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에 선정됐다. 시민들의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탐방 및 체험을 겸한 프로그램 운영, 주제의 심도있는 접근을 꾀하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기후위기, 우리가 선택하고 선택할 시간들’을 주제로 1차 기후변화, 2차 제로웨이스트, 3차 미니멀리즘으로 전개되고 5월 19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일회용품 사용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있는 상황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탐방과 체험을 겸한 강연기획이 돋보이고 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서양 고전이 주는 삶의 지혜’를 윤은주(숭실대) 교수의 지도로 8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낮10시, 12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혼용으로 운영한다. 한번쯤 들어보았지만 묵직한 주제와 내용으로 읽기 어려웠던 서양고전을 선별해 중요 부분을 발췌해 읽음으로써 비판적 사유와 이해력을 증진하고 즐겁게 읽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윤은주 교수는 아무것도 읽지 말고 참여하라고 당부한다. 그만큼 고전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권지영 작가를 선정해 본격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지영 작가는 경기도 및 서울에서 활동하는 시인으로 아동문학인 동시부터,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어르신 글쓰기 등 다양한 계층을 어우르는 수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고, 「너에게 하고픈 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아름다워서 슬픈 말들」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상주 작가로 선정된 권지영 작가는 4월부터 작가의 북 큐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주제를 정해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5월에는 “모두의 문학, 모두의 낭독회” 시 쓰기 창작 교실이 열리며, 6월에는 원화 전시 및 문해력 관련 특강, 여름방학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시 쓰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상을 지키는 힘”을 주제로 작가의 시선으로 지역을 지켜온 익숙한 공간 및 사람에 대해 인터뷰 형식의 작품집 ‘당신의 오늘을 기록해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터뷰어를 모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도서관장 한현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대중이용시설 중 ‘실내공기질 관리법’ 제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자가측정 대상시설 총 272개소이며 어린이집(94), 실내어린이놀이시설(2), PC방(28), 도서관(5), 의료기관(29), 산후조리원(8), 노인요양시설(30), 지하역사(1), 장례식장(4), 영화관(8), 학원(2), 실내전시시설(1), 목욕장(14), 실내주차장(35), 대규모 점포(11)가 이에 해당된다. 3조 6명이 현장 점검에 투입되며 점검항목은 환기설비 적정운영 여부,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여부, 관리자 교육수료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 사업장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및 실내 공기질 관리방법을 안내,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5월 10일 기준 총 40개소를 점검 완료하였으며 위반 시설은 없다고 밝혔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해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한국ULVAC은 지난 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애향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로 알찬박스를 전달했다. 한국ULVAC은 1952년 설립된 일본 ULVAC lnc.을 모회사로 하여 1995년 설립된 한국 법인이다. 2000년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한 이래, 지난 20여년 진공 장비의 전문 제조 메이커로서 Flat Panel Display, Semiconductor 그리고 Electronic device 분야의 전 공정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한국ULVAC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하게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알찬박스를 평택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에는 성육보육원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애향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아동들이 가지고 싶은 물건을 조사해 구입부터 포장까지 한국ULVAC 직원분들의 정성이 깃들어 있다. 한국ULVAC 김선길 사장은 “애향아동복지센터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선물을 구입하고 포장하며 우리들의 마음도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9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화성시 공영버스 운영에 기여한 1분기 우수 승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승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우수 승무원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승무원은 향남차고지에서 H104번을 운행하고 있는 김재우 주임 등 총 9명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운행기록 자료와 근무실적, 직무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홍귀선 대중교통본부장은 “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모범을 보인 모든 승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영버스가 화성시민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현재 32개 노선에서 80대의 공영버스를 운영 중이며,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힐링태교』2차를 관내 임산부 30명(임신 20주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은 임신 중 늘어나는 체중으로 인한 불편감, 근육의 수축, 혈류 장애를 개선해줄 수 있는 다양한 요가 동작을 실시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산모와 태아의 신경계를 안정화 시켜주는 요가로 진행된다. 요가는 바른 자세를 갖고 마음을 다스리며 적절한 산소와 혈액 공급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불안이나 우울한 기분을 자주 느낄 수 있는데 이때 요가를 하면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며 태아와 교감을 통한 태교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행복출산 요가교실은 요가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이용하는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오는 20일(금)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5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는 신청안내 받은 번호로 문자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모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라크몽(송동 726-1) 3층에 조성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총 1개사를 모집하며,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이면 오는 25일 18시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163㎡ 공간을 임대료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간 월 2백만 원까지 관리비의 일부도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이후 성과평가에 따라 갱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전시 및 물품의 60% 이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어야 하고, 음료는 공정무역제품 등을 판매해야 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수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회적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지난 4월 23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진행한 ‘안정 스프링 페스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과 주한미군, 그 외 평택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로하고, 팽성읍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가운데, 행사장 안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려고 나온 내・외국인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시민 A씨는 “즐길 거리가 많은 행사였고, 좋은 날씨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한복 체험 부스, 한국 전통악기 체험 부스, 달고나 부스 및 다양한 놀이 부스가 운영되었고, 그 밖에 마술, 비눗방울, 음악, 댄스 등의 공연들이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활성화와 평택시 내・외국인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ICT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모바일을 이용한 건강관리를 원하는 지역주민과 연계 기업체 대상자 1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 콘텐츠와 건강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사업기간 중 총 3회 제공되는 무료건강검진에는 혈압측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기능 검사 등을 포함한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 각 영역별 상담이 포함되며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 활동량 측정에 이용한다. 또한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참여 동기를 강화, 더욱 재미있는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작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추진 결과 참여대상자의 57.4%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되었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86.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2년 보건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 평택 아메리칸 코너는 지난달 28일 주한미국대사관 American Diplomacy House Network 협조 및 부산・대구・광주・강릉・제주 아메리칸 코너 공동 참여로 ‘Diplomacy Simulation : 모의 외교 협상’ 온라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의 외교 협상’은 두 번째 세션으로, 미국국립외교박물관에서 제공하는 Ebola Crisis(에볼라 전염병 위기) 자료를 주제로 영어 모의협상 및 외교 시뮬레이션이 이뤄졌다. 현재 팬데믹 상황과 관련한 이슈를 통해 참여자들은 영어로 다양한 의견 교류 및 주제별 토론, Open Remark 형식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 및 그랜티가 그룹별 지도 및 회의를 이끌었다. 한 참여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관계 속 외교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전 자료 학습과 모의 유엔방식의 전문 영어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 아메리칸 코너‘Diplomacy Simulation’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대상 무료 프로그램이며,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평화・기후변화・국제 이슈 등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022년 도시농업(정원) 전시회」를 평택시농업센터에서 5월 5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농업생태원 어울마당과 방문자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 전시・체험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는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정원이야기’라는 이야기가 있는 일곱가지 정원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도시・치유 2가지 정원과 평택시의 슈퍼오닝 농산물 5종(벼・배・토마토・애호박・오이)의 농작물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3일간(5월 5일, 6일, 7일)은 어린이들이 스토리북・퍼즐박스・색칠하기 등을 하며 농업의 효과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농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평택시도 지속적으로 도시농업 전시회(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5월 9일부터 20일까지(10일간) 관내 배,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정기합동예찰을 추진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5월 정기예찰은 과수화상병 증상을 발견하기 용이한 시기로써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11월 연 4회 실시하며, 과수화상병의 전염원이 될 수 있는 궤양과 화상병 증상을 조기확인 및 방제하여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5월 정기예찰에 앞서 과수 생육기 이전 감염원 사전제거를 위해 1월, 2월,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수시예찰을 실시한 바 있다. 평택시 기술보급과장은 “5월은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시기로 약제방제, 작업도구 소독철저, 영농기록장 작성 등 행정명령에 협조 부탁드리며, 화상병 의심주 발견시 적극 신고해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기타 과수화상병 관련 문의와 신고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으로 연락하면 된다.(031-8024-4575)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3일 은혜고등학교에서 학생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가의 글로벌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현재 재단 고문이자 주필리핀 대사를 역임한 한동만 외교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세계시민으로서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외교환경과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전직 외교관께서 직접 설명해주시니 멀게만 느껴졌던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왔다. 강연을 들은 후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미래 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UN지속가능목표 알기, 희망나눔 운동화와 축구공 제작, 지역전문가의 찾아가는 글로벌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청년층 대상 구직자들에게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제 면접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면접 스피치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청년 면접 스피치 향상 교육은 면접의 3대 기본 실습, 비언어 훈련(태도, 시선처리, 의복), 인성면접 및 실전 리허설 면접 준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0명으로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5세 이하 구직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신청은 평택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지참하여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관광진흥과는 4일 전곡항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어린이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해랑 주관으로 지역아동시설 아동 9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해상케이블카 무료탑승 및 어린이날 선물 증정이 있었다. 이백현 서해랑 대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경찰의 날, 국군의 날, 소방의 날 등 국가 지정일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2월 23일에 오픈하여 운영중이다. 브랜드는 서쪽바다와 함께 걷는 길을 의미하는 서해랑 길에서 따왔다.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총 2.12km 길이의 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하게 보이는 크리스탈 케빈이 특징이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이 주공그린빌6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발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매탄3동 동장님도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2009년 창립 이래 매달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임명된 주공그린빌6단지 강성헌 경로당 회장은 "봉사단의 방문 덕분에 경로당에 활기가 넘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 어르신은 "발마사지를 받고 나니 몸이 한결 가볍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광진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회장은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드리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통1구역(매탄동 173-50번지 일원) 재개발사업으로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매화초 통학아동의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영통1구역은 전체 968세대 중 551세대가 이사를 완료해 약 57%의 이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주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어 공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장수석 구청장을 비롯해 배지환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범죄 예방팀의 순찰 현황을 확인하고 통학로 주변의 조도·CCTV 설치 상황, 공실 건물의 환경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매화초 등·하교 시간대에는 매화초등학교 관계자 1명, 영통경찰서 매탄지구대 소속 아동지킴이 2명, 광교복합복지관 봉사자 2명이 함께 배치되어 매화초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장수석 구청장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학교,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고석정 일원 등에서 '권선2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통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간 단합을 다지고,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통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권선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의견 수렴, 어르신 반찬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두원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난감, 의류 등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서 참여한 어린이들이 또 하나의 놀이처럼 즐겁게 참여하고 아나바다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두원어린이집 한금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평동 내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는 10월 21일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쉼과 체험을 결합한 공사의 탄소중립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숲길 명상과 호흡을 중심으로 한 산림치유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주제로 한 목공예 ▲천연 재료를 활용한 손수건 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여가 복지 향상과 탄소중립 가치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했다. 이날 행사의 한 참석자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이 큰 위로가 됐고,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경 의왕도시공사 교통레저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 탄소중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복지와 친환경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