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가 정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에서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정장선 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콜센터 상담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콜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상담프로그램 개발, 시스템 구축, 상담원 채용 등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상담원 22명을 포함 총 26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일반 행정 안내 등 단순·반복적인 문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지방세 ․ 상하수도 요금 ․ 불법주정차 등 단계별로 상담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준비기간 중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긴급하게 상담원을 투입, 50여일 동안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39,234건의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최근 전국에서 주목받는 시로 성장하면서 시민의 요구 수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9일 내삼미동 공유재산부지, 복합문화체육센터, 오산장터 주거환경 관리사업장, 서부우회도로 등 7개소에 대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51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17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점 및 대책을 강구하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이상복, 성길용, 이성혁, 한은경 의원과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영희 위원장은“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점들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될 수 있도록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다수의 시민들이 직접 사용하는 시설은 사업종료 후 시설사용에 시민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고 사전에 대안을 마련해서 반영하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의 얼굴인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하절기를 맞아 새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한다. 시는 6월부터 착용하는 하절기 민원복을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밝은색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또한, 통일 된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으로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 구축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이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작년 12월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및 올해 3월에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8일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행정 관련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 영상부문에 참여하여 금상 후보에 올랐다. 공모전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 민ㆍ관협력 사례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선도사업으로 발표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국에서 참여한 공모전이며 금상 후보에 올라온 시ㆍ군ㆍ구는 오산시를 포함하여 총 7곳이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에 영상제작을 하여 응모하였고‘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민ㆍ관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진 영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하여 교육영상 용도로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영상에 참여한 정하철 초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영상을 만든 담당자들에게 노고에 격려하며 인터뷰와 영상을 허락해준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끝으로 위 공모전은 행복e야기라는 웹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17일까지 온 국민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수상할 경우 지역복지 평가 우수 시ㆍ군 추천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에 대한 생각과 오산시 맞춤형 진로진학프로세스를 준비하기 위해 오산 관내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0년 오산시진로진학실태조사』를 6~8월 중 진행한다. 『2020년 오산시진로진학실태조사』는 4월에 기초 자료조사 및 문헌연구를 시작으로, 6월에는 단위 학교별로 온라인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8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진로진학실태조사는 일반적으로 국가나 광역단위로 진행되어, 전체적인 진로진학에 대한 경향은 알 수 있지만, 지자체 단위의 고유한 특성이나 관심사항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오산시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관내 학생 및 학부모의 생각과 견해를 객관화하여 파악해 보고자 올해 오산시만의 진로진학실태조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본 실태조사에서는 오산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의 진로에 대한 프로그램 참여현황과 도움정도, 정보습득 방법, 진로계획, 오산시 진로관련 프로그램 참여와 인식도, 진로 개념 및 심리·사회적 환경 변인 등이 조사되며, 향후 오산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산시 맞춤형 진로진학프로세스를 보다 착실하게 준비하고 이제 1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다. 평택시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청년과의 간담회 ‘청년공감토크, 살고 싶은 평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시의원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일자리․복지’, ‘여성․육아’, ‘문화․예술’ 등 3개 분야의 주제별 사례발표와 그에 따른 정책 건의가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열띤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일자리․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사례를 소개한 평택시민재단 한재호 이사는 “청년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와 더불어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청년정책의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이예슬 교육팀장은 “청년들이 함께 우리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년 정책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를 이끌어 갈 주역들의 고민과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는 ‘자동차세 납부의 달 6월’을 맞아 관할 내 등록차량 6만4200여대를 대상으로, 2020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4억 38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2분의 1로 나눠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인 과세기준일 현재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초과일 경우에는 1년에 두 번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걸쳐서 부과하고, 1년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6월에 한번만 부과된다. 다만,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으며, 양도 및 양수된 경우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그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원칙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지만,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를 경우 출장소 세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즉시 재발송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납기말일 22:00까지),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벽보·전단 등 불법 광고물 사전 차단을 위한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송탄역 광장 주변, 송탄역 사거리 ~ 일신가든연립(500m) 및 복창지업사 ~ 유니타워 구간(1Km) 양방향의 가로등, 전주, 버스정류장 및 표지판 등 도로변 지주시설물 617개소에 총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특수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이 도료는 특수기능성 물질로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송탄역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전주와 가로등의 불법광고물로 인해 지저분해 보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5일 미 51전투비행단장(대령 곤잘레스) 및 임무지원전대장(대령 만토바니) 등 군 지휘부와 상호 우호 교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긴밀한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영외거주 미 장병들에 대한 관리, 의료서비스 협조, 각종 사건사고 등 구체적인 사안의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방안 및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 51전투비행단장은 “코로나19에 대처하면서 상호 발전방안을 만들어 나간것처럼 앞으로도 여러분야에 걸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것과 다양한 교류와 문화공유를 통해 진정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협력체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한․미간 긴밀한 공조로 파트너십이 더욱 증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6일 오산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주한 미8군 부사령관 패트릭 도나호(Patrick J. Donahoe)소장과 함께 오는 7월 5일로 예정된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및 오산죽미령 평화공원 개장식’ 개최를 위한 간담회와 현장 확인을 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8군 사령관 마이클 빌스(Michael A. Bills)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빌스 사령관은 감사패에서 오산죽미령 전투가 패배하여 평가절하 되었던 전투였으나, 곽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 노력으로 역사적 사실의 가치를 드높이고 자유와 평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평화공원까지 조성했다며 10년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는 올해 6․25전쟁 및 오산죽미령 전투 7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5일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과 오산죽미령 평화공원에 대한 정식 개장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2015년 사업에 착수하고 2018년 본격 공사에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뒤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죽미령은 6.25 전쟁 당시 스미스 부대가 유엔군의 일원으로 북한군과 첫 교전을 벌인 곳으로, 국제사회가 유엔군으로 본격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긴급지원 3차 접수를 시작한다. 평택시는 6일, 긴급 지원금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3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일인 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영업장 소재지가 평택시이거나, 대표자의 주민등록 또는 거소지가 평택시인 소상공인’으로 외국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1․2차에 이미 지원 받았거나 매출이 증가한 경우, 타 지역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매출 감소 증빙자료 제출 후 심사에 따라 업체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연매출 3억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들은 매출 증빙이 없어도 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와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에서 할 수 있으며, 출생년도에 따라 홀짝제를 운영하기 때문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요건을 확대하고,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상인에 대해서는 증빙자료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유승영 시의원은 지난 5월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평택시 도서관, 보건소 등 일평균 3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에는 시청을 제외하고는 비접촉 체온계만 구비되어 있고 열화상카메라는 예산 등의 이유로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평택시청 안전총괄관은 요청에 따라 재난관리 기금 등 예산 확보 하여 평택‧송탄‧안중보건소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권역별 거점도서관(배다리/안중/장당/지산/팽성)에 6월1일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하였으며 다른 시설에도 전반적인 검토 후 점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는 비접촉 방식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가 넘을 경우 적색 표시로 발열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체온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한다. 유승영 시의원은 “열화상 카메라는 각 부서나 시설에서 개별적으로 판단해서 편성 운영하는 것 보다는 집행부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검토해서 가격대비 성능 등을 비교 검토하고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020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걸쳐 18시간 동안 진행돼 과정에 80%이상 참여한 수강생 29명이 최종 수료하게 됐다. 기초과정을 거친 수료생 중 창업을 준비하는 수료생은 다음 주에 이어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과정에 참여한다. 한 수료생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경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창업과정은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은 많이 반영해 기초에서 익힌 사회적경제 운영원리를 창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놓친 시민들이 있다면 5인 이상이 모이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활용할 수도 있다” 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일환으로 필봉산 주차장 등 공중화장실 8개소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3대를 설치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발의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 및 학교, 공중화장실 등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필봉산 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행정복지센터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오산대학교 학생과 오산천변 나들이 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대학 앞의 여성 공중화장실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해 왔다. 시범운영 결과 위생용품 일일 사용량이 최소 4매에서 최대 10매 정도로 꼭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필요한 여성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민의식 또한 높음이 확인됐다. 김영희 부의장은 지난 3일 필봉산 주차장 공중화장실에 방문해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를 설치하고 현장을 확인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만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심벌마크가 25년 만에 바뀐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평택시의 역동적인 변화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심벌마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통합 평택시 출범 이후 25년 만이다. 새로 변경된 심벌마크는 기존 심벌마크의 형태는 유지해 정통성은 살리면서, 색감을 다채롭게 사용해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태극무늬는 물방울과 움트는 새싹을 형상화 해 희망으로 도약하는 평택시의 미래상을 나타내고, 하단의 3선은 비옥한 평야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형상화해 진취적으로 뻗어나가는 도농 복합 평택시의 위상을 표현한다. 또한, 심벌마크의 다양한 색은 하나하나의 개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련된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시를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규정된 상징물을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심벌마크 변경에 따라 교체 수요가 발생하는 각종 시설물 등은 노후정도에 따라 연차별로 정비해 불필요한 예산소요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심벌마크와 함께 시기 및 문장 등을 규정한 ‘평택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지난 5월 평택시의회에서 의결됐으며, 5일 공포됐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