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위원장은 지난 11일,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탄8동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가사진등록졌다. 배정수 위원장은 주요 숙원사업을 포함한 크고 작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박종식 주민자치회장, 회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동탄2신도시 남쪽에 위치한 동탄8동은 인구 2만 8천여명으로 현재까지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곳곳에 공사현장이 많고 편의시설인 문화공간과 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지천 내 조경, 조명, 화장실 등 부족한 시설에 대한 확충 방안 등을 주요 이슈로 논의하고 민원사항 해결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배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며“마을 건의사항은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통해 단기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별로 협조 요청하고 중․장기사업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말했다. 앞서, 배 위원장은 지난 1월 동탄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 온라인 워크숍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제로(‘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오산시는 지구온난화의 경향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이상 기온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20년에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오산시의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높게 평가하여 이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그에 따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서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 6개 분야 42개 전략사업 가운데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도시공원 1004프로젝트의 실천과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보급’을 소개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경을 잃으면 미래가 없기에 시민 한분 한분이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며 텃밭을 일구는 것이 환경 실천의 작은 시작”이라며 “그린뉴딜의 완성은 시민이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악용하여 불법행위를 한 사례가 발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평택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중점 단속 기간 동안에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가맹점별 환전 현황을 분석하고, 신고접수를 상시 활성화해 주민신고가 접수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지역화폐 운영의 신뢰를 구축하고 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2일 제257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8건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오산 운암뜰 도시개발 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에 처리된 조례안은 △장인수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복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 한은경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및 피해자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으로 부의된 모든 안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지난 1차 본회의에 부의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오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일부 조항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위원회에서 부결되었다. 또한 동의안 2건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1건의 의견제시 건은 의견없음으로 회신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제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아직도 300~400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현미)는 지난 12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특위 활동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현미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이종한·최은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환경국장·안전건설교통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 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지난 8일 특위 구성 후 두 번째 회의로 환경국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의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화학물질 안전 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을 요구했으며,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특히 권현미 위원장은 ▲안전총괄과에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화학물질 관련 안전대책에 대한 계획수립 ▲기업지원과에 노후시설 관리 대안 및 지도점검 ▲총무과에 화학물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관내 미취업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청년구직자 인턴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3개월간 시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각종사업의 보조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일 8시간이며 급여는 일 69,760원(시급 8,720원)으로 주휴‧연차수당 지급 및 4대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2020년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고용보험가입자,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2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jobhwaseong@korea.kr)을 통해 신청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일자리정책과 청년팀(031-5189-6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청년구직자 인턴사업의 모집 인원 중 13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 보호·지원 대상자와 자원봉사 실적 우수자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기획항만경제실의 총괄 보고에 따르면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금액은 총 70건에 1조1,729억원이며 신규사업 16건에 740억원, 계속사업은 54건에 1조989억원이다. 추진기관을 나눠보면 자체사업은 50건 1,769억원, 외부기관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20건 8,897억원이다. 정장선 시장은 “맞춤형 국・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예산 확보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하며,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경기도 사업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 실・국・소장 책임 하에 필요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할 수 있는 ‘코로나19 이상반응 콜센터(5189-1200)’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상반응 콜센터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나 백신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안면마비, 전신 알레르기, 호흡곤란, 고열 등의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콜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화성시의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은 단순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이었으며 중증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화성시는 중증이상반응 발현에 대비하기 위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원광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등 5개 병원과 응급의료센터 핫라인 체계를 유지하며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백신접종을 시행중인 요양병원과 고위험 병원 등에 자체 이상반응 응급상황 대처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콜센터에 보고하도록 했으며 촉탁의 방문접종 요양원과 정신재활시설에는 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이상반응 응급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콜센터 운영을 실시했다”면서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이상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경찰서 및 평택소방서와 함께 통복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LED형 안전・안심 신고망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평택시장, 평택경찰서장(총경 송병선), 평택소방서장(소방정 한경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안전・안심 신고망은 신대동에서 통복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일원 2㎞ 구간에 150m 간격으로 15개가 설치되며,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이 경찰・소방의 긴급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설치된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의 고유번호를 112나 119에 불러줌으로서 보다 신속하게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신고망은 친환경 태양광 LED 방식으로, 낮에 비축한 태양열 에너지를 일몰 후 자동 발광하여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 및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고자와, 신속한 현장대응 도모가 필요한 신고접수 기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은 이달 중순 최종적으로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긴급신고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범죄예방적 측면을 갖고 있어,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체감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이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파워리더로 선정되어 ‘올해의 대한민국 의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 의장은 2014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연구와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등 의정발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현재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공감,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상을 확립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문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 철회 성명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성명서 발표 △시민참여형 조례 입법제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유민 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지난 10일, 버스공영제와 매향리 생태공원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금번 방문은 지난 2월 임시회 시 보고받은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공영애, 김효상 의원과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버스혁신과장, 지역개발과장,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운영처를 방문해 버스공영제 추진계획, 운영실적과 분석결과 등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시설물 및 존치건축물의 운영계획, 평화기념관 공사현장 등을 점검하고 인근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배정수 위원장은 “버스공영제는 시민 편익을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정책사업인 만큼 체계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주문하고 “매향리 생태공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휴식, 치유 공간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버스공영제는 27개 노선에 45대의 버스를 운영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신도시 지역 공급부족 문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10월 27일 ~ 30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연수구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5,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es)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주관 하에 평생학습 관련 중요사항 논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국제회의로 통상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산시는 2016년 GNLC(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가입을 시작으로 2017년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개최된 제3회 학습도시 국제회의부터 매회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선진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오산시 평생학습 사례를 소개해 왔다. 특히, 2019년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제4회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주제 클러스터에 아일랜드 코크시와 공동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장은「건강과 웰빙을 위한 평생학습」이라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1일 경기도가 외국인노동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과 관련하여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이 주재하고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 방역관리 대책 및 부서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경기도의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외국인 전용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관련 시설에 대한 대규모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기존 교차요일제로 운영되던 남양‧마도권(월,화)과 우정‧장안권(수,목,금)외국인 검사소의 운영을 주 7일 고정운영제로 확대하고, 향남과 병점의 임시선별 검사소 주말운영 시간도 09시~13시에서 09시~15시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접근성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다수고용업체에 필요시 이동선별 검사소를 운영을 통해 검사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9개반 45명으로 구성된 합동전담 관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외국인 기숙사 실태조사 및 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가 지난 9일 현덕면 권관리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각계 단체와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10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록보존용 태극기에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3・1운동 선양단체 대표들이 1919년 3・1운동 당시 평택지역에서 사용했던 숙명여자대학교 소장 태극기 복제본을 게양했다. 평택시민합창단이 이주훈 지휘자의 지휘로 애국가와 삼일절 노래를 제창했고,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임봄 시인의 헌시 낭독에 이어 연극인들이 평택3・1만세운동을 재연한 퍼포먼스 ‘1919년 평택의 외침’을 선보여 함께 자리한 많은 인사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연극에서는 평택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이석영, 안재홍, 원심창 등의 인물을 소환해냄으로써 기념식의 의미가 더욱 컸다. 공병인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기획실장의 평택3・1운동 약사보고에 이어 최원길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사무국장이 선양회 연혁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독립운동가 유족 대표로 이택화 선생의 손자인 이재명 씨가 참여해 소감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고, 김용선 광복회 평택지회장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10일 ‘청북폐기물처리시설 허가사항 변경 반대 성명서’를 발표해 청북폐기물처리시설 허가사항 변경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성명서에는 청북읍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제안한 공개 토론회를 환영하고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산업폐기물 처리량 증설과 의료폐기물 처리를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회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하루 최대 80톤의 산업(일반) 폐기물 처리시설을 허가한 사항으로 처리량 증설 변경을 반대 ▲의료폐기물 처리시설로의 변경은 경기도 승인 및 한강유역환경청과 변경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당초 협의대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홍선의 의장은 “무엇보다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회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 것”이라며 “공개 토론회를 통해 모든 논란을 해소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