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인증사업에 오산역환승센터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으로 시는‘20년 12월 사업에 공모했고 ‘21년 2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전국 지자체 소재 217개 여객터미널 중 전남 구례공영버스터미널과 함께 오산시 오산역환승센터가 선정됐다.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사업’이란 ‘교통약자(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가 교통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이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그동안 오산역환승센터를 세계적 트렌드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발맞춰 사람중심의 환승시설로 만들고자 추진해온 오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오산역환승센터의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에 친화적인 환승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봉담읍이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손잡고 파킨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은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음식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제때 치우지 못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왔다. 이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봉담읍으로 도움을 요청하면서 지역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봉담로타리클럽(회장 윤건희)이 집안에서 2톤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장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수언)는 가스렌지와 식기 등 주방용품을 후원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LH사업과 연계해 도배, 장판, 하부 싱크대를 교체했다. 주민들도 나서서 청소와 집수리를 도왔으며, 경로당이 수리로 어수선한 집을 대신해서 어르신의 쉼터 역할을 자처했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어르신의 병원 동행과 일상생활 도우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생활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6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기본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오산착한드림코너’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민 커뮤니티센터에 개소했다. ‘오산착한드림코너’는 오산시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신빈곤층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지역사회주민이면 누구나 필요한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3가지 선택할 수 있으며, 2회 연속 이용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 커뮤니티센터는 오산착한드림코너 운영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가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건강존,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카페 실습터,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영상 문화존, 지역사회주민들을 위한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프로그램 및 주민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놓인 오산시민을 위해 오산착한드림코너를 권역별로 운영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먹거리가 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시스템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활동감지, 화재감지, 출입감지 및 응급호출기 등의 장비로 구성돼 있으며, 댁내 장비의 응급호출, 화재 및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게이트웨이에서 119 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소방서로 자동 신고가 된다. 더불어, 위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이 설치된 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따라 위기 상황에 신속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오산시는 현재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장애인자립생활주택 등 13가구에 설치 완료했으며,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7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총 20가구에 장비 보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시기에 안전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장비 보급을 확대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폐기물로 버려지기 쉬운 종이팩을 재활용해 지역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나섰다. 시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환경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종이팩 분리배출·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품질 펄프 재료인 종이팩의 분리수거체계를 민관이 함께 구축해 자원 선순환 모델을 만들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내용이다. 우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배출하고, 시는 무상 회수한 종이팩을 1.5kg 당 화장지 1개로 교환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는 행정 및 제도적 지원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종이팩 수거함과 분리배출·홍보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연간 24톤 이상의 종이팩을 회수하고, 화장지 1만 2천여 개를 교환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재활용하기 좋은 원료”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들도 종이팩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에코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되살림 목재를 활용한 공기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스틱 장난감과 전자기기에 의존하며 혼자 노는데 익숙한 아이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체험활동이 수반되는 놀잇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기만들기는 가구제작이나 인테리어 시공 후 나온 되살림 목재를 활용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즐겨 노는 공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신청한 학교는 센터에서 1차 가공한 공기재료들을 수령한 후, 온라인에 게재되어 있는 영상을 시청하며 공기를 만들고, 더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중 50개 학급에 대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화성시 에코센터 홈페이지(www.hs-ecocente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교초등학교 김진아 선생님은 “초등학생들이 손수 만든 나무공기로 여럿이 함께 공기놀이와 쌓기놀이, 알까기, 문장만들기 등의 놀이학습을 즐겁게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비대면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15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FC 재단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선영 위원장 비롯해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이은진, 황광용, 배정수 의원과 대한축구협회 김대업 K3․K4 디비전 팀장, 화성시 축구협회 이기용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KFA 클럽라이센스 필수 규정 도입에 따른 재단 출범과 화성FC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K3․K4 축구리그 법인화 필요성 ▲축구재단 운영을 통한 기대효과 및 중․장기적 발전방향 제시 ▲화성FC 재단 설립의 필요성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건들에 대해 축구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유소년 축구팀 운영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매년 꾸준하게 관중이 증가하는 등 모범적인 축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양FC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대한축구협회 K3․K4 디비전 팀장은“축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화성FC 재단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에 송선영 위원장은 “화성FC 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11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한 평택시낚시협회와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지정과 관련해 의견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의회운영위원장과 평택시 생태하천과 관계공무원 및 평택시낚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제세교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학교용지에 학교설립이 지연되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검토 중에 있으며, 도시개발조합(이하 조합)에 공사 중지 조치 등을 할 수 있음을 조합에 통보했다. 평택 지제세교지구 내 학교용지가 조합에서 제3자인 시행대행사(이하 대행사)에 매각되면서 평택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은 대행사와 학교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없고, 조합이 학교용지 소유권을 원상회복해 교육청에 직접 공급될 수 있도록 시에 협조 요청한 바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조속한 학교용지 매각을 독려하고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초등학교 설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용지는 체비지로서 『도시개발법』제34조에서 사업시행자(조합)가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경비 충당을 위해 매각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학교용지를 포함한 토지는 『도시개발법』제39조에 따라 환지예정지의 지정일부터 환지처분일까지 사업시행자가(조합)가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예비·영유아·초중고등학생 부모들을 위해 ‘2021년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15일부터 시작한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3~4째주(월~금)에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임신과 출산 ▲유아발달 특성 ▲학교생활 백서 ▲자녀 커뮤니케이션 ▲진로 지도법 등을 강의한다. 강의 수강 후 밴드 내 Q&A 게시판에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남기면 강사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예비·영유아·초중고등학생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교육 시작 전 1~2째주(월~금)에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교육 안내 포스터에 담긴 QR코드를 이용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 밀접한 주제를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한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 위원, 조오순 위원, 차순임 위원이 지난 11일 봉담읍과 동탄에 위치한 야생동물 멧돼지 사체 처리 현장을 관계부서인 수질관리과(이하 관계부서)와 함께 확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 계획은 지난해 12월, ‘2021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불거지며 시작되었다. 시에서는 2015년부터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이하 방지단)을 운영하였는데, 최근 몇 년간 방지단에서 야생동물, 특히 멧돼지 사체처리를 시 관계부서에 허위로 보고하고 지원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엄중한 시기에 관계법령을 위반하여 사체를 처리 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위원회에서 민원에 대한 사실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동탄에서 포획된 멧돼지의 일부를 봉담읍으로 이송하여 매몰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고, 많은 봉담지역 주민들이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불쾌함을 비추며, 봉담읍으로 이송하여 매몰해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혀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원회에서는 방지단과 야생동물 사체처리와 관련된 예산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올해 호흡기전담클리닉 3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선별을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1차 진료를 실시하고, 만일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곧 바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유사증상에 대한 선제적인 진료와 검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담클리닉을 방문한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한 주민에 한해 진료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일선 의료기관의 안전한 진료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설치 개소 확대 및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을 승인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발열,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에 대한 진료가 보다 안전하고 심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은 안심하고 지역 내 호흡기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관용차 대신 친환경 전기차 쉐어링 제도를 도입한다. 업무시간만 쓰고 주말엔 세워두던 관용차를 출퇴근 및 주말 여가차량으로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의 EV카쉐어링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창출, 포용적 경제성장의 가치를 담은 화성시 그린뉴딜 정책의 대표 실행과제이다. 이에 시는 12일 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미래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관용차 482대 중 200대를 순차적으로 친환경 전기차 카쉐어링으로 대체해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미래차 산업까지도 키워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총 30여 대가 교체되며, 기아 화성공장에서 생산되는 니로EV차량으로 진행된다. 차량의 소유 및 관리는 기아가 담당하고, 시는 저렴한 초기비용으로 IT솔루션과 수준 높은 차량관리 서비스를, 시민과 직원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시는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을 도입한데 이어 이번 카쉐어링으로 시민 이동권 보장 및 교통비 절감, 연간 41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까지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대학생 및 미군 장병 등을 초청해 ‘젊은 문화의 거리 사업’(미군부대 앞 등 문화적 도시공간 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생각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한미 청년을 대표해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등 대학생 4명, 캠프험프리스 독신자 클럽 장병 2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로는 김지나 시사저널 도시문화 칼럼니스트, 송탄의 문화예술 협업공간‘한치각’이생강 대표가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젊은 문화의 거리 사업 현황 브리핑, 청년 의견 청취,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및 미군장병 주요 의견으로는 ▲수원 행리단길처럼 지역 고유의 감성을 담은 거리브랜드 육성 ▲시내버스 번호 체계화 등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 ▲푸드마켓 등 다국적 음식문화 이벤트 활성화 ▲시민과 미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라이밍 존 등 스포츠 공간 마련 ▲이국적 감성의 노천 카페거리 육성 등이 제시됐다. 김지나 칼럼니스트는 “평택은 다른 도시에서 따라할 수 없는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민간과 청년이 주체가 되어 거리문화를 만들어 가야 미군부대 주변의 오리지널리티를 발현할 수 있다”면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서류로만 요건을 갖춘 일명 ‘페이퍼컴퍼니’가 건실한 기업의 일감을 뺏지 못하도록 사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만들기’에 발맞춰 공공입찰에 참가하는 전문건설업체들의 사전단속을 강화하고 기술자격증 불법 대여 등 위법사항 적발 시 입찰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시는 최근 ○○정비공사에 입찰한 업체를 점검해 1,2순위의 업체의 부적격 사유를 적발하고 6개월 영업정지 처분 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해당 업체를 대신해 3순위 업체가 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기술인력의 상시근무 위반, 사무실 공동사용 등 ‘건설산업기본법’ 제10조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종합건설업을 보유 중인 2순위 업체는 추가 위반사항이 의심돼 경기도와 합동조사 중이다. 특히 화성시는 경기도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14,502개소 중 1,242개, 약 8.5%가 있는 최다 등록지역으로 페이퍼컴퍼니로 인한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 공공입찰 사전점검 대상 입찰가를 기존 8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동부·동탄출장소와 맑은물사업소, 지역개발사업소까지 공공입찰 사전단속 대상을 확대하고,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랜드마크 사업 관련 감정가 임의 변경, 독단적 사업 결정’ 등의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을 오도하는 왜곡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부 언론의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 부지는 구리도시공사가 당초 토지감정평가액을 606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후 상호 협의하여 재감정평가 한 결과도 740억원이었다. 그런데 구리도시공사는 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근거 없는 인근 부동산 실거래금액을 제시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에 대해서 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잘못된 내용으로 전임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임시장은 랜드마크 사업부지를 당시 최초 606억 원이라는 헐값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을 시도했으며, 이것이 헐값이라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 시세로 매각’이라는 조건을 부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투자심사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협약이 해지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호 협의로 감정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시의 공식 입장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보도라며 정치적인 해석을 일축했다.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수택동 882번지 현물출자한 준주거용지를 활용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2022년 3월 사업시행을 담당할 PFV 주식회사를 출자․설립하고 같은 해 5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포함한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교통영향평가 신청은 안승남 전임 시장 당시인 2022년 5월 최초 접수됐으나, 신청 내용이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와 상충되는 문제가 있어 2022년 7월고 11월, 두 차례 반려된 바 있다. 2023년 7월 열린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교차로 정체 등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전제로 수정 의결했으나, 이후 보행자도로 공공성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대책 미흡, 인허가 및 행정 절차상 문제점 등을 이유로 2023년 8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유보했다. 특히, 구리아이타워PFV㈜는 부동산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법적 요건인 부동산개발업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독서문화 행사 『책 읽는 구리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리광장 내에 ‘독서힐링존’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구성된 ‘독서힐링존’에는 추천 도서, 빈백, 캠핑 의자 등이 비치되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 독서,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및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의 태양 관측 등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책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야외에서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광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구리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변경, 연락처 수정 등 단순한 변경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아직 등록하지 않았거나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반려인들은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유실·유기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라며, “구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청 카누부가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예린 선수와 변은정 선수의 맹활약이 팀의 우수한 성적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카누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가운데, 구리시청 카누부는 탄탄한 실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술과 체력을 과시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에서 은메달, K-1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두 선수는 이어 K-2 200m 복식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따내며, 팀워크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구리시청 카누부는 대회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2위, 준우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청 카누부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