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희망복지과는 9일 2022년 제2회 방문형서비스 실무자 사례 연계 회의 및 복지자원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방문형 서비스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각 기관 서비스 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회의는 희망복지과,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주)동부케어, 오산남부은빛사랑채, 더원케어방문요양에서 총 24명이 참여하여 ▲관내 복지자원 공유 ▲각 기관 현황 소개 ▲대상자 연계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무한돌봄센터와 방문형서비스 기관이 함께 관내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위기가구를 발굴,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서비스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도시재생과와 국제교류재단이 지난 4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진행한 무료 음악 공연 행사 ‘안정 행아웃 뮤직 페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팽성읍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시민과 외지인들이 안정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정리의 매력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광장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과 주말에 즐길 거리를 찾아 방문한 내외국인 관객들로 북적였다. 몽니, 주니, 양지, DJ 록시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특별 초대된 오산 공군기지 소속 파이어 앤 포겟(Fire & Forget) 락밴드가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행사를 둘러본 상인회 관계자는 “참여 가수의 공연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재미있었고, 여지껏 개최한 축제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느낌을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쌓인 시민과 주한미군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해소하는 작은 보탬이 되는 행사가 되었다”라며, “평택시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보건소는 9일 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유사시 선제적대응을 위해 관내 요양시설(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 내 감염관리 담당자와 간호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 손위생 ▲소독 및 환기 등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용 요령 및 착탈의 시연 등 내용을 포함한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요양시설 내 일부 직종에 국한하지 않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신종변이 및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감염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은 더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세에 있으나, 가을․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관리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협회장 김민서) 합동활동 ‘2022년 여름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지난 9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평택시 각 지역의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값진 구슬땀의 결과로 지역의 소외계층 700가구에 열무김치가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94군사경찰대대 참모부, 577군사경찰중대, 142군사경찰중대)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하여 일손을 보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인 김치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며 한-미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민서 협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모처럼 많은 인원이 모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활동뿐 아니라 앞으로도 그동안 위축됐던 지역 내 각종 자원봉사활동이 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선뜻 참여해 주신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장소 제공 등 적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2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만3천건에 대해 205억을 부과하고 납부기간 및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을 부과한다.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 등을 차등 적용해 부과하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여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가상계좌, 카카오톡 어플, 전화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6월 중 연납을 신고․납부 하는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세정과·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를 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0일 '2022년 화성시 찾아가는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계약공무원의 업무이해도 및 실무역량 제고를 통한 전문성 강화 및 사업담당자 기초교육을 통한 계약 발주관련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행정안전부 한재호, 경기도청 김회석이 강사로 나섰으며 실·과·소, 읍면동 및 산하기관 회계·계약·사업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알기 쉬운 지방계약 실무 포인트, 사업(발주)담당자 기초교육이 있었다. 김지석 회계과장 “계약업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업무처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이 이루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7월 6일(저녁 7시)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를 위한 생각정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생각정리전문가 복주환 강사의 ‘1인가구의 계획적인 삶을 위한 생각정리 스킬’이라는 주제로 1인가구의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 스마트한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생각정리클래스 대표로 있는 복주환 강사는 생각정리 스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생각정리스킬’, ‘생각정리기획력’,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 등이 있다.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1인가구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70명까지만 모집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https://url.kr/c9tlyi)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1-8024-226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1인세대는 5월말 현재 전체 266,929세대 중 116,963세대로 43.8%를 차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에서 마을 내에서 지혜롭게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모집하여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웃 갈등 해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마을에서 이웃과의 갈등을 해소한 경험이나, 행복한 이웃, 마을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이를 활용‧연구하여 향후 이웃 간 갈등 해결하는 데 보완하는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수필과 포스터로 모집하며, 수필의 경우 한글파일 3~4장, 포스터의 경우 8절지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거주자로 한정하였으며, 이웃분쟁조정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9월 30일 18시 이전 접수된 건으로 한정하며 제출받은 해결 사례를 심사 후에 10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2020년부터 이웃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전에 관한 질의 또는 이웃 간의 분쟁으로 상담이나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031-681-3081)로 문의가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위원, 각 동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업무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위원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정기회의 정례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진행, 아동복지지원을 위한 자원발굴 등), 공공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 종합계획 보고 및 아동보호정책 추진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우기제)에서는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서 ▲정회의 2회 이상 정례회 ▲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상하반기 2회이상 추진 ▲ 역량강화 교육 1회이상 ▲ 아동위기아동(e아동행복지원) 및 보호대상아동 가구방문 동행 ▲ 아동복지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발굴 등 연간계획에 대한 구체화하였다. 또한 학대 위가아동 선제적 발굴 등을 위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김지연소장을 초빙하여 아동위원 및 각 동 아동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조사의 공공화와 더불어 학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구강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달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여 ▲보건소 민원실과 세마중학교,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 ▲성호초, 대호초 관내 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예방 캠페인 등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치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인지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구강건강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중단됐던‘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오는 6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발견하고 치매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진 경우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약병원(오산한국병원)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증상 악화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031-8036-6618,6627)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9일 장애인을 위한 승마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자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6월 9일부터 7월 1일(목/금 2개반 운영)까지이며 대상은 만19~64세 관내 등록 장애인 12명이다. 발리오스 승마클럽(팔탄면)에서 승마자세 익히기, 승마 체험, 말 간식주기, 말 빗질하기 등 을 교육한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승마는 말과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자세교정과 균형감각을 익힐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승마교실을 계기로 다양한 스포츠교실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8일 오산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2022년 하천아카데미 3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은 수달의 서식지인 오산천의 수질 및 하천의 구조, 식생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당초 오산교육포털 오늘e를 통하여 모집한 23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하였으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대표 이진수)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총 10회차, 14시간의 이론수업과 12시간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하천의 물리/수리적 환경, 생태학개론, 수달과 생태계 이해, 식생모니터링 현장 교육, 환경해설사의 이해와 역할 등 하천 및 수생태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 이수 후에는 기존 1,2기를 통해 배출된 생태활동가들과 함께 오산천의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는 모니터링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하천아카데미 :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가는 오산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오산시민으로서 오산천을 가꾸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6월 9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여 일 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6월 8일)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7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2년 상반기 청년인턴으로 현재 46명이 오산시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취업난 심화에 따른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특강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일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일자리사업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대학생 하계방학 일자리사업도 6월 20일부터 신청계획에 있다”고 말하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에서 펼쳐는 ‘제9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205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노을동요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풀린 후 처음 대면 대회로 개최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사신문, 노을문화재단(준),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후원하는 ‘제9회 노을동요제’는 창작곡으로 치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동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20일부터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야외광장, 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는 ‘제5회 경기 윷놀이 대회’와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종의 전통놀이 체험∙전시와 먹거리, 우리 전통놀이의 우수성을 알릴 학술 심포지움도 함께 개최한다. 먼저 ‘제5회 경기 윷놀이 한마당 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경기도민으로 구성한 64팀을 9월 13일(토) 64강전부터 승자전(토너먼트)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려내는 경기로 진행된다. 9월 14일(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단판승부로 승자를 가려 상품을 주는 이벤트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전통놀이 체험∙전시는 20여 종의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박터뜨리기, 줄다리기, 공기놀이, 고무신날리기,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활쏘기, 널뛰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고누놀이 등)도 즐기고, 전통놀이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전시를 통해 놀이별 유래와 놀이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피크닉존에서는 스템프 미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전통음식(전통음료, 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5년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은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은 ‘지역의 미래-문화로 살아나는 도시’를 주제로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지역소멸 위기에 대해 문화예술을 통해 대응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본다. 첫 번째 발제는 이승태 안성시문화도시센터장이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과정과 향후계획’을 발표하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지속적 순환과 성장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도쿄도역사문화재단 아츠카운슬 도쿄 소속 타무라 아사코, 후지시마 아키가 공동으로 ‘도쿄도 다마 지역에서의 예술문화자원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개발이라는 정책과제의 추진방식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가 ‘경기북부 유휴공간 활용방안’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함께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공원, 주민편의시설,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진안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부지 재검토’안건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부지계획에 대한 사안으로 기존 공동주택 및 학교시설 등 주거 및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부지계획이 전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 검토’안건은 지속되는 민원으로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를 검토하는 사안으로 26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물가반영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된 상황을 고려하여 LH 부담금 증액 및 조기납부(LH→市)를 통해 사업비 현실화 및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장규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현장 밀착형 급성 감염병 대응 강화 방안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규진 교수는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지역사회 위험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단·중장기 감염병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우체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 관계자와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화성특례시 공공시설 건립 업무 담당 직원과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건설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교육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희 공공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일선에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여러분이 각별히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기적으로 현장 관계자 및 담당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