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장애인 등 정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보이는 ARS 세금 납부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오산시 등록장애인 8,729명 중 청각장애인의 수는 1,008명으로, 기존 음성 ARS 세금납부 서비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산시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1588-6074)’으로 전화하면 음성과 함께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 화면이 자동 실행된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지방세·세외수입 조회 및 납부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 ▲납부내역 확인 ▲가상계좌 안내 등이며, 스마트폰 화면에서 해당 메뉴를 터치해 쉽고 간편하게 세금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시력이 나쁜 고연령층을 위한 ‘화면 확대기능’, 색각 이상인을 위한‘명암구분 기능’,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ARS 서비스’기능을 점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김성복 오산시 세정과장은 “장애인, 고연령층 등 정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 가능한(Universal Design) 세금 납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오지형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치안관련 부서 실무과장 및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개선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범죄없는 도시 건설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평택시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이날 토론회는 평택경찰서의 ‘평택 관내 5대 범죄 발생 현황 및 요인 분석’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평택대학교 김경수 교수의 ‘평택시 치안 개선 및 도시 치유 프로젝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설명, 시와 경찰서 치안부서의 치안 개선을 위한 제언 및 추진사업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오지형 서장은 “오늘 합동 토론회는 경·관이 우리시 치안 개선을 위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의미있는 자리였고, 향후 상호간 원활한 소통과 더 나은 치안정책으로 범죄없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시 치안환경에 대한 분석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한 맞춤형 치안계획 수립을 동반해야 한다”며, “오늘의 합동 토론회를 계기로 경·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하천 환경이 확 달라질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시민들이 걷고 싶어하는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방하천인 통복천 7.5km구간(청룡동68 ~ 신대동 621-8)에 대해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이하 낚시금지지역) 지정과 하천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복천은 그 동안 낚시 행위로 발생하는 떡밥과 어분, 쓰레기 등으로 수질 악화와 주변 환경오염으로 하천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통복천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수렴 기간 이후 낚시금지지역이 지정되면 루어 낚시를 포함한 모든 낚시와 야영·취사행위가 금지된다. 이용객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일정 계도기간을 거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하며, 금지행위 적발 시 1백만원부터 최대 3백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국가하천인 안성천과 진위천도 2021년 1월부터 낚시금지지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하천변 환경 정비도 추진한다. 시는 5월말부터 통복천과 안성천 자전거 도로 정비, 산책로 예초 및 벌목 작업 등 걷기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운암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운암공영주차장 증축공사가 지난 19일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공사는 기존 운암공영주차장을 연면적 11,012㎡, 지상2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로써, 주차면수 183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593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여성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우선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를 증대했다. 원동 812-5번지에 위치한 운암공영주차장은 1층 2단 차량 410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건설됐으나 상가활성화 등으로 주차수요가 증가해 지속적인 증축이 요구돼 왔다. 오산시 관계자는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2018년 청학동 임시공영주차장 외 6개소 414면, 지난해 오산역 제2환승주차장 외 3개소 449면을 확보했고, 올해는 운암공영주차장 증축공사를 비롯해 4개소 614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차 공간 확보에 노력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3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행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5월 31일까지 연장 시행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수원)의 평택까지 연장을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맺은 평택·화성·오산 3개 시가 다시 모였다. 평택시는 지난 19일 서울 국회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민석(오산), 권칠승(화성병), 홍기원(평택갑) 당선인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현미 장관에게 주한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고덕산업단지 등 평택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 교통 수요에 따라 GTX-C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김현미 장관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본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현 단계에서 사업 변경은 어렵다”면서 “다만, 민자사업자 참여시 노선 연장을 검토하는 한편, 3개 시가 사업비 부담에도 적극적인 만큼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사업 추진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간담회 후속 조치로 평택시는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 힘을 합쳐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GTX-C 평택연장 추진 방안에 대해 국토부와 계속해서 협의 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토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욱)는 영국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인정하는 농산물 중금속 분야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미국환경자원학회가 인정하는 토양·유해폐기물 분야 우수분석기관 인정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4일 ~ 5월 15일 간 농산물 중금속(납, 카드뮴)에 대한 분석 평가에 참여해 각각 ‘z-score’ 0.1, -0.3의 신뢰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이로써 평택시 농산물안전성분석 분야(농산물 중금속)에서의 데이터 신뢰성과 전문 인력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국제적 수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영욱 소장은 “소비자가 생각하는 농산물 안전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이에 대응하여 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평가 프로그램인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 등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각 나라의 정부, 대학, 민간분석기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 전문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1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드론 교육은 총 3차례에 거쳐 53명의 청년을 모집할 계획이며, 1차 교육생 20명은 이달 23일까지, 2차 교육생 20명은 7월, 3차 교육생 13명은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실무가 가능한 방제·촬영 훈련 등을 통해 맞춤 교육을 제공받고 교육 수료 이후에는 취·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드론 관련 직종에 취업 및 창업의지가 있는 미취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6월 1일부터 각 차수별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평택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ulpas0508@naver.com)또는 팩스(031-616-3099)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델타드론(☎1600-3153) 또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고 있다. 평택시는 16일,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 대해 매출 감소 자료 제출 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입증을 못 해 지원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지난 15일 종료된 소상공인 긴급지원 1, 2차 지원사업에는 17,000여명이 신청했는데,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이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신청을 포기하는 등 지원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시는 소상공인 긴급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인 만큼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매출 감소 증빙자료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단, 매출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는 심사 결과에 따라 60~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지만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는 50만원만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긴급 지원금을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더 있을 것으로 파악, 3차 접수도 시작한다. 시는 이달말까지 1, 2차 신청 건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6월 8일부터 2주간 3차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태)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올 상반기 발생한 코로나19로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하지 못해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적치물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자 국도45호선 진입로 일대 법면(동고리 448-9)에서 시행된 이번 행사는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이번 거리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가 재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거리 대청소에 참여해준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에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고덕면은 이번 거리 대청소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확산 된 2월부터 버스승강장, 주유소, 어린이집 등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소독약품 배부, 마스크 지급 등을 통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오산시 합동신고센터’를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 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납세 불편해소를 위해 시청 2층 물향기실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해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5월 도입된 소득세 신고 간소화 제도인 ‘모두 채움 신고’를 이용할 수 있다. ‘모두 채움 신고’란 영세사업자가 쉽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국세청에서 미리 계산한 세금명세를 통보해 주고 이의가 없을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종합소득세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 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므로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단, 신고기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6월 1일까지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코로나19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공식 소셜 방송국 ‘희망톡톡 평택TV’와 함께할 미디어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크리에이터에 선발되면 평택의 문화와 지역을 소개하고 사람들의 이야기, 생활정보, 교육, 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홍보하는 일을 하게 된다. 영상 제작이나 편집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선발 후 전문적인 영상교육과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한 활동을 한 크리에이터에게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대학생 3팀과 시민 1팀을 선발한다. 문화와 지역에 관심이 많은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평택시 블로그(http://pt_story.blog.me/) 또는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소통홍보관(031-8024-2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지역홍보를 위해 2019년 제1기 미디어크리에이터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들 크리에이터들은 1년여 동안 활발히 활동하며 시민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 공부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는 15일, 정장선 시장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7만 1천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시장은 앞서 4개월간 급여 30%와 평택시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15일 아침 코로나19 대응 일일 점검회의에서 정 시장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의 뜻을 밝히자,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에 따라 공직자들의 기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이제 시작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다”면서 “더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공직자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재난기본소득은 건전한 소비를 통해 경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긴급 대책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지역 식당가와 상점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재난기본소득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愛 행복한 평택’캠페인과 함께 재난기본소득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진로활동 프로그램 5개 분야(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요리/제빵, 예술활동, 창작공방) 12개 강좌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진로체험 활동 공간은 평택시의 투자로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검증된 진로체험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로활동실, 미래개발실, 나무공작실, 요리제빵실, 멀티미디어실, 예술활동실, 다목적실, 자유공간, 쉼표 등으로 구성해 쾌적한 환경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의 자유학년제 활용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가 필요한 청소년자치조직, 동아리, 학교밖 청소년 등 대상자를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쾌적한 공간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집요강 및 신청방법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 공지사항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부위원장 유승영)는 제214회 임시회 기간 중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보고 및 안내와 필수요원만을 참석하게 하며 현장근무자와는 떨어진 장소에서 보고를 받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3일 실시된 현장활동에는 ▶비전도서관 리모델링 등 3개소 현장에 방문해 소관 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문제점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4일과 15일에는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 ▶서부복지타운 및 서부실내체육관 신축 현장 등 5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임시회 현장활동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도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오산화성교육지원청과 오산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5월 12일 오산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 회의(2차)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등교개학이 계속 연기된 가운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14개교 담당교사, 오산시 관계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산시체육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초·중·고 스포츠클럽 담당교사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비대면 방식으로 스포츠클럽 전환 운영이 필요하다고 시와 체육회에 건의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좀 더 발전되고 모범적인 오산학교스포츠클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은 1인1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4개교(82개클럽 27종목 1,031명)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10개교(320개 클럽 23종목 3,674명)로 확대됐다. 올해는 14개교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