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그리고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1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화성시의 총력대응 태세와 대책 방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 확산 차단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예산 및 행정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성시는 이를 위한 대책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례보증 및 해당 수수료, 이자차액 보전 신속지원 ▲세무서비스(3억 2천만원) 지원 ▲행복화성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을 포함한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을 30억에서 40억 규모로 증액해줄 것을 요구했고, 시는 이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시는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금(2조원 규모)이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코트라(KOTRA) 시장개척단 사업 개선방안과 어린이집 단기 퇴소 아동
평택시 세교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전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세교동 관내 버스정류장, 지제역, 공원 내 운동기구, 공중화장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교동 관내 경로당 17곳을 방문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강경화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 및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신 바르게살기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홍보 및 세교동 청사 내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산시의회와 지난 7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제2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에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예비도시 선정 성과공유와 문화도시 본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소개 등 시의회와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그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이음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렬)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 향후 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힘이 근원이 된 휴먼웨어를 바탕으로 시민이 문화의 수요자이며 공급자가 되는 문화를 생산하고 문화의 가치가 이어지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 이동렬 추진위원장은 “오산시의 강점인 시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도시를 조성하도록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11일 시민리더를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아카데미와 포럼, 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조성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11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자 올해 첫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는 공직자 및 시민 50여명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이용석 자치행정과 과장은 “지금과 같은 혈액대란 상황에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어려운 이시기 소중한 생명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체온 측정, 마스크착용 등 직원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버스 소독 작업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어 헌혈 과정에서 감염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 IF 디자인어워드 실내건축부문 금상,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 수상 ○ 지난해 아이코닉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2관왕 ○ IF 디자인어워드 실내건축부문 금상,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 수상 ○ 지난해 아이코닉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2관왕 화성시가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화성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와 브랜딩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F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금상과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만세길 방문자센터는 지난해 아이코닉 어워드 대상에 이어 2관왕이다. 1953년에 시작돼 67년의 전통을 지닌 IF 디자인 어워드는 특정 국가나 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철저히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돼 IDEA, 레드닷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분야에 총 7,29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만세길 방문자센터는 실내건축 부문에서 금상, 만세길 브랜딩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정읍 화수리에 오래된 구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방문자센터는 만세길의 출발점으로 선열들의 치열했던 투쟁을 함축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첨탑 형태의 외벽에는 화성 독립운동가의 이
오산시의회는 10일 오전11시 제247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 새 해 의정활동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8건의 조례안 등 총 1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중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급속한 확산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현재 27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어 오산시에서도 관리대상자가 발생되고 있어 보건소에서 주말도 없이 확산방지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의회에서도 보건소장이 공석임에도 보건행정과장이 업무대행을 하고 있어 이번 보건소 시정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협의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장인수 의원이 대표발의 안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산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김영희 의원이 대표발의 안 『오산시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복 의원이 대표발의 안
화성시는 8일 동탄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전문가 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까지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 전병율 차 의과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원장(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 역임),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범택 아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우흥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수산 원광종합병원 행정부장, 김정미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 유혁상 화성중앙병원 행정원장, 김용철 남양DS병원 행정부원장 등 10여 명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서철모 시장은 인사말에서 “안타깝게도 국내외에서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화성시는 시민들의 차분한 대응으로 아직까지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또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취약시설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은 임시 휴관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병율 원장은
평택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비상 상황의 큰 고비를 넘겨 안정적인 국면에 접어들었다. 9일 오전 9시경 4번 환자가 퇴원했고, 4번 환자 등 확진자들과 접촉한 관리대상자들도 10일 모두 해제된다고 밝혔다.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4번 환자 등 확진자들과의 접촉자는 총 96명으로 9일 해제된 38명을 포함 지금까지 91명이 해제됐고, 10일 새벽 0시 5명이 해제를 앞두고 있다. 특히, 10일 해제되는 관리대상자 중 3명은 4번 환자의 가족들로,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관리기간 내내 특별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등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 10일 해제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평택시는 10일 이후 확진자 및 확진자들과의 접촉자들은 없으며, 당분간은 타 지역 및 검역소 이송자, 선별진료에 따른 의심환자들만 관리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다행스럽게 27일 이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다”면서 “시 공무원들의 대응과 시민 여러분들의 방역․캠페인 등 자발적인 노력 덕분에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평택시는 9일, 신종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무는 평택시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송탄과 안중출장소 구내식당이 함께 시행하며 시청과 송탄출장소는 월 2회(둘째‧넷째주 금요일), 안중출장소는 월 1회(둘째주 금요일) 휴무를 실시한다. 시는 시청과 양 출장소를 합한 1일 구내식당 이용 인원이 1,500여명에 달해 이번 휴무 시행이 인근 음식점들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내 관공서, 기관 ‧ 단체에도 외부 식당 이용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어 신종 코로나 상황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지역상인들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구내식당 휴무일 외에도 주1회 부서별 외식을 권장해 지역 음식점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가족 단위 또는 가까운 친지분들과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처리기간을 5일에서 3일로 단축하고, 평택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을 연장한 바 있으며,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시가 ‘미세먼지 제로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오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이란 목표로 산업, 생활, 민감계층, 대외협력, 정책 개발, 교육 및 홍보 등 7개 중점 추진분야를 정해 ‘2020년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는 이를 위해 미세먼지 순찰 전문인력 6명을 채용해 자동차 매연 비디오카메라 단속과 공사장, 공장 상시 점검을 시행하고, 오산시 17개 행정기관 모두에 대해 차량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2000대/최대210만원), 전기차 구매(100대/650~1300만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2,060대/20만원), 전기이륜차 구매(35대/200~350만원), 수소자동차 구매(10대/3,250만원), LPG 1톤 화물차 구매(40대/400만원)를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 마스크자판기를 설치하고 경로당 및 어린이활동 공간 등 취약지역 171개소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제로화’를 위해 시청에서 해야할 과제를 계속 찾아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총력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관내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3기’위원을 모집한다.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법적 청소년 기구로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 및 ‘평택시 차세대위원회 운영조례’에 의해 운영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3기 위원들은 평택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활동에 따른 봉사확인서도 받게 되며, 주요역할은 청소년정책 종합토론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PT SHOW!), 타 지자체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활동 등 평택시 청소년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3월 12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ptycc.kr/)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해당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2기 박해옥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
평택시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당초 2020년 2월 3일부터 3월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지난달 28일, 일정 중 일부(2월 3일 ~ 2월 12일)를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상반기 전체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상반기 민방위교육 통지서가 전달된 민방위 대원들에게 우편 및 문자발송 등으로 교육 일정 연기를 안내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종료 등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 변경 일정이 확정되면 민방위 대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8일 관내 4개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제18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검역을 실시한다. 오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공무원 58명을 긴급 편성해 자격 시험장에 배치, 응시자 체온 측정, 손 소독, 감염예방 홍보 등을 실시한다. 오산시는 전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험장 입실 전 마스크를 배부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해 응시자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사회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내리캠핑장 개장을 앞두고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공사는 3월 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주간 무료로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선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12시까지 유선(☎031-618-8446) 또는 캠핑장을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객은 선착순으로 결정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1면당 1박, 이용인원은 예약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다. 평택도시공사는 하루 최대 30팀까지 예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리배정은 2월 14일 오후 당첨자들에게 안내문자로 발송된다. 3월 2일 정식개장 이후에는 인터파크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전 월 15일부터 다음 달 이용 예약이 가능하다.(3월 이용 예약은 2월 15일부터 가능) 안성천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내리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내리캠핑장은 8,773㎡ 규모에 일반캠핑장 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 벌어지는 가운데 화성시에서 방역 물품 기부가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유통업체 ㈜이팜(대표 양규석)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화성시에 마스크 10,000매를 기부했다.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7일 손 소독제 2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기부 물품을 관내 노인복지관과 선별진료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36만5천매와 손 세정제 1,200개를 배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