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 ‘놀e클래스’사업이 ‘2020년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수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e클래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영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체험위주의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개발·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영상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적합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 6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돌봄이 막연한 부모에게 바람직한 놀이방법을 제공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놀이문화가 정착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놀이 영상과 활동키트 제공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부터 평택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일부를 지원했다. 이번 수수료 지원 기간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과 정부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사용량이 급증한 지난 4월~9월로, 6개월간 가맹점에서 발생한 평택사랑카드 결제 수수료의 40%를 별도신청 없이 BC카드사를 통해 수수료계좌에 입금 지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할수록 수수료 부담도 덜고, 지역화폐 유통에 대한 가맹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2021년에도 연2회에 걸쳐 평택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辛丑年)신년사 존경하는 86만 화성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근면과 성실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해주신 보건의료진, 비상근무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마다 새해의 희망과 포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을 신년사에 담아 발표해왔습니다. 그러나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2020년은,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에 빠트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020년에 마련했던 정책과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2021년에도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롭게 거창한 정책을 제시하기보다는 현 정책과 사업 기조를 유지, 보완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현실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모두가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직자의 맡은 바 소임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평택시를 빛낸 주요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평택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경제, 교통, 녹지, 도로, 문화, 소통,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주요 뉴스가 선정됐다. 1위는 ‘평택지제역 역명변경’이 차지했다. 그동안 낮은 인지도로 평택시의 지제역 위치를 몰라 철도 이용에 혼선을 겪어왔으나 SRT, 수도권전철 역명 변경으로 평택시 위상을 강화하고 철도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위는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클러스터 용지 반영’이 선정됐다. 지난 16일 종합의료시설과 연구개발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용지가 반영되며 의료산업 육성과 미래산업 거점지역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3위는 ‘평택호 횡단도로, 평택국제대교 개통’이 꼽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평택시 남, 서부지역이 직접 연결되며 장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미군기지에서 평택항으로 물자수송을 원활히 하며 교통과 안보 핵심도시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4위는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 준공’이다. 수소충전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29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개최예정이던 ‘제2회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각 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인재들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생활습관을 기르고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에는 시립영천제2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시립하랑어린이집, 시립숲속처음어린이집이, 장려상에는 시립경남아너스빌어린이집,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립영천제2어린이집은 ‘자연 놀이터에 다 있네!’라는 주제로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과 인성교육을 활발히 진행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해당 어린이집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출판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 논 현장에 올 수 없어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생태와 인성, 바른 식생활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은 올해 시립어린이집 등 총 34개소 원아 1,2백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물순환, 청정대기, 생태복원, 환경교육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문제해결형 2년간 국비 60억원, 지방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에 신청 지원해 지난 28일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9월 환경부는 기후탄력, 온실가스 감축, 대기오염 저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사업 발굴로 그린뉴딜의 지역기반을 확산하고자 전국 25개 지자체에 총 사업비 2,900억원을 투입,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의 맞춤형 녹색전환을 본격화 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발표했다. 이에 평택시는 최근 주한미군기지 이전완료,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택지지구 조성 등 급격한 도시팽창 문제로 최악의 도로 불투수율 등 많은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많은 신설도로 등으로 생태계 파편화는 물론, 평택항을 비롯해 현대제철, 석유화학단지, 포승국가산단과 인근 충남도의 전국 절반의 석탄화력 밀집 등으로 인한 기후대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원하게 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2년간 효과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비전동, 세교동, 통복동 일원으로, 선정된 3개 분야 6개 사업의 세부사업내용으로는 첫째, 빗물순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공무원노조가 연말을 맞아 지역화폐 지급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애써온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화폐는 공무원노조 조합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3만 원 상당 총 5천1백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노재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은 “방역활동부터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긴급생계비 지급까지 담당해온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지부는 지난 5월 제130주년 노동절을 맞아 조합원에게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총 8천5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로 실시됐다. 지난해 ‘보통’등급 보다 한 단계 오른 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긴급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면서 전 국민 대상 ‘재난기본소득’의 물꼬를 텄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면서도 대중교통 활성화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의 혁신 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을 비롯한 산하 모든 공공기관에서 중식시간(오후 12 ~ 1시)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직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휴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청, 보건소,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시 산하 공공기관은 낮 12시까지 민원접수를 처리하고 사무실을 소등한 뒤 오후 1시까지 휴식시간을 가지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시청을 시작으로 보건소, 환경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등에 중식시간 휴무제를 순차적으로 시범 실시해 왔다. 시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휴무제 안내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중식시간 휴무제 정착을 통해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8월에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231,714가구에게 총 1,251억원 지급됐다고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 중 9,010가구가 총 32억7,089만원을 기부했고, 이는 평택시민들의 높은 기부 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께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기부금은 정부 고용보험기금 수입으로 편입되어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에 활용되며, 기부에 참여한 시민들은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액의 1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속적인 CSR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사는 지난 1월 향남 2지구 청보리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4월 피해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여 사회적 약자계층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복 꾸러미 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에 기부 물품이나 성금을 현장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의 기부 활동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비대면 나눔”방식으로 전환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기존에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행사에서 관내 업체의 김치를 수매 후 기부하는 행사로 전환한 「비대면 김장 대축제」이다. 공사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사회 경제적 약자 계층 3,000가구를 선정 후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상하차 작업에도 참여하여 나눔에 대한 열망을 함께했다. 또한, 공사는 기부활동이 사회적으로 위축된 시기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을 온정으로 달구고자 하는 마음으로 별도의 전달 행사 없이
(시사미래신문)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12월 치매가족 온라인 자조모임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원예치료의 일환으로 산타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운영된 「12월 치매가족 방구석 자조모임」은 테라리움 제작세트를 치매가족의 자택으로 택배 발송하여 진행했으며 모바일 밴드 어플리케이션에 테라리움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업로드해 치매가족들은 각자의 집에서 다른 치매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치매환자와 함께할 수 있는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 인지재활교구 또한 함께 발송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와 함께한 테라리움 제작 영상을 업로드해 다른 치매가족과 추억을 공유했고 “테라리움도 예쁘지만 어머니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7)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시사미래신문) 신축년(辛丑年) 신년사 존경하는 54만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의회 의장 홍선의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흰 소의 해입니다. 소는 예로부터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농경사회에서 매우 귀하게 여겼던 소중한 동물로 은근과 끈기의 상징입니다. 흰 소의 해를 맞아 평택시민 모두가 풍요와 여유가 넘치는 한 해를 보내시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고, 때로는 따끔한 질책과 아낌없는 조언으로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앙으로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시민들은 일상을 잃어버리고, 소상공인들은 고객 감소로 경영난에 시달리며, 실업 증가 및 취업난 가중으로 그 어느해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금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슬기롭게 위기에 대처해 나간다면 코로나19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최근 요양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함 따라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 32개소(요양원 18개소, 주야간보호센터 14개소)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 착용 실태 ▲방역물품 비치여부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발열체크 ▲요양시설 내 전반적인 방역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산발적 집단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주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노인요양시설에 지원해 시설 자체 소독을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김능식 부시장은 “연말연시 기간 동안 감염병 고위험군인 어르신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시설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비전1동 ‘평택소사해링턴코트’를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한 것으로,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평택소사해링턴코트는 앞으로 3개월간의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2021년 3월부터 지정된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3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해당 아파트에 현판 및 현수막을 게첩하고, 안내표지를 부착했으며 단지 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평택시 금연정책에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주민들의 흡연율은 감소로 이어졌다.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21.2%였던 성인 현재흡연율이 지난해에는 18.7%로 2.5%p 감소했으며, 2017년 24.7%에 기준으로는 6%p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또한 현재흡연자의 금연 시도율도 전년도 29.9%에서 49.7%로 1년 만에 19.8%p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9월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농촌지도자회원과 내빈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충청남도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박근배)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가 주관하며 “함께 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 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영상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회기 입장,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의표 당진시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김철유 사무국장은 농촌진흥청장상, 이순길 고대면회장은 도지사 표창, 김익환 우강면회장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 김창선 대호지면회장은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송교성 당진동회장은 충청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당진시에서 3대가 함께 농업에 종사하는 △손신웅-손요혁-손주현(석문면) △이명근-이인욱-이태훈(우강면) △정종순-김문수-김용복(신평면) 가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10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ㆍ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다중밀집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과 관내 전통시장 3개소 등 출동 장애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 2가지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카드(자석) 부착 소방차를 활용한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 캠페인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길 터주기 안내방송 홍보 ▲전통시장 내부 진입 훈련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출동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SK하이닉스는 10일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교육박람회를 계기로 교육문화 발전과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청주시와의 상생을 위해 청주페이로 기부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충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교육 축제에 SK하이닉스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충북의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귀한 뜻을 전해주신 SK하이닉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의 교육문화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민성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자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기업과 교육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생의 나눔 사례로, 충북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별내동 불암산 일대에 장기간 방치돼 온 무속 관련 불법건축물 55개소를 행정대집행을 통해 전면 철거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도심 내 산불 위험 요소 제거 △주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 △훼손된 불암산 자연 복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해당 건축물은 전기선, LPG 가스통, 유류통 등 위험물질이 무단으로 설치돼 있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도심 속 화약고’로 전락한 상황이었다. 시는 1985년 이전부터 불암산 일대에 무단 점유된 불법시설물에 대해 2024년부터 총 4차례에 걸친 자진철거 계고와 시정명령을 시행했다. 그러나 자진철거가 이행되지 않자, 지난 8월 행정대집행 계고와 영장 송부를 거쳐 마침내 강제 철거에 나섰다. 철거 대상은 무속 행위 장소(굿당), 불법 주거용 컨테이너, 조리·취사시설 등으로, 총면적 약 911,482㎡에 달한다. 이번 대집행에는 소방서, 경찰서, 공무원 등 80여 명의 인력과 굴삭기 등 중장비가 투입되며, 시는 철거 이후 잔재물까지도 신속히 수거 및 반출해 불암산 본래의 자연환경을 되살릴 계획이다. &nb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10일 의정부 태랑태권도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재능기부 수익금 3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락동 소재 태랑태권도장은 2002년 문을 열어 23년간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해온 도장이다. 신선영 관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태권도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기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준 뜻깊은 사례”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