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4일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경감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2022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상운임의 경신 및 화물운임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출물류비(해상운송비, 항공운송비, 해외내륙운송비, 국제특송비)의 80%(업체당 35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모집은 1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지원대상과 규모는 관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고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 30개사 내외이다. 접수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 또는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1, 6403)로 문의하면 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줄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한 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으나 수출전담인력 및 디지털 콘텐츠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효과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한 기초적인 여건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하는 해외 세일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유튜브 홍보동영상 제작지원,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해외키워드 검색광고 지원사업,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107개사 2억 2천만원이며, 세부사업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업체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기업들이 협소한 내수 시장과 기존 수출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고, 접수 및 사업에 대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동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복지 관련 종사자 등 648명으로 구성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였다. 금번 교육은 협의체 사업안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단이 교수의 강의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제4기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을 환영하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읍면동 협의체는 28개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발굴 및 연계를 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황계동과 배양동 마을회관에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 받는다. 지난달 3일부터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서를 접수 중인 시는 고연령 주거지역인 황계동과 배양동을 직접 방문해 접수를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황계 1통은 14일, 황계 2통은 15일, 배양 3통은 16일, 배양 2통은 17일에 접수를 받는다. 소음대책지역 확인은 인터넷 홈페이지(kmnoise.samwooanc.com)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화성시의 경우는 화산동, 진안동, 병점 1동, 기배동, 양감면이 해당된다. 보상금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 약 2만 7천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7일 기준 1만 5천120여 명, 약 56%가 신청을 완료했다. 보상금 신청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을 방문하거나 우편(화산중앙로 16-1, 1층 군소음보상금 신청 접수처 앞), 팩스(031-5189-1801)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 중이다. 최종 보상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9일, 기배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했다. 기배 다목적체육관은 기안남로 62 일원,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연면적 1,08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43억 4천9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배드민턴장 4면, 농구장, 배구장,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김도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동부권 구 도심지역인 기배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체육시설이 열악한 편”이라며, “이번에 개관한 다목적체육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배동의 보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이 대기 1~5종 대기방지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저녹스버너를 교체하는 경우, 차압계 및 압력계 등에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부착할 경우 등이다. 총 예산은 54억 9천만 원으로 약 6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자상 물질 방지시설 최대 2억 7천만 원 ▲가스상 물질 방지시설 2억 7천만 원부터 5억 6천만 원까지 ▲공동방지시설 7억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의 90%까지 지원된다. 또한 저녹스버너는 용량에 따라 최대 1천5백만 원, 사물인터넷(IoT) 부착은 최대 4백1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해당 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또는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9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사업 수탁기관인 경기도 환경보전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은 덜면서 깨끗한 대기 질을 가꿀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시사미래신문)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그린헬스포인트 쓰리GO’를 위해 화성시체육회가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는 화성시체육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성시보건소와의 업무협약이 차례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민들이 쓰리GO로 획득한 포인트를 이웃돕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접수받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화성시보건소는 쓰리GO 참여 시민이 비만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은 “나 자신의 건강부터 이웃, 그리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쓰리GO가 시민들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GO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트랭글 앱’을 설치하고 종목을 선택해 운동기록을 측정하면 된다. 걷기, 등산, 자전거 중 종목을 선택해 운동목표치를 달성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받거나 이웃돕기 성금으로 후원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고령의 어르신이 자신의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주택개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건강보험공단, LH, 희망둥지 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개조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총 90가구에 낙상 방지 안전손잡이 설치, 화장실 안전개조, 문턱 제거 등의 공사가 지원됐다. 그 결과 자체 만족도조사에서 응답자의 22.2%가 매우 만족, 76.7%가 만족을 답해 총 98.9%가 사업에 만족을 표시했다. 특히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부상 위험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가장 컸으며, 안전손잡이로 집안 내 이동이 자유로워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큰 만큼 올해도 연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주택개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개조 서비스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 및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동부: 031-5189-5060, 서부: 031-5189-7162, 남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대대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사업을 앞두고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3일과 4일 양일간 ㈜거창, (주)JH에너지, ㈜솔라테크에너지, ㈜지에스피, 제이현㈜, ㈜지오테크, ㈜경동나비엔신재생, ㈜코텍에너지, ㈜헤리트, ㈜전앤유에너지 총 10개 업체와 개별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국비 29억 원, 시비 18억 원 민간투자 9억 6천만 원 총 56억 8천8백만 원을 투입해 향남읍과 장안면 일원 주택과 공공기관, 공장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 119개소, 지열 48개소, 연료전지 1개소 총 168개소이다. 이들 설비가 완공되면 3,232㎾, 연간 1077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 생산될 전망이다. 박상철 신재생에너지과장은 “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만큼 협업 기업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마을 단위로 에너지 자립기반을 다져 점차적으로 화성시 전역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고강도 대응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이번 대책 회의는 전파력이 높은 대신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정부가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대응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변경된 개편안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 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이 담겼다. 특히 기존에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 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은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으로 바뀌었다. 이에 시는 지자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우선적으로 재택치료와 자가격리자의 보호 및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협업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개편된 모니터링 체계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확진자 대응 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서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진자에 대한 충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5백 명, 1천 명이 발생하더라도 방역대응 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시민참여형 공원관리 사업인 ‘화성형 시민정원사’를 오는 3월부터 확대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2년 화성형 시민정원사 확대운영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1개소(동탄호수공원)에서 여울공원과 청계중앙공원 2곳이 추가된 3개소로 늘리고 시민정원사(9명에서 18명)와 정원관리단(15명에서 80명)의 인원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정원사(단시간근로자)를 채용하고 지역공원에 관심있는 정원관리단(자원봉사자)을 모집하여 시민정원사와 함께 공원을 관리할 예정이하고 밝혔다. 정원관리단은 동탄호수공원에 40명, 여울공원과 청계중앙공원에 40명을 배치하고 2~3일 동안 하루 4시간 이상 공원 내 초화류 식재 및 잡초 제거, 유지관리, 환경정비 등 공원관리활동을 하고 인센티브(봉사시간 및 봉사실비)를 받게 된다. 정원관리단의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화성에 거주지나 활동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초화류 식재 시기 전인 3월 이후에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방법은 화성시 공원관리2과(031-5189-5019, 709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도심 속 텃밭정원을 가꿀 텃밭정원사를 모집한다. 올해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동탄 신도시 센트럴파크 썬큰광장뿐만 아니라 향남읍에도 광장을 추가 조성하고 각 광장마다 6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텃밭정원사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으로 최근 3년 이내 자원봉사 실적이 많거나 농업 관련교육 이수시간이 많은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텃밭정원사로 선발되면 3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21회차에 걸쳐 텃밭 및 원예교육 수강 기회와 우수현장 견학, 텃밭정원 가꾸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1002/3001/lectureList.do)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해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주민간 소통 기회도 커질 것”라며, “텃밭정원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텃밭정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확인하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그간 방역대응에 애쓴 소속 공무원 전원에게 이틀 씩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공무직 단체협약 등에 따른 것으로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한 직원들의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대상은 일반직, 임기직, 청원경찰, 공무직 등 화성시 전 직원 3,176명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는 물론, 지원 근무에 투입된 전 직원을 격려하고자 특별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모든 공직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에도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대응 특별휴가를 부여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관리단이 설 명절을 맞아 매송면 천천리 경로당에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다. 28일 매송면 천천리 경로당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정구선 맑은물사업소장과 황병은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기관은 이날 화장지 130개, 라면 260개, 식용유 130개 등을 약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구선 맑은물사업소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공헌의 외연을 넓혀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인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검사체계 전환을 위해 실시하게 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PCR 검사 우선 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또는 방역패스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탄보건소, 병점역 공영주차장, 동탄2수질복원센터,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검사소를 방문해 검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 필요시 방역패스확인증을 발급하고 양성인 경우 PCR검사 실시 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게 된다. 다만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종합중앙병원, DS병원, 유일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자 구분 없이 기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서 기후위기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잡아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기술이 빛을 보고 있다. 도는 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보령화력)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부원장 , 김노마 LG화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올(Green-ol) 신에너지 기술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린올은 이산화탄소를 전기, 물, 미생물 등과 반응시켜 그린 에탄올, 메탄올, 플라스틱 원료, 지속가능 항공유(eSAF) 등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KIST가 개발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투입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린올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실증은 도와 보령화력, KIST, LG화학 등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가 사업비 20억 원을 전액 지원하고, 보령화력은 부지와 C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9월 8일 오후 2시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지사 청렴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에서 운영하는 ‘2025년 청렴홍보주간(9.1.~9.12.)’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MZ세대․팀장급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소통․갑질예방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참여형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QR코드를 이용한 참여자 즉문즉답 ‘'청렴On'토크’를 진행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서 청렴미니골든벨, 청렴라이브밴드 공연을 통해 보고․듣고․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이자, 도민과의 신뢰를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직원들 모두 청렴을 생활 속 가치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평소 청렴이라는 주제가 다소 무겁게만 느껴졌는데, 오늘은 지사님과 직접 대화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특히 밴드공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육군·공군 전역(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Restart! 4050육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역 간부의 경력 전환과 중소·중견 기업의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육군과 공군은 전역자나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각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재단은 이들 4개의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9월 1일 기준 만 40세에서 59세에 해당하는 육군과 공군 소속의 전역자 및 전역 예정 간부다. ‘베이비부머 인턴십(기업근무형)’,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중소·중견기업 현장연수제도’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에 차이가 있다. 기업 또한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이 상이하며, 경기도 베이비부머 사업은 경기도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만 가능하고 현장연수제도는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자격 및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및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수원 영화지구가 전국 최초의 관광 주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전국 총 3곳)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의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공공 주도로 산업, 상업, 복지, 행정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통합심의, 재정 보조,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영화지구는 영화동 152-8번지 일대에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04년부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로 인한 사업성 부족 문제로 20여 년간 지연되면서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 등 쇠퇴 현상이 심화됐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영화지구에 수원 화성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기능 강화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
(시사미래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8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AI시대 역기능을 예방하고 질문하고 성찰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가 방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대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단계까지 나가는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독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역량을 기르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AI를 사용한다면 질문하는 힘과 사고하는 능력을 잃고 AI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인간이 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현장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 독서교육 속에서 질문하는 힘과 비판적 문해력, 메타인지 역량을 키우는 독서가 실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사의 독서 교육 전문성을 키우는 맞춤 연수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내 인생 책 세권 갖기 운동’, ‘필사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