 정책감사 실효성 제고 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들이 21일 수원 광교헌 서봉재에서 ‘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를 열고 2020년 시민감사관 운영 방향과 쟁점 사안을 공유하고 시민감사관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운영협의회 운영규정 재정비, ▲시민감사관 역할 제고, ▲정책감사 실효성 제고방안 모색, ▲활동보고서 제작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또 김영철, 장미, 최승희 시민감사관을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지난해 시민감사관들은 공정한 감사 활동으로 유아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은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사회적경제 조직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 및 신년회’를 진행했다. 2020년 화성시의 사회적경제 주요사업을 알리고 화성시 사회적 경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추진 사업 소개와 지원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소개가 이뤄졌다. 화성시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해 재정지원 사업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회경제조직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싣기로했다. 특히 일반협동조합설립, 마을기업 지원, 창업육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화성시 또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주택내에 사회적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의 임대료, 관리비등의 재정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양극화와 높은 실업률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가치와 나눔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가 2020년 새롭게 시작하는 의회 홍보채널인 유튜브 방송의 ‘시민참여 MC’를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의회 유튜브 방송 “화성으로(화성議路, 화성시의회가 가는 길이라는 의미)”는 시민 참여와 소통이 우선시되는 지방자치 시대의 흐름에 맞춰 화성시의회 의정활동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시작한다. 특히, ‘시민참여 MC’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며 화성시민이라면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 MC’ 선발은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1차 서류접수 진행 후 2차 개별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의회 박경아 의회운영위원장은 “텍스트를 이용한 소통에서 영상 매체를 통한 소통의 시대로 나아감에 있어 시민과 의회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오산교육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12월에 응모한 지원자 중 시에서 제공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26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취재기사와 SNS홍보 2개 분야에서 연말까지 오산교육 정책 및 행사, 학습 참여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 10년간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모두가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과 연결하는 ‘온마을이 학교’ 체계를 구축해 2,000명 이상의 시민 활동가들이 함께 오산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어 많은 지자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 오산에 살아가는 시민들과 지역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더 새롭게 다채로운 교육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소직지가 분기별로 배포되고, 1년간의 성과집이 제작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하진경 서포터즈는 “오산교육에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정책과 사업이 많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오산교육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이를 널리 홍보해야겠다”고 말했다. 특강을 진행한 이상국 평생
○ 24일부터 27일까지 8개반 130명 투입 ○ 서철모 시장 “시민불편 및 안전 공백 최소화에 힘쓸 것” 화성시가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총 8개반 130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해 재해, 수송, 비상진료, 청소, 물가․연료, 상하수도, 복지 등에 대해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서민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기‧수도‧가스사고에 대비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처리지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체계 재점검 및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화재 예방 및 응급 구조‧구급태세 확립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점점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및 폭설대비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진료 및 감염병에 대응하고, 의‧약사회와 협조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생활불편과 안전공백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 21일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인증서 받아 ○ 전 세계서 국내 도시 4곳만(세종시, 화성시, 고양시, 대구시) 인증 ○ 첨단기술 인프라 구축, 시민중심 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평가 국내 최초로 동탄신도시에 U-City를 구축했던 화성시가 영국표준협회(BSI)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 37106)’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스마트시티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에 제정한 것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성·성숙도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된다. 현재까지 인증 받은 곳은 세계에서 화성시, 세종시, 고양시, 대구시 등 4개 도시가 전부다. 심사 및 인증은 영국 왕실 인정기구(Royal Charter)이자 국가표준 제정기구인 BSI가 맡았다. ISO 창립회원이기도 한 BSI는 그간 글로벌 조직의 위험관리, 성과향상, 비용절감 등을 위해 관련 표준 제정, 인증, 공급망 검증 심사 및 교육지원 활동에 주력해왔다. 화성시는 심사결과 도시비전, 스마트시티 로드맵, 시민 중심 서비스 등 22개 세부항목 모두에서 평균 레벨 3(성숙) 이상을 기록해 지난해 12월 국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 및 귀성객의 편의를 위한 2020년 설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시간은 24일(금) 00:00 부터 27일(월) 24:00까지이다.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노외주차장 10개소(운암, 궐동, 오색시장, 오산동, 오산역환승, 오산대역환승, 세마역환승, 오산역 제2환승, 문화의거리 임시공영, 시청부설)와 노상주차장 2개 구역(원동복개도로, 오산역(철도변))이 대상이다. 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죽미체육공원 야외체육시설(풋살장, 족구장 등)이 무료 개방한다. 죽미다목적구장의 경우 공사로 인해 미개방하며, 죽미다목적체육관은 휴관한다. 현재 4,300여위가 모셔져 있는 쉼터공원은 설날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많아 교통이 혼잡한 관계로 가급적 진입로 초입 주차장 이용을 바라며 주차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4일(금) ~ 27일(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을 한다.
○ 내달 7일까지 접수...3월부터 공사 시작해 올 12월 완료 예정 ○ 총 154억원 들여 농어촌 지역 14개 마을 지원...도시가스 공급율 84% 확대 화성시가 올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84%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삼천리와 손을 잡고 ‘에너지 공급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81%로 끌어올린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3% 높은 84%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총 사업예산은 154억 원이며, 3천322세대, 14개 마을에 총 배관 43,619m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 10동 이상의 가구가 있고 주택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도시가스 제조사업소로부터 마을까지 이어지는 본관과 압력을 조정해주는 정압기, 마을로 공급하는 공급관 등 총공사비의 73%를 화성시에서 25%는 ㈜삼천리가 지원하며, 나머지 2%는 수요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신재생에너지과 수소에너지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원교 신재생에너지과장은 “2020년까지 도시가스 보급률을 90%까지 높일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20일 오전 김홍성 의장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무료급식소를 찾아 백미를 후원하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께 점심을 배식했다. 봉사를 마친 후에는 급식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와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둘다섯해누리(서신면), 브니엘복지원(팔탄면), 화성의 집(기산동), 보배로운 요양원(양감면) 등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격려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변을 둘러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화성시의회는 이번 설에도 복지시설 6곳에 백미 1,200㎏을 후원하고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산시가 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오산시는 1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주재로 ‘2020년 공직기강 종합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문환 부시장은 보고회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공무원들의 업무능률은 올리고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로 실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보고회에서는 근무환경 개선과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직사회 개혁과 변화를 담은 기강 확립 종합대책이 논의됐다. 2020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주요 시책은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실시 △공익신고 ‘헬프라인’ 운영 △2020년 오산시 청렴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감사의 적극 활용 △관행적인 불공정한 업무지시․ 위법 부당한 예산집행 근절 △각종 평가우수 직원 포상금 지금 의무화 △근무평정 개선 등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등이다. 오산시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 내 실시간 공익제보 접수창구인 공익신고 ‘헬프라인’을 운영해 금품 향응 수수 등 각종 부조리 신고 시 철저한 신고자 보호 체계를 운용하고 신고 사항은 엄중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화성시는 지난 19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즐거운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화성시민(봉사단체)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 외국인주민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한마당 : 각국의 새해 인사말 배우기, 설 명절 알아보기, 세배하기△명절음식나눔 : 떡국, 전 등 음식 나눔 (안다미로, 엠파띠아 봉사단 참여)△체험 한마당 : 덕담쓰기, 한복 입어보기△놀이한마당 : 전통놀이체험, 한국문화체험(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전래놀이 봉사단 참여)이 있었다. 노경신 외국인복지센터장은 “타국에서 맞이하는 명절이라 고국의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를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장수 초대 민선 오산시체육회장이 취임했다.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0일 ‘제12대・제13대 오산시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제12대 체육회장 곽상욱 오산시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제13대 이장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장인수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오산시체육회 임원, 종목 단체 임원 및 동호인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장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산시 스포츠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 5가지를 제시 하면서 앞으로 오산체육 발전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장수 체육회장의 비전 5 첫째, 체육회 임원들의 역할 확대를 통하여 체육회 사업추진체계의 도약. 둘째, 종목단체장 협의회를 정례화 하여 소통과 협업의 확대. 셋째, 체육시설의 확충 그리고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넷째, 전국 최초 시행하는 스포츠시민리그의 확대. 다섯째, 학교스포츠클럽의 확산을 통해 자치적・자율적 운영 방식 모델 구축.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시는 생존수영,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방과 후 아이들 학교스포츠클럽, 시민
오산시는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28개소에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입소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 가정어린이집을 선정,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보육시설이다.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9개소가 신규 지정돼 현재 28개소가 운영중이다. 열린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시간(평일 오전 7:30 ~ 오후 7:30까지 당직교사 배치 의무운영) 필수 운영으로 수요자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 정원은 지난해 19개소 기준 485명에서 28개소 689명으로 증가했다. 어린이집 정보와 입소대기 신청은 아이사랑포털(http://www.childcare.go.kr)을 통해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영유아 등은 입소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욱희 가족보육과장은 “공공형어린이집 사업을 계속 확대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보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3일) 오전 9시 50분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를 방문해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책 AS(After Service)’ 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협의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산단 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엘에이치(LH) 정관행복주택(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근로자들이 생활하게 될 숙소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여건을 직접
(시사미래신문)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충남 후계농업경영인 화합의 장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부여 구드래나루터 둔치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1991년부터 홀수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와 부여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농업으로 튼튼한 경제! 힘쎈농촌으로 따뜻한 공동체! 힘쎈농민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힘쎈농업의 중심 한농연충남도!’를 주제로 3∼4일 이틀간 열린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가족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상식, 격려사, 축사, 사랑의 쌀 전달식,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으며, ‘충청남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힘은 농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