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6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의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시가 시민중심 정책개발 및 시행을 위한 민・관협치모델 개발을 위한 공모를 통해 선정한 7팀의 지난 두 달간의 정책개발 과정 및 결과를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발표대회에 앞서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모으기 위한 사전홍보와 투표가 오는 31일까지 시청 로비와 온라인 투표창을 이용해 진행하게 된다. 사전투표 참여방법은 평택시청 로비에 전시된 정책게시물을 보고 시민과 공무원 누구나 가장 공감이 가는 정책에 스티커 또는 온라인(http://naver.me/Gz5ZK81W)으로 투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두 달 동안 7팀의 시민제안을 선정해 「문제정의 - 목표 설정 - 지형분석 – 현장조사 – 액션플랜」의 5단계로 나눠 정책개발과정을 거쳤다”라며, “발표대회는 더 많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정책에 공감하는 과정”이라 말하고 비대면 방식의 사전심사와 발표를 통한 심사위원 심사를 함께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7팀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이 농번기를 맞아 지역 청년농업인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21일 장안면 독정리 일원 쌀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오진택 도의원, 조오순·최청환 화성시의원, 김도성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장, 양대석 조암농협장, 조암청년 수도작 직파작목반 청년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내기는 무인 멀티콥터로 볍씨 종자를 탑재하고 물논에 뿌리는 드론 파종 직파재배 시연과 함께 이양기를 활용한 전통 모내기가 이뤄졌다. 서 시장은 “최첨단 파종기법과 함께 청년농업인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에 4억 원, 벼 병해충 방제활동에 36억 원을 투입하고 논 1만 6,500ha에서 쌀 87,000톤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2022년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을 총괄보고 후, 진행 중인 주요 국・도비 신청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은 총 463건에 6,055억원이며,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른 가산 신청 현황은 총 360건에 702억원이다. 가산 미신청 사업은 시비 부담이 없거나, 정액 보조사업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아직 협의 중이거나, 공모 준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길 당부하며,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 신청한 사업에 대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기를 강조했다. 또한 연중 실시되는 국가 및 도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국・도비 지원 폭을 확대하는 노력을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도시 오산을 이끌어온 곽상욱 오산시장이 현직 민선 지자체 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곽 시장은 이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자문을 위한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차 협의회에 참석하였다.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는 국가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 제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정책에 관한 총괄적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정책자문 수행을 위한 각계의 범사회적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곽 시장은 지난 10여년간 교육도시 정책을 통해 오산시를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도시로 발전시켜 왔으며, 현재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협의회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개최돼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곽 시장은 오산시에서 먼저 시행 중인 오산 이음형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미리내일학교, 초등학생 대상 1인 1악기 통기타 수업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한 선도적 교육정책을 소개하였다. 곽 시장은 또 교육과정이 학교 안에 국한되지 않고 학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만 65세~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AZ)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한 만 65세~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들은 본인이 예약한 해당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화성시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031-5189-1400)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주민들의 백신접종 편의를 위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도 총 153개(서남부권 54개, 동부권 28개, 동탄권 71개)를 운영 중에 있다. 화성시의 접종대상인원은 총 100,150명(만 60~74세 92,793명,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73명,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교사 7,284명)이며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6월 3월까지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및 화성시 예방접종 콜센터(031-5189-1400),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을 완료한 만 65세~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27일부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관내 공동주택 경비실에 700W이하 미니태양광 설비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경비실 24개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가 실시하는 경비실 미니태양광 설비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실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설비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설비의 설치비는 700W 기준 1,407,000원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 1,266,300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동주택 경비실 미니태양광은 650W(325W, 2장) 설치 시 벽걸이 에어컨(6평형)을 1일 3.5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설치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등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사전에 완료하고 입주자대표 명의로 참여기업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동주택 경비실 미니태양광 설치 참여기업은 총 6개 업체로 ㈜경동솔라에너지(1666-8066), ㈜성신이엔씨(1588-1937).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031-483-3428), ㈜태현디엔에스(1522-0514), 솔라테라스㈜(1566-3221), ㈜두리계전(1544-5787)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와 합동으로 평택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기관회의를 갖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평택역주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발표하고,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비롯한 성매매 집결지 기능전환을 통한 민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최근 성매매 불법행위 근절 및 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사회의 관심이 높아지자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는 기관회의를 갖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추진과제를 논의해 “평택역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시까지 지속적인 정례회의를 열어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유기적으로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평택역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는 평택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성매매 합동단속반 ▲성매매 피해자 지원반 ▲평택역주변 원도심 정비반으로 구성・운영되며, 셉티드 기법의 환경개선, 성매매 등 불법행위 단속과 동시에 평택시에서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실시해 성매매 집결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절반 이상(57%)을 상반기 중 집행하기 위한 올해 두 번째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1개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집행실적과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 애로사항 청취, 성과 공유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창섭 평택시부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해선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모든 사업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행정절차 기간 단축과 조기 발주를 통해 적극적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사립미술관인 엄미술관이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4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국내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박물관인에게 주어진 상을 올해부터는 기관도 추가돼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총 3개 부문에서 경쟁이 벌어졌다. 출판물 부문에 선정된 엄미술관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열린 ‘대지의 연금술’기획전 도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도록에는 멸종된 새를 재현한 제이콥 쿠즈크 스틴슨 작가의 ‘부활과 야생회귀’미디어 작품과 함께 지역민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거미줄을 만드는 친환경 커뮤니티 프로젝트 ‘생태공방’, 미국 자연사 박물관 셰릴 하야시 박사와의 인터뷰 등이 수록돼 인류가 초래한 환경파괴를 들여다보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당 기획전은 전통적인 전시의 역할을 넘어 미술관이 지역민의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의 ‘지역문화플랫폼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마련된 것으로 의미가 깊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 사립미술관 1호인 엄미술관이 당당히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가칭)이건희 미술관’을 새로운 교육・문화・관광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지에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7일 “고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문화 기부’라는 훌륭한 뜻을 이어가면서 모든 국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의 최적 입지는 오산”이라며 “오산시가 이 전 회장의 뜻을 살려 최고의 미술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유치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 전 회장의 유족 측이 국립기관 등에 개인 소장 미술품 2만 3천여 점을 기증할 의사를 밝힌 뒤, 많은 국민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실 또는 특별관 설치를 주문한 바 있다. 곽 시장은 오산시가 최적 유치지가 될 수 있는 이유로 5가지를 제시하고, 오산관광단지 내 오산시 소유부지에 결정만 난다면 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이 제시한 첫째 이유는, 오산시 내삼미동이 수도 남부권 최고의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되고 있고, 단지 내 오산시 소유 부지가 약 38,961㎡로 여유가 있다는 점이다. 필요시 주변 토지로 확장할 수 있어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함께하는 클린평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배출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쓰레기 배출 거점수거지 일제조사를 통해 읍면동별로 쓰레기 배출상태가 취약한 무단투기 집중관리구역 121개소를 선정했으며, 클린평택 지킴이가 현장에 배치돼 배출시간 안내,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집중관리구역에서 불법배출 스티커가 부착된 쓰레기는 일정기간 동안 수거하지 않고 쓰레기봉투를 파봉해 행위자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 시는 읍면동,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등과 협력해 무단투기 집중관리 구역을 분기마다 선정하고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불법배출로 인한 생활불편민원을 최소화하고, 취약배출지 정비, 클린하우스 설치 확대 등 깨끗한 평택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주제로 한 회의를 열고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문화재・미술품 국가 기증과 관련해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이 회장 유족측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3천여 점과 관련한 정부의 동향과 지역여론을 공유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대한 규모의 기증이 이뤄져 ‘이건희 컬렉션’을 위한 별도의 수장고나 미술관 신설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황 장관은 “‘근현대 미술관’ 형태로 할지, 기증자 컬렉션으로 할지는 즉답하기 어렵고 앞으로 검토하고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이라며, “고인의 훌륭한 뜻이 한국을 찾는 관광객과 많은 사람에게 공감되고 향유되게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 관련 부서에서는 후보 부지 물색과 지역정치권, 문화예술계와의 협력방안 마련에 나섰다. 평택시는 세계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공장이 위치한 상징성외에도 주한미군의 70%가 상주하는 세계 최대 미군기지와 경기도 유일의 무역항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유치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1일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홍보물 내 이미지가 특정 커뮤니티 로고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있어 관련 홍보물을 전량 수거했다. 해당 홍보물은 지난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홍보하기 위해 외주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6명의 인물그림 중 중앙에 있는 여성의 손 모양이 최근 논란(남성협오)이 되는 내용과 유사하다는 항의가 있었다. 시는 외주업체 확인 결과 디자인 일부 도안이 특정 커뮤니티의 로고를 표현하려는 의도와 특정 성별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고, 당초 취지와 다르게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게시된 홍보물을 전량 철거 및 회수 조치했고, 해당 홍보물은 추가적인 예산소요 없이 업체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수정 제작해 다시 게시할 예정이다. 의도치 않게 불편을 드린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신중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로봇 자율 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실내공간 3D 종합데이터를 구축하는 AI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공모에 2개 과제 주관기관인 흥일기업㈜ 및 ㈜디타스와 동국대, 한국교통대, ㈜위세아이텍 등과 같이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인 자율주행 로봇 및 디지털트윈을 접목하여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율배송 운행데이터 구축’과 ‘실내공간 3D종합데이터 구축’의 2개 과제를 제안해 선정됐다. 전체 사업에는 국비 총38억원(과제당 국비19억)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첫 번째 과제인 자율배송 운행데이터 구축은 로봇을 이용한 주행 영상 200시간 이상 데이터 구축과 관내 아파트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자율 배송 서비스 등의 실증을 진행한다. 두 번째 과제인 실내공간 3D종합데이터 구축은 오산시 관내 실내 건축물의 3D데이터를 20개소 이상 구축하는 것으로, 오산시의 대표 건축물인 오산시청, 에코리움, 스포츠센터 등의 건축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통복고가교를 철거한 자리에 통복고가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통복고가교는 경부선 철도로 분단된 통복동 일대를 잇기 위해 1980년 개통되어 41년간 활용돼 왔다. 하지만 교량안전평가 결과 C등급을 받는 등 안전상 문제가 지적되고, 유지관리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됐으며, 교량 일부 구간이 통복지구 도시개발구역 환지대상 토지로 지정돼 고가교의 존치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지역 주민들도 조망을 해치고, 지역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어 통복고가교의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22일 통복지하차도를 임시 개통한 이후 통복고가교의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시는 통복고가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작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40년 넘게 시민 삶과 함께한 통복고가교를 기억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평택시의회 차원에서도 유승영 시의원이 “일부라도 보존해 후손들에게 통복고가교의 역사와 역할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철거부지 중 존치 가능한 교각 일부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