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위원장은 지난 11일,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탄8동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가사진등록졌다. 배정수 위원장은 주요 숙원사업을 포함한 크고 작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박종식 주민자치회장, 회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동탄2신도시 남쪽에 위치한 동탄8동은 인구 2만 8천여명으로 현재까지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곳곳에 공사현장이 많고 편의시설인 문화공간과 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지천 내 조경, 조명, 화장실 등 부족한 시설에 대한 확충 방안 등을 주요 이슈로 논의하고 민원사항 해결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배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며“마을 건의사항은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통해 단기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별로 협조 요청하고 중․장기사업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말했다. 앞서, 배 위원장은 지난 1월 동탄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 온라인 워크숍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제로(‘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오산시는 지구온난화의 경향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이상 기온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20년에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오산시의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높게 평가하여 이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그에 따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서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 6개 분야 42개 전략사업 가운데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도시공원 1004프로젝트의 실천과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보급’을 소개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경을 잃으면 미래가 없기에 시민 한분 한분이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며 텃밭을 일구는 것이 환경 실천의 작은 시작”이라며 “그린뉴딜의 완성은 시민이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악용하여 불법행위를 한 사례가 발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평택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중점 단속 기간 동안에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가맹점별 환전 현황을 분석하고, 신고접수를 상시 활성화해 주민신고가 접수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지역화폐 운영의 신뢰를 구축하고 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2일 제257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8건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오산 운암뜰 도시개발 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에 처리된 조례안은 △장인수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복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 한은경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및 피해자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으로 부의된 모든 안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지난 1차 본회의에 부의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오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일부 조항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위원회에서 부결되었다. 또한 동의안 2건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1건의 의견제시 건은 의견없음으로 회신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제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아직도 300~400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현미)는 지난 12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특위 활동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현미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이종한·최은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환경국장·안전건설교통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 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지난 8일 특위 구성 후 두 번째 회의로 환경국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의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화학물질 안전 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을 요구했으며,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특히 권현미 위원장은 ▲안전총괄과에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화학물질 관련 안전대책에 대한 계획수립 ▲기업지원과에 노후시설 관리 대안 및 지도점검 ▲총무과에 화학물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관내 미취업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청년구직자 인턴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3개월간 시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각종사업의 보조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일 8시간이며 급여는 일 69,760원(시급 8,720원)으로 주휴‧연차수당 지급 및 4대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2020년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고용보험가입자,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2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jobhwaseong@korea.kr)을 통해 신청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일자리정책과 청년팀(031-5189-6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청년구직자 인턴사업의 모집 인원 중 13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 보호·지원 대상자와 자원봉사 실적 우수자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기획항만경제실의 총괄 보고에 따르면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금액은 총 70건에 1조1,729억원이며 신규사업 16건에 740억원, 계속사업은 54건에 1조989억원이다. 추진기관을 나눠보면 자체사업은 50건 1,769억원, 외부기관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20건 8,897억원이다. 정장선 시장은 “맞춤형 국・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예산 확보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하며,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경기도 사업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 실・국・소장 책임 하에 필요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할 수 있는 ‘코로나19 이상반응 콜센터(5189-1200)’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상반응 콜센터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나 백신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안면마비, 전신 알레르기, 호흡곤란, 고열 등의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콜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화성시의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은 단순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이었으며 중증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화성시는 중증이상반응 발현에 대비하기 위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원광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등 5개 병원과 응급의료센터 핫라인 체계를 유지하며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백신접종을 시행중인 요양병원과 고위험 병원 등에 자체 이상반응 응급상황 대처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콜센터에 보고하도록 했으며 촉탁의 방문접종 요양원과 정신재활시설에는 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이상반응 응급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콜센터 운영을 실시했다”면서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이상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경찰서 및 평택소방서와 함께 통복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LED형 안전・안심 신고망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평택시장, 평택경찰서장(총경 송병선), 평택소방서장(소방정 한경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안전・안심 신고망은 신대동에서 통복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일원 2㎞ 구간에 150m 간격으로 15개가 설치되며,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이 경찰・소방의 긴급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설치된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의 고유번호를 112나 119에 불러줌으로서 보다 신속하게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신고망은 친환경 태양광 LED 방식으로, 낮에 비축한 태양열 에너지를 일몰 후 자동 발광하여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 및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고자와, 신속한 현장대응 도모가 필요한 신고접수 기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은 이달 중순 최종적으로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긴급신고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범죄예방적 측면을 갖고 있어,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체감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이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파워리더로 선정되어 ‘올해의 대한민국 의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 의장은 2014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연구와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등 의정발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현재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공감,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상을 확립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문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 철회 성명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성명서 발표 △시민참여형 조례 입법제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유민 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지난 10일, 버스공영제와 매향리 생태공원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금번 방문은 지난 2월 임시회 시 보고받은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공영애, 김효상 의원과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버스혁신과장, 지역개발과장,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운영처를 방문해 버스공영제 추진계획, 운영실적과 분석결과 등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시설물 및 존치건축물의 운영계획, 평화기념관 공사현장 등을 점검하고 인근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배정수 위원장은 “버스공영제는 시민 편익을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정책사업인 만큼 체계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주문하고 “매향리 생태공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휴식, 치유 공간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버스공영제는 27개 노선에 45대의 버스를 운영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신도시 지역 공급부족 문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10월 27일 ~ 30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연수구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5,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es)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주관 하에 평생학습 관련 중요사항 논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국제회의로 통상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산시는 2016년 GNLC(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가입을 시작으로 2017년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개최된 제3회 학습도시 국제회의부터 매회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선진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오산시 평생학습 사례를 소개해 왔다. 특히, 2019년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제4회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주제 클러스터에 아일랜드 코크시와 공동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장은「건강과 웰빙을 위한 평생학습」이라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1일 경기도가 외국인노동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과 관련하여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이 주재하고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 방역관리 대책 및 부서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경기도의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외국인 전용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관련 시설에 대한 대규모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기존 교차요일제로 운영되던 남양‧마도권(월,화)과 우정‧장안권(수,목,금)외국인 검사소의 운영을 주 7일 고정운영제로 확대하고, 향남과 병점의 임시선별 검사소 주말운영 시간도 09시~13시에서 09시~15시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접근성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다수고용업체에 필요시 이동선별 검사소를 운영을 통해 검사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9개반 45명으로 구성된 합동전담 관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외국인 기숙사 실태조사 및 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가 지난 9일 현덕면 권관리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각계 단체와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10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록보존용 태극기에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3・1운동 선양단체 대표들이 1919년 3・1운동 당시 평택지역에서 사용했던 숙명여자대학교 소장 태극기 복제본을 게양했다. 평택시민합창단이 이주훈 지휘자의 지휘로 애국가와 삼일절 노래를 제창했고,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임봄 시인의 헌시 낭독에 이어 연극인들이 평택3・1만세운동을 재연한 퍼포먼스 ‘1919년 평택의 외침’을 선보여 함께 자리한 많은 인사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연극에서는 평택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이석영, 안재홍, 원심창 등의 인물을 소환해냄으로써 기념식의 의미가 더욱 컸다. 공병인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기획실장의 평택3・1운동 약사보고에 이어 최원길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사무국장이 선양회 연혁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독립운동가 유족 대표로 이택화 선생의 손자인 이재명 씨가 참여해 소감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고, 김용선 광복회 평택지회장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10일 ‘청북폐기물처리시설 허가사항 변경 반대 성명서’를 발표해 청북폐기물처리시설 허가사항 변경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성명서에는 청북읍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제안한 공개 토론회를 환영하고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산업폐기물 처리량 증설과 의료폐기물 처리를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회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하루 최대 80톤의 산업(일반) 폐기물 처리시설을 허가한 사항으로 처리량 증설 변경을 반대 ▲의료폐기물 처리시설로의 변경은 경기도 승인 및 한강유역환경청과 변경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당초 협의대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홍선의 의장은 “무엇보다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회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 것”이라며 “공개 토론회를 통해 모든 논란을 해소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랜드마크 사업 관련 감정가 임의 변경, 독단적 사업 결정’ 등의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을 오도하는 왜곡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부 언론의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 부지는 구리도시공사가 당초 토지감정평가액을 606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후 상호 협의하여 재감정평가 한 결과도 740억원이었다. 그런데 구리도시공사는 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근거 없는 인근 부동산 실거래금액을 제시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에 대해서 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잘못된 내용으로 전임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임시장은 랜드마크 사업부지를 당시 최초 606억 원이라는 헐값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을 시도했으며, 이것이 헐값이라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 시세로 매각’이라는 조건을 부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투자심사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협약이 해지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호 협의로 감정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시의 공식 입장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보도라며 정치적인 해석을 일축했다.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수택동 882번지 현물출자한 준주거용지를 활용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2022년 3월 사업시행을 담당할 PFV 주식회사를 출자․설립하고 같은 해 5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포함한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교통영향평가 신청은 안승남 전임 시장 당시인 2022년 5월 최초 접수됐으나, 신청 내용이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와 상충되는 문제가 있어 2022년 7월고 11월, 두 차례 반려된 바 있다. 2023년 7월 열린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교차로 정체 등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전제로 수정 의결했으나, 이후 보행자도로 공공성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대책 미흡, 인허가 및 행정 절차상 문제점 등을 이유로 2023년 8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유보했다. 특히, 구리아이타워PFV㈜는 부동산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법적 요건인 부동산개발업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독서문화 행사 『책 읽는 구리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리광장 내에 ‘독서힐링존’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구성된 ‘독서힐링존’에는 추천 도서, 빈백, 캠핑 의자 등이 비치되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 독서,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및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의 태양 관측 등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책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야외에서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광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구리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변경, 연락처 수정 등 단순한 변경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아직 등록하지 않았거나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반려인들은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유실·유기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라며, “구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청 카누부가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예린 선수와 변은정 선수의 맹활약이 팀의 우수한 성적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카누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가운데, 구리시청 카누부는 탄탄한 실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술과 체력을 과시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에서 은메달, K-1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두 선수는 이어 K-2 200m 복식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따내며, 팀워크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구리시청 카누부는 대회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2위, 준우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청 카누부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