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3일 화성시 유튜브 화성온TV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수립한 주민자치계획을 공개했다. 화성형 주민자치회는 화성시가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올해 첫 시범 도입한 주민대표기구로써 마을사업 구상부터 결정, 집행까지 시정참여의 폭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온라인 공유회에서는 향남읍을 비롯해 총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월부터 주민 인터뷰 및 설문조사, 주민참여 워크숍, 맞춤 컨설팅 등을 거쳐 수립한 95개의 주민자치계획을 공유했다.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 감시 폴리스단, 공유부엌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이 스스로 여행코스를 짜고 둘레길을 조성하는 마을여행, 안전한 골목길을 위한 야광문패, 지역의 역사가 담긴 그린맵 제작 등 다양한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시는 1차 전문가 심사단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온라인 시민심사단을 통해 상위 4개 주민자치회를 선정하고 2021년도 성장지원 보조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에서 시작해 화성시 전체를 바꾸는 변화의 시작”라며, “시민들의 참여가 결실을 맺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하반기 동안 능동적·주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시정발전과 공익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자 9명을 대상으로 실무심사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에 자치행정과 박용재 주무관 ▲우수에 주택과 유수진 주무관 ▲장려에 희망복지과 전성철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박용재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도·오산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운영 및 정산 환수과정에서 적극적인 민원대응으로 분쟁을 최소화했고, 스피드게이트, 1층 민원상담실 설치를 추진해 시민 편의와 직원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견고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수진 주무관은 오산대역 포스코 아파트 공사기간 동안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등 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이해 조정에 힘썼으며, 입주예정자 요구사항 및 타 우수아파트 개선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공정관리와 품질확보에 주력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전성철 주무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지급률 1위를 달성했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입니다. 시민여러분!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을 맞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라는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만 여겼던, 단 한 가지의 사건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이 고통 받았고 안타깝게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사업과 장사가 되지 않아, 수십 년 해왔던 업을 닫은 사람들,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 우리 모두에게 작년 한 해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너무나 낯설기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처음 가보는 길을 여러분께서는 꿋꿋이 걸어주셨습니다. 어렵고 막막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나누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시민 여러분! 2021년 새해 첫날, 여러분께 밝은 희망만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직은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하지만, 부진즉퇴(不進則退).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이 더 이상 멈춰 있어서만은 안 됩니다. 당장 앞이 잘 보이지 않은 상황임에는 틀림없지만,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2일 평택시 혁신동호회(소행성) 성과 발표대회 최우수팀(팀명 ‘쿨사이다’, 팀장 김만규) 공무원들에게 시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소소한 행정의 변화가 성공을 이끈다.’의 줄임말인 「소행성」은 자율적인 학습․연구와 토론 문화를 정착하고 조직의 역량강화 및 행정 혁신을 위해 평택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동호회로 10개 팀으로 구성되어 팀별로 주제 선정 및 연구 등 약 7개월간 활동을 통한 성과 보고서를 제출했다. 1차 외부 심사(미래혁신연구단)와 2차 내부 심사(시청 간부 공무원) 평가 결과 과제 선정 적절성, 연구활동 노력도, 연구결과 창의성, 연구성과 적용 가능성 항목에서 ‘쿨사이다’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쿨사이다’팀은 「젊은 도시, 스마트 시티 평택」을 위한‘평택모아 앱으로 평택시 100배 즐기기’라는 연구 과제를 제출하여 평택시 모바일 앱 제작을 통한 위치 기반 생활정보와 지역 화폐 연계 결제(페이) 및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현안이 바쁜 가운데에도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
(시사미래신문)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의미의 화성형 진로교육 ‘아키온’이 23일 교육부 주관 ‘2020년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역교육활동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거리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진로체험거리는 치동천, 서동탄역, 센트럴파크, 봉담, 남양, 향남 6개 지역에 조성됐으며, 아로마화장품 만들기, 금속공예, 유튜브방송제작 등 총 70개의 체험처가 발굴돼 관내 중학교 54학급, 1,806명이 참여했다. 특히 홍익디자인고등학교 학생동아리가 민·관·학 출판편집 프로젝트로 리플릿과 체험처 입간판, 명함, 패치 등을 디자인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참여하면서 또래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교육활동가와 교사, 학생동아리, 자유학년제지원센터 등 모두가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끼와 재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과 섬세한 지원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자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남양읍과 향남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침체된 상권 등 각 지역이 가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소규모 도시재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읍은 ‘마을에서 시작하는 변화, 남양 문화재생’을 주제로 오는 1월부터 연말까지 국도비 4천5백만 원을 포함 총 7천만 원이 투입돼 주민참여 디자인워크숍과 도시재생협의회, 아이들 사장학교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향남읍은 ‘만세클라쓰가 꿈구는 도시재생 씨앗사업’을 주제로 1년간 국도비 3천9백만 원을 포함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발안천 뚝방마켓, 전통 시장 내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지역기반 홍보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각 사업들은 도시재생센터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기획한 사업들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면 센터에서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맡을 예정이다. 황국환 도시재생과장은 “병점과 송산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향남과 남양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계기로 지역 거버넌스를 적극 활용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중앙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도서관’이라는 브랜드를 갖고 타시군구와의 차별화된 사업운영에 대한 그 탁월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도 받게 되게 됐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동네 어느곳에서든 5분이면 공공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온마을이 도서관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걸어서 올 수 있는 최상의 접근성을 갖고 있다. 월1회 휴관을 제외한 365일 오후 12시까지 연장 개관 운영을 통해 시민독서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서관에서 하룻밤이라는 테마의 독서캠핑장 및 독서캠프 운영사업, 시민 1인1악기 연주 능력배양을 위한 야간 악기대여 사업, 서가통합으로 시 전체 도서관을 연결하는 책이음 상호대차 사업, 출퇴근길 손쉽게 대출반납이 가능한 ‘지하철역 스마트도서관’운영 사업, 비대면 온라인 문화공연인 ‘OSL on-screen’사업 등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면 중심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태성건재에서 한일빌라(오성면 숙성리 218-9번지 ~ 오성면 죽리 422-2번지/양측 도로변 상가)에 이르는 810미터 구간, 95개 업소, 102개 신규간판 설치 및 145개 노후간판을 교체했다. 시는 경기도 ‘2019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액 1억원을 포함해 총 3억3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한 업소당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벽면간판 1개(곡각지점 최대 2개) 및 LED투광등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제작・설치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했으며 돌출간판 등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은 철거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개선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간판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별해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에 조개터(소사벌레포츠타운~합정초교 사거리) 중심상가 간판개선사업(89개 업소, 119개 간판설치, 189개 간판정비)을 완료한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장학관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운영 4년째를 맞는 평택시 장학관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선발한다.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예방 및 원거리 입사 접수 편의를 위해 평택시장학관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 평택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층 건물로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
(시사미래신문) 오는 2021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섰다. 장기화된 코로나에 대응하면서 복지와 돌봄, 주민자치, 시민소통, 그린뉴딜 관련 조직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면서도 따뜻한 공동체로써의‘두근두근 나눔화성’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개편안에는 1국 2과 16팀 증설, 공무원 정원 141명 증원이 담겼으며, 오는 1월 1일 시행된다. 가장 큰 변화는 읍면동 보건·복지 담당공무원의 확충이다. 총 81명이 증원돼 지역별 취약계층 발굴과 찾아가는 서비스가 강화되며, 아동·청소년보호 및 외국인주민 전담팀을 신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판단이다. 또한 기존 3개의 보건지소는 폐지되고 화성보건소와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로 확대 재편돼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전문성은 높이고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홍보기획관은 언론담당관과 분리하며, 전략사업담당관에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전담할 인력을 배치한다. 도서관정책과를 비롯해 자원봉사팀, 지역공헌활동팀, 시민대학팀을 신설해 도시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23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한 ‘2020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전국의 기초지자체 공무원 1,4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인구 30만 대도시 부문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뽑힌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금 형태의‘재난생계수당’지급했으며,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행정의 근간으로 삼고, 화성시민 지역회의, 청소년 지역회의, 온라인 시민정책자문단 등을 도입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이 추천하고 직접 투표하여 선정되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이 담긴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화성시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승진대상자 사전 예고 □ 승진: 192명 ○ [5급⇒4급] 승진 직렬 및 인원: [3명] 계 행정 간호 3 2 1 ○ [6급⇒5급] / [지도사⇒지도관]승진 직렬 및 인원: [14명] 계 행정 세무 농업 간호 시설 일반 농업 일반토목 건축 14 6 1 2 2 2 1 ○ [7급⇒6급] 승진 직렬 및 인원: [22명] 계 행정 전산 사회 복지 공업 해양 수산 의료 기술 간호 환경 시설 운전 일반 전기 일반 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 주관 ‘2020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위탁 등 4개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위탁 및 보조사업, 물품 용역 및 부동산, 공공구매 제도개선 등 3개의 부문에서 4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오산시는 우수상에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위탁전환 사업, 장려상에 ▲온종일돌봄센터 위탁 사회적협동조합 컨설팅 지원사업 ▲초평동 동청사 사회적경제기업 청소관리 용역사업 ▲사회적기업 계약심사 제도기간 단축 등이 선정돼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공구매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에서 앞서가는 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최한모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공공기관의 구매가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공공구매를 활성화 하여 오산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할 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서정동 점촌 지역과 서정역세권이 최종 선정되어 3년 연속으로 8회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형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 결과이다. 2018년 안정지역 150억원, 2019년 신평지역 250억원, 신장지역 186억, 서정동 새뜰마을 54억원, 2020년 신장동 우리동네살리기 67억원, 안중지역 2억 4천(예비사업), 서정 점촌지역 93억원, 서정역로55번길 2억 7천만원(예비사업) 총8회 805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점촌지역은 1980년대 송탄서정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지역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이 매우 열악하여 서정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 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기능 복합형 거점시설 조성을 통해 서정동 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서정리역로55번길 도시재생예비사업은 2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가로환경정비사업과 아트콘서트 등 S/W사업으로 구성되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화성시 방교동 동탄일반산업단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산림청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22억(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기간은 지난 6월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방교동 873-2 일원(방아다리공원·너른공원)의 약 6ha의 부지에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목수형개선 및 고사목 제거와 수목식재(교목: 소나무 외 26종 1,903주, 관목: 꽃댕강 외 8종 5,637주), 수목활착을 위한 토양개량 및 숨틀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방교동 842-7 일원 1ha의 부지에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충녹지를 조성하고 토양개량, 마운딩, 산책로 조성과 수목식재(교목 소나무 외 10종 430주, 관목 옥매화 외 1종 290주)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미세먼지 차단기능 극대화를 위해 미세먼지저감 산림청 권장수종을 반영하여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였다”며 “앞으로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