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농업부산물 불법 노천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및 화재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부산물 파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3천만원으로 우선,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오성면, 진위면을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기 6대를 배치하고 각 읍·면에 구성되어 있는 평택시 농업경영인회 회원들과 협력하여 깻대, 콩대, 고추대 등 농업부산물 5톤 미만의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발생 농지로 찾아가서 현장에서 부산물을 분쇄하여 해당 농지에 뿌려 퇴비화 하는 사업이다. 또한, 일부 소규모 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 노천소각을 사전에 방지함과 동시에,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 등의 화재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시범사업대상이 아닌 지역의 소규모 농가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근 읍·면 산업환경팀으로 부산물 파쇄를 신청하면 일정을 조율하여 해당 신청 농가를 찾아가 부산물 파쇄사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파쇄사업 실적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효과분석을 면밀히 검토하여 평택시 전 지역으로 사업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평택시 자율방재단(단장 조성명)은 지난 2일 평택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버스승강장, 복지관 등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시설에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마스크, 예방 대처법 홍보물 전단지, 기타 물품들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조성명 단장은 “발열·기침·인후통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의료 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나 보건소(평택 031-8024-4331, 송탄 031-8024-7280~3)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방역에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린 방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재해 예방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소명감으로 각자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복구활동에 적극 나서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자원 봉사하고 있으며, 2019년 지역 재난관리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관리 민간분야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4일 오후 3시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따른 오산시의회 비상대책회의를 긴급으로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단계가‘위기’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이 비상시국인 만큼 현재 진행 중인 바이러스 발생현황 및 대응체제, 감염 확산방지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감염증 관련 정보 투명공개 및 시민우려를 위한 해소대책에 대해 논의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어스 감염증 대응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장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이때 오산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어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의회에서도 소통공간을 만들어 의원님들과 함께 정보공유를 통해 감염 확산방지에 따른 선제적인 예방조치와 대응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산은 아직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관리대상이 있으므로 좀더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감염증 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시의회 차원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서철모 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51사단 168연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화성시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학교, 병원, 상공회의소, 자원봉사센터, 약사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간 기관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화성시는 4일 현재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2일 인접 생활권 도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상황 확대에 대비해 자체 격리시설 확보, 선별진료소를 추가 지정하고 열화상카메라, 검체 체취도구, 방호복 등 진료소 필요 물품도 확보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물품 수급을 위해 상공회의소, 관내 생산기업과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또, 밀접접촉자 1:1 대응을 위한 전담 공무원을 확대한다. 시설유형을 고려해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임시 휴관·휴장한다. 우선적으로 수영장시설 9곳, 노인보건센터 6곳,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지난 1일 오후 3시, 화성시 보건소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2곳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김홍성 의장은 “인근 타 시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주민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화성시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2곳(화성중앙병원, 남양 DS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선별진료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료소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홍성 의장은 “예방을 위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화성시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031-5189-1200)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절기 난방 설비 및 안전사고 예방 순회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동절기 점검은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이 사회복지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65가구에 방문해 연탄난방 및 가스․기름보일러 설비 점검, 가스누출 감지, 보일러 수리, 투척용 소화기 설치 등을 실시했다. 난방설비 점검과 더불어 전기시설 점검, LED전등 교체와 가스타임콕 설치, 수전설비 교체 등 일상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처리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왔다. 1472 살핌팀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취약계층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031-8036-7472)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산시가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발급을 간소화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28일부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증 품질향상 및 발급시간 단축을 위해 PVC카드 발급 자동발급기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건설기계 조종사면허증은 종이 코팅 형태로 위·변조가 가능하고 쉽게 훼손되어 재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들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오산시는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조종사면허증을 주민등록증과 같은 PVC재질로 발급해 내구성을 높이고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를 방지했다. 오산시 지난해 개정된 건설기계 관리법으로 조종사 적성검사가 부활, 면허증 발급민원 수요가 증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인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배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건설기계 면허증 카드발급기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달간, 관내 일회용 기저귀 배출 의료기관 388개소 점검 ○ 일회용 기저귀 분리배출 여부, 보관시설 및 기준 준수 여부 등 화성시가 지난해 10월 폐기물 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료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일회용 기저귀 배출 의료기관 388개소로 치과 및 한의원 등은 제외됐다. 점검 기간은 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달간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의 현장방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혈액이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감염 우려가 낮은 일회용 기저귀는 종량제 봉투가 아닌 사업장 폐기물 전용봉투에 배출해야 하며,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하고 주 1회 소독해야 한다. 운반 시에는 냉장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일회용 기저귀 의료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로 분리배출 적정여부 ▲보관시설 및 운반 등 기준 준수여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고의적으로 의료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을 혼합배출하 는 등 중대 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할 계획”이라며, “바뀐 법령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0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대한적십자사의 윤신일 경기지사 회장, 이덕훈 경기지사 대의원, 김장녹 화성지구협의회장, 김수현 남중부 봉사관장, 이계선 경기지사 사회협력팀장이 참석했고 적십자 특별회비 1백만원 전달 및 환담과 기념촬영 있었다.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와 사회봉사 등 소외 이웃의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지역 적십자회비는 현재 13,678건 145,452,000원이 모금됐다.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작업 및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평택시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중읍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15명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공공시설,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홍보물,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을 위해 안중읍은 자체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내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매일 3회에 걸쳐 민원실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지난 1일 오후 3시, 화성시 보건소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2곳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김홍성 의장은 “인근 타 시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주민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화성시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2곳(화성중앙병원, 남양 DS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선별진료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료소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홍성 의장은 “예방을 위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화성시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031-5189-1200)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시민 및 직장인 총 180명을 3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바일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코디네이터와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원격 건강관리 ▲건강미션 제공 ▲매월 상위랭킹자 인센티브 제공 ▲정기적인 1:1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이 높거나 복부 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20세 이상 화성시 주민 또는 관내 사업장 소속 직장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3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5189-3599)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중간, 사후검사를 위해 3번의 보건소 방문이 필요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사후관리 서비스가 지원돼 건강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우리 시는 청장년층 인구비율이 높은 만큼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의 효과가 더울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오산시의회 이성혁 의원이 1월 31일(금),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제14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제8대 전반기 전국 226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초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초선인 이성혁 의원은 현재 제8대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대화를 통한 화합으로 의원 역량강화를 유도하고, 지역의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지원을 비롯하여 적극 항상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실천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로서 작년 한 해 동안 매월 오산시의회 전의원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역 내 취약지구 순찰, 사랑의 된장 담그기, 사랑의 도시락 배달, 지역내 장애인 복지기관 봉사, 연탄배달 봉사 등 시민들의 접점위에서 일선 의정을 펼쳐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직접 동네
화성시의회 박경아 의원이 31일 오전,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경아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화성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규칙」등 의회 운영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하는 등 의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아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시는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명예감사관,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시민 명예감사관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전기분야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신망이 높고 지역 동향이 밝은 사람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염에 따른 평택시 대응상황에 대하여 신임 명예감사관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평택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2009년 3월 ‘평택시 시민 명예감사관 운영규정’을 제정한 후 편성·운영하기 시작해 5기까지 운영 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이번에 위촉된 신임 명예감사관 3명과 제5기 명예감사관 17명(연임) 등 20명이 새롭게 구성돼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종합 및 특정감사 참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시민불편사항의 신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