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7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농민수당 정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의원 주관으로 유승영 의원, 홍선의 의원, 김영해 도의원, 경기도청 및 평택시청 농업정책과, 팽성농협, 평택시 농업 관련 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농민수당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경기도청에서 농민기본소득에 대한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평택시 농업 관련 단체의 질의와 함께 해당부서의 답변 순으로 농민수당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종한 의원은 “평택시가 경기도와 논의하여 농민수당과 관련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농민수당에 대한 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20일 건설교통 분야 업무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2019년 주요성과 및 2020년 중점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평택시 인구 50만이 넘는 의미있는 해로서 대도시 수준의 도로망 및 주차 공간 확충과 교통 서비스 확대 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추진 ▲신궁 교차로 ‘제6단계국도시설개량 변경기본계획’에 반영 확정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평택호~한강(100km)까지 자전거길 구축 추진 ▲통복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장 ▲고덕신도시 버스 노선 신설 ▲교통소외지역 공공형 버스 및 택시 도입 ▲안중-평택 간 급행버스 도입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동부고속화도로와 같이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형 사업들이 본격 시작됐고, 고덕신도시 버스 노선 신설, 안중-평택 간 급행버스 도입 등 시민들의 이동 복지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2020년, 평택시는 미래지향적 도로건설 계획 수립과 한 차원 높은 교통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장기적 관점으로 교통수요를 예측해 대
평택시는 2020년 설 연휴기간(1월 24일 ~ 1월 27일)동안 대량·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및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관내 병의원(140개소) 및 보건소(2개소), 약국(67개소)에 대하여 설 연휴기간 일자별로 지정·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굿모닝․평택성모․박애․박병원) 4개소와 응급의료시설(안중백․성심중앙․송탄중앙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폐렴 등의 감염병 환자 및 대량·집단설사환자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3개반 34명)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설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을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매일 2명이 상주하는 등 응급의료체계의 누수방지를 위한 건강시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http://e-gen.or.kr) 및 평택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 129, 12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031-8024-4316), 송탄
평택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시민공약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공약평가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공약평가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 평가단 분임 구성, 심의 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는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며, 공약사업 추진과정에 시민이 참여, 공약이행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도입됐다. 평가단은 주민의 대표성과 참여기회의 평등성 확보 등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시민 중 성·연령·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30명이 선발됐으며, 올해 세 차례 회의를 통해 평택시 공약사업을 평가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회의는 사업부서의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과 평가단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의 등이 진행되고, 2월 12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시 공약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포함한 권고안을 마련한다. 3차 회의에서 마련된 평가단의 권고안과 그에 대한 시의 수용 여부는 3월 시 홈페이지에 공표된다. 이종호 부시
연초부터 정장선 평택시장의 지역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행보가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14일 정장선 시장이 한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을 만나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지역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3일 미세먼지 현안 해결을 위한 환경부장관 면담에 이어 연이틀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다. 이날 정 시장은 최근 인근지역의 각종 도시개발로 인한 평택호의 수질악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고 특히, 하류지역에 위치한 평택시 자구노력만으로는 수질개선에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평택호 수계 2도 10개시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평택호 수질개선협의회’구성 ▲녹조의 주범인 총인(T-P)저감을 위한 유역 내 지자체 총인처리시설 설치지원 ▲통복천 등 도심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국고보조 등 세 가지를 공식 건의했다. 평택호는 현재 농업용수 기준인 4등급을 초과, 과영양단계에 이미 진입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이와같은 조치들이 시급히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종원 청장은 화성시 등의 수질개선 지원사례 등을 들며 “평택호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호수임에도 매년 녹조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소속 지자체장들(이항진 여주시장, 충남 환황해권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과 함께 13일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장관실을 방문,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문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는 작년 12월‘경기남부권(평택, 화성, 이천, 오산, 안성, 여주)-충남환황해권(당진, 보령, 서산, 서천, 홍성, 태안)’으로 구성되어 이번 환경부장관 건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실무담당자 정례회의와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서로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서 협의체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미세먼지 특별관리지역(가칭)’ 지정을 위한 특별법 신설 ▲정부 참여 국비사업을 통한 미세먼지 공동 연구용역 추진 ▲석탄화력 발전소 대책마련 ▲대기보전특별대책 지역 지정 ▲제철소 전철화 전환 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경기남부권과 충남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정부가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연초 바쁜 일
평택시는 소규모 생활주변 안전 취약시설에 무료로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시민안전점검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생활주변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기술사·건축사 등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택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업무 담당 부서와 합동으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와 보강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단, 법정 점검대상 및 관리대상·분쟁·소송·민원·공사장은 대상시설에서 제외된다. 안전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평택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안전관리자문단은 2019년 시민안전점검·공공시설·민간시설 등 151개소를 점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0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장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평택시 주요 핵심 현안과 지역 민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현미 장관과 정장선 시장, 중앙부처 건설정책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교통의 연계 거점 도시로, 교통 통행량이 많고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국가 핵심 교통망이 밀집돼 있다”며 “만성적 교통난 해소와 대도시권 광역교통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평택시의 국도와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토교통부가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GTX A, C노선 평택 연장 ▲포승-평택선 복선전철화 ▲신안산선 평택호 연장 ▲국도 45호선, 38호선 확장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개설 ▲국도의 지선 등 8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도시 팽창으로 인해 지역 내 교통체증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소통대책 마련이 시급함에 공감하고
평택시는 FTA 확대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을 위해 2020년도 농정분야 51개 보조사업에 104억원 규모의 사업을 공모했고 1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신청 대상자는 평택시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포함한 생산자단체와 지역 및 품목별 전문농협이다. 1월말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2월중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정분야 공모사업은 농촌사회 활력제고 및 소득증대 지원 분야 4개 사업, 고품질 농산물 생산 분야 24개 사업, 농산물 유통․가공시설 확충분야 8개 사업, 친환경 영농기반 육성분야 9개 사업, 로컬푸드 육성 지원 분야 6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 51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벼농사용 농기계 지원,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 등으로 농업인들의 영농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농정분야 보조사업에 관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하 / 부위원장 곽미연)에서는 지난 1월 9~10일까지 이틀간 의장을 비롯한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도시인 신안군의회를 방문하고, 신안군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1월 5일 신안군과 평택시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한 가운데 의회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신안군의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첫 방문지로 신안군의회를 방문하여 신안군의회 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신안군 주요관광지에 대한 평택시민 입장료 및 시설이용료 할인 혜택, 신안군의회와의 상호 교류 정례화, 직거래 장터 비교우위 특산물 교류 판매 등에 대해 협의하며 두 도시간의 공동발전 방안을 위한 논의하였다. 또한 이날 만찬 장소에 신안군의회 김용배 의장이 함께하며 의정활동 노하우를 교류하고. 서로 다른 의회운영 현황에 대해 상호 장·단점을 토의하며 새로운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신안군의회와의 교류뿐만 아니라 천사섬 분재공원, 무한의 다리, 짱뚱어 다리 등 우수한 신안군 문화관광시설을 벤치마킹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월 9일 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양숙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평택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나눔을 실천하여 기적을 만드는 일에 평택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평택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가 2배로 증가함에 따른 감염병 감시체계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폐렴은 신종호흡기 감염병으로 37.5℃이상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나 사람 간 전파 및 의료인이 감염된 사례가 없고, 메르스,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또한 아니라고 전하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방문객은 가금류 및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방문 자제와 아울러 방문 후 14일 이내 37.5℃이상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 할 것”을 당부하며, “해외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 달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2019년도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공사·용역·물품 분야 297건의 사업에서 시민의 재산 69억9천3백만원을 절감했다. 시는 2010년부터 감사관(기술감사팀)에서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을 조정하는 한편, 현장 확인을 통해 여건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공정을 없애고 시공방법을 개선하는 등 설계오류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우수)을 수상하고, 2019년 평가에서도 표창(장려)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양적 규모 확대로 각종 개발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사업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산절감도 중요하지만, 실적을 위한 무조건적인 감액보다는 공공 사업의 품질도 고려한 합리적인 비용 산출로 발주부서의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재정 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사업추진의 타당성, 적법성 등을 세세하게 검토하는 한편, 지속적인 이행실태 점검을 통한 심사제도의 정착으로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위해 최선
평택시는 최근 1인가구의 급증에 비해 소득수준과 고용불안이 큰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해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3월 20일까지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달 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실직, 질병, 가족‧사회적 관계 단절 등 복지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40세 ~ 64세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지역 실정에 밝은 통‧리장이 거주사실을 확인하면서 복지위기 우려가구를 발견하면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2차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서비스 및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만 50세 ~ 64세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 158명의 독거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186건의 공적‧민간자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주변의 위기가정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평택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031-8024-3005)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
평택시는 오는 1월 8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농업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읍면단위 지역별 맞춤 핵심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의 영농 성과를 평가하고 새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농업 정책 및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년 많은 농업인들이 찾게 되는 교육 중 하나이며, 지난 12월에 끝난 시 단위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에 이어 이번 1월에는 각 지역별로 교육장을 찾아가 해당 지역에 맞는 지역별 맞춤 핵심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쌀, 고추, 마늘, 들깨, PLS 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기계 안전사용, 축산 전염병 예방 등 7개 과목이며, 11개 지역을 총 6일간 순회하여 실시한다. 지역별 교육일정은 오성(1.8,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고덕(1.8, 고덕면 회의실), 진위(1.9 진위면 다목적실), 서탄(1.9, 서탄면 회의실), 송탄(1.10, 송탄동 대회의실), 평택(1.10, 평택농협 회의실), 안중(1.14, 안중읍 회의실), 현덕(1.14, 현덕면 복지회관), 팽성(1.15, 팽성복지타운 대강당), 포승(1.16, 포승읍 회의실), 청북(1.16,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