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지난 22일 시민 안전을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신축년에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기념하며 인천광역시에서 시작된 ‘119 릴레이’챌린지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원유민 의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의 문구 팻말과 소화기와 함께한 사진을 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원 의장은 “119 챌린지를 동참하며 다시 한번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방시설물을 구비하는 기본 수칙부터 준수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 모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원 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챌린지,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이어 세 번째로 ‘119 릴레이’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평창군의회 전수일 의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에코센터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전지 사용법과 안전한 분리배출 교육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폐전지수거함 배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폐전지수거함 배포 사업은 지난해 11월 화성시가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현재 70여개 이상의 어린이집으로부터 폐전지수거함배포요청을 받은 상태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에코센터를 통해 폐전지의 교환사업 및 시민홍보와 캠페인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전지사용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는 폐전지수거함의 제작 및 보급을 지원하고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폐건전지 수거를 돕는 착한봉투와 건전지함 만들기 키트 제공 등 재활용촉진에 힘쓰기로 했다. 화성시에코센터는 폐전지는 자원으로서의 활용성도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잘 관리를 해야 하고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모두가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2019년부터 기업이나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에
(시사미래신문) 경기교육도서관 협업 추진단 첫 회의가 27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날 회의는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이원욱 국회의원실, 박세원 경기도의원, 신미숙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해 경기교육도서관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교육도서관은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감과 이원욱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동탄 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건립된다. 시는 토지를 매입하고 도 교육청이 건립 및 운영을 맡았으며, 미래형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러닝허브(Learning HUB)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특색을 살린 도서관을 신속히 확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만간 열릴 화성시-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지역위원회 간 당정협의회에서는 경기교육도서관의 조기 건립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오산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온라인 ‘마을교육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교육아카데미에는 오산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의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실행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 교육과정은 △1차시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마을교육공동체 개념과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가져야 할 지향점과 활동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 △2차시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의 역할’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조직력 향상 및 역할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 △3차시 김태정 인천광역시마을교육지원단장의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실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우리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최미라 씨는 “교육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변화를 만들고 싶어 참여하였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공직자 전원은 2021년을 맞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을 실시하고 지난 26일 청렴 동아리 회장(윤여종)이 전체 공직자를 대표하여 서약서를 평택시장(정장선)에게 제출했다. 서약서에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상위권으로 도약한 평택시의 청렴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평택시 감사관은 “이번 서약은 청렴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해 추진됐으며, 그 내용은 본인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의무인 만큼 서약 내용을 철저히 실천하고, 간부공무원들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며, 2021년에도 업무개선 시민의견조사, 관리자 갑질 근절 서약, 클린안내문, 비대면 청렴교육, 자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공공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26일 화성시에코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달라진 평가 방향을 공개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평가 방식을 탈피해 쓰레기 수거 외에도 사업장 운영의 투명성을 평가항목에 신설했으며,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평가단을 통해 평가의 공공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우수 업체로 선정된 ㈜나눔환경과 ㈜은호ENT의 시상식과 함께 ▲폐기물 품목별 수거 방법 개선 ▲투명페트 분리수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강화 등 업체 간 노하우가 공유됐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른 시간부터 묵묵히 환경정화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바뀐 평가방식으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깨끗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도심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빌딩숲 텃밭정원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동탄 신도시 센트럴파크 썬큰광장에서 텃밭정원사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다. 총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최근 3년 내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하거나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교육장소 인근 지역 거주자 순으로 선발한다. 텃밭정원사로 선발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텃밭 및 원예교육 수강 기회와 함께 우수현장 견학, 텃밭정원 가꾸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감자, 오이, 호박, 수세미, 강황, 목화, 생강, 상추, 봉선화, 팬지 등 다양한 채소와 초화류, 허브를 키울 예정이며, 수확한 농산물은 푸드뱅크 등을 통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70% 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증이 배부되며, 물주기 활동 등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1002/3001/lectureList.do)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문화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2021년 온라인(ZOOM)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 시장은 새해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매년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5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화상회의 방식을 통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최초로 실시중이다. 정 시장은 읍・면・동 단체장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주요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갖는다.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통복동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병배 시의원을 비롯한 통복동 지역 단체장 등 주민 40여명이 화상으로 참여해 정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은 조속히 검토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27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기업발 집단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4개 기업에서 외국인근로자 33명, 내국인근로자 28명 총 6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강도 높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외국국적의 근로자가 다수이며, 외국인 근로자는 대부분 동일공간에 2인 이상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며 먼저 관내 기업체 기숙사 현황을 파악하여 기숙사에서 거주하는 근로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1인 거주를 권유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 관내 인력회사에 등록된 일용직근로자들에 대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움과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집단 감염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생활권 가까이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이루리(里)’를 구축한다. 이루리란 ‘일상학습을 통해 꿈과 행복을 이루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단순히 평생학습 프로그램만을 지원했던 ‘화성마을학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관내 평생교육기관 30개소를 선정해 근거리 평생학습 거점으로 지정하고 학습매니저 배치 및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참여는 도서관, 미술관, 복지시설, 교육원, 대학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으로 10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강의공간을 보유하고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센터로 지정되면 프로그램 운영비 3백만 원 내외, 학습매니저 신규 채용 시 인건비 2백만 원 내외, 기관 컨설팅 및 학습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smart2018@korea.kr)로 보낸 후 원본은 화성시청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간 학습격차가 해소되고 시민 누구나 일상학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각종 비대면 전시 기법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술>展을 기획했다. 본 전시를 계기로 개발된 <AR책자>는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하여 작가의 여러 작품을 수록한 소도록 형태의 인쇄물로서 오산시 관내 여러 가정과 지역 단체에 배포됐다. 올해는 본 사업을 확장하여 약 2,000부의 <AR책자>를 제작하여 오산시 여러 행정기관, 학교, 도서관, 아동시설 등 총 22곳에 무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이 책자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를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책자 배포와 함께 미술관 전시팀이 특별히 개발한 <AR마스크> 3종을 무료로 배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생의 중요성과 비대면 콘텐츠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조선시대 미인도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이동연의 여러 작품 인물 이미지가 인쇄된 <AR마스크>는 미술관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이번 비대면 콘텐츠 배포는 2020년 경기대학교와의 MOU를 통한 인턴십을 바탕으로 선발된 총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1년 개정되는 기초연금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만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 5천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또한,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48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36만 8천원에서 2021년에는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69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70만 4천원으로 인상됐다. 2021년 달라진 기초연금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6년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노철)는 지난 26일 ‘2020년 경기도 우수수요처’로 선정되어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현판을 수여 받았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비영리 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센터와의 사업연계,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마련,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등의 평가로 우수수요처를 선정한다.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 발열체크,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이를 봉사자와 연계해 수요처로서의 제 역할을 다한 바 있다. 최노철 읍장은 “모두가 힘들었던 작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요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불편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해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작년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내 안전분석실을 조성,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는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관내에서 농산물을 생산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의뢰가 가능하며, 시료 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을 채취해 안전분석실(본관 1층)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을 시장에 출하하기 전 잔류농약(안전성)분석 결과에 따라 「안심출하가능일」을 제시해 주며,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출하 전 안전성 관리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소비자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잔류농약(안전성)분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 안전분석실(031-8024-4623)로 문의하면 된다. ※ 안심출하가능일: 생산단계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에 나섰다. 시는 6인 3개 팀 총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5일간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체 18개소, 휴게소 75개소,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12개소 총 105개소이다.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검사의 적정성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특히 전이나 튀김, 한과, 수산물 등은 수거해 전문기관에 안전성을 의뢰할 방침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고발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곽매헌 위생과장은 “고의·상습적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성수식품 점검 외에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늘어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전수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실험함으로써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협치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복지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내가 환경시장이라면!’, ‘내가 청년시장이라면!’등 분야별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입선팀을 선발하는 작은 오디션을 시작으로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 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박기홍 서울동부혈액원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박형덕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홍미선 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분기별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7일 광교1동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하여, 생성형 AI 및 ChatGPT 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 및 ChatGPT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기술의 혁신 속도가 굉장히 빠른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여 관내 주민들께서 문고를 많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스탬프 교실 운영, 어린이 과학 역사이야기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일 꽃꽂이 교실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출하며 관찰하게 함으로써,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해 학습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free 캠프’, ‘뇌크레이션 활동’, 뇌 체조, 호흡 명상, 자신감 표현활동, 집중력 향상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되어 내린다』, 『달무리가 파도가 된 밤』 등의 작품을 펴낸 지역 작가 유형준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삶과 글쓰기,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질문과 시 낭송, 대화형 진행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실’을 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작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