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의 자그마한 포구인 권관항에 국비 10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돼 노을을 테마로 하는 어촌마을이 조성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낙후된 어촌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70개소에 이어 2020년 신규대상지 120개소 등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 2024년까지 약 3조원(국비 2조1천억원, 지방비 9천억원)을 투입한다. 현덕면 권관리에 위치한 권관항은 예로부터 다양한 해양자원과 지리적 장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평택항 개발과 서해안 고속도로 및 국도39호선의 개설로 접근성이 떨어져 현재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낙후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권관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를 시
평택시는 2020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관에 입사 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3년째를 맞이하는 평택시 장학관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 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여 선발한다. 또한 입사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와 선발결과를 지난해 대비 10일 앞당겨 발표 할 예정이며,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구비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인터넷 접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잡고 있는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층 건물로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한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총 26명을 심사하여 시상하였으며 정일구 위원장은 기초의원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받았다. 정일구 위원장은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 수행은 물론 주민을 대표해 참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왔다. 독서를 통한 건전한 정서함양과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보장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평택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를 제정 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은 물론,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와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소속 의원으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시민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일구 위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시민의 봉사자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회장 최상규)가 지난 11일 평택시 보훈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고령유공자를 위로하기 위한 송년·안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회원 표창수여, 축하인사 및 개회사,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장례식을 지원하는 무공수훈자회 선양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젊음을 다 바친 무공수훈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최상규 지회장은 이에 “무공수훈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에 평소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의 시정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으며,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반대의견 - 화성시의 적극적인 군공항 이전 반대 홍보정책으로 인한 분위기 전환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 화성시민 71% 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압도적인 반대 여론과 비교해, 찬성 의견은 2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화성시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서던포스트에 의해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화성시 거주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지난 2019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던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화성시민들은 여전히 반대 여론 70% 이상을 지속하고 있었다. 또한,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경기 남부권에 새로운 민간공항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32%의 인지도를 보였으며, 민·군통합공항 화성시 이전에 대해서는 70% 이상이 반대했다. 민·군통합공항 건설 시 찬성 의견이 늘어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실제 화성시민들은 군공항 이전뿐만 아니라 민간공항 통합 건설 역시 확고하게 반대하고 있었다. 시민들의 민·군통합공항 화성 이전 반대 이유로는 ‘이전 지역 소음피해 우려’가 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경기도 화성시는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들이 새로운 취업기회를 얻고 당당히 재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9년 행복화성 신중년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일자리센터와 화성고용복지센터,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박람회에는 구인희망기업(주)부광여객, 대신알루텍(주), (주)드림토탈씨스템, 휴먼스토리FS(주), (주)태원이엔지 등 29개 기업과 사전면접 예약자 및 행사참여 구직자(약1,000여명)가 함께 한다. 채용관에서는 현장면접, 취업상담, 이력서 접수가 홍보관에서는 우수기업 홍보, 일자리사업 소개, 고용지원사업 안내가 행사지원관에서는 이력서 등 각종 문서 지원, 일자리 및 기업정보 검색대를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노무법률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한편,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기업들이 퇴직자들의 숙련된 노하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구직자들은 인생이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 일자리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첨단 IT 융합 제품의 개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는 IT 융합 제품에대한기능안전성 및 성능·신뢰성 시험평가 인프라가 경기 화성시에 구축된다. 이원욱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KTL)은 7일 동탄 수질복원센터 공공청사 부지에서경기도, 화성시 및 유관기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IT 융합 안전성 기술 센터」 개소식 및 자동차 제조 협력 기업 지원을 위한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최근4차 산업혁명 및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폭넓은 안전기술 및 첨단 센서류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으며, 고부가 산업인 미래차 시장은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 산업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 산업육성과 연계하여 혁신성장 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IT융합 제품 개발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KTL을 사업추진기관으로 지정하여「종합 IT 융합 제품의 안전성평가기반구축」사업을 2016년 6월부터 진행해왔고, 동 사업의 일환으로금번 「IT 융합 안전성 기술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IT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5일 오후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경기도의회, 충청북도의회, 안성시의회, 청주시의회, 진천군의회와 함께 ‘수도권 내륙선 구축 사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수도권 내륙선 구축 사업’은 화성시 동탄역-안성시-진천군-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 78.8㎞ 구간 철도 노선으로, 이 노선이 구축되면 수도권과 청주공항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국가 균형발전과 3백만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장선배 충청북도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이 함께 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수도권 내륙선 구축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으며, 이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의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등 업무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홍성 의장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경제발전을 뒷받침 할 철도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6월부터 부족한 산림편익시설 이용제공을 위해 ㈜호반호텔앤리조트와 덕평공룡수목원 시설에 대해 평택시민들의 이용료에 대한 할인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덕평공룡수목원은 연중 평택시민 입장료를 30% 할인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동절기(2019. 12. 1. ~ 2020. 2. 29.)기간 동안에는 입장료를 30% ⇒ 50%로 추가 할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평택시민들은 덕평공룡수목원을 평일 입장료 대인 4,500원, 소인 3,000원, 주말 입장료 대인 5,000원, 소인 3,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협약 이후 지금까지 평택시민 1,516명이 할인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할인 확대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천 리솜포레스트,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덕산 리솜스파캐슬 등 자연휴양림이 있는 빌라 및 리조트도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택시민들에게 빌라 및 리조트 이용료 50% 할인, 힐링스파 40%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 상 산림휴양 서비스 혜택이 부족한 평택시민들을 위해
화성시는 지난 4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특산품인 ‘마음다海김’을 후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우정읍사무소, 서신면사무소, 송산면사무소, 남양읍사무소에서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경기남부수협, 해양수산과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는 매년 관내 행사에 참여해 얻는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지난 해에는 김장김치 500포기를 후원했었다. 기탁받은 물품 마음다海김 600세트(600만원 상당)는 오는 연말까지 우정읍, 서민면, 송산면, 남양읍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안창희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평택시가 지난 3일 평택시 조경협의회(회장 한천수)에서 ‘크리스마스의 본래의 뜻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한천수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한천수 회장은 “성 니콜라스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오늘의 산타클로스를 만든 것처럼 우리들의 따뜻한 관심이 미래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조경협의회는 평택시의 환경 문제뿐 아니라 복지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단체로 평택시 조경발전과 복지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전문건설협회 등 건설 관련 대표들과 함께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승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도시주택국장, 인·허가 및 계약 담당부서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평택시전문건설협회 등 관내 건설관련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지역 자재, 인력, 장비사용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내 대형 공사현장에서의 전문건설업자 등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한 방안, 발주 시 설계 적정 단가 검토, 지역업체의 경쟁력 방안 등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스러운 대화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업체의 참여율 향상을 위해서는 관내 지역업체 관계자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구적인 노력과 평택시 관계부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지역
평택시는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사업(나-노선)인 안중 대로 1-1호선 조기 개설을 위해 화양지구 조합(조합장 최선철)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그 동안 택지개발 등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사업에서 발생되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아파트 입주 시기에 비해 진입도로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교통개선사업(도로) 개설시기 지연으로 발생되는 입주민의 교통불편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화양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불편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화양지구 광역교통개선사업 조기 개설을 목표로 삼아 지난 2년 간 화양지구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그 결과 이번 위·수탁 협약을 이끌어 냈다. 이번 위·수탁 협약이 체결된 도로개설 노선은 화양지구 동측에서 안중 기존 도심지인 현화지구, 송담지구를 경유해 국도39호선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연장 2.4km를 6차선으로 확장하며, 총사업비 44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은 화양지구 조합에서 부담하며, 평택시에서는 설계검토, 보상 및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화양지구 광역교통개선사업은 이번에 협약이 체결된 나-노선 이외에 국도38호선 확장 및 입체화(가-노선),
- 12월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오산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 - 뮌헨심포니오케스트라, 오페라 투란도트, 백건우와 쇼팽, 송년음악회 등의 대형공연과 소공연장 브런치 콘서트<음악사의 하이라이트>공연으로 구성 - 12월 전 공연 오스쿨(오산시 관내 19세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 50%할인 (재)오산문화재단은 2019 윈터 페스티벌을 기획해 12월부터 한 달 동안 다양한 장르의 대형 공연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윈터 페스티벌의 시작은 12월 7일 오후 5시, ‘케빈 존 에두 제이’가 이끄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대표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공연이다.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슈만의 대표 작품을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천재 바이올리스트 ‘파비올라 김’이 협연자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13일 오후 7시30분에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투란도트>이다. 푸치니의 3대 오페라중 하나이며,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줄 공연으로, 합창, 무용,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들의 아리아를 통해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오산시는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적지 않지만 구입해 비치하기가 애매한 생활 공구와 가정에서 보관이 어려운 공구를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여 공구는 가정용 공구세트, 충전드릴, 사다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구 약 31종으로, 대여 장소는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신분증 지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사전에 필요한 공구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오산시는 2020년에 생활에 필요한 공구를 더 확충해 공구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031-8036-7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파트 등에서 생활하면서 가끔씩 필요한 생활공구를 직접 구입하기는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시청에서 제공하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활용하면 구입 부담이 없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