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집합금지로 인한 영업금지기간이 6개월 이상인 고급오락장에 대해 2021년 건축물분 및 토지분 재산세 중과세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방세법상 영업장 면적 100㎡ 초과하는 유흥주점업소 중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영업장소이거나, 유흥접객원을 고용하면서 객실면적 50% 이상 또는 객실의 수가 5개 이상인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율은 일반과세율(건축물분 0.25%, 토지분 0.2~0.4%)보다 16배에서 최대 20배까지 중과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지만, 중과된 재산세가 유흥주점 업주에게 전가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 등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세가 중과되는 고급오락장의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2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기간 중 영업금지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업소 19개소에 대해 2021년 재산세 중과세율을 일반 과세율로 적용해 2.7억원 가량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다만 영업금지 기간 중 불법 영업을 했거나 방역 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에 해당하는 경우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는 지난달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구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돌봄수요가 있으나 입주민 동의 절차, 공간의 제약 등으로 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에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오산고현초 시민개방형도서관 아침돌봄을 시작으로 방과 후, 방학 오전 등 오산형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정책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는 이번 하계방학을 시작하면서 기존 오산고현초, 죽미마을 8단지, 오산대역엘크루에 더해 세교호반베르디움과 죽미마을 10단지에서 방학 틈새돌봄을 신규 운영할 방침이다. 오산형 틈새돌봄은 오산교육재단 학부모 강사, 마을교육공동체 마을 활동가, 평생학습관 마을 강사 등이 돌봄교사,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며, 아동 연령과 성향을 파악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그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구 등 양육 공백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진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저금리로 융자하는‘저소득주민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은 사업 운영 자금이 필요한 영세 자영업자와 재난(천재지변‧기타 재난)을 당해 생계자금이 필요한 자 또는 주거가 불안정해 임대보증금이 필요한 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타 지역 소재 사업자와 이미 생활안정자금을 융자해 상환중인 자, 상환능력이 없는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성시는 중복 융자 여부, 융자 필요성, 상환계획 등 생활보장위원회 심사를 거쳐 일반융자금(사업자금, 생계자금)은 1세대당 1천 만원 이하, 주거융자금은 1세대당 2천 만원 이하까지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으로 이자는 연 1%다. 신청은 연중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서류 및 융자조건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사업과(031-5189-3074)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화성시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시사미래신문) 화성형 K방역으로 경기도 내 인구 10만 명 당 환산 확진자 수 최저치를 기록 중인 화성시가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 국가재난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기관 표창으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다. 이번 표창은 각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12개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돼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한 기관에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방역체계 구축 ▲태풍 피해시설 신속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선지급 ▲해빙기 인명피해지역 확대 지정 및 집중 관리 ▲재난취약지역 예·경보시설 확충 등 철저한 재난관리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소집수당 지원 근거를 마련, 자발적인 참여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관내 개발 사업장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재해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대형 공사장에서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를 비롯해 폭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역사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될 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평택과 관련한 고대부터 근・현대 역사・문화・생활사와 관련한 모든 유형의 자료로서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특히 평택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간척, 개간, 염전 등 공유수면매립 관련된 이주정착사 자료와 주한미군 주둔・이전 및 관련 생활사 자료, 경부선 평택역과 관련해 근대 시기 평택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우선 수집 대상이다. 그 외에도 평택의 역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한다. 매도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등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유물은 1차 예비평가위원회와 2차 분야별 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한 평택역사박물관은 고덕국제화지구 중앙공원에 평택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오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재도전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평택의 역사가 될 박물관 자료 수집에 시민과 소장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내의 치안환경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는 지난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과 우범지역 내의 각종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뿐만 아니라 평택 시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조도개선을 위한 LED보안등 교체 ▲각종 사고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알림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및 간판 정비 ▲여성 안심구역 지정에 따른 여성안심구역 노면표시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공사현장 민원의 최소화와 신속한 시설물 정비를 위해 현장 확인 및 공사 동선 파악 등을 면밀히 준비했으며,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는 공사 차량, 작업자 및 관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 인력을 협조 지원해 큰 마찰 없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5월 17일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이후, 성매매집결지 내 치안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이 지난 14일, 15일, 20일 총 3일에 걸쳐 오산시 관내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온라인(ZOOM)을 통해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1인 1외국어 교육사업 지원 방안과 오산시 초⸱중⸱고 외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오산시 외국어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 안내와 상반기 1인 1외국어 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었다. 원일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우리 반 아이들이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 분위기를 잘 유도해주어 차츰 외국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했다. 운천초등학교에서 베트남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처음 베트남어를 신청할 때는 생소한 언어이다 보니 아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시작해보니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굉장히 재밌어 했다.”고 피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단 8일간 하니단멜론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하니단멜론은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높고, 속이 노랗고 껍질이 얇으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하니단멜론은 평택시에서 재배하는 보기 드문 품종으로 간식용,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공동구매 가격은 8kg 한 박스(3~4과)당 28,000원으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홈페이지(www.ptfood.kr)를 통해 신청한 뒤, 지정된 계좌로 금액을 입금하면,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한 멜론을 택배 발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하니단멜론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평택의 질 좋은 로컬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를 지속해서 진행하여, 평택시 농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카이스트 및 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 국회의 여・야 반도체특위의 변재일 위원장, 유의동 위원장 및 조승래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도 참석하여, 협약에 대한 지지 및 반도체 인력양성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국회와 주관부처는 물론 지역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서 출발하는 이번 협약은 국가반도체 산업의 발전 및 미래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본 업무제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KAIST는 반도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KA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가칭)’를 2022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 대상자 통신비 등 요금감면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집중신청기간동안 총 6,761건의 신규 요금감면 신청이 이뤄진 만큼, 2차 집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 집중 신청기간은 7월 한 달간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요금 감면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감면 대상자는 기초연금 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이동통신비, 전기요금, 도시가스, TV수신료, 지역난방비 5대 생활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금액은 월 최대 9만 원이며, 대상자 자격에 따라 감면 금액이 달라진다. 신청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사이트(online.bokjiro.go.kr) 등에서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규 복지급여 신청자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복지급여 신청으로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감면 대상자임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을 마련했다”며,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열어 평택지제,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에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손실 방지를 위해 개발 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추진계획을 밝히면서 향후 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평택지제(면적 268만6,014㎡), 안중역세권(면적 518만7,685㎡)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6월 24일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7월 15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고시할 예정이며 제한기간은 3년이다. 해당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 목적은 역세권 예정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며, 개발행위허가 제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의견청취 기간 제출된 의견 중 개발행위 제한 목적에 큰 지장이 없는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지제역 일원은 평택도시공사에서 관련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개발사업기본계획(안)을 ‘22년 초에 확정하고, 25년 1월 사업 착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으며, 안중역 일원은 금년 하반기 착수되는 도시기본계획 부분변경 용역
(시사미래신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플랫폼이 화두가 있는 가운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회장 조이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 가 함께 <대한민국 평생교육 공동웹진 7월호>를 창간한다. 지난 6월, 공동웹진을 창간하기 위해 평생교육, 언론, 홍보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하고 편집위원회가 구성됐다. 편집 실무추진단도 꾸려져 다양한 분야의 글 작가와 기자, 웹디자이너,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정책과 이슈 등을 균형감 있게 다뤄갈 예정이다. 특히, 편집위원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창간호 과정부터 국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웹진을 만들기 위해 <웹진 이름 국민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 달간 www.l-soup.kr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았고, 전국에서 총 1,000여 개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큰 호응에 이어 오는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하고 소중한 한 표와 댓글을 선사해보길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8일 (사)한국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와 ‘농업‧농촌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하고 선도적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실시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탄소중립 선포식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한국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포식에서는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별농업인연구회의 각종 행사 및 교육 시 탄소 중립교육을 실시하고 실행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농업기술을 농업현장에서 실천하는데 의지를 모았다. 화성시와 농업인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벼 분야) 벼 중간 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논 벼 대체작물 전환, (생활 분야)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폐기 농약물품 분리배출 철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농업·농촌의 대표 단체 (사)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가 앞장서서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실시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 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최대 2백 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한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면서 내부 행정 전용망을 통해 보안에도 강하면서 손쉽게 각 청사들이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총 5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시청과 읍면동, 출장소, 사업소 등 총 40개소가 Full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장비로 연결됐으며, 각 직원의 PC에서도 영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최대 동시 접속자는 200명이며, 동시에 20개의 회의실을 개설해 회의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까지도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접속이 쉽고 간편해 재난 재해와 같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상황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영상회의시스템으로 회의 참석 및 준비를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증가하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1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5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국도1호선~삼남대로간 도로개설공사 10억원 등 총 9개의 주요현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 재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하반기에도 외부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랜드마크 사업 관련 감정가 임의 변경, 독단적 사업 결정’ 등의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을 오도하는 왜곡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부 언론의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 부지는 구리도시공사가 당초 토지감정평가액을 606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후 상호 협의하여 재감정평가 한 결과도 740억원이었다. 그런데 구리도시공사는 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근거 없는 인근 부동산 실거래금액을 제시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에 대해서 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잘못된 내용으로 전임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임시장은 랜드마크 사업부지를 당시 최초 606억 원이라는 헐값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을 시도했으며, 이것이 헐값이라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 시세로 매각’이라는 조건을 부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투자심사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협약이 해지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호 협의로 감정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시의 공식 입장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보도라며 정치적인 해석을 일축했다.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수택동 882번지 현물출자한 준주거용지를 활용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2022년 3월 사업시행을 담당할 PFV 주식회사를 출자․설립하고 같은 해 5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포함한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교통영향평가 신청은 안승남 전임 시장 당시인 2022년 5월 최초 접수됐으나, 신청 내용이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와 상충되는 문제가 있어 2022년 7월고 11월, 두 차례 반려된 바 있다. 2023년 7월 열린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교차로 정체 등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전제로 수정 의결했으나, 이후 보행자도로 공공성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대책 미흡, 인허가 및 행정 절차상 문제점 등을 이유로 2023년 8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유보했다. 특히, 구리아이타워PFV㈜는 부동산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법적 요건인 부동산개발업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독서문화 행사 『책 읽는 구리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리광장 내에 ‘독서힐링존’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구성된 ‘독서힐링존’에는 추천 도서, 빈백, 캠핑 의자 등이 비치되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 독서,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및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의 태양 관측 등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책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야외에서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광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구리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변경, 연락처 수정 등 단순한 변경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아직 등록하지 않았거나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반려인들은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유실·유기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라며, “구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청 카누부가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예린 선수와 변은정 선수의 맹활약이 팀의 우수한 성적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카누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가운데, 구리시청 카누부는 탄탄한 실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술과 체력을 과시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에서 은메달, K-1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두 선수는 이어 K-2 200m 복식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따내며, 팀워크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구리시청 카누부는 대회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2위, 준우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청 카누부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