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처음시작 한 2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코로나19백신 접종자가 14,444명에 이르는 등 순조롭고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접종률은 86.4%(8,636명, 접종동의 기준)에 이르며 지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76.3%(5,808명, 백신 입고분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원활한 백신접종의 이유는 시행 초기에 20개 기관 및 단체와 지역·의정협의체 구성으로, 시와 지역의료기관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단체간의 긴밀한 협력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요양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돕고자 일반버스와 전세버스 등 이동차량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백신접종일정 및 접종대상자 안내, 예약방법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
(시사미래신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內 종합의료시설용지와 산업용지 82,578㎡(약 25,000평)에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가 실시돼 소유권 이전과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5%의 보상금 지급이 완료됐으며 단지 조성공사는 2019년 7월 착공 이후 약 21%(2021년 4월 기준)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시는 이번 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모를 통해 평택시민들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물리적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평택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기 남부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자격은 ▲8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재단)법인 또는 대학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법인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백신접종센터 지원, 생활방역 공백 방지를 위해 계획된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사, 전통시장,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백신접종센터 지원은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생활방역 등은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공휴일제외)이며, 심사를 통해 참여자 11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며, 사업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세부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희망근로 등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게 활기를 줄 수 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관내 농가에 원예 작물재배 신기술을 알려줌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농업경영 정보를 알려주는 현장컨설팅이다. 대상품목은 2021년 농업기술센터에서 7대 주요 신소득 작목으로 선정한 아스파라거스, 멜론, 딸기, 토마토, 고추, 양파, 엽채류 등 원예작물이다. 시는 20일부터 아스파라거스 재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 멜론,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딸기 등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과 그에 따른 문제 해결방법, 작물재배 기술컨설팅을 실시한다. 화성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원예‧특용작물 분야에 대한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품종, 신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영 기술보급과 과장은 “원예‧특용 작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농촌의 활력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영농 신기술을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문화재단(대표 조요한)는 3월 9일부터 오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특화사업 ‘뮤지컬 라이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학교 87개 학급을 지원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준 높은 뮤지컬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다지고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행복한 예술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음악, 안무, 연기 등 뮤지컬의 기본적인 분야 외에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의 특성에 맞게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무대, 분장, 의상 등 스태프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교육에 맞게 각각 차시별로 교재를 편찬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블랜디드 러닝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그에 맞는 교안과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의 격차가 없도록 계획했다. 또한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험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민・관・쌍용자동차 노・사 협력 화상회의를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시장, 홍선의 의회의장,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정용원 쌍용차법정관리인 등 29명의 지역 시민단체장이 참석해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화상회의에 참여해 주신 단체장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민・관・쌍용자동차 노사 모두 하나가되어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 및 지역경제 침체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쌍용자동차가 정상화 될 수 있는 시기가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쌍용차 팔아주기 운동, 주식사주기 운동 등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사미래신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단체인 화성시는 20일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조성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서경석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은 협약기관 간에 상호 유기적 협조를 통해 아동의 권리 보장 및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의 장(場) 확대에 관한 상호 지원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에 대한 공동사업 수행 등을 실천하기로 협의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단체인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전국 단위의 ‘아동 참여의 장’을 열고 아동들의 의견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아동관련 주체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사업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기틀을 닦아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권리 전반의 기획 및 정책화를 지원하고 한국아동단체협의회는 아동관련 민간단체의 협력을 지원하는 역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방류하기로 공식 결정한 가운데 이와 같은 방류 결정만으로도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오염수 해양방류는 절대 돌이킬 수 없는 해양생태계 파괴 행위이며, 해양오염은 국경 없이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일본 정부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와 주변국이 납득할 수 있는 이성적인 선택을 할 것을 촉구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취소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방안의 즉각 마련 등을 강조했다. 홍선의 의장은 “일본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나라의 경우 시민이 느끼는 불안감은 더욱 크다”며,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의 깨끗한 바다와 평택항을 파괴하는 행위로서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15일간) 2021년 수소차 충전소 구축부지와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복합수소충전소 구축의 경우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소유한 자로서 현재 사업부지 및 인접 가용부지를 합하여 1,500㎡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이고, 단독수소충전소 구축은 동 지역에 900㎡ 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로 충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공통사항으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6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및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해당 사업에 대한 고압가스업 허가 취득이 가능한 부지 또는 사업장을 소유한 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공고기간 내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접수처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환경과(1층, 오산시 오산천로 72)이다. 사업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곳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자동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1.25.~ 3.15.)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의사항별 소관 부서의 실・국・소장이 참석해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처음 실시한 온라인 방식에 대해 시민들은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시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롭고 편리한 회의방식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 속에 시정에 대해 총 334건을 건의했다. 그 중 올해 안으로 추진이 가능한 사항이 54%, 중・장기 사업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 23%, 불가 및 불요사항이 23%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개설 및 확장,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주차장 신설, 버스노선 개설 등 교통・도로 분야의 건의가 39%로 시민들의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은 대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 추진상황을 수시로 알려드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정부의 행위는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강력규탄과 즉각 철회를 요구하였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중단, 원전 오염수 관리와 처리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와 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적극적인 개입 등을 촉구하였다. 이번 제258회 임시회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기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 가정교육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코로나 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과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30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9일 청계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득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특히 이번 청계센터는 초등학생 수가 많은 청계동에 위치해 방과 후 돌봄교실 대기자 수가 많은 예솔초, 청목초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청계센터는 신안1차 아파트 단지 내 공동시설에 1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인으로 구성됐다. 정원은 30명이며, 만 6세 이상 12세 이상 아동 중 초등학교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정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학기 중에는 12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일상생활부터 급식·간식, 놀이, 독서, 숙제지도 등이 제공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초등돌봄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계센터 외에도 봉담, 송린이음터, 장지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보건소가 감염병관리부서 공직자에 선제적으로 2차 검사를 실시하고 공직사회 내 집단감염 차단에 나섰다. 시는 19일 임종철 부시장의 지시에 따라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화성시보건소 감염병관리부서 근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7일 직원 한 명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됨에 따라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 부서 공직자 대상으로 1차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발빠른 초동대처는 물론,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견고한 방역체계 확보를 위해 재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또한 시는 이 외에도 증상이 없더라도 자가격리, 능동감시, 수동감시 대상이 될 경우 즉각 검사를 실시하고 소속 부서 등에 자진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공무원은 재택근무 또는 공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잠복기를 고려해 반드시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공직사회 내 감염은 전체 방역망을 흔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자가격리와 전수검사,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공직사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확진된 보건소 직원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6일 팽성읍 캠프험프리스 기지 수비대 사령관 초청으로 진행된 CPX게이트 명명식과 코로나 방역관련 주요시설 현장 확인 행사에 앞서 기지방문 기념식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방역 관련 평택시와 캠프험프리스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응해 왔고, 미군기지 이전 사업의 실질적인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준비한 자리로, 트렘블레이 기지 수비대 사령관은 항상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협조해주는 평택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지 내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센터를 둘러본 후 주한미군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평택시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주한미군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평택시 인구의 7%에 달하는 장병과 그 가족들이 한반도 안보와 평화의 상징인 평택의 위상을 함께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을 지원받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개시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에 등록된 사업체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일반업종으로 분류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인 상태가 아닌 곳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 중 6주 이상 집합 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업소 등 관련 업종은 매출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500만 원을 지급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인터넷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버팀목 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T 1811-7500)로 문의하면 된다. 또,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은 노점상에도 50만 원씩 ‘소득안정지원자금’이 지급된다. 소득안정지원자금은 도로점용허가, 영업신고, 상인회 가입 또는 시설사용료 납부 등 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랜드마크 사업 관련 감정가 임의 변경, 독단적 사업 결정’ 등의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을 오도하는 왜곡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부 언론의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 부지는 구리도시공사가 당초 토지감정평가액을 606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후 상호 협의하여 재감정평가 한 결과도 740억원이었다. 그런데 구리도시공사는 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근거 없는 인근 부동산 실거래금액을 제시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에 대해서 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잘못된 내용으로 전임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임시장은 랜드마크 사업부지를 당시 최초 606억 원이라는 헐값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을 시도했으며, 이것이 헐값이라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 시세로 매각’이라는 조건을 부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투자심사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협약이 해지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호 협의로 감정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시의 공식 입장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보도라며 정치적인 해석을 일축했다.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수택동 882번지 현물출자한 준주거용지를 활용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2022년 3월 사업시행을 담당할 PFV 주식회사를 출자․설립하고 같은 해 5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포함한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교통영향평가 신청은 안승남 전임 시장 당시인 2022년 5월 최초 접수됐으나, 신청 내용이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와 상충되는 문제가 있어 2022년 7월고 11월, 두 차례 반려된 바 있다. 2023년 7월 열린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교차로 정체 등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전제로 수정 의결했으나, 이후 보행자도로 공공성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대책 미흡, 인허가 및 행정 절차상 문제점 등을 이유로 2023년 8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유보했다. 특히, 구리아이타워PFV㈜는 부동산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법적 요건인 부동산개발업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독서문화 행사 『책 읽는 구리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리광장 내에 ‘독서힐링존’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구성된 ‘독서힐링존’에는 추천 도서, 빈백, 캠핑 의자 등이 비치되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 독서,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및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의 태양 관측 등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책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야외에서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광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구리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변경, 연락처 수정 등 단순한 변경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아직 등록하지 않았거나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반려인들은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유실·유기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라며, “구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청 카누부가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예린 선수와 변은정 선수의 맹활약이 팀의 우수한 성적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카누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가운데, 구리시청 카누부는 탄탄한 실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술과 체력을 과시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에서 은메달, K-1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두 선수는 이어 K-2 200m 복식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따내며, 팀워크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구리시청 카누부는 대회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2위, 준우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청 카누부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