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岳山 해전/이성기 마른 하늘에 날벼락 설고雪庫가 열렸다 흩날리는 설파雪波에 온 세상 야단이다 설풍雪風이 쓸고 간 자리 갓 피어난 진달래 화들짝 놀라 영봉靈峰을 바라본다 하늘 뜻 받아 남한강에서 충주호 연둣빛 무지개 화살을 쏘아 올렸다 설빙 아래 또 다른 세상 끊임없이 자신을 녹여 새로운 세상 꿈을 꾸고 있다
새솔동 민원인 K씨, “화성시청 공무원, 민원인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문제를 풀어줬다” “정말 휼륭한 공무원이라 화성시장께 표창을 적극 추천한다” 김종인 팀장,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드린 것 뿐” 어느 설문지에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감동받고 싶다였다. 본지에 제보해온 민원인(화성시 송산 새솔동거주) K씨에 따르면, “제가 2020년 1월경 화성시청 건축과에 절박한 심정으로 민원인으로 방문을 하였다.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하고 난후 직접 방문하여 상담했을때 시청 김종희 건축과 팀장은 첫 인상이 너무 부드럽고 따뜻하였다” 면서 “제가 제기한 민원은 교회 구내식당 내에 휴게음식점 설치가 가능한지 여부이다. 아직까지 우리의 상식으로는 교회내에 휴게음식점 설치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오래전 개정된 건축법에 의하면 부속용도로 종업원 또는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구내 식당내에 휴게음식점을 설치할수 있는 법이 개정되었다. 하지만 종교용지 내에 건축된 교회내 구내식당에도 영업허가가 주어지는지에 대하여는 논쟁의 소지가 많았다. 여러차례 미팅과 의논을 통하여 김종희 팀장님은 자신의 일처
평택시가 지난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송탄출장소장, 평택보건소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신장동 주변 상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일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 속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다수 확진자가 발생해 더욱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운영한 주변 상가와 동선에 포함된 상점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실정이다. 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지역 상가들을 둘러보며 영업 상황 등 지역 경기를 체감하는 한편, 점주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신장동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 송탄상공인회장과 인근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윤광우 송탄상공인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확진자 발생으로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시에서 마련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도 도움이 되겠지만 실질적인 소비가 있어야 상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역 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살아나야 평택시 경제가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면서 “시에서 마련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의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시민들이 지역 상점들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머그샷을 도입해서 범죄자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하고, 미국처럼 사형 집행을 해야 한다. 성범죄 행위 특히 아동, 여성을 협박하여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그동안 검경이나 법원이 성범죄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했고,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해 왔기 때문에 갈수록 흉포화하고 있다. 성범죄자의 경우 출소후 재범률이 높다는 점에서 전자발찌 착용만으로는 여성들이 안심할 수 없다는 점에서 화학적거세뿐 아니라 물리적 거세도 합법화 해야 한다. 특히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흉악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가석방없는 수백년 유기 징역형을 도입하는 형법 개정을 통해 영구적으로 사회에서 격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금번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을 운영한 조모씨와 가입자 전원에 대해 신상을 공개하고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 2020. 3. 21. 미래통합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남
화성시, 8번 확진자 출퇴근 경로 버스전체 긴급 방역 [포토]
최근에는 우리사회에서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에 군장교인 강하민대위 (국군체육부대)의 선행이 알려져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2019년 11월 경기도 화성시의 Y군(16세,중학생)은 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생활 환경가운데 살고 있었다. Y군은 다니는 중학교에서도 친구가 전혀 없어 늘 외톨이로 지내다가 우울증을 앓게 되어 정신과 진료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Y군은 자살을 반복해서 시도하기도 하였다. 이에 Y군의 부모로부터 상담을 의뢰받은 강대위가 매 주말마다 Y군을 만나서 심리상담 면접을 하였고 강대위 자신의 학창시절의 경험담과 함께 Y군의 의식에 잠재되어져 있는 본질적인 두려움과 공포, 극도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려는 상담과 함께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Y군의 자살충동을 해소시켜주었다. 이후 Y군은 강대위로 인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가고 있다고 한다. Y군은 강대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강대위는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위해 무료 과외와 진학진로 지도도 해줬다고 한다. 또한 ‘외로움’에 스스로 목숨 끊는 노
서철모 화성시장이 신년에 선포한 친환경 첨단기업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세계 시장을 무대로 분주한 행보에 나섰다. 서 시장은 지난 7일(현지시각) 개막해 10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참여해, 자율주행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화성세일즈’를 펼쳤다. 현대차 연구소, 기아차 공장, 자율주행 실증도시(K-City) 등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차 산업을 집중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는 전 세계 4천5백여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혁신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전기차,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플라잉카 등 신기술들이 대거 공개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서 시장은 이런 첨단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는 한편, 전시회에 참여한 자율주행 업체와 화성시 산업 인프라, 경제여건 등을 공유하며 향후 화성시로의 진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 진출에 관심이 높은 기업과는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을 체결한 곳은 미국 ‘로컬 모터스’, 중국 ‘호라이즌 로보틱스’, 이스라엘 ‘이노비즈’와 ‘발렌스’ 등
오산 세교 ‘평안한사랑병원’개원과 관련 안민석 국회의원,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및 이성혁 오산시의회 의원 등 다섯 명이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을 당했다. 자유한국당 오산 임숙영 대변인은 10월2일 수원지검에 이들을 정식 고발했다. 임 대변인은 “위 다섯 명은 평안한사랑병원(오산 세교정신병원) 개원 즈음에 병원이 허가 취소되지도 않았는데 병원이 허가 취소됐다고 현수막을 게재했다. 이는 민주당이 총선을 일 년여 앞두고 자신들의 이미지를 좋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들의 거짓말로 인해 세교에 거주하시는 많은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폐쇄병동 이전 요구는 더욱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 대변인은 “인기몰이를 위해 정치인이 책임감 없이 거짓말로 주민들을 속이는 일은 주민들을 두 번 울리는 행위다. 오산 세교 주민들은 이미 준 정신병원에 해당하는 평안한사랑병원의 개원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일인시위와 주말집회를 잇달아 열고 있다. 그런데 정치인들이 거짓으로 허가취소 했다고 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더욱 고통 받게 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 대변인은 “우리는 현재 병원 관계자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역안보태세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김지면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중감시·방어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과 2025년 통합방위작전 추진성과, 2026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비무장지대 일대 긴장 고조 등 복잡한 안보환경 속에서 지방정부를 포함한 유관기관의 통합적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 자연재난 위험까지 잠재된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정보공유로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태안 해상 밀입국자 검거,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 가동, 을지연습·화랑훈련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성포구 항만시설 재정비 및 파시(波市)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매립이 완료되고 상부공간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북성포구 본연의 항만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인 ‘파시’를 현대적으로 복원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설명에 나선 최훈 의원은 “북성포구는 과거 수도권 유일의 ‘선상파시’가 열리던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이었으나, 오랜 기간 공업지역 밀집과 환경적 한계로 갯벌 오염, 악취 등 각종 문제가 누적돼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부공간 조성 사업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으나, 정작 포구의 핵심인 십자수로 입구는 장기간 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져 선박 통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배가 들어오지 못하는 포구 개발은 무의미한 일이며, 이는 파시 활성화를 가로막는 근본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즉각적인 십자수로 입구 준설 및 항만시설 재정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식품 지원을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8일 동남구 풍세로 708 일원에서 ‘따숨 푸드뱅크’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후원자, 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따숨 푸드뱅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숨결이 모아 만들어진 나눔 플랫폼으로, 개인과 기업의 기부물품을 비롯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유식품, 생활용품 등을 수집해 취약계층에게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천안시복지재단이 운영하며, 총 207㎡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저온·보관창고 등 기부식품의 효율적인 수거·보관·배분을 위한 필수 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냉동·냉장 물류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시설과 냉동탑차를 갖춰 신속하고 안전한 식품 지원이 가능해졌다. 천안하늘샘교회는 앞으로 3년간 푸드뱅크 사업장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천안시는 푸드뱅크 개소를 위해 지난 8월 조례 및 정관을 개정하고 천안시 복지재단, 천안하늘샘교회와 3자 업무협약 체결 등을 추진했다.
(시사미래신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이경헌)은 성균관대학교 엑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대표이사 정진동)과 창업 활성화 및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아이템 발굴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킹고스프링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립된 대학 최초의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중소벤처기업부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 운영사이다. 스타트업 발굴부터 육성, 투자(VC 연계)까지 초기 기업의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헌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흥원의 창업 교육 및 홍보 지원 기능을 체계화하고, 지역 창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 기반 강화를 위해 관·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인천향교(전교 서승진)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향교의 서승진 전교를 비롯해 유복용 성균관여성유도회 인천지부 회장, 심덕연 재정부장, 이제만 사무국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뜻을 더했다. 서승진 전교는 “인천향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인천향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향교는 명륜학당을 통해 경전, 한문, 서예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의 원형 보존을 위해 봄과 가을에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또한 기로연 개최 등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경로효친 사상 계승에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