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과 송선영 의원이 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전문인대상’시상식에서 의정(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 문화, 예술, 법률, 사회공헌 등 각 분야의 공로를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18개 분야 26명을 선정․수상했다.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8)은 지역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의정활동과 탁월한 조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전문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선영 의원(자유한국당, 향남․양감․정남)은 집행부의 정책추진 상황에 대한 철저한 감시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한/부위원장 유승영)』는 지난 1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제언과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활성화 대책 마련을 요구할 필요성이 있어 활동기간을 2019년 연말에서 2020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평택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추진 현황을 듣는 자리에는 이종한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곽미연, 김승겸, 홍선의 의원과 항만경제전략국의 국․과장 등이 참석하여, 평택항 발전 정책 관련 추진현황 및 개발계획과 항만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해양문화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평택항 문화・관광 클러스터 등 평택항 발전방안에 대한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추진일정에 대비하여 시에서는 평택항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적 대응논리 개발 및 선도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평택항 발전방안 정책개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위원들은 이 자리
○ 규제샌드박스 적용 실증사업으로 교통복지 신모델 제시 ○ 1년간 동탄역 방향 자전거도로 주행 한시 허용 ○ 1일부터 3일까지 동탄 2신도시 청계중앙공원서 사전 안전캠페인 꽉 막힌 도로와 만원 버스를 대신해 뻥 뚫린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도로교통법상 원동기로 분류돼 자전거 도로 운행이 금지된 전동 킥보드가 동탄 2신도시 일대에서만큼은 운행이 가능해진다. 화성시가 늘어가는 신도시 입주자에 비해 부족한 대중교통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경기도, ㈜매스아시아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만든 변화다. 이번 시범 사업은 1년간 한시적으로 동탄 2신도시 자전거도로 내 전동 킥보드 운행을 허용함으로써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을 통한 법적 기준 마련, 관련 사업 활성화를 돕게 된다. 이에 시는 경기도, ㈜매스아시아와 전동 킥보드 200대를 도입, 8일 오전 7시부터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 가능 구간은 청계 중앙공원 일원에서 동탄역까지 1.85km을 시작으로 이후 왕배산 일원에서 동탄역까지 5.63km 구간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올 연말까지 오전 7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지방정치와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하고, 장차 참된 시민 주권의 거버넌스 국가를 이끌어갈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을 발굴해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평택시는 민선7기 정장선 시장 취임 이후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회 구성을 통한 민·관거버넌스 기구 마련 ▲행정 내부 거버넌스지원 조직 마련 ▲주민참여예산제 확산 ▲자치분권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전환 기반 마련 ▲다양한 토론회를 통한 숙의 민주주의 문화 확산 등 행정혁신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혁신과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실질적인 민관협력 구조를 만들기 위해 평택시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협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은 지난 31일 통복천에 위치한 ‘두바퀴 행복’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에 방문하여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는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 임직원 및 자활근로자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자전거 코스인 통복천에서 내리문화공원까지 직접 시승했다. 또한,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개소를 위해 후원한 기업체 ㈜경동나비엔, ㈜알박, 평택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지사 등 회사대표들도 함께 시승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양수 센터장은 “평택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고,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운행을 위한 공공자전거대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부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파란하늘과 넓은 들판의 풍경이 펼쳐지는 평택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코스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퀴 행복’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는 지난 10월 10일 개소하여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시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이하 ‘군‧지‧협’) 소속 지자체들이 31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지‧협(회장:정장선 평택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수십년 동안 군공항 ‧ 사격장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정신적 ․ 재산적 피해를 강요당하면서도 이에 맞는 정당한 보상없이 감내해 온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늦게나마 법적 보상근거와 소음대책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15년 9월 군․지․협을 창립한 이래 공동성명서 발표, 입법청원서 국회 제출, 국방부 건의문 제출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을 추진해왔다”며, “이제 군 소음법 제정이라는 초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향후 보상기준, 소음대책지역 등 세부사항 마련을 위한 하위법령 제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끝까지 마무리가 잘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간의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군 소음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지자체간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31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앞에서 평택·당진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참여했다. 지난 8월부터 평택항 수호 범시민 대책위를 비롯한 평택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앞에서 진행 중인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과 시의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평택·당진항 매립지 분쟁은 2004년 신규 매립지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평택·당진항 신규매립지를 지형도상 해상 경계선을 근거로 행정관습법에 따라 당진시로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당시 헌법재판소는 당진시로 결정하면서도 “지리적 여건상 바다 건너에 있는 당진시가 행정권을 행사하는 것이 비효율적이고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대부분은 평택시에 거주하므로 생활권과 행정권이 일치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건설될 항만시설의 관리를 단일한 주체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국가가 지방자치법에 의거 관할구역을 다시 변경할 수 있다”라고 판시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전국 11개 시·도 75개 시·군·구에 분포된 해상경계 관련 분쟁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근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19년 상·하반기(6월~7월/9월~10월) 총 24회에 걸쳐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수중운동교실을 실시했다. 수중운동교실은 통증으로 활동이 제한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수중환경에서 유연성·근력 강화운동을 실시하여 염증 증상 완화 및 일상생활의 활력 증진을 위해 실시했다. 올해는 총 103명(상반기 45명/하반기 58명)의 관절염 환자가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73세였고. 참석자의 65%는 관절염 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었다. 프로그램 운영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90%의 참여자가 수중운동교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관절 움직임 증가(참여자 70%), 근력 강화(참여자 47%)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수중운동을 통해 낙상 고위험군인 관절염 환자들의 낙상사고 방지, 보행 기능 개선으로 인한 사회 활동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매 수업 전 혈압과 당뇨를 측정하여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수중운동 참여자 80%가 수중 운동 후 통증 회복을 경험하여 실제적으로 관절염의 증상 조절에 도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4분기 신청 접수를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평택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 사업이다. 4분기 신청대상은 1994년 10월 2일생에서 1995년 10월 1일생으로,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주소이력이 나온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해야 하며, 심사·선정 기간을 거쳐 12월 20일 이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평택시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청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원대상이 되는 청년 모두가 청년기본소득의 혜택을 받을 수
화성시는 30일 오후 3시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화성시 동탄산단7길 38)에서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 공식 개관에 맞춰 진행된 이날 선포식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이치훈 LH동탄사업본부장, 송현규 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에 선포된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은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재해, 생활, 환전안전에서 먹거리 안전에 이르기까지 화성시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안전기본권 헌장을 모든 시정의 기본 지침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오는 2024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를 목표로 내년도부터 안전기본권 헌장 실행을 위한 연구용역 및 추진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크고 작은 사고와 재난재해뿐만 아니라 먹거리, 환경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안전은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