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지역 발생함에 따라 수인성 식품매개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바이러스와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식품 등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 섭취하기 ▲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먹기 ▲ 설사, 구토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조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를 착용해야하며, 오염된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위생해충 활동범위가 넓고 많아, 생활 주변을 깨끗이 하고, 모기서식처인 웅덩이 고인물 제거와 풀베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8월11일부터 9월3일까지‘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모집’을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알기위한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이다. 평택시에서는 조사원 172명(예비 16명 포함), 조사지원담당자 10명, 조사관리자 17명을 모집한다. 조사요원의 자격으로는 만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모집 기간동안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이다. 접수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평택시청 본관 3층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 혹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등록 하는 것이다. 합격자발표는 9월 11일 18시 이후 개별 통보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의 20% 표본으로 선정하여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행정 혁신을 예고했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는 방대한 행정 데이터와 기관별, 산업별로 산재한 데이터를 수집, 연계, 개방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총 5억 원이 투입되며, 설계, 개발, 시험운영을 거쳐 2021년 2월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재난안전, 교통, 환경, 문화관광, 재정 등 10개 38개 항목, 200여 종의 행정데이터가 시스템에 수집·연동되며 ▲데이터 수집 자동화로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분석 및 공유 가능 ▲시각화된 데이터로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 ▲부서별/담당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해진다. 특히 하나의 플랫폼에 데이터가 집적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정책 결정과 신속·정확한 대시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전 지구적 위기상황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행정 혁신을 고민하게 됐다”며, “이번 통합플랫폼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에 대해 무상 철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 및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위험한 노후간판을 정비해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다음달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비(철거)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 본격적인 정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상 철거 서비스 신청은 9월 30일까지 신고서 및 간판철거 동의서를 작성해 오산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고서와 간판철거 동의서는 오산시 홈페이지(www.osan.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방치된 간판정비를 통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강풍피해를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팽성예술창작공간은 7월 30일~8월 2일 총 4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핸드아티코리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K-핸드메이드페어에 이어 2번째 수공예 박람회 참여로 팽성예술창작공간의 주민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브랜드[더안정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브랜드[더안정리]는 두 가지 방향으로 작품을 전시했다. 지역장인들의 솜씨를 담은 더안정리 오리지널 작품과 한미 합작을 중점으로 안정리 험프리스 미군부대에서 사용되는 비닐봉투와 한국에서 사용되는 비닐봉투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작품을 제작하고 미군군복과 버려진 한국 청바지를 조합한 작품을 제작한 더안정리 업사이클링을 선보였다. 참관객은 “안정리 지역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특히 비닐봉투를 업사이클링한 작품들이 인상 깊었다.”라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안정리 지역 주민자립기반 마련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주민들과의 화합을 통해 마을브랜드[더안정리]의 규모를 확대해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팽성예술창작공간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수공예 박람회 참여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8일 태국인 2명이 전날(7일) 안성천변(팽성읍 평궁리 일원)에서 물고기를 잡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소방당국이 실종자 구조를 위한 수색 작업 중인 가운데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평택소방서 관계자로부터 구조 작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청취했다. 홍선의 의장은 “신속한 수색작업으로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들이 구조되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으며,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색 작업 중인 대원들의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강정구 부의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시에서는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오산 아름다로(구 문화의거리)에서 ‘오산 아름다로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오산 문화의거리’에서 ‘오산 아름다로’로 새롭게 태어나는 상점가를 홍보하고 신규 BI를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오산 아름다로(구 문화의거리) 행사참여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의 합산 금액에 따라 특별히 제작한 수제가방, 양산, 에코백, 마스크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오산 아름다로’는 지난해 추진된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오산시의 ‘뷰티 특화거리’ 컨셉의 상점가 활성화 계획이 최종 선정돼 경관조성사업, 상인교육, 이벤트·홍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며, “상점가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프라인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에 선정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배달앱 개발에 착수하고,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12월까지 10%로 확대 지급하는 등 다양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환경사업소가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활용에 나서면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사업소는 배달 산업이 커지면서 아이스팩 사용량도 증가했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 재활용하지 않고 생활폐기물로 처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지난 3일 폐현수막을 갈아 만든 수거함을 2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거에 나섰다. 수거함이 가득 차면 해당 읍면동에서 자원화 시설로 옮겨 관내 식품 제조업체인 ‘행복한밥상협동조합’이 이를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수거사업으로 월 5백개, 연간 6천개의 아이스팩이 재활용될 예정이다. 환경사업소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수지로 만들어진 아이스팩이 자연 분해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힘에 따라 이번 수거활동으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건강한 자연을 위해 아이스팩 재활용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지정에 나섰다. 시금고는 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총 3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관리하는 역할로 ‘은행법’에 따라 모집 공고일인 10일 현재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설치되어 있는 금융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개 경쟁을 통해 단수금고로 지정할 방침이며, 약정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이다. 시는 오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고 지정 계획을 소개할 계획이다. 접수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이며 화성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오는 9월 중으로 차기 금고가 지정된다. 김두철 징수과장은 “우리 시의 예산 규모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많은 금융기관들이 입찰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평택항에 입항한 필리핀 선박에서 2명의 선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발생한 선박은 일반화물선으로 사료 하역을 목적으로 지난 7월 29일 필리핀 마닐라를 출항하여 8월 6일 평택항 서부두(6번)에 입항한 일반 화물선이다. 해당 선박에는 총 18명의 선원(필리핀 16명 / 인도네시아 2명)이 승선하였으며, 정박 후 모든 선원이 선내에 격리 중 입항 당일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에서 검사를 실시, 8월 7일 18명 중 필리핀 선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는 선박 소독명령과 이동금지 조치를 내리고 접촉자 조사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필리핀 선원에 대해 경기도에 병상배정을 요청하고 이송 대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한 시민단체들의 릴레이 피켓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피켓시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하다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것을 오늘 (8월 6일) 다시 재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을 비롯한 평택항수호운동본부임원진은 대법원 앞에서 평택시에 귀속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이동훈 회장은‘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2015년 5월 정부가 지방자치법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 법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대법원에 강력히 요청했다. 평택항 매립지는 지방자치법에 따라‘15. 5. 4. 매립목적과 지리적 연접관계, 주민의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등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장관은 평택시 귀속을 결정했다. 그러나 충남(아산, 당진)도는 이 결정에 불복하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였고 소송을 제기한지 5년 만인 지난달 16일 헌법재판소는 매립지는 새롭게 형성된 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의 결정권한이라며 충남(아산, 당진)도가 신청한 권한쟁의 심판청구에 대해 ‘각하’결정을 내렸
(시사미래신문) ㈜현광토건이 6일 무인 발열 체크기 9대를 화성시에 후원했다. 후원된 발열 체크기는 총 1,800만 원 상당으로 적외선 온도센서 손소독기, 10.1인치 스크린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시청을 비롯해 동탄·동부출장소,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향남 종합타운 민원실,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화성상공회의소 등에 설치하고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의 출입 통제에 활용할 방침이다. 권대영 ㈜현광토건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기업으로써 도움이 될 방법을 찾다가 후원을 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현광토건은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에 소재한 건설·토목 전문기업이다.
(시사미래신문)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플라잉’ 이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2회 펼쳐진다. 당초 2월에 계획되었던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차례 연기 되었지만, 정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오는 8월 재개관 첫 대면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올린다. ‘플라잉’은 화려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으로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표인 최철기 감독(‘난타’, ‘점프’ 연출)이 만든 작품이다. 2011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누적관람객 6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싱가포르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터키 이스탄불, 홍콩 등에서도 선보였으며, ‘호치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에도 참여해 국제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공연이다. ‘플라잉’은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담은 공연으로 리듬체조, 기계체조, 비보잉, 마샬아츠 등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함께해서 더 빛나는 오산’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동 지역사회협의체와 어울림오산 나눔 공모전,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축제성 행사로 치러지던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민들과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 세길 수 있고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경 추진키로 했다. ‘어울림오산 나눔 공모전’은 나눔을 주제로 시민들이 평소 실천해오거나 생각하는 나눔 활동을 체험수기, 포스터, 동영상 등의 분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교복지타운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3만 오산시민이 매일 반하는 기부’의 뜻을 가진 ‘십시일반 나눔프로젝트’를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오산시청 및 6개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직접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직접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8월 중순부터 온라인 모금 콘텐츠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기부하거나, 응원, 댓글, 공유하기 활동을 통해 카카오가 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신중년의 제2 인생 설계를 위한 ‘4060 화성인생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중장년층의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총 13개 과정이며, 정원은 280명이다. 취·창업을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집테리어 기본과정 ▲여행상담전문가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 ▲SNS 콘텐츠 제작자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총 5개 과정이 준비됐다. 자격증 과정은 ▲영어보컬트레이닝(EVT) 강사 ▲카페 티바리스타 ▲국가자격 장례지도사 표준교육과정 ▲영유아코딩지도사2급 ▲실버보드게임 지도자 1급 ▲독서심리상담전문가 2급 ▲헌책예술지도사과정 1급 ▲하브루터창의놀이지도사 등 8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수원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등 강좌별 교육장소와 개강일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u-life.hs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 1949년생부터 1979년생까지 취·창업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과정에 따라 재료비나 자격증 취득비가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강좌 개강일전까지 선착순이며,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