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와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재단 직원 및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읍 소재 배 농장에서 진행됐다.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농장주는 “최근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해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 실정인데,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를 진행한 김영창 평택시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에 앞으로도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어려운 우리 농가를 살리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함께 참여한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과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정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평택시가 평택8경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평택시는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이 평택8경에 포함됐으며, 지난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투표를 토대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8경을 중심으로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오성누리광장 조성 등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발굴․스탬프투어 및 사진공모전 개최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예로부터 산이 낮고 기름진 들이 많아 편안하게 즐기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 이번 평택8경 선정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체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기후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연, 탐방, 체험 등을 통해 기후 위기의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고, 일상과 연결된 기후 위기의 다양한 접점을 찾는다. 5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7시에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10회차에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및 제로웨이스트샵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그레타 툰베리, RE100, 택소노미(최우리 기자) △ 인류세(최명애 교수) △ 기후 변화 예측도(김형준 교수) △ 내가 입는 옷(파타고니아 김광현) △우리들의 식탁(계명찬 교수) △ 공장식 축산업(김솔 활동가) △ 착한 기업, 착한 소비(박재용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차에는 이미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남은 강좌들 역시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산시 한현 도서관장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 인식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공공성과 시민성을 함양시키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5일 YBM 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직무 능력 향상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2022년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소속 회계 실무자 61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출자‧출연기관 계약 및 회계 실무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집행지침 해설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통합경영정보시스템(예산회계 프로그램) 운영 실무로 진행됐다. 김진관 정책기획과장은 “올해 첫 도입한 통합교육으로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7월 시 산하 공공기관 신규 임용자 교육 및 8월 예산 실무교육 등 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6월 4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음악 공연 행사 ‘안정 행아웃 뮤직 페스트’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정리 지역의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몽니, 주니, 양지, DJ 록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신나는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소속 파이어 앤 포겟(Fire & Forget) 락밴드가 특별 초대되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예술인광장 입구에 마련된 도시재생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등 축제에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가운데, 이번 행사는 2년여 넘게 지속되었던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쌓인 시민들과 주한미군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날려버릴 재미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분들과 주한미군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재단이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평택시와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주한미군의 교류 활성화와 안정지역의 경제 활성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5일 관내 청년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 화성시 청년거점공간 발굴 지원사업 ‘청년아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활동 지원 공간을 통해 활력 넘치는 청년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모집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만 19세~34세 화성시 청년 및 단체로 지역 내 거점공간에서 청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이다. 단, 거점공간을 지원할 사업자 또는 단체와의 공간 협업 확약서가 필요하다. 이 사업은 청년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4백만 원(공간 임차비, 강사비, 재료비, 다과비, 홍보비 등)이 지원되며 인건비 및 장비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포럼, 커뮤니티, 문화예술, 교육 등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며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 프로그램 1회는 별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화성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hey.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18274) 화성시 떡전골로 98, 5층)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6월 14(화)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031-5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교체 정비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2022년에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시행하여 부착된 지 오래돼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우선 교체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시에서 매년 전체 시설물을 일제조사하여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체조사 및 건물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교체할 예정이며, 사용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망실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주소와 다른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어 있거나, 건물번호가 부여되지 않고 있는 등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031-8024-2831~4)으로 전화 신청 및 카카오톡에서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를 채널 추가해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체 사업을 진행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겠다”라며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등록 시설 중 신청기관 6개소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개선 시범사업’ <너를 키움, 나를 피움>을 지난 17일부터 19일에 걸쳐 소풍정원에서 진행했다. <너를 키움, 나를 피움>은 어린이에게 상추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교육과 직접 상추를 심는 원예 활동을 통해 채소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원에서 걷기 및 체조를 통한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가정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심은 상추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및 요리활동을 통해 본 교육과 푸드브릿지 교육이 연계되도록 워크북을 제공함으로써 편식예방 및 식생활 개선 효과를 유도했다. 센터에서는 6월 중 비대면 교육 대상 기관 65개소에 교육영상과 함께 상추심기 키트, 교육용 모자, 워크북 등을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은 “본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지고 가정까지 연계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조리사, 기관장, 교사 교육 또한 단발성 교육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연계되는 교육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지역의 인문대학 교수들이 신중년 세대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로 이해하는 타인의 삶과 지혜’를 주제로 영화 속에 담긴 캐릭터를 통해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6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2회에 걸쳐 한신대 문화콘텐츠학과 이종현 교수에 의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영화 <동주>, <파수꾼>을 통한 청춘, <죽여주는 여자>, <물숨>을 통한 우울한 노인, <마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한 불완전한 엄마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를 통해 영화 예술의 원리와 캐릭터의 중요성과 함의를 알아본다. 오산시 도서관장 한현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신중년 세대의 삶이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타인의 삶을 통해 지혜로움이 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참여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접수기간을 6월 1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 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제한 업종과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리플렛,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 △시스템개선(CCTV 기기 구매,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등 3가지 분야로 전반적인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연장기간 동안 단 한분의 소상공인이라도 더 신청해주시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
(시사미래신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2022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나눔 문화에 대한 홍보관을 운영해 대회에 참여한 4,000여명의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행복나눔본부의 배분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 더불어 ‘슈링클스 만들기’ 체험 부스를 준비해 아동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으며, 평택 시민들의 크고 작은 관심으로 정기후원, 일시후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 평택 시민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평택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아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매월 2,000원으로 누구나 행복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1인 1계좌갖기’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착한가게, 생애주기별 기부, 일시후원 등
(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21일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는 청소년동아리들의 연합 및 교류 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며, 지난 21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23개 청소년동아리 100여명의 청소년과 함께 연합발대식 및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으로 위축됐던 청소년 활동을 깨우기 위해 대면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레크레이션, 체육활동 등 23개 동아리 참가 청소년들간의 관계형성 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최민서(평택여고 2학년)는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 속해있는 동아리 외 타기관에 속한 동아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정말 많이 친해진 것 같다”라고 했고, 조준서(한광고등학교 3학년)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활동할 기회가 적었는데,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 활동을 통해 다 함께 즐기면서 친해질 수 있어 좋았고, 청소년 교류 촉진이라는 취지에 따라서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이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30일까지 4일간 '2022년 하절기 장마철 대비 골프장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장마철을 대비해 골프장 전수점검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발리오스CC 등 관내 골프장 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 점검 규정을 근거로 한다. 점검사항으로 사업장 폐기물 적정처리(배출, 운반, 처리), 폐수배출시설 운영 및 관리 위반여부, 농약사용 및 토양오염 위반여부, 기타 수질오염 행위 등 을 점검하여 위반사항 적발 시 향후 고발 및 행정처분,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 적발 사업장은 강력히 처분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금) 캠프 험프리스에서 ‘릴레이프로젝트 마음을 잇다, 타일벽화 꽃이 피었습니다,’ 타일 채색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1통신 여단과 실시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릴레이 프로젝트 타일 벽화’ 활동으로 미군, 기업, 자원봉사자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며, 개인이 완성된 타일을 하나하나 모아 수거 후 사회복지 시설 환경 개선 및 마을 경관과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하고자 계획했다. 이날 약 3시간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센터 강사단 박남지 강사의 영어 통역 재능기부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활동 전 열기를 더했다. 1통신 여단 통역을 맡은 홍승욱 병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 생활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미군 병사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게 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던 감성을 회복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군 복무 중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미옥 자원봉사센터장은 “현재 도시재생 지역인 신장2동 파출소에 기부되어 미군봉사단과 시민이 참여하는 마을 경관 조성에 의미를 더할 것이다”고 했다. 평택시자원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1891~1965)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민세 안재홍 기념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평택시는 민세 안재홍 기념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안재홍기념사업회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념관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행정 절차 등을 공유했다. 안재홍 기념관은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될 ‘안재홍 역사공원’에 자리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안재홍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인물 공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안재홍 역사공원을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재홍 기념관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안재홍 생가 등 민세와 관련한 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기념관의 법적 가능 규모 등을 검토한다. 또한 안재홍 역사공원의 기본방향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강지원 안재홍기념사업회 회장은 “민세 선생이 강조한 사회통합과 열린 민족주의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도 여전히 필요한 가치”라며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을 통해 안재홍 선생의 뜻과 발자취가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안재홍 선생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 일간, 6급 중간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시민 현장 중심의 목민관 육성을 위한 ‘슈퍼 리더의 목민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내재화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팀 문화를 조성하며 직원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 철학을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목민관형 인재를 육성하는 후배 양성 콘텐츠로 활용하고, 조직 가치와 시정철학 모듈을 개편하며 진심 어린 소통 마인드를 강화하는 데 힘을 실었다. 교육 과정은 △유쾌한 팀 문화 구축하기(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팀장의 역할과 공감력을 높이는 코칭법 △조직 가치와 진심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중간관리자는 “팀장의 역할을 하다 보면 협업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마음에 와닿는 공감 피드백 스킬이 많은 도움이 됐고, 진심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D운송그룹이 주최·후원한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가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 KD운송그룹은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숲 체험과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해 정서적 지지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참여자들을 환송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앞날에 희망찬 미래가 펼쳐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위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에서 신망애재활원, 장애인부모연대 등 10개의 장애인 시설․단체는 △용평 월정사 관람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KD운송그룹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목민방에서 ‘디지털 포용 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야학 △KT 강북/강원법인본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선도적 디지털 포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은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전문 디지털 강사 양성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기 체험활동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생활 역량 강화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미디어 취약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시니어 음악다방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에 시니어 음악선배시민 23명이 PD, 방송작가, DJ 역할을 직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사 광장 보수공사와 청사 외벽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청사 광장을 재정비하고 외벽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외벽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시정 주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수가 완료된 광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바자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쉼터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유치할 수 있어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정 동장은 “청사 광장과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유용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장애인복지사업 계획과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25년 복지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