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7월 8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쌍용자동차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성명서는 경기침체,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평택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 자동차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큰 기업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자구적 노력 외에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선의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관내에 있는 쌍용자동차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고용 인력들의 일자리 안정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자동차 산업의 안정을 기해야한다”며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의 뜻을 모아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도 지난 7월 6일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걸 KDB산업은행장에게 건의문을 발송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개장을 앞둔 (가칭)드라마세트장 웰컴센터 건축현장을 9일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 검점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웰컴센터의 건축과정과 운영계획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 그리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질의응답과 대안제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드라마 세트장의 활용과 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이 필요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의회와 소통하여 우리시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설 내부 공사 등을 너무 서두루지 말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에 대한 예측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포함된 운영방안 수립 후 그 컨셉에 맞는 시설 내부 공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한은경 의원이 함께하여 관계공무원들과 현장을 돌며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오산시 의회는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는 10일, ‘2020년도 수시(4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유재산 심의대상지 3곳을 선정한 것으로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구혁모,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이 참여해 공유재산 취득 전반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동탄2지구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부지를 시작으로 △(가칭)동탄도서관 건립 부지 △2020년 발안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황광용 위원장은 “3개 사업 모두 주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단계부터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진행해 주민복지 증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제19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무궁화실에서 열린 ‘아름다운 성금 100만원 전달식’에는 윤종식 정남면장과 정남면 이장단이 참석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남면 회장단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은 정남면 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정남면 이장단 박한주 총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단체와 업체들이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0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형 청년정책의 현황과 진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최찬민 의원을 비롯해 토론자로 장정희 의원과 청년사업가, 청년정책위원, 사회적기업인 등이 참여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연구센터 김기헌 센터장의 우리나라 청년들의 실태 및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 후 경기도일자리재단 구자필 청년일자리본부장과 수원시 청년정책관 공영화 청년정책팀장이 각각 경기도와 수원의 청년정책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수원시는 인구 10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청년층이 가장 많은 역동적인 청춘도시로 2016년 청년정책관을 신설한 후 수원시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바람지대 개소,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 구성하는 등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과 법적근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청년의 삶을 이해하고 현실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정희 의원은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청년기본법에서 지금까지 분산되어 있던 청년정책 사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업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총 4천500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7월 9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화성시민으로 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면 된다. 단,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세대주 포함 5인 이상일 경우 2인까지 허용),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공무원 가족 등은 제외된다. 실직자, 폐업 자영업자,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은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방역 지원 ▲소상공인 회복지원 ▲영농일손 등 농·어촌 지원 ▲마을정비 등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산업 밀집지역 환경정비 ▲재해예방 ▲정책조사 및 모니터링 등 청년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특성화 사업 총 10개 분야이다. 근무기간 및 시간은 사업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 8월부터 11월까지 사업기간 중 4개월 이내로 1일 3시간~5시간, 주5일 근무로 진행된다. 모든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가입되며, 최저시급이 적용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이메일(cbs040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주로 재해사고에 보장하던 시민안전보험을 올해 갱신부터는 ‘상해 의료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시민안전보험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시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 누구나 무료로 지원되며, 별도의 가입 절차가 없고 개인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2021년 5월 7일까지이며, 이후 1년 단위로 가입이 갱신된다. 보장항목은 ▲상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일사병·열사병 포함 자연재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만12세 이하) ▲농기계 상해 후유장해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침몰사고 사망 등이다. 단, 만 15세 미만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담보에 대해서는 보장받지 못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내용이 추가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상해의료비 지원은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를 제외한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대부분의 상해가 포함됐으며, 응급치료비, 수술, X선 검사, 치과치료, 구급차, 입원, 장례비 등이 진단일 수에 상관없이 자기부담금(3만원)을 제외하고 지원된다. 보장한도는 사망 시 최대 2천만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못해 피해를 본 영세사업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10일에서 6월 7일 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코인노래방 등 154개소이다. 그러나 행정명령 기간에 명령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장 멸실, 장기폐문 등 행정명령 미이행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지원금은 영업을 못한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 까지다. 유흥‧단란주점은 오산시청 농식품위생과, 코인노래방은 문화예술과, 콜라텍은 안전정책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농식품위생과(031-8036-7637)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0년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로 취약계층 653명, 여성 147명, 청년 145명 등 총 945명을, 2차 모집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취약계층 7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은 온라인(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로 시간당 859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 및 사업에 따라 하루 3~8시간 근무하게 되며,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청년행정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오산시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준비 교육’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5인 이상의 단체(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 장소는 신청 단체나 모임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며, 장소가 없을 경우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도 대관을 해줄 예정이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사회적기업의 설립(인증), 마을기업의 설립 이라는 세 주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주제별로 기본 개념, 역사, 사례, 유형, 관련 제도, 법, 설립절차 및 방법에 대해 2시간씩 2회차 총 4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tsec.or.kr)에 ‘참여마당-교육신청’에서 신청을 하고, 신청문의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031-657-6051)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기계임사업소에서 임대용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 4종 21대를 관내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수의매각 추진한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4종 21대이다. 불용 처리된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7월 13부터 24일까지 사전 공고기간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후 매입 희망서를 제출하면 되고, 농지원부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불용 처리된 농기계인 만큼 장비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추첨은 7월 28일에 실시한다.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각 기계별 책정된 감정평가 금액을 납부하면 농기계를 인수받을 수 있다. 1기종에 2인 이상이 매입을 희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추첨 당일 대리참석 및 미참석 시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
(시사미래신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를 7월 9일부터 시작한다. 화성시 범대위는 7월 8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화성시-무안군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6월 8일 광주광역시 이용빈 의원 등 15인과 7월 6일 수원시 김진표 의원 등 17인이 발의했다. 화성시와 무안군은 예비이전후보지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개정안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군공항 이전 시도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을 천명했다. 이날 진행된 1인 시위는 국회 성명 발표 후 화성시 범대위의 첫 활동이다. 화성시 범대위는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일방적 밀어붙이기 위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악 결사 반대’, ‘화성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악 결사 반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향후 특별법 개정 시도 여부에 따라 무안군 범대위 등 전국 단체와 투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 현장에는 서철모 화성시
(시사미래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호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년간은 그 간 부진했던 사업들을 정리하고 평택시 현안들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바쁜 시간들이었다”면서, 먼저 코로나19 대응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와 관련 ▲선별진료소 7개소 설치와 강도 높은 방역 ▲주한미군과 확산방지 공조 ▲해외입국자 무료검사 전국 최초 실시 ▲관내 초․중․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58개교) ▲임신부, 70세이상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마스크 무료 공급 등 방역 성과와 함께, ▲재난기본소득 지급 ▲평택형 소상공인․프리랜서 긴급지원 ▲평택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착한소비운동, 착한임대인 확산 캠페인 전개 등 경제살리기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문화 확산, 빅데이터 본격 활용 등 스마트화 가속, 위험대응 일상화 등 새로운 변화들이 사회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택시는 교수 등 전문가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 설립 예정인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임 이사장 1명,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총 9명의 임원을 모집하며, 7월 2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른 임원모집을 위해 평택시장 추천 4명, 평택시의회 추천 3명으로 이루어진 임원추천위원회를 지난 7월 2일 구성했다. 공개모집하는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이사장에 한하여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 2배수 이상을 평택시장에 추천하게 되며 평택시장은 후보자들 가운데 역량 있는 지원자를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자세한내용과제출서식은평택시청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알림마당 > 시정소식 > 시험·채용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갑), 이원욱(을) 및 전남 무안․영암․신안 국회의원 서삼석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화성시의회 군공항특위),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무안이전반대 특별위원회(이하 무안군의회 군공항특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 범대위),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무안 범대위), 화성시 새마을회‧통리장단협의회‧주민자치회‧경기남부수협어촌계장협의회‧화성환경운동연합 등은 7월 8일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에서“군공항 이전 부지 지자체와 주민들의 입장은 무시한 채 국방부를 앞세워 일방적으로 시한을 정해 이전을 밀어 붙이려는 법 개정 시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개정안은 종전 부지 지자체의 재정적 의무를 국가와 이전 부지 지자체에 떠넘기는 독소조항까지 담고 있는 이기주의적 법안”이라고 성토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개정안에 대해“수원군공항은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방안”이라면서 “지자체 간의 극단적인 갈등을 초래하고 주민소통이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