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적극 대응을 위하여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업무를 5월 9일부터 재개한다. 실내 밀집 예방 및 빠른 진단 검사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시행하며 신청 대상은 오산 시민 또는 오산 사업장에 근로 중인 사람으로 제한하고 방문 시 신분증 또는 사업장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보건소 민원실(☎031-8036-6035, 6036)으로 전화예약을 하거나 방문 예약을 해야 하며, 그 외 민원업무 및 진료는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방역 와중에도 사전예약제로 건강진단을 시행하여 시민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라 건강진단 업무 등을 중단함에도 방역에 협조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들에 감사드리며, 건강진단과 같은 많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일차업무를 우선 재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과정‘2022년 찾아가는 AI 교실’운영을 시작하였다. ‘찾아가는 AI 교실’은 AI 교육 도시 오산의 첫 교과 연계형 AI 프로그램으로, 2021년 하반기 2개교 9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2년에는 대상 학급을 확대하여 10개교 20학급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8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에 대해서 배울 뿐만 아니라, 언플러그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 모델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날씨 안내 및 쓰레기 분리배출 프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 받을 예정이다. 오산시는 양질의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하여, 한 학급당 3명의 강사를 배치하여 진행하며, 강사진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 이다. 이들은 AI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고, 직접 초등 5~6학년의 교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8차시 분량의 AI 수업 교안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오산시 관계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되는 폐농약용기류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폐농약용기 수거함을 교체 및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향남읍, 장안면, 서신면, 배양동, 기산동, 진안동, 동탄6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예산 1천 2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폐농약 수거함 10개 교체와 신규 폐농약용기 수거함 3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폐농약용기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농촌지역 환경개선 사업은 2022년 4월 기준 19개 읍면동에 폐농약용기 집하장 총 201개를 운영 중이며 3개 읍면동에 폐비닐집하장 총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배출한 영농폐기물은 수거업체가 수거해 재활용 및 처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과 코로나 이후 학습 회복을 위해 지난 04.29.(금) 오후 3시에 관내 중등진로전담교사와의 연수 및 간담회를 열었다. 2022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는 관내 중학교 2학년 2,7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별 학습진단을 진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부족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용법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학습종합진단검사 결과에 새로이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AI회복력 요인과 진로적성 유형 등을 추가, 학생의 자기이해를 위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간담회에서는 19년부터 21년까지 오산 아이들의 학습진단 요인의 변화추이와 22년 새로이 추가된 진단 요인에 대해 소개한 후 향후 관내 학생들의 학습 회복을 위한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박병관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 속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나 학습 목표를 찾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2022 나Do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력과 학습에 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복자에게』 김금희 작가 강연이 오는 12일(목) 저녁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김금희 작가 강연은 「책 읽는 평택」 올해 첫 번째 저자 강연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삶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실패는 계속되겠지만 그것이 삶 자체의 실패가 되게는 하지 말자’는 작가의 말처럼 『복자에게』 속 이영초롱과 복자 그리고 고오세가 유년을 함께한 섬, 가상의 공간 고고리에서 받은 위안과 포용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전 며칠 동안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복자에게』 온라인 함께 읽기도 진행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을 필사하거나 밑줄긋기 인증샷을 올려 서로의 생각을 토론하며 작품을 깊이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된 이후 『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 『사랑 밖의 모든 말들』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신동엽 문학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김금희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신청을 받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2개소 유치원(가람・자연과미술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애(愛) 효(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그 동안 찾아 뵐 수 없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 위해 사회적 불안감과 외로움을 해소해 드리고 건강을 살피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어버이날을 계획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2~7일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개소 유치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 그리고 영양제, 마스크, 한방파스, 핸드 마사지기 등을 포함한 ‘사랑애(愛) 효(孝)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지역 담당 간호사가 1:1 가정방문으로 어르신들에게 물품전달과 직접 안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아이들이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직접 찾아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버이날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지난 2020년 11월부터 도입・운영 하고 있는 평택시 시민옴부즈만이 시민 권익보호・구제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팽성읍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은 해당 읍・면・동 주민자치(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일정은 ▲5월(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6월(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오성면) ▲7월(현덕면, 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8월(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 신평동) ▲9월(원평동, 통복동, 비전1동, 비전2동) ▲10월(세교동, 용이동, 동삭동, 고덕동)이다. 이번 현장상담은 평택시 및 그 소속 행정기관의 행정처분에 대한 고충이나 불편한 사항에 대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60일 이내에 그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표옴부즈만 정규영 위원은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을 통해 시민의 고충을 헤아릴 계획”이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에서 월패드를 통한 해킹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아파트 단지 9곳이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아파트 내 월패드가 해킹돼 개인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불법 유통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시공 단계에서부터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제도화한 데 따른 성과다. 월패드는 각 가정의 벽에 부착된 단말기로 현관 출입문, 난방, 환기 등은 물론 최근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 발달로 가전제품, 조명까지 제어한다. 하지만 해킹될 경우, 월패드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사생활 등이 그대로 노출될 수도 있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흥구 보정동 롯데캐슬 하이브엘이 설계단계에서부터 세대간 방화벽 시스템을 도입해 공사를 시작했다.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수지구 죽전동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등 용인시에서만 9개 아파트 단지(5442세대)가 시공 중이다. 내년 8월 이후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9개 아파트 단지에서 구축하는 해킹방지 시스템은 '물리적 망분리'와 '논리적 망분리' 등 크게 두 가지 방식이다. 물리적 망분리는 메인서버에만 구축된 방화벽을 각 세대에도 설치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4일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조망, 폴리에틸렌 울타리, 목책기, 철선 울타리 중 1종류 시설에 대해 설치비용의 60%를 시가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의 선정 기준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등 설치금액과 설치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화성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경작지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에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시티병원과 의료취약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탄시티병원은 진안동 거주 국민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새터민 가정,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의료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척추, 관절수술, 재활치료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을, 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의 업무 추진을 맡았다. 지원은 협약과 동시에 시작되며, 연간 약 3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재홍 동탄시티병원장은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불법 개 농장 및 반려동물 학대 행위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으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가축분뇨 및 가축사육제한 위반여부 ▲불법 건축물 등 건축법 위반행위 등이다.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해 건축법과 가축분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하며, 장소만 이동해 불법행위를 지속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할 견주에게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필요시 경찰서와 협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견 등록건수는 총 4만 5천여 건이며, 식용 목적의 사육농장은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6일 화성시 유튜브 채널(화성온TV)를 통해 ‘2022년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및 6개 유관기관(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 ‘2022년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은 총 2편이 제작 됐으며 관내 기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기업지원 정보를 담고 있다. 동영상은 서철모 화성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기관별 발표자의 사업 설명과 정책 수요자인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관심 있어 할 사업별 핵심 특징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화성시는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에서 담지 못한 사업 및 개별사업 세부 내용을 보다 자세히 설명된 ‘2022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책자 파일(PDF)도 제공한다. ‘2022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책자 파일(PDF)의 다운로드는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의 분야별정보>기업지원>지원사업 안내서에서 가능하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1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광종합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디에스병원, 화성유일병원,화성중앙종합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화성시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서 화성시와 5개 의료기관은 향후 2년 동안 화성시 모범납세자 및 가족(개인)과 법인의 임직원에게 종합검진비 20%와 입원진료비(비급여)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2년 화성시 모범납세자는 선정대상 40,098명 중 읍면동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4명(개인 28명, 법인‧단체 26개)이 선정 됐다. 화성시는 이날 협약으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료기관과의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모범납세자에 대한 지원에 흔쾌히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범납세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의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준비했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비용은 장애인가족 상담 및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사업 바우처를 통해 회기당 본인부담금 5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비장애 형제자매의 강점 검사 및 해석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서비스를 원한다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8059-3556)로 신청하면 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상담을 통해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마음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4일 ‘웰다잉 문화 조성 지원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화성시도시안전센터에서 참여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현 노인복지과장의 주재로 열린공동체 다원,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복지관 등 총 15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진행하고, 신규 사업으로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언 및 상속 법률, 자서전 쓰기, 입관 체험 등 스스로 웰다잉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3회차에 걸쳐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복지관 4개 복지관에서 운영된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과 함께 운영하는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 및 심화교육으로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 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 결정법, 자살예방, 호스피스 완화 의료, 장례문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심화과정 수료 시에는 향후 관내 경로당에서 ‘웰다잉 활동가’로 배치, 함백산 추모공원 등에서 활동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