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새해 건강 목표를 세웠다면, ‘그린헬스포인트 쓰리GO’로 운동습관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와 화성시체육회가 지난해 야심 차게 도입한 ‘쓰리GO’는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으로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5천에서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충전해 쓰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첫 도입돼 11월까지 8개월간 19세 이상 화성시민 약 7만 명이 참여했으며, 총 2억3,000만 포인트가 지급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시는 올해 대상을 대폭 확대해 14세 이상으로 연령대를 낮췄으며, 관내 기업체 근로자와 학생까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포인트 지급한도를 높여, 걷기 15만 보, 등산 15㎞, 자전거 150㎞를 달성하면 5천 포인트를, 걷기 25만 보, 등산 25㎞, 자전거 250㎞ 달성 시에는 1만 포인트를 지급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2월 1일부터 스마트폰에 ‘트랭글 앱’을 설치하고 종목을 선택해 운동기록을 측정하면 된다. 비만관리가 필요한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 또는 직장인이라면 화성시보건소의 비만예방사업과 연계해 쓰리GO사업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희망찬 병원과 의료취약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희망찬 병원은 연간 4명까지 척추 및 관절수술, 재활치료 등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진안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으로 척추 또는 관절 질환으로 의료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다. 김진균 희망찬 병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설 연휴를 맞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설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하고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며,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기간동안은 3인 1조로 구성된 기동반을 통해 방치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과 택배 등으로 포장재와 폐기물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과 배출일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설 선물은 과대포장 대신 친환경 재질로 포장된 제품을 구매해 주시고, 생활폐기물 배출일을 꼭 확인해 배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행복화성지역화폐’가 27일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지역화폐 부문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우수 서비스와 제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지난 2019년 4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616억 원이 발행됐으며, 일반 발행액으로는 경기도 내 1위이다. 시는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한시적으로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고 신규 사용자를 대거 확보했으며, G버스, 카카오톡, SNS 등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으로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여왔다. 또한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 목표를 3,300억 원으로 계획,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어줄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행복화성지역화폐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화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은 총 41,389개소이며 발행된 지역화폐 카드는 62만 장에 달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한도를 3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소상공인 자금지원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화성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년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특례보증을 받기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을 때 발생하는 보증수수료(대출금의 1%)도 1회 지원하며 대출이자의 2%도 4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gcgf.or.kr)를 통해 예약상담 하거나 고객센터(1577-5900)를 통해 가능하다. 2021년 화성시의 추천을 받고 특례보증 제도를 이용한 소상공인은 1,710업체로 약 320억원의 대출자금을 지원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때 보다 힘든시기를 겪는 소상공인분들에게 화성시 특례보증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 소재 기업체들의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 안녕동에 소재한 (주)화성여객(대표 허상준)은 26일 온누리상품권 1천2백만 원(1만원권 1,200장)을 시에 기부했다. 화성여객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백미와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해왔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원테크시스템에서 1천만 원과 발안만세시장에서 1백만 원을 기부했고 19일에는 화성서적협동조합에서 1백만 원, 27일에는 일신테크놀로지에서 라면 1천박스를 기부했다. 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열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임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업들과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시와 교육청, 경찰, 학교, 학부모 등으로 발대한 화성교육공동체TF가 ‘제2회 권역별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봉담, 기배, 화산, 진안, 반월, 병점 제3권역 위원을 비롯해 정기위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설치와 봉담 2지구 수현중학교 통학을 위한 버스 노선 증설 등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은 “교육현안이 유사한 권역별 TF회의를 통해 보다 세심한 논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회의 안건들이 정책 등에 반영돼 보다 안전하면서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교육공동체TF는 화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시피로 지난 11월 ‘화성찬’레시피 공모전을 휩쓴 청년들이 화성시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에 오는 2월 정식오픈할 예정이다.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청년의 외식창업을 돕기 위해 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동탄대로 551-16 통탄역 프루지오시티 A동 208호에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 문을 연 청년들은 화성찬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을 수상한 3개 팀으로 모두 주메뉴에 로컬푸드를 사용해 도시민들에게 지역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청년 창업의 꿈을 이뤄갈 예정이다. 대상팀인 ‘다온화(花)’는 수향미를 사용한 앙금 꽃이 올라간 떡 케이크, 금상인 ‘소담소담’은 단호박을 사용한 크럼블 케이크를, 은상인 ‘오히려 김밥’은 유부를 넣은 영양 가득한 김밥을 선보인다. 시는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실무, 메뉴개발, 위생교육 등의 외식창업 전문 컨설팅 및 홍보릍 지원할 방침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청년외식창업공간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건강한 먹거리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간”이라며, “창업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내수 및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지사화와 국내외 전시회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은 수출인력 및 해외지사 설치 여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고, 해외네트워크 및 수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6개월~1년 서비스 비용의 70%, 최대 24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마케팅의 양대 산맥인 전시(박람)회 참가가 축소되고, 해외 바이어 접촉 및 발굴기회가 감소되어 매출에 타격을 입은 많은 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대한 지원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전시회, 지역특화 전시회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국내 전시회는 최대 300만원, 해외(국제)전시회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에 13개사, 국내외 전시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읍 소재 보건소에서 외국인 집중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설 명절 전‧후인 1월 27일~29일과 2월 3일~2월 5일 기간 동안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에게 임시관리번호 개별 문자 안내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유‧무선과 공문 등으로 추가접종 안내를 하는 한편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에 홍보 메일 발송 및 외국인 리더 SNS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백신접종을 위해서는 여권이나 신분증, 임시관리번호 등이 반드시 필요하며 현장에서 15시까지 접수를 완료한 외국인에 한해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전‧후로 사람들의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관내에 거주 및 등록된 외국인들은 반드시 추가 접종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행위를 근절하고자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의 집중점검을 나선다. 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가공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가 점검대상으로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이하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유통업체의 모든 설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진열상품을 간이 측정하고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품목들은 검사성적서 제출명령을 통해 검사기관에 판정을 의뢰하게 된다. 검사성적서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1차위반 100만원, 2차위반 200만원, 3차위반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과대포장 등으로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여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 동탄 1신도시와 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공기 최소화를 위해 합동본부가 개설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9일 이원욱 국회의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LH, 한국도로공사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동탄 주민들이 겪어 온 피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적기 완공을 위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에 비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원욱 국회의원 역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동서횡단축 도로를 완공해 더 이상의 주민 불편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두 기관 간 협의와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합동본부를 개설하는 등 사업 지연 최소화 방안을 마련,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토대로 조만간 T/F회의를 열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9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22년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이론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식품 산업 동향 및 주요 정책 방향 ▲식품공전 및 식품표식의 이해 ▲신제품 개발 전략 및 관능평가 이론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원가분석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가공 창업관련 교육 운영 등이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교육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도 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참가 신청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약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lsr010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민행복민원실 재 인증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수치로, 올해 가 등급 평균 점수인 77점보다 월등히 높은 89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실시돼 평가 결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다.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린 화성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112 상황실 연계 비상벨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의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직자 전부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2년 해외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시는 코로나 시기 불확실한 무역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시장 수출판로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및 온라인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먼저 3월 초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 20개사를 1월 12일부터 1월 26일까지 우선 모집하고 2월부터는 베트남 시장개척단 15개사, 중동 시장개척단 15개사 등을 모집한다. 이어 3월부터는 서남아시아 시장개척단 30개사와 CIS 시장개척단 10개사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KOTRA(대한무역진흥공사)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해외 GBC(경기비즈니스센터) 등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체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100% 지원받게 된다. 2022년 화성시 해외시장개척단의 규모는 100개사 내외로 총 9개국 12개시를 대상으로 6회에 결쳐 운영된다. 접수 및 사업에 대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 화성시수출 업무지원센터(031-8059-00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8일 별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년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활동한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및 별내면 사회단체 임원진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기관사회단체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새마을금고 동아리, 고고장고의 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리며,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별내면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해결하면서 지역을 지탱하고 움직여온 주역들”이라고 말하며, 이어“제9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한 해였으며, 내년에도 별내면의 주요 현안과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테니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모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8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홍보기획관이 신규 편성한 ‘함께 만드는 평화의 길’ 사업의 타당성과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평화 메시지 확산 캠페인 행사’로만 기재되어 있을 뿐, 사업의 추진 방식, 대상, 성과지표 등 기본 구성요소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의원은 “사업의 명칭과 취지는 그럴듯하지만, 사업 계획 어디에도 ‘무엇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라는 구체적 설명이 없다”라며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홍보예산은 도정 전반을 알리는 데 사용돼야 하며, 특정한 정책 방향이나 가치 중심 홍보는 자칫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이미 평화협력국이 설치되어 평화·교류 정책을 전담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부서인 홍보기획관이 유사한 주제의 홍보사업을 신규로 편성한 점을 문제 삼았다. 안 의원은 “기존에 동일한 주제를 담당하는 전담부서가 있음에도 또 다른 부서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2월 8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니스홀에서 열린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했으며,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한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자,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복지정책은 만들어지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필요한 이웃에게 정확히 전달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오늘의 성과는 제도와 현장을 연결하고, 도민의 삶 속에 복지를 안착시킨 매우 의미 있는 실천”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이 총 27,000여 명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3,300건의 서비스 연계를 달성한 성과를 언급하며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이 바뀌고 희망이 이어진 기록”이라며 “도민 가까이에서 복지를 구현한 대표적 사례”라고 높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지원 예산까지 감액된 사실을 지적하며, 취약계층과 힘없는 도민을 위한 복지 예산을 줄여버린 행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복지예산 감액 내역을 보면 긴급복지부터 취약노인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까지 줄줄이 깎여 있고, 일부는 내년 9월까지 필요액만 편성돼 사실상 연중 지원 공백이 생긴다”고 지적하며, “도민이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의지해야 하는 복지 안전망 예산이 이렇게 축소되는 현실이 매우 심각해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심지어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지원까지 감액된 상황”이라며, “가족도, 보호체계도, 단체도 없어서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가장 외로운 도민들의 예산이 축소되는 일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힘없는 도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최소한의 예산마저 줄어드는 이 예산 편성은 경기도가 도민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 예산안에 대해 심히 우려하며 반드시 재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