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오산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주간 관내 평생교육 강사와 예비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오산탐구×생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권교육, △안전교육, △비전찾기, △역량개발 등 4개 분야의 교육주제에 총 26회차 교육과정에 400여 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인권교육은 시민의 인권이 보장되는 인권도시 오산 구현을 위해 오산시 감사담당관에서 실시한 ‘2022년 시민 인권아카데미 교육’을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강사 활동 중 응급상황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포함 기초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2012년 배달강좌 런앤런을 시작으로 2021년 작년 한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학습도시 선정,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부분 대상 수상 등 오산시 평생교육의 성과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000여 명의 평생교육 강사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포털‘오늘e’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고 30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https://www.osanedu.go.kr) 작년 4월에 착수한 전면개편 사업은 기존 홈페이지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 강사, 활동가, 공무원 등 2,163명 설문조사 응답 결과 분석과 대면 인터뷰 실시 등 소통을 통해 전면개편 구축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교육정보 찾기 어려움, 복잡한 사업 분류 체계 등 신청 메뉴 접근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구성과 정보의 신뢰감을 주는 디자인 컬러를 사용하여 단일창구에서 완결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주요 기능은 ▲교육신청, 수강료 결제, 출결관리, 수료처리 등 교육전반을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교육 관리 기능 ▲유휴 시간대를 설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학습공간 예약 기능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는 상담 스케줄 관리 기능 ▲평생학습동아리, 학부모스터디 등 자발적 학습모임을 관리할 수 있는 학습모임 관리 기능 ▲시민참여학교, 1인 1외국어,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6일 서부문예회관에서 ‘2022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3강 강연(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지난 4월 27일 제1강 이용식 개그맨의 강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부동산의 개념과 특성을 짚어보고 평택의 성장성 및 미래가치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후를 대비해 부동산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시 관계자는 “고종완 원장의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부동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평택시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더불어 오는 6월 2일, 9일에는 ‘정은표 배우의 감성 아빠의 감성 육아법’, ‘정우철 도슨트의 화가의 그림 속 숨겨진 메시지 툴루즈 로트레크- 물랑루즈의 작은 거인’이 각각 남부와 북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신청과 현장 접수, 전화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6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한울타리」를 구성하고, 11개 기관 간담회를 사회복지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무자간 관계형성을 통해 유기적 협조 체계를 만들어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복합적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 점검, 종결 등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시 고난도 사례 2건을 상정하여 종합적인 의견을 모았다. 참석 기관은 공공부문에서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평택‧송탄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6개 분야 팀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고, 민간부문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평택지역자활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강화로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더 나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는 지난 25일,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회장 이종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 김치 60통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종근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 회장의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가정들이 두루두루 김치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김치를 담근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오산시,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25일 평택대동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환경지키미 ‘세이브어스’를 진행했다. ‘세이브어스’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쉽게 이해하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보는 OX퀴즈와 업싸이클링(새활용)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로 알차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동초(4학년) 김**학생은 “분리수거 OX퀴즈랑 양말목으로 티코스터를 만드는 법이 어렵지만 재미있었다. 앞으로는 분리수거할 때 엄마랑 같이 할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 이현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663-18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전쟁으로 보는 현대사’라는 주제로 기존 서유럽-미국 중심의 역사 강좌에서 벗어나 러시아를 포함한 구 공산권 국가와 중국의 역사·대외관계를 전쟁사를 통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의 세부 주제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첫 번째 주제에선 강연 2회, 두 번째 주제에선 강연 1회, 세 번째 주제에선 탐방 1회를 진행하고 마지막 후속 모임 1회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 첫 번째 과정은 과거 철(鐵)의 장막이라는 이름으로 가려져있던 러시아 현대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다양한 명강의를 펼치고 있는 러시아 현대사의 최고 권위자인 류한수 교수(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가 2차 세계대전의 이면 속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월부터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감면 적정 여부 실태조사에 나섰다. 대상은 세교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해 있는 127개 사업장이다. 지방세 감면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 서민 생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목적사업 수행 여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세금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제도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감면제도의 취지에서 벗어나 지식산업센터를 부동산 투기 등 비생산적인 목적으로 악용하여 부당하게 세금 혜택을 받은 사례를 적발하기 위한 것이다. 목적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될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와 감면받은 재산세를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2월까지 상시 조사를 진행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부동산 사용 현황과 직접 사용 여부, 5년 기간 내 용도변경 및 매각·증여나 편법 임대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의무를 다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면 의무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조사에 앞서 입주업체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평택YMCA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중고등학생 및 또래상담자와 함께 ‘2022년 평택시 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 폭력과 상담 방법에 대하여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 친구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돕는 청소년 상담 활동으로, 학교 간 교류를 통하여 학교 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평택시 또래상담자는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담당 교사의 추천 받은 청소년을 모집하여 선발했으며, 평택시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상담 교육, 사례회의 등 또래상담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건강한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또래상담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합회 활동을 응원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상담신청 및 문의는 031-656-1383으로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는 관내 소상인을 지원하고자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했으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미만인 관내 소상인으로 5월 30일(월)부터 6월 13일(월)까지 모집한다. 시는 약 4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경영환경개선 비용 전액(부가세 제외, 업체별 지원 금액 상이)을 지원한다. 간판, 인테리어, 상품진열 개선, 시스템 분야가 지원 가능하다. 신 청 분 야 세 부 내 용 간 판 LED간판, 판형(FLEX 등) 간판, 썬팅 등 인 테 리 어 (점 포 내 부) 도배, 장판, 바닥, 출입문(자동문 등), 어닝 등 상품진열개선 판매대, 전시대, 진열대, 냉장진열대 등 시 스 템 POS시스템,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CCTV시스템 등 신청방법은 온라인 네이버폼(https://naver.me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의 완화로 대면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보조금 반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될 사항 등에 대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례중심의 실습교육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체납처분의 전단계로 필수적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여 현년도 체납관리가 효율적으로 될수 있도록 진행됐다. 오산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처리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평택 어린이날 온잔치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100번째 어린이날, 100가지 어린이의 꿈’의 자유 주제로 914명의 많은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80점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당선자에게는 평택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관내 6개 아동 관련 단체로 구성된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에서 주관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어린이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며 5월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100번째 어린이날을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오는 30일부터는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의 온․오프라인 전시회도 계획되어 평택시청 로비/송탄출장소 로비/평택시민의 공간 등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평택시 어린이날 대표홈페이지에서도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의 꿈을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은 지난 25일, ‘이마트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희망꾸러미’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청, 이마트 오산점,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25일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식품 및 생필품(21,000천원 상당)이 전달되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1인 청년 소외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이마트 희망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간접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이마트 희망꾸러미로 지역사회의 1인 청년 가구들의 일상적인 삶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이마트와 경
(시사미래신문) 오는 6월 18일에 평택시 안정리에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사신을 찾아라]라는 행사명으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앞 예술인 광장을 출발해 농성과 안정리의 주택 골목을 지나서 평택향교에 도보로 도착하는 총 2㎞ 거리의 5개 거점을 통과하는 주민 참여형의 문화 행사이다. 남녀노소 주민 및 외국인 등 누구나 참가하는 행사이며 전통복식으로 환복한 참가자 모두는 각 거점을 통과할 때마다 퀴즈와 전래놀이 게임을 수행해야 다음 거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5일장 앞에는 임의로 마련한 우체통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오늘의 즐거움을 담은 손 편지를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주택가를 지날 때에는 마을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럽게 내어놓은 부침개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단체 줄넘기를 3개 이상 수행을 해야만 하고 골목 안에 숨어있는 사신과 인증사진을 함께 찍어야 한다. 평택 향교에 도착하면 영화 오징어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게임’ 등 전래놀이 체험과 전통 냉차까지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좀처럼 보기 드문 전통 공연인 곱추춤과 사자춤으로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 한다. 모처럼 온 가족과 외국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24일 LH로부터 2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되찾았다. 해당 토지는 봉담읍 상리 소재 면적 1만 104㎡의 도로로 지난 2010년 공사가 완료됐지만 시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시는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LH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시의 ‘은닉 공유재산 찾기’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지적, 공간, 재산, 인허가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공유재산 대장 및 등기사항 정비로 이어져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되찾은 은닉 공유재산은 이번 봉담읍을 비롯해 총 면적 2만 2천㎡, 현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99억 원에 달한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시 재산 관리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은닉재산 발굴로 시 자산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 일간, 6급 중간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시민 현장 중심의 목민관 육성을 위한 ‘슈퍼 리더의 목민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내재화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팀 문화를 조성하며 직원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 철학을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목민관형 인재를 육성하는 후배 양성 콘텐츠로 활용하고, 조직 가치와 시정철학 모듈을 개편하며 진심 어린 소통 마인드를 강화하는 데 힘을 실었다. 교육 과정은 △유쾌한 팀 문화 구축하기(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팀장의 역할과 공감력을 높이는 코칭법 △조직 가치와 진심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중간관리자는 “팀장의 역할을 하다 보면 협업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마음에 와닿는 공감 피드백 스킬이 많은 도움이 됐고, 진심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D운송그룹이 주최·후원한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가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 KD운송그룹은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숲 체험과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해 정서적 지지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참여자들을 환송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앞날에 희망찬 미래가 펼쳐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위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에서 신망애재활원, 장애인부모연대 등 10개의 장애인 시설․단체는 △용평 월정사 관람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KD운송그룹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목민방에서 ‘디지털 포용 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야학 △KT 강북/강원법인본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선도적 디지털 포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은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전문 디지털 강사 양성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기 체험활동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생활 역량 강화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미디어 취약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시니어 음악다방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에 시니어 음악선배시민 23명이 PD, 방송작가, DJ 역할을 직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사 광장 보수공사와 청사 외벽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청사 광장을 재정비하고 외벽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외벽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시정 주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수가 완료된 광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바자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쉼터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유치할 수 있어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정 동장은 “청사 광장과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유용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장애인복지사업 계획과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25년 복지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