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1일 안녕동 138-109일원 소다미술관에서 청년농부 마켓‘청년들들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년들들장은 ‘땅을 지키는 청년농부들이 ‘팔’물건과 지구를 지키는 시민들이 ‘살’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들고 오고 들고 가며 들썩거리는 장터‘라는 의미로 지역 청년농부와 예술가, 시민이 함께하는 로컬마켓이다. 행사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로 제한되며 온라인 https://bit.ly/청년들들장)을 통해 45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사전신청 선착순 100명에게는 체험부스 무료 이용권도 증정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농가&소공인 홍보 판매부스(18개소) ▲미술전시와 클래식 및 저글링 공연 ▲체험부스(씨앗심기, 양말목공예, 손수건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로컬마켓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6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 7주년 기념식은 관내 어린이급식소 보육교직원, 부모,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됐으며 2021년 운영 실적 보고 및 2022년 사업운영계획 안내와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수 직원 및 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전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화성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850개 이상을 일반회원으로 등록하여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위생·안전, 영양 관리 지도를 하고 있으며 어린이급식소의 대상별(조리원, 어린이, 원장, 교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어린이방문교육 7,278회, 조리실 순회방문지원 19,011회, 어린이뮤지컬 31회, 체험관교육 132회, 교구대여 903회를 실시하였으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4일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5대 의원 위촉과 제4대 의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은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송선영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김경희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도근 시의원, 신미숙 시의원, 제4·5대 아동의원 및 학부모 2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대 의회 활동보고와 상임위별로 논의된 정책제안 8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 됐으며 1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4대 의원 중 활동 우수자에 대해 시장상 및 시의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원에게 위촉장과 배지가 수여됐다.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로 나눠져 각 5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임기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년이며 집단정책토론회, 의회견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동의원 활동을 통해 화성시가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동이 꿈을 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 교실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소년 스포츠 교실은 펜싱 30명, 수영 60명으로 운영기간은 12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신청기간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선수단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며 별도의 교육비는 없다.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 및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myhope0411@korea.kr)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화성시 거주자로, 펜싱의 경우 초등학생 및 중학생, 수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모두 25M이상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포츠 참여 기회가 적었던 유소년들에게 전문 체육인의 수준 높은 강습을 제공한다”며 “학생들의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발해 향후 엘리트 체육으로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지난 22일, 화성 남양시장과 사강시장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시민옴부즈만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끔 먼저 다가가기 위함이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양자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해결하는 독자적 기관으로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고충민원을 처리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총 5명이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화성시청 본관 3층 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공경진 감사관은 “앞으로 발안시장과 조암시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시민옴부즈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015년에 첫 도입돼 올 한해동안 총 210건의 민원을 접수, ▲시정 권고·의견표명 1건 ▲합의·조정 2건 ▲상담·안내 119건 ▲이송·이첩 68건 ▲각하 3건 ▲조사 진행 1건 등을 처리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팔탄작은도서관이 팔탄면주민자치회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팔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남 도서관정책과장, 이광훈 팔탄면장,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팔탄도서관과 팔탄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의 한글 수업 인 한글학당 및 문화교류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문화소외 계층 없이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1년 하반기 소송수행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소송 관련 공직자 38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복잡, 다양해진 소송에 대비해 공직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법제처 및 경기도의 전문 강사가 초빙돼 행정절차법 해설, 소송 실무사례, 소송비용 회수절차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뤘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의 소송 대응 능력을 키우고, 행정 신뢰도를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무, 배추, 양파, 대파, 미나리, 마늘 등 각종 채소류)을 한시적으로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는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의 경우 크기가 커 음식물종량제기기(RFID)나 음식물용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을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는 기간은 11월 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 시에는 마대자루와 노끈, 양파망 등의 이물질은 반드시 분리하고 다른 음식물류 폐기물과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배추잎 등은 잘게 썰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배출하면 된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김장으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한시적인 대책이므로 배출요령을 확인하여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수거 및 처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이 12일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서 시장은 취임 이후 ▲수향미 전용실시권 취득 ▲벼 병해충 방제 확대 지원 ▲경기미 생산 현대화 지원 등을 펼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내 최초로 농어업인의 정책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공적 대의기구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서 시장은 “미래 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청년농과 스마트팜 육성도 적극 추진 중”이라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발안만세시장에 코로나19 이동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안만세시장 4층 고객센터에 마련된 이동접종센터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운영되며 백신 미접종 미등록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과 1차백신(얀센백신)접종 후 2개월 이상 경과한 미등록외국인에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동접종센터의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5시까지이며 의사 및 간호사 보건소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9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 화성시는 이동접종센터의 운영에 앞서 지난 5일 ‘외국인 고용사업장 내 근로자 신규채용 및 알선 시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행정명령에는 외국인을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이라면 근로자 신규 채용시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PCR 음성확인자 임을 확인하도록 하고 직업소개소 대표는 내·외국인 근로자 알선 시 PCR 음성확인자 만을 알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2회 접종완료자, 얀센1회접종완료자), 보건소에서 발급한 접종증명 예외확인서 소지자(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불가자), 14일까지 1차 백신 접종자(단,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화성습지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생태 사운드 교재 ‘아리와 폴짝이의 화성습지’를 펴냈다. KBS 애니메이션 ‘습지를 부탁해’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아리와 폴짝이의 화성습지’는 그림책 아래에 붙은 사운드바 버튼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와 어울리는 동요, 실제 생물 소리가 재생되는 사운드북이다. 실린 음원 중, 화성습지 대표 철새 알락꼬리마도요, 저어새 친구를 지켜달라는 내용의 창작 동요 ‘화성호 삼총사’에는 신나는 랩이 추가되었고, ‘곰 세 마리’를 수달 가족으로 개사한 노래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화성습지에서 사는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수달, 수원청개구리, 검은머리물떼새 등 실제 생물 소리를 들어볼 수 있도록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한국수달연구센터에서 음원을 받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한 ‘아리와 폴짝이의 화성습지’실물 교재는 관내 어린이집 822개소, 관내 시립도서관 17개소, 공립 작은도서관 7개소,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화성습지는 매향리 갯벌․화성호․화옹지구 간척지 일대를 모두 포함
(시사미래신문) 지구와 건강을 위해 걷고 달리며 모은 포인트를 이웃을 위해 내놓은 시민들이 있어 화제다. 화성시는 ‘그린 헬스포인트’쓰리GO 사업에 참여한 시민 중 2천717명이 포인트를 환급받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쓰리GO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을 지키고 환경도 지킬 수 있도록 매달 걷기, 등산, 자전거타기 중 한 종목을 선택해 목표치를 달성하면 지역화폐로 5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생활실천형 그린뉴딜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총 5만 35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3만 1735명이 목표치를 달성해 포인트를 획득했다. 또한 참여자 중 2천717명은 포인트로 지역화폐를 받는 대신 기부를 선택해 총 1천3백585천 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시는 해당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한부모가정 청소년 140여 명에게 새 운동화를 선물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께서 모아주신 포인트가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고 이웃과 함께 지속가능한 건강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5일 공직자 91명을 대상으로 줌을 활용한 비대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보장의 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훈육법’을 주제로 5일과 12일, 이틀간 4회에 걸쳐 총 160여 명이 참석한다. 강의는 임영주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대표가 맡았으며, ▲어른과 아이의 같고 다른 자존감 ▲훈육의 원칙과 본질 ▲자존감을 높여주는 훈육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아동권리교육으로 공직자의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보건소가 3일,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발달장애인 9명과 함께 봉담 2지구 들녘오름 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소풍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재활교사, 건강지도사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신체활동을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힐링걷기와 추억의 보물찾기를 함께 했으며, 도시락을 먹은 뒤 센터로 돌아와 나들이 후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가을소풍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3일 화성지역 미래차 시트부품 선도 대기업인 현대트랜시스㈜를 방문해 미래차 특수부품 산업화 조성에 필요한 기업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원장 등 1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번 방문과 관련 “경기도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성시가 C.A.S.E(연결(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Sharing), 전동화(Electricity))도 대변되는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지능형 특수부품(시트) 기술고도화로 미래차 전후방산업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현대트랜시스㈜ 전시장 및 시험동 견학과 기업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글로벌 경쟁 선점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미래차 특수부품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미래차 산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최근 도출한 6개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 탄소제로시스템, 스마트물류) 중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