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평택시 신중년의 손 사진 공모전 「인생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손 사진은 평택시 신중년(만50세~만70세까지로 확대적용)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신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miso1205@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1차 평가로 실무부서에서 출품규격 준수 여부 등 최소한의 부분에 대해 검토를 하고, 2차 평가로 공모분야 전문가 등이 작품성 등을 평가해 11월 중으로 평택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시상 인원은 총 7명으로, 1등 100만원, 2~3등 각 50만원, 4~7등 각 2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신중년의 다양한 삶들이 손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시 신중년들이 살아온 삶에 대해 의미있게 잘 살아왔다는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의 삶을 더욱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하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오산역과 협조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오산역환승센터, 오산대역 및 오색시장의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은 “이렇게 불법촬영 점검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니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안함이 줄어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점검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담인력을 채용해 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에 어울리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 발생 시에는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1544-9112)로 연락하면 피해상담, 피해영상 삭제, 수사연계 지원 등이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교육재단(상임이사 조기봉)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역사,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오산의 현장을 교실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오산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내 25개 초등학교에 현장감있는 체험학습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부터 오산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어 초등학생들에게 교과연계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오산시민참여학교는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27개의 탐방학교를 통해 총 739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9,2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현장의 생생함을 교실에서 전달하는 교실형 프로그램과 원격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오산의 다양한 자원을 교과와 연계해 영상과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온라인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실형 프로그램의 경우 2020년 9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1년 하반기 현재 생태,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27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는 ▲음악놀이 탐방학교(1학년), ▲자연교실 탐방학교(1학년), ▲전래동화 탐방학교(1학년), ▲생태학습 탐방학교(2학년), ▲식습관 탐방학교(2학년), ▲에코센터 탐방학교(2학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장장선)는 17일 이충동, 장당동 일원 20만㎡의 부지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석정근린공원이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석정근린공원은 1987년 결정된 도시계획시설로 대규모 예산의 집행이 어려워 실효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재정여건, 계획적 개발 등을 고려해 2018년에 평택시 최초로 공원분야 민간사업을 시행했다. 석정근린공원 민간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평택석정파크드림(주)가 4,700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25만5천㎡ 중 20만㎡(78%)에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5만5천㎡(2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1,140억원을 투자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에 공원 및 약1,3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30여 년간 조성하지 못해 실효위기에 처한 석정근린공원을 민간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면서,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대규모 친환경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공원도시가 되도록 노력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연간 인센티브 한도를 올 연말까지 해제 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의 행복화성지역화폐 연간 인센티브 한도 해제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는 월간 3만원, 연간 15만원이었으나 9월 18일부터는 연간 한도 없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다만 월간 인센티브 한도 3만원은 유지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도를 해제함으로써 소비 활성화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관내 기업체 및 농축산 농가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중심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 내 추가확산 차단을 위한 검사의무화(코로나19 PCR진단)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처분기간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9월 23일부터 10월2일까지 10일간으로 예방접종 유무(횟수, 완료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이행해야 하며, 처분시작일 기준 7일 이내 검사자는 제외한다. 대상은 1인 이상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10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직업소개소 종사자 및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일용직근로자, 1인 이상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축산 농가 대표자 및 근로자로 처분기간 동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처분에 위반한 자는 관련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처분의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돼 발생하는 방역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검사 대상자는 신분증(외국인등록증,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미소지 외국인은 고용주가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검사 장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청와대와 관계부처 및 인수기관에 서한문을 보내 쌍용자동차가 건실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는 입장을 알렸다. 시는 이번 인수절차에서 쌍용자동차를 확실히 살리고,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미래 첨단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능력과 의지가 확고한 기업이 선정되어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길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시는 그간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공장 이전 부지조성 및 현 부지개발 지원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쌍용자동차 매각 절차에 따라 최종 협상된 인수기업과 새로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회사 위기과정에서 무급휴업 생산운영, 임금단체협약 주기 연장, 정상화시 까지 쟁의행위 중단 등 기업회생을 위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강한 의지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7일 39번 국도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잇는 진출입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도와 직접 연결된 도로가 없어 6km이상을 돌아 지방도와 마을안길을 돌아가야 하는 수고가 없어진 셈이다. 16일 낮 12시에 개통된 도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부터 시작해 39번 국도를 잇는 연장 2km, 왕복 4차선이다. 2019년 1월 착공해 32개월간 함백교 건설비용과 함께 총 1,714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우리 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383만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6개 시가 뜻을 모아 조성한 장사시설인 만큼 이용편의를 높이고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연휴기간 동안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집콕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등록가정 105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창작 뮤지컬 시청, 전통 송편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작 뮤지컬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춤과 노래를 즐기면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생명존중과 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드라마가 상영될 예정이다. 전통 송편 만들기는 멥쌀, 천연분말(백년초, 치자, 쑥, 카카오, 자색고구마), 콩가루 등으로 구성된 송편 만들기 세트가 제공되고 민속놀이를 위해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 비석치기, 팽이 등으로 구성된 민속놀이 세트가 제공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일가친척방문 및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아동들이 가정 내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소외된 아동들이 없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돕고자 지역 업체와 ‘농산물 가공 키트 상품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서신면 소재 은수포양조장과 팔탄면 소재 장앤장식품 두 기업과 각각 막걸리키트와 쌀고추장 키트의 상품화를 도울 것을 약속했다. 해당 제품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것으로 소비자가 가정에서 손쉽게 전통 식품을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각 업체의 상황에 맞는 현장형 표준화 제조공정과 레시피, 상품화를 위한 패키징 디자인과 사후관리 등 키트의 상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대상 키트 활용 교육과 소비자 반응 조사도 추진해 신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농촌체험 프로그램들이 설자리를 잃은 상황”이라며, “농산물 가공 키트가 농가에는 소득 보전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하면서도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에게 공영주차장을 전면 개방한다.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주차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 한시적 무료 개방으로 불법 주차를 막겠다는 의도이다. 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관광지를 제외한 공영주차장을 최초 1시간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자 불법 주정차 민원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바 있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오산동 990-1번지 131면, 반송동 268-2번지 146면, 목동 245-1번지 65면, 남양읍 남양리 2280-1번지 65면, 서신면 제부리 190-2번지 99면 등 총 86개소 8,202면이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공영주차장은 수익 창출이 아니라 시민에게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시비 196억 원을 투입해 5개소 506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약 233억을 투입해 동탄산업단지와 서신면 제부리, 봉담읍 등에 공영 주차장 3개소 총576면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태형·박세원 경기도의원의 공조가 통했다. 화성시는 15일, ‘2021년 경기도 제3회 추경’에 화성동부소방서 건립비용 195억 원과 119안전센터 신축예산 40억 원, 총 235억 원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에도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예산 적기 편성을 요구해온 서 시장의 노력과 지역 출신 도의원들의 공조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에 청신호를 켠 셈이다. 동탄2신도시 영천동 664번지에 건립되는 화성동부소방서는 총 408억 원이 소요돼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초고층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동부·동탄권역의 화재안전사고를 담당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고 뜻을 모아준 김태형, 박세원 도의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로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확보로 새솔동 119안전센터는 오는 2023년 5월까지, 남양 119안전센터는 202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유승영‧정일구 의원은 14일 중간가공폐기물, 순환골재, 무기성오니 등 약 20만 톤의 폐기물이 방치된 고덕국제신도시 내 고덕면 해창리 일대를 방문해 현장 실태 및 향후 처리계획 등을 점검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방치폐기물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철저한 점검과 조사를 통해 폐기물 처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제1회 오산 청년 하이 축제」를 9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청년 축제는 청년협의체 축제기획분과 청년들이 그동안 수많은 회의와 의견을 반영하여 직접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청년들을 만나 인사하는 “Hi~” 와 청년들의 위상을 높이자는 뜻으로 “High”를 반영하여 “오산 청년 하이 축제”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1부 나눔과 즐김, 2부, 소통과 공감, 3부 EDM 축제 주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전 신청 예약을 받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현재의 청년이 미래의 청년에게’ 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의 청년이 하리보 비누만들기 과정을 진행하고 만든 비누를 고3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밖에도 혼밥&혼술러들을 위한 나만의 잔·무드등 만들기 과정 및 홍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탠드 업 코미디 공연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시장님과 토크콘서트 및 보이는 라디오 고민대회’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며, 3부는 SKT 메타버스 앱 ifland 가상공간에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봉담 3지구, 진안 공공택지지구 주민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에 해당 택지지구를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시민참여가 결여된 택지 개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발 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3일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시민중심 포용도시 조성’건의문을 전달하고, 3일부터 9일까지 동부지역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통해 시민 1만 1,858명에게 택지지구 개발 방향을 물었다. 해당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택지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와 함께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는 의도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택지지구 내 토지 소유자와 관계인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주민 채널을 확보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며, “신규 공공택지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서 기후위기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잡아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기술이 빛을 보고 있다. 도는 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보령화력)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부원장 , 김노마 LG화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올(Green-ol) 신에너지 기술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린올은 이산화탄소를 전기, 물, 미생물 등과 반응시켜 그린 에탄올, 메탄올, 플라스틱 원료, 지속가능 항공유(eSAF) 등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KIST가 개발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투입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린올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실증은 도와 보령화력, KIST, LG화학 등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가 사업비 20억 원을 전액 지원하고, 보령화력은 부지와 C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9월 8일 오후 2시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지사 청렴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에서 운영하는 ‘2025년 청렴홍보주간(9.1.~9.12.)’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MZ세대․팀장급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소통․갑질예방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참여형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QR코드를 이용한 참여자 즉문즉답 ‘'청렴On'토크’를 진행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서 청렴미니골든벨, 청렴라이브밴드 공연을 통해 보고․듣고․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이자, 도민과의 신뢰를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직원들 모두 청렴을 생활 속 가치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평소 청렴이라는 주제가 다소 무겁게만 느껴졌는데, 오늘은 지사님과 직접 대화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특히 밴드공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육군·공군 전역(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Restart! 4050육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역 간부의 경력 전환과 중소·중견 기업의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육군과 공군은 전역자나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각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재단은 이들 4개의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9월 1일 기준 만 40세에서 59세에 해당하는 육군과 공군 소속의 전역자 및 전역 예정 간부다. ‘베이비부머 인턴십(기업근무형)’,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중소·중견기업 현장연수제도’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에 차이가 있다. 기업 또한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이 상이하며, 경기도 베이비부머 사업은 경기도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만 가능하고 현장연수제도는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자격 및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및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수원 영화지구가 전국 최초의 관광 주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전국 총 3곳)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의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공공 주도로 산업, 상업, 복지, 행정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통합심의, 재정 보조,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영화지구는 영화동 152-8번지 일대에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04년부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로 인한 사업성 부족 문제로 20여 년간 지연되면서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 등 쇠퇴 현상이 심화됐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영화지구에 수원 화성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기능 강화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
(시사미래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8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AI시대 역기능을 예방하고 질문하고 성찰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가 방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대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단계까지 나가는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독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역량을 기르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AI를 사용한다면 질문하는 힘과 사고하는 능력을 잃고 AI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인간이 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현장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 독서교육 속에서 질문하는 힘과 비판적 문해력, 메타인지 역량을 키우는 독서가 실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사의 독서 교육 전문성을 키우는 맞춤 연수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내 인생 책 세권 갖기 운동’, ‘필사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