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6일 오전 10시,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함께「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안」, 「화성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첫 시정질문에 나선 정흥범(국민의힘, 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새솔) 의원은 ▲봉담~송산간 민자고속도로 구간 내 통로암거로 인한 불편사항 관련 ▲화성시 보건소 운영 개선 관련 ▲불균형한 도시가스 보급과 관련해 시정질문했다. 정 의원은 봉담~송산간 민자고속도로 공사 구간내 좁은 통로의 암거로 인한 차량통행의 불편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이어 도시, 농촌형으로 분리한 보건소 운영 방안과 동서간 균형있는 의료혜택 수혜 방안, 그리고 도시가스의 불균형한 보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결방안을 요구하면서 질문을 마무리했다. 이어 박연숙(무소속, 향남․양감․정남) 의원은 ▲화성시 기관장 임용 시 인사청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백신을 맞을 것으로 추산했으나 고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첫번째 백신 접종 대상은 40개 기관 약 1,400명이 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병원 및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접종을 필두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14개소 약 1,7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약 400명의 접종을 1분기 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의 백신 도입 시기에 맞춰 대규모 시민대상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접종을 위한 민간 위탁의료기관 지정도 진행 중이다. ※ 2개소 〈이충문화체육센터(북부권), 청소년문화센터(남부권)〉 시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시행 추진단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공유 및 협업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4일 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시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건립하는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CI와 BI를 발표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CI는 함백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적 특성과 친환경 건축물을 그린 컬러로 표현했으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반원 공간에 화장장 건축물을 상징하는 모양을 반영했다. 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BI의 네이밍으로는 하늘과 숲에서 그리운 사람을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은 ‘하늘그린숲’으로 결정되었다. 화성시는 지난 2월 16일 열린 6개 지자체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CI 및 BI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CI를 최종선정 했다. 화성시는 선정된 CI를 6개 시가 공동명의로 상표 출원하고 서식과 내부 사인류 등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정체성을 담은 CI와 BI를 적극 활용하고 개원 및 운영에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에 앞서 예방접종 후 극단적인 이상반응상황(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오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미소요양원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 후 증상 발생 상황 및 이상반응자 발견 ▲응급처치 및 구급차 대기 ▲환자이송 ▲발생보고 및 후속조치 등의 4단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시뮬레이션은 모니터링 간호사가 예방접종 후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접종자를 발견하고, 행정요원에게 의사를 호출해줄 것을 요청한 후 환자를 바닥에 눕히고 의식 확인, 기도확보, 응급처치 준비로 시작됐다. 이어 아나필락시스 반응인 것을 확인하고 모든 접종상황 중단 요청, 주변 인원 통제 및 환자 응급처치실 이동, 이송병원연락 및 구급차 대기, 응급실에 의료진 및 병상확보, 관할 보건소 및 경기도 질병관리청, 재난대책본부, 부시장, 시장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가 접종센터에서 발열체크와 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의 예진을 거친 후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후 약 15분~30분간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평택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 수여식은 평택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평택시 교육발전 및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교육지원청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평택시에서도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다른 지역으로 인사 이동하는 양미자 교육장의 노고에 보답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평택시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교육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미래교육기반 마련에 힘이 되어 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 진로진학 전담인원 4명을 추가 배치해 청소년의 진로설계지원을 통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과 각각 체결함으로써 교육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청소년 겨울방학 봉사스쿨(이하 봉사스쿨) ‘코로나19극복 프로젝트: 잘잘잘’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보조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기초교육, 응원물품제작(캘리 이해하기, 편지쓰기, 꽃화분 포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소방관 등 평택의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방미옥 센터장은 “봉사스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평택의 영웅들에게 온전히 전해져 이 꽃과 응원의 편지들을 보며 조금만 더 이겨내주시고 버텨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응원물품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박애병원 의료진과 평택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전달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평택의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빛나는 당신 덕분에 오늘도 평택은 맑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오산신용협동조합에서 2020학년도 오산백년한글학교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백년한글학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간 법정 이수시간인 단계별 연간 40주 4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수과목 5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과 선택과목(음악·컴퓨터·한문),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0명의 문해 교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성인문해교육 초등·중등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 했으며, 수업은 과제형 수업, 전화수업, 1:1대면수업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초등졸업생 9명, 중등졸업생 8명이 배움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리듯 환한 미소로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졸업생 대표는 “글을 모를 땐 세상이 너무 깜깜하고 두려웠다. 성심껏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힘든 내색 없이 같은 설명을 되풀이 해가며 진심으로 지도해 주신 덕분에 영광의 졸업장을 받게 됐다. 앞으로 문예창작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6일부터 노인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첫 접종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이 확인되었고 중증·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되었으나, 65세 이상에 대한 유효성 판단을 위한 임상자료 부족으로 만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1,448명에게 우선 접종하고 이후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오산시 예방접종센터(스포츠센터) 및 70여 위탁의료기관에서 11월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자체에서 접종을 시행하며, 요양시설은 계약된 촉탁 의사가 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할 방침이다. 또한 10명 미만 또는 자체 접종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 내소접종도 병행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산시 보건소 방문접종팀 2팀(의사2, 간호사4)을 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내 방문접종 시 경찰관 동행 하에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안전 이송 계획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구급차량 상시대기 및 전문 치료를 위해 이상반응 협력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시사미래신문) “또다시 업체의 미신고로 초기 대응을 놓쳐 집단감염으로 이어진다면 강력 처벌할 것”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이 최근 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엄중 경고했다. 임 부시장은 24일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밀집·밀접 실내시설이 고의로 확진사실을 숨기거나 보건소로 신고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행정명령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동탄 신도시 소재 실내 체육시설이 이용객의 확진사실을 통보받았으나 보건소에 즉각 신고하지 않아 초기 대응에 실패한데 따른 조치이다. 해당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총 22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체육시설업 861개소, 자유업 450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확산 차단에 나섰다. 특히 헬스장, 에어로빅, 줌마댄스 등 밀집·밀접 환경으로 집단감염 발생위험이 높은 실내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권고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민들께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확진자 또는 접촉자 등 코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2월 23일(화)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덕국제신도시를 보다 나은 도시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향후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고덕국제신도시는 15년 전에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변화하는 도시 공간과 시민들의 높아진 생활수준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게 현실이고, 기존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의 통합기능과 국제도시로서의 기능적 역할 강화를 위해 개발계획 재수립(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변창흠 전 LH 사장(현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에서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재수립해 나가기로 상호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개발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미래지향적 도시 기능 향상을 위한 개발계획 재수립으로 ▷ 도로 등으로 분절된 함박산 근린공원의 개선과 주변 공원 간의 그린네트워크 강화 ▷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 기존 도심의 교통·주차문제를 거울삼아 교통체계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대 ▷ 공공시설(행정타운 등)과 문화·복지시설(예술의전당, 중앙도서관 등)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국제적으로 손색없는 명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한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설치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조성사업’은 내삼미동 251-3번지 일원의 공유지에 대지면적 1만1천595㎡, 건축총면적 4천100㎡(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180억 원(국비 90억 원, 시비 90억 원)을 들여 2021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시, 자문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의 진행상황 보고 및 추가 보완사항 등에 대하여 다양한 토론을 통해 그동안 진행된 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진상황보고회에서 나온 추가 보완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6일 2021년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정월 대보름 절기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 이 날에는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등을 먹으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한 해의 풍농기원과 액운을 막는 다양한 복점과 액막이 풍습을 행했다. 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개최하여 수도권 최대 규모로 정월대보름 절기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고, 이후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가 비대면 실시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맞이하였다. 이에 오산문화원에서는 신축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정월대보름 주간 (2. 22~2. 27, 6일간)을 운영하여 대보름 자율관람 전시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유동성 위기를 맞은 쌍용자동차가 회생방안을 마련하는 동안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경영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중소기업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평택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 51개사 231억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대출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대출이자를 0.6%p에서 2.0%p까지 지원(예상치, 3월 중순 확정) 가능하게 했으며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에 13개사 13억91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도 특례보증 지원자금은 약 95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자금지원 사업 외에도 평택시에서는 제품 및 특허기술 개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생산공정 개선 및 기술애로 지원,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제조물책임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지원 사업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이행하면서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평택시 사회적경제현황과 2020년도 사업보고 및 2021년도 사업계획 및 핵심과제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자치행정위원회 시의원,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각 협의회 및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사업 제안을 통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활성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선의 시의회의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소개 홍보를 위한 더 많은 창구가 필요하고,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춰 모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황재순 이사장은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의 자립적 노력이 전제되고 좀 더 전진할 수 있는 방향에서 행정의 도움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권현미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초등학생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현미 의원과 평택시 복지교육국장, 평택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맞벌이가정의 증가 등 양육환경의 변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관한 권현미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지원 조례에 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 돌봄 공백의 해소는 또 다른 코로나19 재난대응책”이라며, “민과 관이 협력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 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 중인 해당 조례안은 △기존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와의 통합 △돌봄시설의 설치와 운영 △지역돌봄협의체와 연계한 각 읍‧면‧동별 돌봄소위원회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의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이상원 의원이 보여온 날카로운 재정 감시 활동과 도민 중심의 예산 심사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결위 국민의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예산과 추경, 결산 등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는 반복적으로 이월되거나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형식적 편성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이 해마다 7천억 원 이상 발생하는 점을 근거로 불필요한 지방채 발행과 낙관적 세수 추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선 “추경은 긴급성과 필요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번 추경안은 정치적 목적이나 성과 부풀리기에 가까운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대표적으로 K-컬처밸리사업 추진 부진, 기회소득 확대 사업 등을 문제 삼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성남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관련된 최신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진학상담 전문교사 70명과 성남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00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1: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전형에 맞춘 전략 수립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법, 서류 작성 방법 등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주요 22개 대학교가 직접 부스를 설치해 입학전형, 학과 정보, 준비 서류 등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시지원전략 ▲수리논술 준비법 ▲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솔동에 위치한 ‘한글사랑거리’에 담길 이야기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를 발굴해, 거리 큐레이션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이야기는 향후 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고도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거주자 및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출품작은 한글사랑거리에 적용 가능한 순수 창작 이야기면 가능하고, 줄거리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발전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사랑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종시와 한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