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적극 대응을 위하여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업무를 5월 9일부터 재개한다. 실내 밀집 예방 및 빠른 진단 검사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시행하며 신청 대상은 오산 시민 또는 오산 사업장에 근로 중인 사람으로 제한하고 방문 시 신분증 또는 사업장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보건소 민원실(☎031-8036-6035, 6036)으로 전화예약을 하거나 방문 예약을 해야 하며, 그 외 민원업무 및 진료는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방역 와중에도 사전예약제로 건강진단을 시행하여 시민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라 건강진단 업무 등을 중단함에도 방역에 협조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들에 감사드리며, 건강진단과 같은 많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일차업무를 우선 재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과정‘2022년 찾아가는 AI 교실’운영을 시작하였다. ‘찾아가는 AI 교실’은 AI 교육 도시 오산의 첫 교과 연계형 AI 프로그램으로, 2021년 하반기 2개교 9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2년에는 대상 학급을 확대하여 10개교 20학급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8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에 대해서 배울 뿐만 아니라, 언플러그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 모델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날씨 안내 및 쓰레기 분리배출 프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 받을 예정이다. 오산시는 양질의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하여, 한 학급당 3명의 강사를 배치하여 진행하며, 강사진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 이다. 이들은 AI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고, 직접 초등 5~6학년의 교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8차시 분량의 AI 수업 교안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오산시 관계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되는 폐농약용기류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폐농약용기 수거함을 교체 및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향남읍, 장안면, 서신면, 배양동, 기산동, 진안동, 동탄6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예산 1천 2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폐농약 수거함 10개 교체와 신규 폐농약용기 수거함 3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폐농약용기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농촌지역 환경개선 사업은 2022년 4월 기준 19개 읍면동에 폐농약용기 집하장 총 201개를 운영 중이며 3개 읍면동에 폐비닐집하장 총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배출한 영농폐기물은 수거업체가 수거해 재활용 및 처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과 코로나 이후 학습 회복을 위해 지난 04.29.(금) 오후 3시에 관내 중등진로전담교사와의 연수 및 간담회를 열었다. 2022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는 관내 중학교 2학년 2,7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별 학습진단을 진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부족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용법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학습종합진단검사 결과에 새로이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AI회복력 요인과 진로적성 유형 등을 추가, 학생의 자기이해를 위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간담회에서는 19년부터 21년까지 오산 아이들의 학습진단 요인의 변화추이와 22년 새로이 추가된 진단 요인에 대해 소개한 후 향후 관내 학생들의 학습 회복을 위한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박병관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 속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나 학습 목표를 찾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2022 나Do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력과 학습에 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복자에게』 김금희 작가 강연이 오는 12일(목) 저녁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김금희 작가 강연은 「책 읽는 평택」 올해 첫 번째 저자 강연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삶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실패는 계속되겠지만 그것이 삶 자체의 실패가 되게는 하지 말자’는 작가의 말처럼 『복자에게』 속 이영초롱과 복자 그리고 고오세가 유년을 함께한 섬, 가상의 공간 고고리에서 받은 위안과 포용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전 며칠 동안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복자에게』 온라인 함께 읽기도 진행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을 필사하거나 밑줄긋기 인증샷을 올려 서로의 생각을 토론하며 작품을 깊이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된 이후 『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 『사랑 밖의 모든 말들』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신동엽 문학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김금희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신청을 받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2개소 유치원(가람・자연과미술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애(愛) 효(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그 동안 찾아 뵐 수 없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 위해 사회적 불안감과 외로움을 해소해 드리고 건강을 살피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어버이날을 계획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2~7일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개소 유치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 그리고 영양제, 마스크, 한방파스, 핸드 마사지기 등을 포함한 ‘사랑애(愛) 효(孝)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지역 담당 간호사가 1:1 가정방문으로 어르신들에게 물품전달과 직접 안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아이들이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직접 찾아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버이날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지난 2020년 11월부터 도입・운영 하고 있는 평택시 시민옴부즈만이 시민 권익보호・구제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팽성읍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은 해당 읍・면・동 주민자치(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일정은 ▲5월(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6월(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오성면) ▲7월(현덕면, 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8월(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 신평동) ▲9월(원평동, 통복동, 비전1동, 비전2동) ▲10월(세교동, 용이동, 동삭동, 고덕동)이다. 이번 현장상담은 평택시 및 그 소속 행정기관의 행정처분에 대한 고충이나 불편한 사항에 대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60일 이내에 그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표옴부즈만 정규영 위원은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을 통해 시민의 고충을 헤아릴 계획”이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에서 월패드를 통한 해킹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아파트 단지 9곳이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아파트 내 월패드가 해킹돼 개인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불법 유통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시공 단계에서부터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제도화한 데 따른 성과다. 월패드는 각 가정의 벽에 부착된 단말기로 현관 출입문, 난방, 환기 등은 물론 최근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 발달로 가전제품, 조명까지 제어한다. 하지만 해킹될 경우, 월패드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사생활 등이 그대로 노출될 수도 있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흥구 보정동 롯데캐슬 하이브엘이 설계단계에서부터 세대간 방화벽 시스템을 도입해 공사를 시작했다.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수지구 죽전동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등 용인시에서만 9개 아파트 단지(5442세대)가 시공 중이다. 내년 8월 이후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9개 아파트 단지에서 구축하는 해킹방지 시스템은 '물리적 망분리'와 '논리적 망분리' 등 크게 두 가지 방식이다. 물리적 망분리는 메인서버에만 구축된 방화벽을 각 세대에도 설치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4일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조망, 폴리에틸렌 울타리, 목책기, 철선 울타리 중 1종류 시설에 대해 설치비용의 60%를 시가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의 선정 기준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등 설치금액과 설치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화성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경작지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에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시티병원과 의료취약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탄시티병원은 진안동 거주 국민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새터민 가정,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의료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척추, 관절수술, 재활치료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을, 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의 업무 추진을 맡았다. 지원은 협약과 동시에 시작되며, 연간 약 3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재홍 동탄시티병원장은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불법 개 농장 및 반려동물 학대 행위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으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가축분뇨 및 가축사육제한 위반여부 ▲불법 건축물 등 건축법 위반행위 등이다.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해 건축법과 가축분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하며, 장소만 이동해 불법행위를 지속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할 견주에게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필요시 경찰서와 협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견 등록건수는 총 4만 5천여 건이며, 식용 목적의 사육농장은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6일 화성시 유튜브 채널(화성온TV)를 통해 ‘2022년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및 6개 유관기관(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 ‘2022년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은 총 2편이 제작 됐으며 관내 기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기업지원 정보를 담고 있다. 동영상은 서철모 화성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기관별 발표자의 사업 설명과 정책 수요자인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관심 있어 할 사업별 핵심 특징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화성시는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에서 담지 못한 사업 및 개별사업 세부 내용을 보다 자세히 설명된 ‘2022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책자 파일(PDF)도 제공한다. ‘2022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책자 파일(PDF)의 다운로드는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의 분야별정보>기업지원>지원사업 안내서에서 가능하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1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광종합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디에스병원, 화성유일병원,화성중앙종합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화성시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서 화성시와 5개 의료기관은 향후 2년 동안 화성시 모범납세자 및 가족(개인)과 법인의 임직원에게 종합검진비 20%와 입원진료비(비급여)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2년 화성시 모범납세자는 선정대상 40,098명 중 읍면동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4명(개인 28명, 법인‧단체 26개)이 선정 됐다. 화성시는 이날 협약으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료기관과의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모범납세자에 대한 지원에 흔쾌히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범납세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의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준비했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비용은 장애인가족 상담 및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사업 바우처를 통해 회기당 본인부담금 5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비장애 형제자매의 강점 검사 및 해석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서비스를 원한다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8059-3556)로 신청하면 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상담을 통해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마음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4일 ‘웰다잉 문화 조성 지원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화성시도시안전센터에서 참여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현 노인복지과장의 주재로 열린공동체 다원,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복지관 등 총 15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진행하고, 신규 사업으로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언 및 상속 법률, 자서전 쓰기, 입관 체험 등 스스로 웰다잉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3회차에 걸쳐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복지관 4개 복지관에서 운영된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과 함께 운영하는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 및 심화교육으로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 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 결정법, 자살예방, 호스피스 완화 의료, 장례문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심화과정 수료 시에는 향후 관내 경로당에서 ‘웰다잉 활동가’로 배치, 함백산 추모공원 등에서 활동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8일 별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년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활동한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및 별내면 사회단체 임원진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기관사회단체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새마을금고 동아리, 고고장고의 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리며,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별내면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해결하면서 지역을 지탱하고 움직여온 주역들”이라고 말하며, 이어“제9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한 해였으며, 내년에도 별내면의 주요 현안과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테니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모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8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홍보기획관이 신규 편성한 ‘함께 만드는 평화의 길’ 사업의 타당성과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평화 메시지 확산 캠페인 행사’로만 기재되어 있을 뿐, 사업의 추진 방식, 대상, 성과지표 등 기본 구성요소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의원은 “사업의 명칭과 취지는 그럴듯하지만, 사업 계획 어디에도 ‘무엇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라는 구체적 설명이 없다”라며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홍보예산은 도정 전반을 알리는 데 사용돼야 하며, 특정한 정책 방향이나 가치 중심 홍보는 자칫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이미 평화협력국이 설치되어 평화·교류 정책을 전담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부서인 홍보기획관이 유사한 주제의 홍보사업을 신규로 편성한 점을 문제 삼았다. 안 의원은 “기존에 동일한 주제를 담당하는 전담부서가 있음에도 또 다른 부서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2월 8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니스홀에서 열린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했으며,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한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자,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복지정책은 만들어지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필요한 이웃에게 정확히 전달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오늘의 성과는 제도와 현장을 연결하고, 도민의 삶 속에 복지를 안착시킨 매우 의미 있는 실천”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이 총 27,000여 명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3,300건의 서비스 연계를 달성한 성과를 언급하며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이 바뀌고 희망이 이어진 기록”이라며 “도민 가까이에서 복지를 구현한 대표적 사례”라고 높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지원 예산까지 감액된 사실을 지적하며, 취약계층과 힘없는 도민을 위한 복지 예산을 줄여버린 행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복지예산 감액 내역을 보면 긴급복지부터 취약노인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까지 줄줄이 깎여 있고, 일부는 내년 9월까지 필요액만 편성돼 사실상 연중 지원 공백이 생긴다”고 지적하며, “도민이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의지해야 하는 복지 안전망 예산이 이렇게 축소되는 현실이 매우 심각해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심지어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지원까지 감액된 상황”이라며, “가족도, 보호체계도, 단체도 없어서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가장 외로운 도민들의 예산이 축소되는 일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힘없는 도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최소한의 예산마저 줄어드는 이 예산 편성은 경기도가 도민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 예산안에 대해 심히 우려하며 반드시 재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